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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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원제는 '''《3月のライオン》'''.[1] 작가는 《허니와 클로버》로 일약 유명 작가 반열에 오른 우미노 치카.
'''2011년 일본 만화대상''', '''2011년 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 '''2014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
작가의 전작 《허니와 클로버》가 대학을 배경으로 한 20대 청년들의 청춘물이었다면, 본작은 10대 소년의 성장물에 가깝다. 교통 사고로 천애고아가 된 소년 기사 키리야마 레이가, 무수한 상처를 떠안고 고민하면서도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시리어스한 전개와 평범한 일상의 모습이 교차하며 담담하게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개별 에피소드 또한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전반적인 스토리의 깊이를 더하는 군상극의 형태도 가미되어 있다.도쿄 시타마치에서 혼자 사는 17세의 프로 쇼기(일본 장기)기사 키리야마 레이.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 사고로 가족을 잃고, 깊은 고독을 안은 채 살아가는 소년이었다. 살아가기 위해 쇼기를 잡고, 그로 인해 다시 고뇌하는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아카리, 히나타, 모모 세 자매. 밝고 상냥한 그녀들과 접하는 동안 레이에게도 변화가 찾아오는데…….
쇼기를 잘 모르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역 장기기사인 '센자키 마나부'(先崎 学) 九단이 적은 칼럼이 단행본 중간중간에 실린다. 작중에 등장하는 기전이나 연구회 같은 쇼기와 관련된 정보를 알려준다. 단, 13권에는 센자키 九단이 우울증으로 7개월간 휴양을 하게 되어서 칼럼이 실려 있지 않다.
3. 발매 현황
하쿠센샤의 영 애니멀에서 2007년 14호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19년 12월 15권까지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식 발매되고 있다. 예전 작품의 후광을 통해 '시리얼 코믹스'라는 고급 레이블로 나온 바람에 가격은 8000원. 덕분에 뭇 사람들은 이 만화를 '''팔천의 라이온'''이라고도 부른다. 1권은 참으로 오래간만에 보는 일본 원서보다 '''비싼''' 한국어판 만화.[5]
10권부터 연재속도가 엄청 느려져 1년에 1권 꼴로 나오게 되었는데, 이는 작가가 9권과 10권 발매 사이에 병치료를 위해 수술을 했기 때문. 그 이후로도 휴재를 엄청 많이 하고 연재하더라도 페이지 수가 들쭉날쭉한데 실질적으로는 부정기 연재에 가깝다. 아마도 수술을 받았음에도 그렇게 건강이 좋지 못한게 원인으로 보이며, 노모를 모시고 있어서 작품활동하는데 시간 쪼개기가 어려워졌다는 개인사정도 있다고 한다.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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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애니화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후지TV 노이타미나의 시작이었던 허니와 클로버 애니도 꽤 수작으로 평가받았고, 우미노 치카가 캐릭터 디자인을 했던 동쪽의 에덴도 노이타미나로 방영되었기에, 3월의 라이온도 역시나 노이타미나 시간대에서 방영될 것이라 기대하던 중, 2015년 9월 TVA화와 실사영화 제작이 동시에 발표되었다.
5.1. 애니메이션
2016년 10월부터 방영했다. 시리즈당 총 2쿨, 각각 22화[6] 으로 샤프트 제작, '''감독''' 신보 아키유키.[7] NHK 종합 전국 방송이자 분할 4쿨이다.
제작사 공개 직후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허니와 클로버(카사이 켄이치 감독)를 만든 J.C.STAFF도 아니고, 동쪽의 에덴(카미야마 켄지 감독)을 만든 Production I.G도 아닌, 본작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작품을 주로 만드는 샤프트에서 제작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매우 불안해했다. 게다가 샤프트는 제작 스케줄을 관리하지 못하기로 악명이 높아 작화붕괴로도 유명한 제작사이기에 팬들의 불안감이 꽤 높은 편이었다. 다행히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으나 13화를 기점으로 키리야마 레이의 작화가 불안해져[8]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방영을 시작하고 난 후에는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 원작 그림체를 살린 작화가 중반에 들어선 이후에도 크게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으며,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한다는 점이 원작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나가는 고양이들의 대사까지 성우들이 재현할 정도로 원작의 세세한 부분까지 애니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주인공 키리야마 레이의 심리묘사도 영상의 특성을 잘 살려 구현했다는 평을 듣는다. 방영 중반을 지난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호평.
다만 샤프트 특유의 호불호를 가리는 평가도 있는데, 원작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다소 산만 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주인공의 심리묘사에 무게를 두는 대신 상대적으로 카와모토가 자매의 심리묘사는 다소 줄어든 것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다만 이 부분은 애니화 분량이 주로 키리야마 레이 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에피소드 이기 때문에 카와모토가의 심리를 부각시키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상술한대로 상대적일뿐 주조연 임을 감안하면 원작반영이 많이된 케이스.
1기의 스토리는 주인공 키리야마 레이를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2기는 카와모토 히나타의 정신적 성장과 키리야마의 주변 인물들의 심리를 다루면서 1기의 부족함을 충분히 채워주고 있다.
요약하자면 다소 산만한 원작과[9] 샤프트 특유의 인상적인 연출에 취향은 갈리지만, 기본적으로 원작 재현이 잘되어 있고 일부 장면은 원작 초월이라고 평가 받는다. 샤프트의 안티가 많은 국내에서는 평가절하 당하는 면이 있지만, 그 외의 나라에선 평가가 높다.
그간 신작 애니메이션 방영에 유독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그나마 조금씩 방영하는 애니메이션도 주로 NHK 교육(現 E테레)나 BS2(現 BS 프리미엄)에서 얻어와서 방영한 게 대부분이었던 NHK 종합의 기념비적인 첫 심야 애니메이션[10] 이자 NHK 전 채널을 통틀어 최초로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제작된 심야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애니맥스 코리아가 2010년대 중반 들어서면서 한국어 더빙을 사실상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우미노 치카 원작의 애니메이션 중에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이 이루어지지 않은 작품이다.
- 엔드 카드
- 1화 - 미우라 켄타로
- 2화 - 콘도우아키[11]
- 3화 - 노죠 준이치[12]
- 4화 - 히카와 헤키루
- 5화 - 히구치 유코[13]
- 6화 - 시바타 요쿠사루[14]
- 7화 - 치바 테츠야
- 8화 - 테라다 카츠야
- 9화 - 오시키리 렌스케
- 10화 - 카츠 아키
- 11화 - 안노 모요코
- 12화 - VOFAN
- 13화 - 아즈마 키요히코
- 14화 - 모리 코우지
- 15화 - 야마자키 마리
- 16화 - 쿠도 노리코
- 17화 - 스에츠구 유키[15]
- 18화 - 아오키 우메
- 19화 - 나카무라 히카루[16]
- 20화 - 하라 테츠오
- 21화 - 시마모토 카즈히코
- 22화 - 하기오 모토
- 23화 - 미우라 켄타로
- 24화 - 오카자키 마리
- 25화 - 요네즈 켄시
- 26화 - 우미노 츠나미
- 27화 - 오카와 부쿠부
- 28화 - 아마노 코즈에
- 29화 - 사이바라 리에코
- 30화 - 우에다 하지메
- 31화 - 마야 미네오
- 32화 - 이와아키 히토시
- 33화 - 효고노스케
- 34화 - 니시카와 히데아키
- 35화 - 와타나베 아키오
- 36화 - 하라 테츠오
- 37화 - 카미조 아츠시
- 38화 - 토리 미키
- 39화 - 이토 유우
- 40화 - 이쿠에미 료
- 41화 - 아키만
- 42화 - 이와모토 나오
- 43화 - 코야마 츄야
- 44화 - 우미노 치카
5.1.1. 주제가
5.1.1.1. 시즌 1
1쿨 오프닝 곡과 엔딩 곡은 BUMP OF CHICKEN이 담당한다. 오프닝곡은 오리지널 신곡 '앤서(アンサー)', 엔딩곡은 10권 발매 기념 콜라보로 2014년 11월 나온 'ファイター'(파이터)이다. 이 곡은 10권 특장판 부록으로 실물 음반이 제작되었고 이후 2016년 2월 10일에 발매된 정규 8집 Butterflies에 수록되었다.
2쿨 오프닝 곡은 YUKI[18] 가 담당하며, 엔딩 곡은 요네즈 켄시가 담당한다. 특히 2쿨 엔딩인 orion이 가장 호평인데, 영상과 곡 자체의 매칭이 서로 잘 어울려져 있기 때문이다. 멜로디의 박수소리와 켄시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일품.
5.1.1.2. 시즌 2
3쿨 오프닝 곡은 전작과 2쿨 오프닝에 이어 YUKI가 다시 한번 담당하며, 엔딩 곡은 Brian the Sun이 담당한다.
4쿨 오프닝은 전 분기에서 두 작품의 오프닝을 담당했던 UNISON SQUARE GARDEN이 담당하며, 엔딩 곡은 RUANN이 담당한다.
5.1.2. 회차 목록
- 우미노 치카의 원작 만화책의 챕터명과 해당 챕터의 분량을 그대로 따라 가고 있다[20] .
- 2018년 2월 10일, 2월 17일, 2월 24일 방영분은 방송사 NHK 종합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중계로 휴방했다. 그 여파로 3월 31일 방영분은 2화씩 묶어 마지막화까지 방영했다.
- 전화 각본: 키자와 유키토(木澤行人)
- 1기 총 작화감독: 스기야마 노부히로(杉山延寛), 시오츠키 카즈야(潮月一也)
5.1.3. 기타
- 원작 및 3화 중간에 사용된 니카이도의 얼굴 작화 개그는 노죠 준이치의 장기 만화 월하의 기사 패러디. 그 화의 엔드 카드도 노죠 준이치가 그렸다.
- 13화 초반, 스미스가 장기회관으로 출근하기까지 아침의 일상을 다룬 파트는 1974년 니혼테레비 드라마 "상처투성이 천사 (傷だらけの天使)"의 오프닝 크레딧을 완벽하게 따라한 패러디. 아예 음악도 어레인지해서 사용했다. 우미노 치카의 원작 해당 부분에서도 위의 언급한 드라마 오프닝의 소재들[24] 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아예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구도까지 동일하게 초월 패러디를 해 버렸다.
- 18화에서 카와모토 가족이 보는 TV애니메이션 '다람쥐 포케 선생'에 천공의 성 라퓨타의 패러디가 나온다.[25]
- 또한 모모가 니카이도를 부르는 별명 '보도로'는 물론 이웃집 토토로의 패러디.
- 오프닝은 키리야마의 심리의 변화를 보여준다. 1기 오프닝은 매우 칙칙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오프닝이었으나 카와모토 자매들과 만나며 점차 마음이 치유됨에 따라 오프닝에 색채가 더해지면서 마지막 4기 오프닝은 거의 모든 장면이 온갖 색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오프닝이 되었다.
5.2. 실사 영화
감독은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오오토모 케이시'. 2부작으로 제작되며 1부는 2017년 3월 18일, 2부는 4월 22일에 연속 개봉한다.
5.2.1. 캐스팅
- 소야 토지 - 카세 료
- 야나기하라 사쿠타로 - 사이키 시게루
- 진구지 타카노리 - 이와마츠 료
- 시마다 카이 - 사사키 쿠라노스케
- 니카이도 하루노부 - 소메타니 쇼타
- 고토 마사무네 - 이토 히데아키
- 야스이 마나부 - 코모토 마사히로
- 미스미 타츠유키 - 나카무라 토모야
- 마츠모토 잇사 - 오노우에 히로유키
- 야마자키 쥰케이 - 오쿠노 에이타
- 카와모토 히나타 - 키요하라 카야
- 카와모토 아카리 - 쿠라시나 카나
- 카와모토 모모 - 니이츠 치세 [27]
- 카와모토 소메지 - 마에다 긴
- 미사키 - 이타야 유카
- 세이지로#s-2.1 - 이세야 유스케
6. 기타
- '3월의 라이온'이라는 제목은 "March comes in like a lion and goes out like a lamb (3월은 사자 같이 추운 날씨로 시작 되었다가 양 같이 따뜻한 날씨로 끝난다.)"이라는 영국의 속담에서 따온 것. 작품내 쇼기 칼럼 연재자이자, 관련 자문을 맡고 있는 센자키씨의 의견으로는 위의 속담에 빗대어 프로 기사의 순위전 막바지인 3월을 일컫는 것이라고도 한다. 순위전은 6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 달에 한 국씩 총 10국이 치뤄 지는데, 전적이 애매해서 상위리그 진출과 잔류, 강등이 3월에 있을 마지막 한 국에 결정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 마지막 한 국을 자신이 이겨야 하는 경우도 있고, 경쟁자가 져야 겨우 올라가거나 잔류하는 경우도 있는 등 마치 3월의 번잡한 날씨 같다고. [28] 한편 저 영어 속담은 "겪을 때는 힘든 일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별 것 아니다", 또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등의 의미를 가진 은유적 표현으로도 사용되는데, 극의 주연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각해 보면 이를 가리키는 제목일지도.[29]
- 편집부에서 우미노 치카에게 차기작으로 권투 만화와 장기 만화 중에 어떤거 해보실래요? 물어봐서 장기에 대해 잘 몰랐지만 대국 장면에 끌려 장기 만화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다고. 허니와 클로버의 성공이 반짝 성공이였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서 허니와 클로버 7권때부터 이미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한다. 허니와 클로버 번외편에서 하나모토 슈지 교수와 마야마 타쿠미가 밤새도록 장기 두는 에피소드 등을 그리는 식으로 장기 만화를 연습한 것으로 보인다.
- 본래 담당자가 중간에 하나토유메 편집장이 되었지만 사장님의 특별 명령(!)으로 3월의 라이온은 계속 담당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품성으로 유명한 만화인 만큼 회사 측에서도 밀어주는 듯 보인다.
- 한국판 3권의 띠지에서는 루나파크로 유명한 웹툰 작가 루나의 추천사를 싣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 띠지는 원작자에게도 전달(?)됐다고 한다. # 6권은 한정판과 일반판이 같이 발매되었다. 시기가 시기였던만큼(연말) 위클리 플래너와 함께 주는 것이 한정판. 다만 가격도 1만 5천원에 팔았다. 일반판은 기존과 동일.
- 일본한정으로 12권은 애니화 기념으로 이야기 시리즈의 작가 니시오 이신이 쓴 츠키모노가타리(月物語)[30] 가 수록된 특장판을 발매했다. 내용은 키리야마 레이가 장기회관 앞에서 만난 하네카와 츠바사와 장기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푸는 이야기. 둘다 애니 제작사가 샤프트라는 공통점이 있다. 13권 특장판에는 에코백을 준다.
- 애니메이션은 원작을 그대로 옮기지만, 실사영화는 원작과 달리 세부적인 플롯이 다르므로 보는 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이는 작가의 전작 <허니와 클로버> 때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원작을 컷 단위까지 따라 그리는 수준으로 그대로 옮기게 하는 대신, 실사 영화/드라마의 경우에는 실사판 제작진들에게 각색을 통한 재해석을 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열어놓는 것으로 보인다.
- 2015년 4월부터 같은 잡지에 스핀오프 만화 "3월의 라이온 쇼와이문 작열의 시대 (月のライオン昭和異聞 灼熱の時代)"가 연재중이다. 그림작가는 Z MAN의 니시카와 히데아키(西川秀明)이며, 젊은 날의 진구지 회장이 주인공이다.
[1] 영제는 《March comes in like a lion》이다.[2] 니시오 이신이 쓴 단편 츠키모노가타리가 동봉된 특장판이 같이 발매한다.[3] 에코백이 동봉된 특장판이 같이 발매한다.[4] 흰토끼, 검은토끼 중 한 개가 그려진 에코백이 동봉된 특장판이 같이 발매한다.[5] 2권부터는 환율이 올라갔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원서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2011년 6월 현재 1권의 경우 교보문고 기준 원서 정가가 8200원. 10% 할인을 하면 7380원이라 8000원 정가에 10% 할인 적용시 7200원이 되는 번역본 1권 가격에 비해 불과 180원이 비쌀 뿐이다. 2권 이후도 많아야 500원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였는데 2014년 8월 기준 엔화 폭락으로 원서는 교보문고 기준 5570원이면 산다. 정발보다 무려 1700원가량 싼 편.[6] 13분*2화(1주)*22주 편성.[7] 그가 총감독이 아니라 감독으로 참여하는 꽤 오랜만의 경우이므로 강조. 그러나 시리즈 디렉터가 따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총감독의 위치다.[8] 한화 전체가 작붕이거나 화 자체의 퀄리티가 낮아진건 아니지만 거의 한 화에 한 번씩 레이의 얼굴이 미묘해진다.[9] 과도한 나레이션과 의성어 표현, 전반적인 구성등 가독성이 좋은 만화는 아니다. 앞서 말했듯 애니메이션의 문제라기 보다는 원작 자체의 문제인 셈.[10] 사실 2011년 2분기에 심야 애니메이션 신작으로 모시도라를 방영한 전적이 있지만, 그건 월~금 일일 편성이라는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방영되어 2주 만에 완결난 비정규 편성작이다 보니 실질적인 첫 정규편성 심야 애니메이션 작품은 3월의 라이온이 맞다.[11] 리락쿠마의 디자이너[12] 3화 중간에도 니카이도의 얼굴 개그로 패러디된 장기 만화 '월하의 기사' 의 작가[13] 섬세한 필치의 동화풍 고양이 그림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우미노 치카의 친구이기도 하다.[14] 장기 만화 81 다이버의 작가[15] 치하야후루의 작가.[16] 18화의 아오키와 마찬가지로 해당 회사에서 애니메이션 화한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의 작가. 역시나 우미노 치카의 절친이다.[17] 다음 분기의 피아노의 숲(1기)을 기점으로 NHK 종합 심야 애니메이션 시간대는 토요일 밤 11:00에서 일요일 밤 12:10으로 이동한다.[18] 해당 가수는 우미노 치카의 전작 허니와 클로버 의 애니메이션에서도 1기, 2기 오프닝을 담당하였으며 평이 대단히 좋았다.[19] 가사 중 '色は匂へど 散りゆく花を(색은 아름다워도 져가는 꽃을)'와 あさきゆめみし(헛된 꿈, 꾸지 않으리)는 일본 고전 노래인 이로하 노래의 인용인데 '匂へど'와 'ゆめみし'가 현대 문법으로는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이라 이런 사실을 모르는 국내의 웬만한 역자들은 전자는 '향기로 그럼에도', '향기를 토해내' 등으로, 후자는 '꿈을 꾸고' 등으로 오역을 하거나 생략했다. 전자는 발음 부분도 '니오에도'인데 '니오이에도'로 오기.[20] 단, 44화에는 나중에 나올 에피소드가 나온다던가, 뒤의 챕터부분이 살짝 추가되는 등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대체적인 흐름은 원작과 일치.[21]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2] NHK배 피겨 선수권 대회의 생중계로 인해 11월 26일 방송을 휴방하고 이 날 오후 11시 30분 방송예정이다. 참고로 이 중계 때문에 원래 오후 9시 50분 방송되던 새터데이 스포츠도 오후 10시 45분에 방송을 시작했다.[23] 원작에선 Chapter.97[24] 한 입 베어무는 토마토, 스팸 통조림, 우유, 신문지 등[25] 22분 33초 부분[26] Spitz의 노래를 커버. 원작자인 우미노 치카는 자타공인 스피츠의 열렬한 팬. 작가의 전작 허니와 클로버의 엔딩 곡 또한 스피츠의 노래였다.[27]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딸이다. 주인공 키리야마 레이의 배우인 카미키 류노스케는 촬영하는동안 니이츠가 신카이 감독의 딸이라는걸 전혀 몰랐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그는 신카이 감독의 너의 이름은.에서 남주인공 타치바나 타키역을 맡았다.[28] [image]
'삼월의 라이온'이라는 동명의 1992년작 일본 영화가 있다. (영문 제목도 본작과 동일) 우미노 치카 본인은 비록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그 영화의 포스터와 제목이 꽤나 인상 깊었다고.[29] 다만 작중내에서 장기기사가 딸 수 있는 타이틀 중 사자왕이 있기 때문에 레이의 첫 타이틀이 사자왕이 될 것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겨 있는게 아닌가하는 추측을 하는 독자들도 있다.[30] 빙의 이야기의 원제(憑物語)와 발음이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삼월의 라이온'이라는 동명의 1992년작 일본 영화가 있다. (영문 제목도 본작과 동일) 우미노 치카 본인은 비록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그 영화의 포스터와 제목이 꽤나 인상 깊었다고.[29] 다만 작중내에서 장기기사가 딸 수 있는 타이틀 중 사자왕이 있기 때문에 레이의 첫 타이틀이 사자왕이 될 것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겨 있는게 아닌가하는 추측을 하는 독자들도 있다.[30] 빙의 이야기의 원제(憑物語)와 발음이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