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네스트
1. 개요
https://www.coinnest.co.kr/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2017년 7월 말 서비스 런칭을 시작하여 거래액수 기준으로 대한민국 TOP5, 세계 15위권이다. 2019년 4월 16일, 서비스 종료 공지가 게시되었다.
2. 거래 가능 암호화폐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 비트코인골드, 리플, 에이다, 네오, 네오가스, 퀀텀, 월튼, 비트코인다이아, 이더리움클래식, 오미세고, 에이치쉐어, 모나코, 카이버, 카르다노, 잉크, 엔트캐시, 에너고, 유나이티드 비트코인, 비트코인뉴, 로빈8, 큐바오, 할랄체인, 스페이스체인, 스톰 그리고 트론, 총 29개의 암호화폐가 거래 가능하다.
3. 특징
[1]
중국계 암호화폐가 빠르게 상장되는 거래소로 유명하다.
이용자가 거래소 내 계정에 Neo(네오)를 보관하면 정기적으로 Gas(가스)를 지급하고, Qtum(퀀텀)을 보관하면 PoS에 따른 배당을 정기적으로 지급하여 많은 지지를 얻었다.
2018년 2월 현재 입금제한 상태로 언제 풀릴지 모르는 상황이다. 2월 9일 오후 9시부터 실명확인 입금 테스트중이다.
내부 모니터링이란 이유로 출금을 막아버린 뒤, 고압적으로 고객을 대하는 고객센터로 악명이 높으니 이 부분은 조심. 이때 신분증, 얼굴 사진, 송금 내역, 서약서 등의 서류를 요구하는데, 고객센터의 처리가 느려 인증 절차가 1주일은 걸린다.
4. 사기와 횡령 혐의로 대표와 임원들 체포
2018년 4월 5일, 서울 남부지검은 가상화폐거래소 5위업체 코인네스트의 김익환 대표와 실장급 임원을 횡령·사기 혐의로 지난 4일 긴급체포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 첫 체포 ‘코인네스트’ 어떤 곳? 2018-04-05v
4.1. 코인네스트 재무실사 보고서 공개
사기와 횡령 혐의로 대표와 임원들이 체포된 후 심각한 이미지가 실추되자, 고객의 예치금은 안전하다는 것을 "지성회계법인" 을 통하여 실사를 받았다. 실사보고서를 공개함으로서 대표와 임원들이 고객들의 돈을 수백 억 횡령했다는 것은 검찰의 억지 주장이거나, 고객의 예치금은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코인네스트 재무실사 보고서 링크 2018-05-31
김익환 문서 참조.
1차 공판준비기일에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와 홍모 임원이 참석할 필요가 없으나, 법원에 출석하였다. 공판에서 "공소장의 객관적 사실을 대체로 인정하지만 고객의 이익 보호를 위해 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 첫 재판…"고객 이익 보호한 것" 2018-05-31
4.2. 실물 코인 부재 확인
코인네스트 대표의 말에 따르면 실물 코인이 모자라 다른 거래소에서 사왔다고 한다. 즉, 코인을 일부만 보유하고 나머지 거래는 그냥 장부상으로만 거래했다는 뜻이다. 사실 코인네스트 말고도 Tether나 업비트도 동일한 의심을 받고있다.
정확히 말하면 실물 코인이 없는 건 아니고, 장부상 고객들이 보유한 것으로 되어 있는 양보다 적은 것이다. 즉, 모든 고객들이 동시에 외부 지갑으로 출금을 요청하면 출금해줄 코인이 모자라다는 의미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도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암호화폐를 판 혐의로, 사기죄로 압수수색을 당했다. 회계 법인의 실사 결과, 업비트는 실제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사기 혐의는 벗었다.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803095853
코인네스트와 업비트가 압수 수색 당하기 전에도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보유 코인도 없으면서 장부상으로만 거래하는 장부 거래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왔다. [암호화폐] 업비트(Upbit) 전략분석 - part 1 [암호화폐] 업비트(Upbit) 전략분석 - part 2
5. 한국 최초 타이틀
1. 한국 최초 상장 암호화폐
비트코인캐시, 퀀텀, 네오, 카이버, 에너고, 비트코인골드, 비트코인다이아, 잉크, 트론 등 다수화폐 국내 최초 상장.
2. 한국 최초 퀀텀 스왑 지원
2017년 10월 7일, 국내최초로 퀀텀 스왑 완료.
3. 한국 최초 정기 밋업(컨퍼런스 진행)
매월 말, 코인네스트 주최의 CAMUP이 진행됨. 코인네스트의 밋업에 참여했던 팀의 암호화폐는 현재 대부분 가격 상승은 물론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회차가 지날수록 CAMUP에 참여하는 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4. 한국 최초 퀀텀 POS, 네오 가스지급 지원
국내최초로 거래소 POS를 진행하여 코인네스트에 퀀텀을 보유만 하고 있어도 보유분에 대한 배당이 2주에 한번씩 이루어진다. 네오 또한 보유만 하고 있어도 네오가스를 지급받을 수 있다.
5. 한국 최초 암호화폐 기부
2017년 11월 23일, 포항지진 이재민을 돕기위해 2,000만원 상당의 퀀텀을 기부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한 사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 기금이란 형식을 통해 가상화폐가 공식적으로 통용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6. 한국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 체포
2018년 04월 05일 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의 경영진이 가상화폐 거래 고객의 자금을 거래소 대표자나 임원 명의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익환 대표는 "거래소로서 일정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일정량이 부족하여 타사의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했다. 나는 전혀 횡령한 적이 없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6. 폐쇄
2019년 4월 16일 오후 6시 30분경 사이트 공지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지 내용에 따르면 2019년 4월 30일부터는 모든 입금과 거래가 중단되며 고객들은 6월 30일까지 모든 원화와 가상화폐를 인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