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카 아키호

원작	애니메이션

일본 만화 내 여자친구가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1][2]

고2. 주역들이 대다수 소속된 3반의 위원장.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 코사카 후유미의 특별한(?) 교육을 통해, 성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다만 정도가 너무 지나친 지라, 뭐만 하면 성적으로 생각하고 섹드립을 치는 게 아키호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1화부터 주인공 시노자키 하루카로부터 고백을 받고, 고백을 받아주며 처음으로 남자와 사귀게 되었다. 이 영향인지, 하루카를 지나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하루카에게 존댓말을 쓰며, 계속해서 성으로만 호칭한다. 하루카의 성적취향을 알아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그 후 아키호가 말하는 하루카의 성적취향은 처음에는 마조히스트였고, 그 다음에는 어린아이에게만 흥분하는 초 로리페도 자식...이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 4화에서 다수의 학생들을 저지하는 와중 저 발언을 하여, 하루카를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거유 캐릭터에,[3] 조용하게 섹드립을 친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학교 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많은 것 같지만, 의외로 친구가 없다. 이는 아키호의 뭐든지 성적으로 연관 짓는 성격과도 관련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남자에 대해 말하는 와중 아키호가 끼어들어 남자를 꼬시려면 다리를 M자로 벌리라는 등의 말을 하니 친구가 생길 리가 전무하다.
그래서 사이죠 리나와 친구가 되었을 때 매우 기뻐했다.
요리치 속성이 있는데 그 파괴력이 여지껏 나온 요리치 캐릭터들과 차원을 달리한다. 다른 요리치 캐릭터들이 기껏해야(?) 사람을 죽이는 정도라면 이쪽은 정체불명의 암흑생물체를 창조해내는 경지.

[1] OP 담당.

[2] 같은 연도에 주인공을 무려 세 번이나 맡았다. 유녀전기의 타냐 데그레챠프와 전희절창 심포기어 AXZ의 타치바나 히비키, 그리고 바보걸의 하나바타케 요시코가 바로 그것. (2017년 초는 말 그대로 미친 로리, 중반기는 말 그대로 바보와 정의바보. 후반기는 말 그대로 쿨한 섹드립하는 소녀.) 더해서 같은 분기 키노의 여행의 주인공 키노도 맡았다. (이쪽은 쿨하고 담담한 보이시 걸.) 연기 범위가 광범위함을 잘 보여주는 케이스.

[3] 아키호의 말에 따르면 C컵 이상이라고하며, 점점 커진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