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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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分(こくぶ)
히나타네 학교의 학년주임으로, 히나타의 담임이 입원한 후에 임시 담임으로써 들어왔다.
단기간만 담임으로써 활동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버리는 통에 나오는 분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매 학기 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지메에 지친 원래 히나타의 담임에 비해 대인배적인 성격에 수완도 훌륭하여 임시담임으로 들어온지 불과 며칠만에 반의 분위기를 바꿔놓고 끝날 것 같지도 않던 이지메 사건도 며칠만에 종결내어버린다.
이후 타카기의 어머니와 카와모토 자매의 삼자면담을 이끌게 되는데, 그 시점에서 이미 전말을 파악하고는 카와모토 자매의 편을 들었다. 당시 타카기의 어머니는 증거를 내놓으라며 오히려 히나타가 모함을 한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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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 사건을 해결한 다음에도 타카기를 갱생시키려고 계속 상담을 하지만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임시 담임을 그만두기 전에 새로 부임되는 담임인 코미가와에게 타카기를 맡기려 한다.[2] 하지만 코미가와는 악질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타카기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고, 결국은 코미가와를 끝까지 설득하지 못한 채 타카기에게 마지막 조언만을 남기고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国分(こくぶ)
3월의 라이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곧 여름방학, 수험을 앞둔 너희 3학년생들에게 있어서 이 여름방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 이런 시기에 담임 선생님이 바뀌어서 너희들에게는 안 된 일이고 불만스러운 소리도 날 법하지만 그래도 이건 '''학생이 전학갈 정도의 괴롭힘이 있었는 데도 38명씩이나 되는 너희들이 당사자 외에는 입 싹 다물고 지금까지 봤으면서 못 본 척한 대가거든.'''[1]
히나타네 학교의 학년주임으로, 히나타의 담임이 입원한 후에 임시 담임으로써 들어왔다.
단기간만 담임으로써 활동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버리는 통에 나오는 분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매 학기 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지메에 지친 원래 히나타의 담임에 비해 대인배적인 성격에 수완도 훌륭하여 임시담임으로 들어온지 불과 며칠만에 반의 분위기를 바꿔놓고 끝날 것 같지도 않던 이지메 사건도 며칠만에 종결내어버린다.
이후 타카기의 어머니와 카와모토 자매의 삼자면담을 이끌게 되는데, 그 시점에서 이미 전말을 파악하고는 카와모토 자매의 편을 들었다. 당시 타카기의 어머니는 증거를 내놓으라며 오히려 히나타가 모함을 한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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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부는 자신의 입장에서는 히나타 측과 타카기 측이 뭐라고 하든 증거가 없으니 단순한 주장에 불과하고 그렇다고 간과할 수 없으니 이대로 묻을 수도 없다고 물러서지 않는다. 결국은 이지메의 주동자들을 전부 교탁에서 사죄시키게 한 것을 보면 반 분위기를 바꾸고 상담 교사들을 투입하면서 확실한 증언도 확보한 듯 하다.코쿠부: 하긴, 증거는 없죠. '''애초에 증거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잖습니까?''' 안 그래요, 타카기 양? 저지른 인간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주위 애들은 말하면 다음에는 자신이 당할까봐 입을 다물죠. 증거가 나올 리가 없다 이 말입니다. 괴롭힘 사건에서는 증거가 없는 것이 당연하거든요. 괴롭힘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피해를 입은 사람뿐이거든요. 그러니까 말이죠. 카와모토 양이 괴롭힘이 있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미 증거 중 하나란 말이죠.
타카기 어머니: 웃기지 마시죠! 그 아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라면 어쩌실 거죠? 아무 증거가 되지 않잖습니까? 말로는 무슨 말이든 못하겠습니까?
코쿠부: '''그렇다면 카와모토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는요?''' 자, 증거는요?
타카기 어머니: 에....
코쿠부: 그것을 보여주실 때까지 학교 측도 어머님의 말씀을 납득할 수는 없습니다.
이지메 사건을 해결한 다음에도 타카기를 갱생시키려고 계속 상담을 하지만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임시 담임을 그만두기 전에 새로 부임되는 담임인 코미가와에게 타카기를 맡기려 한다.[2] 하지만 코미가와는 악질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타카기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고, 결국은 코미가와를 끝까지 설득하지 못한 채 타카기에게 마지막 조언만을 남기고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1] 임시 담임으로 처음 들어와서 모두에게 한 말. 사건을 방관하여 일을 키운 반학생들에게 현상황에 토달 권리가 없다는 것을 전함과 동시에 이 일을 결코 묻어두지 않겠다는 의지가 서려 있는 대사이다.[2] 여유가 있었다면 끝까지 했을 터이나 현상황이 반 2개를 맡고 있는 터라... 더 이상은 무리였고 그도 이를 매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