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그라나도 에스파다)
1. 캐릭터 설명
멸망한 고대 알트리아 문명의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은 소녀.
고대 어느 제사장의 악랄한 시험에 인해 뱀의 원혼들에 몸이 잠식되어 인간의 형상을 한 뱀이 되었다. 본능만을 추구하며 철저하게 약육강식의 논리로 살아왔지만, 불의 주인이라 불리는 별의 감시자를 만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빙마녀라 불린 노비아 사후 알트리아 지역이 개방되며, 인간들이 진입하자 개척민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제사장. 냄새. 특히. 심해. 너. 죽인다."
"당신, 아버지를 만난 건가요?"
"스트라타비스타. 로렌초 지아니노. 별의 흐름을 거스르는 자들."
"아버지는 어디 있죠? 당장 말해주세요!"
- 카멜리아 테아, 노려보는 코아, 우글거리는 뱀떼에 포위된 에밀리아 -
2. 상세
지속시간 : 300초, 이동속도 10% 증가, 이동 속도 한계 20% 돌파, 일반 공격 시 [마비독] 레벨 1 증가, 이동속도에 비례하여 스킬 대미지 감소
마비독은 일반 공격으로 끼얹는 디버프로 상대가 적 캐릭터일 경우 방어등급 -1, 레벨 당 이동속도 -10%, 공격속도 -10%, 캐스팅 시간 5%증가, 몬스터일 경우 방어등급 -1, 공격 속도가 감소된다.
마비 독에 걸린 대상이 코아의 스킬에 맞으면 마비 독이 출혈 독으로 전환된다.
3. 성능
너클이나 각반을 단수로 착용한다는 점은 장점이나, 둘다 비주류 무기인 탓에 눈물나게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사실상 딜량 기대값의 차이로 너클만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높은 영입난이도와 더불어, '이런 캐릭이 있었나' 정도로 비주류인 캐릭터.
기본적으로 평타로 발동시키는 ‘마비 독’ 중첩을 쌓고 스킬을 쓰면 마비 독 중첩에 비례해 스킬 피해가 증가하고 마비 독은 ‘출혈 독’으로 전환되어 출혈 독 지속시간 동안 마비 독 중첩은 쌓을 수 없다.
출혈 독 상태인 몬스터는 코아의 평타로 추가피해를 받으므로 PvE에서는 평타 딜탱의 역할을 하고 너클/각반 계열 중에서는 그나마 PvE에서 좋은 편. 평타 위주라 손도 편하다.
PvP에서는 기술들이 대체로 사거리가 짧지만 즉발 기술이 많아 접근만 한다면 마비 독의 무력화 효과가 강력하다.
장점으로는 평타가 따끔한데다 직업스킬과 스탠스 버프의 효율이 좋아서 초당 피해량은 높다. 그리고 대상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떨어트리는 독 효과가 은근히 쏠쏠한 편.
단점으로는 평타 위주이고 범위기가 최대 3인이라 사냥에서든 쟁에서든 영향력이 한정되어 있으며 공중공격 수단이 전무하다.
소장용 캐릭터인 자베드는 코아와 시너지가 있는데 코아의 모자란 광역기를 자베드가 채워주고, 자베드의 모자란 단일딜량은 코아가 거는 독으로 스킬 피해가 올라서 디버프 위주의 조합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4. 스토리
5. 수호자 코아
지속시간 : 300초, 공격등급 +1, 힘 +10, 민첩 +10, 체력 +10, 일반 공격 시 [마비독] 레벨 1 증가
이동속도만 있는 코아에 비해 공격등급과 스탯을 올려주는 직업스킬의 성능이 우월한 편이다.
6. 전용 아이템
7. 기타
출시 당시 포즈에 오류가 있었다. # 실제로 버그였을 수도 있고 다른 정황 증거 없이 빠른 수정이 되었으며 다른 게임처럼 논란은 되지 않았다.
이름의 어원은 아마도 케찰코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