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포쿠선

 



根北線
Konpoku Line / 콘포쿠선

[image]
미완성 구간의 코시카와 교량
'''노선 정보'''
'''분류'''
지방교통선
'''기점'''
샤리역
'''종점'''
코시카와역
'''역 수'''
7
'''개업일'''
1957년 11월 10일
'''폐선일'''
1970년 12월 1일
'''소유자'''

'''운영자'''
'''노선 제원'''
'''노선연장'''
12.8km
'''궤간'''
1067mm
'''선로구성'''
단선
'''사용전류'''
비전화

1. 개요


샤리역(現 시레토코샤리역)과 코시카와역을 잇던 일본국철의 철도 노선이다.적자 83선에 지정되어 1970년에 폐선되었다.

2. 역사


이 노선은 센모 본선의 샤리역과 시베츠선네무로시베츠역을 잇는 것을 목적으로 건설된 노선이다.
타이쇼 시대, 샤리 정에서는 삼림 개발과 정착촌의 확대, 농산물 수송을 목적으로 콘포쿠선의 건설을 계획한다. 그러나 최종 허가가 난 건 십년도 더 지난 1937년이었는데. 이는 1931년 만주 사변 이후 긴장을 받은 소비에트 연방과의 전쟁 가능성이 있어 안보 문제로 인해 건설이 허가된 것이다. 착공은 1938년에 했고. 샤리에서 코시카와까지 제1공구가 완성되어 1939년에는 제2공구의 코시카와 교량이 완성하는 등 공사는 순조로웠으나 태평양 전쟁 개전에 의한 물자결핍으로 1941년에 건설이 중단되고 이미 선로가 깔렸던 구간도 불요불급선으로 지정되어 운행이 중단된다.
종전 후 건설이 재개되고 1957년 11월 10일 샤리역-코시카와역이 개통했다. 당시는 연선의 도로 사정이 영 좋질 않아서 화물 여객 수송이 매우 좋았지만 국도 244호선의 정비가 진행되면서 화물 수송이 부진해지고, 1960년에는 화물취급이 중지되고, 코시카와 이후 노선의 건설이 중단된다, 그리고 1959년부터는 샤리 버스가 본 노선에 병행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하면서 여객 수송마저 나락으로 떨어지고, 폐선 직전에는 하루 2~3왕복만 하는 아주 한산한 노선이 되었다.[1]
그리고 적자 83선에 지정된 뒤 철도 용지를 민간에 불하한 뒤 국도 244호선을 정비하는 조건으로 폐지 신청서를 내고 곧이어 1970년 12월 1일에 폐지된다, 13년 인생의 단명 노선인 콘포쿠선의 마지막이었다.
폐지 직전인 1969년의 영업 계수는 무려 '''2368'''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폐지 후에는 샤리 버스가 본 구간의 버스 운행 횟수를 증편하였으나, 20세기 말로 갈수록 연선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노선이 단축됨과 동시에 21세기에 들어와서는 평일에만 하루 1왕복이 운행하는 수준으로 노선이 쫄아들고, 결국 2004년 4월 27일, 버스 노선마저 폐지된다

3. 역 목록


샤리
斜里
0.0
일본국유철도 센모 본선
이쿠시나
以久科
4.6

니시니센
西二線
5.8

시모코시카와
下越川
8.2

쥬용고
十四号
9.5

쥬로쿠고
十六号
11.0

코시카와
越川
12.8

미완성 구간
코시카와 - 카미코시카와 - 루베스 - 이토쿠시베츠 - 코타누카 - 하마코타누카 - 츄루이 - 네무로시베츠

[1] 상행 1편은 아바시리역까지 직통하는 노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