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텍

 

1. 개요
2. 현재
3. 참고


1. 개요


콜라 + 디스코텍. 원래는 1990년대에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놀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드는 취지로 '''정부 주도로''' 시작했지만 콜라라는 것이 큰 돈 받고 팔 수 있는 음료는 아니었던지라 수익 내기 어려웠고 '''청소년들 입장에서도 그렇게 재밌는 곳은 아니라서''' 발길이 금새 뜸해져 점차 사양길로 접어들게 된다. 그 빈 자리를 노년층이 메꾸게 된다. 자세한 건 나이트클럽 문서 참조.

2. 현재


놀이공간이 부족한 중장년-노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완벽하게 바뀌었다. 여기서 어른들은 최하 50세 이상을 말한다. 사교댄스 (탱고 부르스 지르박) 를 기본으로 일명 사교춤? (리듬댄스?)인 246 따닥발, 구름발, 비빔발, 엣지발 등을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노는 곳이다. 입장료는 무료~3000원 정도한다. 말그대로 ‘콜라텍’이라서 기본적으로 술은 팔지 않으며 오전부터 영업해서 저녁에 그냥 문을 닫는 곳이 많다.
주로 나오는 노래들은 주로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춘 뽕짝류, 오부리로 연주된 트로트들인 듯하다.
과거에는 올겐 연주자나 CD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선곡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지르박 도롯도 지르박 부르스 순으로 각기 다른 연주자가 바뀌며 나오는 곳이 손님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콜라텍도 예전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최근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주요 콜라텍 분포※
- 구로디지털단지 공단, 낙원, 123
- 영등포 아자 2층, 아자 7층, 영신, 금마차, 동경
- 창동 두바이, 무학성
- 야탑 가디스
- 일산 태평양, 화정
- 강동 궁 월드컵
- 인천 발로만 2층, 발로만 3층
- 수원 낙원 청사초롱 남문

3. 참고


길거리에 있는 콜라텍 뭐 하는곳일까?-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