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탐정런: 쿠키 미스터리
1. 개요
2019년 8월 28일부터 2019년 9월 25일(시즌 1)/2020년 2월 27일(시즌 2)부터 진행된 컨텐츠. 추리게임 형식 이벤트이다.
상당히 다양한 추리 장르가 섞인 듯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호두맛 쿠키가 출시되면서 함께 나온 스킨이라던지, '''어린이 명탐정'''인 호두맛 쿠키가 가는 곳에서 사건이 일어난다던지, 여러 명의 용의자 중 증언과 단서를 가지고 범인을 추려내 지목한다던지 등의 묘한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게임의 진행 방식은 우리가 흔히 아는 마피아 게임과 꽤나 비슷하게 진행된다.
2. 설명
탐정런은 호두맛 쿠키의 조수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이벤트이다.
증언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하여 용의자 쿠키들을 조사하고, 매 라운드 마감 전까지 의심가는 쿠키를 지목하여 가장 많은 유저가 지목한 쿠키가 체포당하고, 라운드 정산 시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1]
유저들이 범인을 성공적으로 체포했다면 사건의 전말을 획득할 수 있고, 무고한 쿠키를 체포했을 경우 의문의 편지와 함께 힌트만 제공한다.
이벤트 종료 후 투표 결과와 개개인의 정답률에 따라서 보상이 주어진다.
3. 시즌 1
쿠키런: 오븐브레이크/탐정런: 쿠키 미스터리/시즌 1 문서 참조.
4. 시즌 2
쿠키런: 오븐브레이크/탐정런: 쿠키 미스터리/시즌 2 문서 참조.
5. 기타
- 시즌 1 첫 공개 당시 유튜브 쿠키런 채널을 통해 용의자 후보를 공개했을 당시나 게임 오프닝 화면에서는 딸기맛 쿠키가 있었지만, 정작 추리 미션 내에서는 1부, 2부 전부 용의자 후보로 나오지 않는다. 드디어 시즌 2 1부에서 용의자로 나왔다.
- 시즌 2에서는 호두맛 쿠키가 예언자맛 쿠키의 수염을 걸었다는 대사가 나온다. 소년탐정 김전일의 할아버지의 이름을 건다는 대사에서 따온 모양. 그런데 이번 탐정런이 실패가 확정되면서 수염을 잃게 생겼지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어 수염을 잃을 위기를 넘겼다.(..)
- 시즌1, 시즌2 용의자들의 음영있는 스프라이트가 유출되었다. 심지어 무죄인 쿠키들도 음영이 있다. 그런데 정작 음영있는 스프라이트는 시즌1에서 명랑한 쿠키만 인게임에 쓰였다. 명랑한 쿠키를 제외한 나머지 용의자들은 어디에 쓰일지는 불명이지만, 게임 파일 유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쿠키런 특성상 특정 쿠키만 얼굴에 음영이 있으면 탐정런 추리가 날먹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눈속임 용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 범인 지목을 할 때 시작부터 득표율을 보여주는 시스템 때문에 조만간 수사도 하지 않은 유저들의 섣부른 투표로 인한 물타기가 일어날 거라고 우려하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결국 시즌2 라운드2, 4에서 제대로 터지고 말았다.[2] 유저들은 수사로 증언을 일정 개수 이상 모아야 투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 개인전으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온다. 결국 다음 탐정런부터 데브측에서 규칙을 다시 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