코바야시 진
小林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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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소개
일본의 만화가. 1977년 치바현 출생. 현재는 도쿄에서 거주하고 있다. 스쿨럼블로 유명하다.
2001년 데뷔하여 주간 소년 매거진 신인 만화상을 수상한다.
2002년 부터 스쿨럼블을 연재해 히트했다.
2006년엔 여름의 폭풍!을 연재. 그러나 스쿨럼블 만큼의 인기를 불러모으진 못했다.
2008년엔 궁극! 변태가면의 리메이크 작 돌아온 변태가면를 연재. 2011년엔 일로평안!(一路平安!)을 연재했다. 다만 스쿨럼블의 결말 쇼크 이후로 작품 활동이 잘 안 풀리는 편이다. 일로평안!도 조기 완결되었고.
여름의 폭풍!이 샤프트를 통해 애니메이션화 되어서 그런지 샤프트 애니메이션에서 엔드 카드를 많이 그렸다.
국내에서는 스쿨럼블의 엔딩 통수(...)와 여름의 폭풍에서의 일본군 옹호 발언[1]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구글에는 코바야시 진의 얼굴이라며 하리마를 코스프레한 남성의 사진이 돌아다니는데 확실치는 않다.
그림은 개그 만화에 적합한 데포르메와 미소녀 작화로 독특한 매력이 있으나, 인체를 잘 못 그린다라는 평이 대다수. 마도카 마기카 엔드 카드를 그렸을때 모르는 사람도 알아차릴 정도로 인체가 심하게 부자연스러워서 말이 많았다. 스쿨럼블 초기부터 한창 잘 나갈때까지만 해도 세심하고 정말 예쁜 작풍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후반부 즈음부터 선이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이후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퇴화한 그림체가 되어버렸다.
교토, 봄에서는 같이 협업을 했던 타케우치 타카시가 끝없는 노력으로 그림체가 발전하는 작가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퇴화한 그의 펜선이 유달리 튀어보인다.(...)
스쿨럼블 개막장 엔딩 + 군국주의 답이 없는 피해자 코스프레 + 퇴화하는 그림체로 한국에서는 완전히 잊혀진 만화가가 되었다. 최근에는 4컷만화를 연재하고 있는데 그림체가 더 구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