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드

 


'''Curruid'''[1]
켈트 신화에 나오는 드래곤. 바다속에 사는 해룡으로 알려졌다.[2]
기본적으로 쿠루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쿠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쿠 훌린의 무기인 게 볼그와 관련이 깊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확히는 쿠루드가 '켄켄(Coinchenn)'이라고 불리는 바다짐승을 죽였고, 이후에는 '볼그 막 베인(Bolg Mac Buain)'이라는 전사가 쿠루드에게 죽은 켄켄의 뼈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 게 볼그라고 한다. 그리고 게 볼그는 훗날 쿠 훌린의 것이 되었다.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개념예장으로 나왔다. 다만 원전에서는 해룡으로 나온 것과 달리, 페그오에서는 해수 쿠리드로 나왔다. 또한 쿠 훌린 얼터의 보구 중 하나로 나온다.
[1] 혹은 "크르드"라고 읽을 수 있다.[2] 다만 쿠루드가 정확히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해룡이라는 점을 보면, 드래곤의 모습인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