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엔딩

 

1. 개요
2. 상세
3. 배드 엔딩의 조건
4. 공통 배드 엔딩 루트
4.1. 특징
4.2. 목록
5. 특이한 배드 엔딩의 예
6. 배드 엔딩 작품들
6.1. 일반적인 배드 엔딩
7. 관련 문서


1. 개요


Bad Ending
말 그대로 안 좋게 끝나는 엔딩. 반대 의미의 단어로 굿 엔딩이 있다. 비슷한 단어로는 새드 엔딩게임 오버가 존재한다.
그냥 배드 엔드라고 하며 '''베드'''(Bed) 엔딩과는 혼동하지 말 것. 멀티 엔딩과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다. 만약 엔딩 장면에서 침대(= '''동침'''을 암시)가 나온다면 장난삼아 Bed 엔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엔딩 내용이 다 끝날 경우 스태프롤 대신 검은 바탕에 텍스트 혹은 중앙이나 오른쪽 하단에 흰색 글씨로 BAD END라고 표기한다. 가끔 붉은색 글씨로 나오거나 일부 작품의 경우 아예 생략해버리기도 한다.
꿈도 희망도 없어가 대략 이 분류다.

2. 상세


일반적으로 미연시 같은 분기 스토리에서는 결말 중 하나이긴 하지만 목적 달성에 실패한 결과를 가리키며, 이런 경우엔 정식 루트로 취급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가끔 CG나 업적 및 엑스트라 스토리 해금 등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어서 100%을 달성하려면 한번쯤은 거쳐야 한다.
배드 엔딩에 스포일러가 잔뜩 담겨있기도 하고 작품에 따라서는 배드 엔딩이 스토리 전개상 중요하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아예 '''트루 엔딩 자체가 배드 엔딩인 경우'''나 배드 엔딩 자체가 페이크인 경우도 있다. 특히 게임이 아닌 소설이나 만화 같은 단선적 전개에서는 결말 자체가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단, 죽는 것이 본래 전개인 경우도 있으니 명확히는 다르다.
연애 게임에서는 어느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았을 경우 보통 이 루트를 타게 되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설정의 에로게의 경우 이 엔딩은 곧 데드 엔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월희 등 살아도 산 게 아니게 되는 배드 엔딩이 나오는 매체도 있다. (월희의 배드 엔딩) 물론 가볍고 달달한 분위기의 게임일 경우 우스꽝스럽게 끝나는 일도 비일비재.
특히 순애물의 경우에는 특정 히로인 루트로 진입한 후에는 배드 엔딩 없이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루트 진입 실패로 인해 배드 엔딩이 나오더라도 단순히 애인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는 정도의 개그 엔딩인 경우가 많다. 이마저도 근래 들어서는 루트 진입 실패로 인한 배드 엔딩조차 아예 넣지 않는 작품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선택지 구조 상 반드시 어떤 히로인 루트로 진입하게 되어 있는 구조이거나, 많은 선택지들이 대부분 공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든가, 혹은 아예 선택지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며 공략지 자체의 의미를 없애버린 작품들도 많다. 심지어는 일정 플래그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에는 특정 히로인 루트로 강제 진입되는 작품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그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나 타이틀 히로인인 경우가 많지만 공통 루트에서 그러한 히로인과는 관련이 없는 선택지를 주로 골랐음에도 해당 히로인 루트로의 보정이 이루어져 스토리의 개연성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다.
RPG나 대전 게임 등은 '''죽으면 게임 끝'''. 료나물 대부분은 배드 엔딩이 당연한 듯이 나온다.
배드 엔딩을 보면 다시는 진엔딩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배드엔딩을 보고 진엔딩을 본다면 가짜 진엔딩이 된다. 다소 고약한 취향을 가진 개발자의 경우 아예 게임 시스템상 배드엔딩을 수집하게 만들어놓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그레텔과 헨젤이나 검은방 시리즈, 미래일기 PSP판, 언더테일 등.
어떤 경우는 친절하게도 배드 엔딩 속에 굿 엔딩을 위한 힌트를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 아래 예시 참고.
한국 고전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죽는 것은 '원혼'을 만들어낸다는 것으로 여겨져서 사실상 배드엔딩을 삽입한다는 것은 거의 금기에 가까운 사항이었다. 당시에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은 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있는 유명한 작품이 바로 운영전. 스마일 프리큐어!의 악당 간부들이 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푸른거탑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들도... 열린 결말이 이러한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중과부적 엔딩이라고 칭한다.
제 3자가 보기에는 비극적인 배드 엔딩이지만 그 불행이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목적을 달성했다거나 이를 데 없이 해피 엔딩인 것을 '메리 배드 엔딩'이라으로 따로 분류하여 지칭하기도 한다. 유명한 예시로는 사야의 노래의 침식 엔딩. 사실 이는 배드 엔딩이라기보다는 새드 엔딩에 가깝다.

3. 배드 엔딩의 조건


  • 악역 측 인물들의 승리
  • 주인공 측 특정 조건 불만족
  • 중요 NPC의 사망
  • 주인공 측 등장인물들의 몰살
  • 잘못된 선택
  • 스토리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으며 이로 인한 종결
  • 주인공의 패배로 인한 주인공 사망
  • 특정 아이템의 미소유, 빼앗김

4. 공통 배드 엔딩 루트


말그대로 어떤식으로 진행해도 무조건 배드 엔딩으로 가는 루트를 말한다.
주로 미연시나 방탈출 장르에 들어있다.
미연시의 경우 특정 히로인 루트가 전개 되기 전에 있는 공통 루트 이후, 특정 이벤트를 선택하지 않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돌입하는 루트.
방탈출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배드 엔딩 루트 조건을 충족하여 도달한다

4.1. 특징


미연시의 경우, 아무하고도 이어지지 않은 채 우울하거나 허망하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남자인 불알친구와의 우정을 과시하거나 심지어 이어지는(!) 엔딩도 존재한다.
게임에 따라서는 왜 배드엔딩으로 왔는지 플레이상의 잘못한 부분을 조언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굳이 감상할 필요도 없는 잉여스러운 엔딩일 수도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공통 배드 엔딩을 보지 않으면 올클리어가 안되는 투하트2와 같은 게임도 있다. 또한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처럼 공통 배드 엔딩이 후속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이런 엔딩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선택지 구조 상 히로인과의 플래그가 반드시 서게끔 되어 있거나 특정 선택지를 고르지 않는 등 플래그가 일정 이상으로 서지 않았을 때 특정 히로인 루트로 강제 진입되는 게 대표적이다. 주로 가벼운 분위기의 순애물에서 많이 보이며 심한 경우에는 선택지 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이 있다.

4.2. 목록


  • 검은방 시리즈 - 배드 엔딩이 컬렉션 수집 요소중 하나고 대부분의 배드 엔딩이 사망하는 내용이라 그야말로 사망전대가 따로 없다.
  • 니트로플러스 키랄BL 게임들 - 어둡기로 악명높은 니트로플러스풍 BL 게임을 표방하고 있기에 대표작 토가이누부터해서 발매된 4작품들 전부 주인공이 성노예가 되거나 끔찍한 일을 당하고 죽거나 죽는 것보다 못한 꼴을 당하는 배드엔딩들은 하나씩 있다. 라멘토부터 각 공략 캐릭터마다 굿엔딩, 배드엔딩이 하나씩 있는 것으로 변경.
  •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 - 목욕 중 잠들어 자신이 남자라는게 들켜져서 사쿠라코우지 집에 쫓겨나고 결국 다시 오오쿠라 이온에게 거두어지며 이 루트를 가정하여 후속작이 제작되었다.
  • 더 크루키드 맨 - 호텔 챕터의 막바지 씨시와의 대화 분기점에서 선택을 잘못하면 What a Sissy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D와의 대화 분기에서 선택을 잘못하면 Never Never Give up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며 데이비드가 권총 자살을 하려고 할 때 뜨는 분기에서 '설득한다'를 선택하면 Good bye My friend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데이비드가 권총 자살을 하려고 할 때 뜨는 분기에서 '권총을 빼앗는다'를 선택하면 Not your fault, David라는 배드엔딩을 보게된다.
  • 데몬 프론트 - 액션 5를 마지막으로 플레이할 시[1] 작품의 배경인 안다스가 사신수에 의해 멸망하게 되는 배드엔딩을 보게 된다.
  • 리틀 버스터즈! - 주인공이 숙제를 하다 잠들어 버린다.
  • 만약 내일이 맑다면 - 노노사키 아키호, 노노사키 츠바사, 미나토가와 타마미, 치하야와 이어지지 않을 경우, 자연히 반장과 사귀게 되는 배드엔딩.
  • 미육의 향기 - 배드엔딩 대부분이 남주가 카오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발생한다.
  • 바나툰: 보물을 찾아서! - 모든 엔딩을 다 보지 않고 보물을 찾으면 어떤 거대한 돌이 떨어져서 엉망진창 이 되어버린다. 이게 마지막 엔딩.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 5일차 오후까지 진실을 밝혀내지 못할 경우 6일차 B로 넘어가게 된다. 이전에 고른 선택지에 따라 다른 엔딩을 고를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박도경은 명아연을 구할 수 없게되며 기억 또한 잃게된다.
  • 사실은 에로했던 동화 빨간 망토 - 사냥꾼은 치료했으나 할머니에게 부적을 얻지 못했을 경우 빨간 망토는 여동생 미스트를 치료하지 못하고 미스트와 근친상간을 하게 되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사냥꾼을 치료 못했을경우 빨간 망토는 여동생 미스트와 함께 늑대남에게 자매덮밥을 당하는 배드엔딩을 보게 된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대부분의 경우 카오스 에메랄드를 다 모으지 못하고 엔딩을 보면 나타나고, 엔딩 문구는 TRY AGAIN이 뜬다. 특유의 자세로 카오스 에메랄드를 가지고 웃는 에그맨[2]은 덤.
  • 스노우레인 - 히로인과 진도를 빼지 않고 2학기로 가면 배드 엔딩이 뜬다. 혹은 두 명 이상의 히로인과 데이트하면 히로인들이 서지훈에게 실망하며 바람둥이 엔딩으로 빠진다. 마찬가지로 게임 오버.
  • 스노우레인 2 - 전작의 조건 중 하나라도 달성하면 배드 엔딩이다. 솔로부대는 건재하지만 내가 바람둥이라니 대신 하지 않겠는가로 변경된 게 차이점(...).
  • 안개비가 내리는 숲 - "스가가 야광석을 챙긴다 / 대좌 이벤트를 보지 않는다 / 스가의 야광석을 받지 않는다"로 엔딩 조건을 맞추면 사라진 약속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스가가 야광석을 챙기지 않는다 / 대좌 이벤트를 본다"로 엔딩 조건을 맞추면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며 "스가가 야광석을 챙긴다 / 대좌 이벤트를 보지 않는다 / 스가의 야광석을 받는다"로 엔딩 조건을 맞추면 그가 지킨 약속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스가가 야광석을 챙기지 않는다 / 대좌 이벤트를 보지 않는다"로 엔딩 조건을 맞추면 깨진 약속, 지켜진 약속이라는 배드 엔딩을 보게 된다. 사실 첫번째 엔딩을 빼곤 죄다 배드 엔딩이다.
  • 영웅서기5 - 슈르츠가 누구하고도 이어지지 않으면 배드엔딩으로 빠진다. 장르는 모바일 rpg이나 위의 미연시하고도 엮이기에 무리가 없는게, 이 엔딩을 제외하면 나머지 멀티엔딩들은 다 히로인 엔딩이기 때문(...)
  •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 배드엔딩을 보는 과정에서 얻는 아이템을 소지한 채 과거로 이동해야 굿 엔딩을 볼 수 있다.
  • 인어늪 - 유카의 방에 장작을 넣었으며 세이타로의 도끼를 피하지 않아 유카와 유우타가 사망한 경우 영원히, 그 곳에라는 배드 엔딩을 보게 되고 유카의 방에 장작을 넣었으며 세이타로의 도끼를 피해 린만 살아남은 경우 아오지방 여승려라는 배드 엔딩을 보게 되며 유카의 방에 장작을 넣지 않았으며 세이타로의 도끼를 피해 세이타로가 사망한 경우 비밀이라는 배드 엔딩을 보게된다.
  • 장애소녀 - 그 누구하고도 연인관계를 가지지 못하면 무료함에 자살한다. 사실상 만취로 인한 사고사에 가깝다.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 자신이 기르는 소라게를 바라보며 댄스 댄스 레볼루션을 한다.
  • 징징이의 자살#s-3.2 - 방에 있는 징징이의 석상을 부수지 않고 방을 나가면 징징이의 갑툭튀를 보게 되고 탈출에 실패하여 배드엔딩.
  • 취작 - 자살한다.
  • 투하트, 투하트2 - 그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고 수학여행을 가게 되면 "우리 친구지?"라는 대사와 전용 CG를 보게 된다.
  •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의 성공으로 끝나는데, 이 엔딩에서 숨겨진 사실 하나가 밝혀진다.
  • 포춘 하모니 - 공통 루트에 등장하는 9개의 선택지에서 올릴 수 있는 세 히로인의 호감도가 어중간해지면 나온다. 주인공 하필연의 운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 시드로서의 관리를 멈추게 되고, 필연은 그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 학교소녀 - 다은에게 잡히면 곰인형 엔딩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되고 다은에게 무사히 도망후 1층의 거울을 깨지않고 C-6 이후에 은혁에게 잡힐시 악몽 엔딩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된다.
  • CLANNAD - 프롤로그 전에 나왔던 눈 덮인 세계가 다시 나오면서 끝.
  • Fate stay night - 배드엔딩이 존재한다. 다만 배드엔딩을 보면, 왜 배드엔딩이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주며 컬렉션 요소도 있다.
  • LOVELY×CATION2 -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설명과 함께 진행 종료.
  • ONE ~빛나는 계절로~ - 모두에게 잊혀지고 사라진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니 현실세계에서 사라지고 끝난 것.
  • Saiko no Sutoka - 참수 엔딩
  • sense off - 맑은 날 피크닉 가기 좋으니 모두를 초대해 피크닉에 가려고 생각하는 거로 끝. 상당히 뜬금없는 내용의 공통배드엔딩이다.
  • 60 Seconds! - "당신은 비명횡사했습니다." 엔딩
[3]

5. 특이한 배드 엔딩의 예



  • 가이아 어택 4 #: 타이토의 2010년작 건슈팅 게임. 마지막 미션이 자사의 과거 슈팅 게임인 메탈 블랙의 패러디로, 침략 외계인의 최종병기와 인류측의 최종병기가 삼색의 입자인 '뉴어런'을 흡수해서 빔 대결을 하는데, 질 경우 지구가 둘로 갈라진다. 그런데 엔딩을 보면, 인류와 외계인이 이것때문에 힘을 합쳐서 지구를 거대한 말뚝(?)으로 박고 묶어서 지구를 원상태로 되돌리고 화해하게 된다. 게임의 영상.
  • 검은방: 1회차 - 처음 플레이에선 흑막의 계획대로 완벽하게 농락당하며 전원 몰살당하는 배드 엔딩에 반드시 빠지게 되며, 2회차부터 하무열의 난입으로 엔딩이 바뀐다.
  • 검은방 2: 배드 엔딩 루트 - 이 루트로 빠지게 될 경우 검은방 1 처럼 반드시 배드 엔딩으로 빠진다. 2층 타임 어택에서 1분 이하의 시간을 남기고 탈출하면 4층 홀에서 장혜진양수연과 밀담을 하려는 이벤트가 발생하여 정상 루트에서 이탈하고, 이후 4~5층 의 퍼즐이 모두 잠금 헤제되어 문을 열고 간단히 클리어 할 수 있지만, 마지막 갑판에 올라왔을 때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범인에게 사살되는 엔딩으로 끝난다.
  • 검은방 3: 배드 엔딩 루트 - 마찬가지로 이 루트는 클리어해도 무조건 배드 엔딩이다. 4층 진입 전까지 총알을 3발 이상 소모하면 4층 진입 시 하무열과 만나는 이벤트가 빠지게 되고, 전기실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갈수 있지만 스포일러와 만나 목이 졸려 살해당한다.
  • 검은방 4: 에피소드 1, 2 - 에피소드 1,2는 무조건 배드 엔딩으로 이어진다. 에피소드 1에선 하무열류태현이 조우하지 않은 채 진행하여 하무열 특유의 냉소적인 성격으로 자극하는 바람에 일행들의 멘탈 관리에 실패, 결국 하무열, 류태현 제외 전원 몰살한다. 에피소드 2에선 하무열류태현이 초반부터 만나 일행들을 달래주나 싶었지만 이번엔 류태현여승아의 멘탈 관리 실패로 전원 몰살된다. 검은방 1편과 마찬가지로 에피소드 3에서 또다른 변수가 나타나 생존할 수 있다.
  • 놈3: 그 어려운 난이도를 이겨내고 나오는 엔딩이 초탈력이 나오는 사실상 배드 엔딩이다.
  • 누키게의 경우는 배드 엔딩으로 게임오버 될 경우 히로인능욕씬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일부러 이 CG를 모으기 위해 게임오버를 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순애물의 경우는 게임오버시 능욕씬이 별로 없다. 자세한 내용은 Game Over Rape 참조.
  • 뉴질랜드 스토리: 항목 참조, 천국에서 여신을 만나면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게임오버 취급에 컨티뉴 가능이라 페이크 배드 엔딩 취급되기도 한다.
  •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3편과 5편 한정으로 1회차 플레이시에는 무조건 배드 엔딩을 보게 된다. 이후에 시공을 이동하는 능력을 얻은 주인공이 자신이 봤던 결말을 피하기 위하여 시공을 오가며 노력하는 시스템이다.
  • 버블보블 시리즈
    • 버블보블: 혼자서 클리어하게 되면 배드 엔딩이 나오는데 친구를 데리고 오라는 문구가 뜬다. 거기서 말하는 친구가 바로 2P. 즉, 둘이서 같이 깨야 굿 엔딩이 나오게 되어 있다. 이때 얼핏 보면 해피 엔딩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도 배드 엔딩. 1P 배드 엔딩과 구별하기 위해 이하 '페이크 해피 엔딩'이라 한다. 진엔딩을 보려면 슈퍼모드에서 2인으로 클리어해야한다. 배드 엔딩에선 최종보스를 죽이면 특정 스테이지(55, 60, 65, 70, 75, 80, 85 중 랜덤)로 돌아가며 루프, 페이크 해피 엔딩에선 최종보스를 죽이면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냥 끝나지만, 진엔딩에선 최종보스가 주인공의 부모임이 드러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즉 페이크 해피 엔딩의 내용은 자신의 부모를 죽이는 것. 참고로 마스터 시스템용 파이널 버블보블에는 부모님이 나오지 않으며, 그 대신 비밀방에서 특수 아이템을 모아야 한다.
    • 버블 메모리즈: 용으로 변한 주인공이 암흑대마왕을 쓰러뜨리고 원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7개의 포션을 모두 모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중 하나라도 빠뜨리면 잡몹으로 변하게 되어 배드 엔딩.(이는 노멀이나 슈퍼로 가동되었을 때 공통해당.) 또한 7개의 포션을 모으고 암흑대마왕을 쓰러뜨려도 연장전이 남아있으면 페이크 해피 엔딩을 감상하며 끝나게 된다.(노멀 모드) 진엔딩을 보려면 슈퍼 모드로 가동된 상태에서 7개의 포션을 모두 모으고 암흑대마왕을 쓰러뜨리고 연장전까지 거치면 주인공이 드디어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 베리드 스타즈: 1회차 - 같은 제작진이 제작했던 검은방 1처럼 1회차에서는 무조건 주인공 포함해서 대부분 몰살되는 배드엔딩으로 빠진다. 2회차부터 PlugHole이 첫 등장하게 되어 엔딩이 바뀐다.
  • 아이렘타이토의 게임들: 대다수가 제대로 된 결말 자체가 배드 엔딩인 경우가 많은데, 그 스케일이 너무나 충격과 공포. 주인공이 죽는 건 기본이고, 주변의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거나 심지어는 지구가 쪼개져 버리는 상황까지 갈 정도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타이토의 엔딩을 '배드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 '감동적인 배드 엔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아카이이토(붉은 실)의 어느 히로인의 배드 엔딩은 동반자살이라는 충격적인 내용. 하지만 그게 오히려 타이틀의 숨은 뜻으로 이중반전을 노리는 절묘한 결말이라 일부에선 진엔딩 취급을 받기도 한다. 물론 후속작은 해피 엔딩 루트에서 이어지지만.
  • 우샤스(게임): 배드 엔딩에 쓸데없이 음악이 명랑하다.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 이니그마 - 1회차에 도달할 수 있는 A, B 엔딩은 모두 배드 엔딩. 이 두 엔딩을 모두 보면 트루 엔딩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비참하게 끝을 맺는다.
  • 절체절명도시의 경우 같이 동행한 여캐와 호감도가 높지 않으면 살아서 같이 탈출을 하지만 호감도가 높을경우 탈출에 실패하여 무너지는 건물의 옥상에서 껴안은채 함께 죽는 엔딩으로 가게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기본적으로 1개의 굿 엔딩과 2개의 배드 엔딩이 있는 멀티 엔딩인데, 전체적으로 어느 쪽으로 마무리를 해도 어색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게임 진행 분위기는 굿 엔딩으로 갈 때 가장 부자연스럽다.(...) 배드 엔딩 루트로 필연적으로 가게 되는 Dispatch 불클리어 시에는 Cordis Die 미션 극초반에 중국의 첸 총리가 악담을 퍼붓다가 수송기가 공격받아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클리어 시에는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수송기가 공격받는다. 또한 그 전 미션인 Odysseus에선 Dispatch 불클리어 시에는 마무리를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목격하게 되지만 클리어 시에는 영상 재생 형식으로 영화 시점으로 보게 된다.
참고로 굿 엔딩은 코르디스 디에의 보스 라울 메넨데즈가 붙잡혀 법의 심판을 받고 바이러스 역시 해제되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며, 배드 엔딩의 경우는 메넨데즈를 죽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나는 메넨데즈의 정체가 드러나지만 그가 심어 놓은 바이러스 때문에 감옥 시스템이 마비되어 혼란에 빠진 사이 메넨데즈가 경비대를 제압하고 탈출. 이후 마지막 남은 원수인 우즈를 죽이고 호세피나의 무덤 앞에서 분신 자살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메넨데즈를 죽일 경우 그가 순교자가 되어 코르디스 디에의 가치에 99%의 인류가 공감하게 되어 전세계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참고로 전자의 배드 엔딩과 달리 후자의 경우는 모든 걸 성공한다 해도 메넨데즈를 죽이는 것 하나만으로도 발동된다. 그리고 블랙 옵스 3에선 정말로 굿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이 정사가 되어버렸다.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알렉스 메이슨과 관련된 엔딩에서도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게 부자연스러운 점이 많다. 마누엘 노리에가가 메넨데즈를 잡았다며 우즈에게 저격을 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 우즈는 메넨데즈인줄 알고 쐈으나 사실 그것은 전우 알렉스 메이슨이었다. 그런데 알렉스 메이슨 미션중 크라브첸코에게서 CIA의 비밀을 듣고 니카라과의 메넨데즈 본거지에서 불타기전의 CIA기밀문서를 찾는다면 저격미션에서 머리 이외의 부위를 쏠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면 엔딩에서 알렉스 메이슨이 멀쩡히 살아돌아와 데이비드와 재회하며 끝. 그러나 내용이 너무 앞뒤가 안맞는게 우즈 말대로 30년동안 어디 짱박혀 있었는지가 의문이다. 사실 미션 정황상 우즈는 메넨데즈에게 엄청난 분노를 가지고 있었고 메넨데즈를 잡아준다는 말에 노리에가를 탐탁치 않지만 믿었고 그의 분노를 볼때 잡혀온 메넨데즈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마체테로 찍어버렸을지도 모르기때문에 알렉스가 죽는것이 맞는 엔딩일 확률이 크다. 스토리 진행도 알렉스가 죽었다 라고 생각하는것이 흐름이 제일 안정적이다.
  •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콜드 워 : 기본적으로 해피엔딩과 배드엔딩으로 나뉘어 있는데, 해피엔딩에서는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페르세우스의 음모가 좌절되지만..... 주인공은 토사구팽당해 동료의 총에 맞아 숨지게 되며 철저히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신세가 된다, 배드엔딩은 핵전쟁이 일어나 유럽은 초토화되고 미국은 국제적으로 고립되며 소련은 유럽을 장악하게 되며, 페르세우스는 소련 수뇌부를 장악하게 되지만 주인공은 페르세우스에 합류해 사회주의 조국의 영웅이 되며 페르세우스의 전도유망한 젊은 간부로써 살아가게 된다. 주인공 팩션에게는 배드 엔딩이지만 주인공 개인에게는 해피 엔딩, 또는 주인공 팩션에게는 해피 엔딩이지만 주인공은 가치가 없다며 토사구팽당해 살해당하는 배드 엔딩이라는 특이한 스토리.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38번 배드 엔딩과 모게코 캐슬의 6번 배드 엔딩은 배드 엔딩인데 좋은 취급을 받고 있다.#1,#2[4]
  • 프린세스 메이커 4: 다른 시리즈에서는 치트를 사용해서 엔딩을 보면 여왕 엔딩이나 이 작품은 자신의 친아버지인 마왕을 살해(!)하는 것이다. 영웅엔딩이자 배드엔딩. 진엔딩은 프린세스 메이커 4/엔딩 참고. 그나마 완전판에서는 진엔딩인 진정한 용사가 추가되었다.
  • : 3장 7번에서 클리어 조건이 ???인 "별이 된 로봇"을 클리어하면 갑자기 배드 엔딩이 튀어나온다. 쓰러진 줄 알았던 질투 로봇이 크리스마스 파티 날 갑툭튀해서 카무이 학원을 박살내버린다는 내용(...)인데, 사실 해당 스토리를 본 뒤에 별이 된 로봇을 진행하면 처음 플레이와는 반대로 오른쪽에 별도의 루트 (이하 진 루트)가 개방되고 왼쪽 루트가 막히며 그 루트로 가서 재클리어하면 4장으로 넘어간다. 사실상 클리어 중 한번은 꼭 거쳐야 하는 "스토리".[5] 그리고 이 배드 엔딩은 세이야의 꿈으로 설명이 된다.
  • 하트나라의 앨리스에서는 특정 캐릭터의 엔딩을 본 후에만 볼 수 있게 되는 배드엔딩, 일명 진상엔딩이 존재한다. 공략 실패인 배드 엔딩이며 후속작도 여기서 이어지지는 않지만 세계관에 관한 수수께끼가 전부 풀리는 엔딩인지라 스토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 하프 라이프에선 다음으로 진행하는데 필요한 중요 인물이 사망하면 뜨며, 그밖에도 막판 G맨의 제안을 거절하면 멀티 엔딩으로 Xen의 대군 앞에 무방비로 이동되면서 끝나는 엔딩이 있으며, 한 술 더 떠 확장팩인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선 'We are not alone' 쳅터에서 포털 속으로 뛰어드는 고든을 쫓아 뛰어들거나, 이후 습득이 가능한 디스플레이서라는 휴대용 포털 무기를 통해 밑도 바닥도 없는 Xen의 상공에서 계속 추락하며 끝나는 엔딩이 추가로 존재한다. 또한 영원히 나오질 않을 유출된 스토리 하프라이프3에서는 끝까지 배드 엔딩으로 나온다.[6]
  • 회색도시2는 마지막 선택지에 의해 최종적으로 배드엔딩이냐 아니냐가 결정되는데, 어쨌든 새드 엔딩이다.(...) 얼마나 비극인가의 차이. 전작의 프리퀄이고 전작에서 비극으로 단정지은지라 어쩔 수 없는 선택. [7] 이걸로도 모자라서 433이 수일배 등 제작진을 짤라버리면서(...) 회색도시 3마저 좌절되며 진짜 꿈도 희망도 없어졋다.
  • Gaia seed: Project seed trap: 최종보스의 제 2형태를 클리어하면 갑자기 보스가 돌진하면서 주인공 기체가 터진다. 그리고 적군의 전함 하나가 도시 한복판으로 추락하면서 대폭발을 일으키더니 멸망해버린 지구의 풍경을 보여주면서 게임은 끝난다. 진 엔딩을 보기위해선 제 2형태를 제한 시간이 끝날때까지 버텨야하며, 최종보스의 숨겨진 제 3형태조차 타임 오버로 버텨내면 된다.
  • Getting Over It,이른바 항아리 게임의 마지막 구간에서는 송신탑을 올라가야 하는데, 만약 항아리는 송신탑 왼쪽 방향에 있고 망치는 오른쪽 방향에 넘어가 있는 상태에서 송신탑 바닥까지 내려갈 경우 지형에 막혀서 다시는 올라가지 못한다. 실제로 내레이션으로 " 당신은 거의 다 왔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의 파손품이네요. 배드 엔딩입니다"라고 나온다.#[8]
  • SCP 게임: SCP-087은 특정층에 가면 SCP-087-1한테 죽게 되며 SCP: Containment Breach는 한 때 엔딩이 없어서 SCP한테 죽는 수 밖에 없었으나, 업데이트 이후로 엔딩이 추가되었다. 어차피 죄다 배드 엔딩이며, 플레이어가 죽는 것은 기본이오 세계 멸망을 목도할 수 있다.
  • XCOM의 경우 후속작인 엑스컴 2에서 전작의 배드 엔딩 이후를 채택했다. 그 이유는 시나리오 극악의 세팅인 임파서블/철인 모드로 클리어를 달성한 유저들이 1.7%밖에 안돼서라고...
  • ZUN은 타이토의 사원이었으나 타이토의 지나치게 많고도 끔찍한 배드 엔딩을 너무나 싫어해서 후에 그의 동방 프로젝트에서의 엔딩이 최종 보스조차도 죽지 않는 계열의 굿 엔딩을 고집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건 불만족으로 인한 배드엔딩도 주인공이 죽는다던가 그런 거 없고 이번엔 실패했으니 다음 기회에...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휘침성에 오면서 상황이 약간 달라졌다. 배드엔딩이 츠쿠모가미를 선택했을 경우 "놈들에게 붙어서 하극상을 해볼까?"식이고 츠쿠모가미를 선택하지 않으면 "도구가 없어서 안되겠어.그냥 해결을 포기할까?"식의 내용인지라 기존의 동방 배드엔딩하고는 꽤 다르단걸 알 수 있다. 그래도 이런 사상 탓에 동방 프로젝트를 까는 사람도 있다.(...)
  • 46억년 이야기: 페이크 배드 엔딩, 특정 스테이지에서 질문에 대해 특정한 답을 주면 주인공의 미래를 살짝 보여준다. 그런데 바로 지도 화면으로 바로 나오고 재도전 가능이라는 점에서 영락없는 페이크 배드 엔딩. SFC 기준 3종류가 있으며, 별 다른 페널티도 없다. 이 게임에는 게임오버 자체도 없다.

6. 배드 엔딩 작품들



6.1. 일반적인 배드 엔딩


  • 1984
  • 1916
  • KOF 13 - 애쉬편
  • 곤지암(영화)
  • 공룡 다큐멘터리[9]
  • 광기의 산맥[10]
  • 굴절(야애니 판)
  • 기동전사 Z건담 TV판: 토미노 요시유키 4대비극에 들어가는 작품들 중 하나이자 몰살의 토미노 시절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 사람 죽어나가기로는 후속작인 기동전사 V건담을 따라잡지는 못하지만 그건 그나마 결말이 희망적이기라도 했지, 이건 주인공정신붕괴로 말 다했다.[11]
  • 기생충: 봉준호의 작품 중에서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는 옥자밖에 없었지만, 그렇다고 진정한 배드엔딩인 작품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한국영화사를 통틀어서 강렬하고 씁쓸한 비극의 배드엔딩이다.[스포일러1]
  • 나이트런: 이 작품엔 해피엔딩 자체가 없다...
  • 난다 난다 니얀다 - 사랑에 빠진 메롱
메롱이 리리를 보고 사랑에 빠져 인기 스타 랭킹 따위 신경도 안 쓰고 무리를 해 가며 리리를 도왔으나, 리리의 성격에 확 깨버려서 결국 리리와 이어지지 못한다. 메롱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해피 엔딩이지만,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메롱이기에 결국 배드 엔딩.
  • 귀전구담
    • 네크로비전 - 노멀과 하드 난이도 한정. 이지 난이도에서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굿 엔딩이 나오고, 프리퀄인 잃어버린 사업은 요하네스 지머만이 타락하면서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노력의 결과
  • 노스트라다무스: 최종보를 물리쳤지만, 숨겨져 있던 미사일이 지구를 향해 날아가고 주인공 일행이 그것을 뒤쫓아 가지만 결국 미사일이 지구에 도달해 지구가 멸망한다.
  • 니어 레플리칸트: 드래그 온 드라군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겉보기에는 평범한 판타지 액션 게임이지만 그 뒤에 충격적인 진실이 숨겨져 있으며 결과적으로 어떤 엔딩을 보든 인류 멸망으로 이어진다.
  • 닌자 워리어즈,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
  • 다크 나이트(영화): 위대한 배드 엔딩으로 평가받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여운을 불러일으킨다.[12]
  • 다잉 라이트: 본편에서는 그래도 희망이 남아있다는 결말이었지만 후일담인 The Following에서 그 희망마저 전부 박살내버리는 최악의 배드 엔딩으로 마무리된다.
  • 더 다크니스, 더 다크니스 2: 1편에서는 주인공이 여친을 잃고 2번 죽었다가 살아난 것도 모자라 결국 더 다크니스에게 몸과 자아/영혼을 빼앗긴다. 2편에는 2개의 엔딩들이 있는데 배드 엔딩에서 주인공은 다크니스가 만들어 논 가상 세계 속에서 그것이 가상 세계라는 걸 알지 못한채 영원히 같혀 살아가게 되고, 진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지옥에 봉인당한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소중한 여친이 최악의 숙적으로 환생한다.
  • 더 스탠리 패러블
    • Mind Control Facility에서 나레이터의 말을 무시하고 ON버튼을 누르면 'DNA인증 없이 Mind Control Facility를 작동시키면 2분안에 터지는 핵폭탄이 작동한다'는 설정을 추가해서 플레이어가 꼼짝없이 죽게만든다.
    • Mind Control Facility에 들어가기전에 Escape라고 써있는 길로 들어가면 압착기에 떨어져 뼈도 못 추리고 산산히 조각난다.
    • 사장실로 가는 계단에서 내려가면 주인공인 스탠리는 자신의 발이 안보인다던가 나레이터의 말이 들린다던가 하며 서서히 맛이가더니 한 여자에게 쓰러진 채로 발견된다.
    • 휴게실을 나와서 왼쪽의 문으로 들어간뒤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 나레이터가 맛이가더니 충격적인 진실을 알고 게임진행이 멈춰버린다.
    • 계속해서 나레이터의 말을 무시하다가 전화기가 나왔을때 전화를 받으면 한 건물로 이동한다. 427이란 호 수가 적힌 방 앞인데 스탠리의 아내로 추정되는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문을여니 그녀는 마네킹이었다. 즉, 나레이터의 페이크에 걸린셈. 그뒤에 나레이터가 이것저것 시키는데 끝에는 죽으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 더 테러 라이브: 모든 일이 정부 때문이라는 결말을 감안하면 찝찝한 엔딩이다.
  • 데드 스페이스 2편 제외한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전편: 하나같이 주인공이 죽거나 그 다음 시리즈에서 죽는 것로 나온다. 이것에서 회피한 사람은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 하나뿐.[13]
  • 데모노포비아
  • 데빌맨 만화판
  • 드래곤볼/미래 트랭크스 편
  •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 드래그 온 드라군 2 진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다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이다. 모든 엔딩에서 주인공 혹은 그 파트너가 죽거나 처참한 꼴을 당한다.
  • 디파티드: 제목의 뜻이 '고인'인데, 진짜로 모두 죽는다. 원작 무간도에서 살아남은 유건명과는 달리, 이 영화에선 설리번마저 죽는다.
  • 라이덴 5
  • 라이프(영화): 마지막에 화성 생명체 켈빈과 데이빗이 탄 구조선이 지구에 불시착하게 되고 구조선을 발견한 베트남 어부들이 데이빗이 열지 말라고 말했지만 결국 열고 만다.
  • 레드 드래곤(소설)
  • 레이스톰: PS판의 '13기 플레이모드'
  • 레이포스
  • 레퀴엠 포 어 드림
  • 로도스도 전설 한국 정발판: 주인공인 나셀이 모든 걸 잃고 홀로 마신왕과 싸우러 갔다가 칼맞고 사망비스무리한 상태가 되는 것에서 소설이 끝났다. 결국 그 마신왕6영웅과 그 동료들이 쓰러뜨리기는 했는데 한국 정발판은 거기까지는 출판하지 않았다.
  • 마녀의 집: 진상을 봤더니 주인공이 만악의 근원이자 주인공이 살아있는 게 배드 엔딩. 차라리 주인공이 죽는 것이 굿 엔딩으로 보일 정도로 처참하다.
  • 메이플스토리 - 블록버스터: 블랙헤븐[14], 차원의 도서관 Chapter 6. 샤레니안의 기사[15]
  • 메탈블랙: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컨티뉴를 하지않은 경우, 2만대의 블랙플라이가 적의 본거지로 향한다는 엔딩. 그런데 이것이 배드엔딩이다! 굿엔딩이 지구는 두 조각으로 개발살, 주인공은 우주의 미아 크리. 허나 이 말로도 정의하기 어렵다. 엔딩의 메세지를 보면, 현실인지, 꿈인지, 환상인지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 몬스터(드라마): 마지막엔 여주인공 혼자 남게 되는 것으로 암시되고 남주인공은 시력을 잃고 머리에 총알까지 박힌 상태에서 수술을 택해 죽음을 암시한다.
  • 무간도: 스토리의 중심축이 되는 인물들 중 딱 한 명만 빼고 모두 죽고, 그 한 명도 폐인이 되어 손가락으로 HELL만 모스 부호로 뚜들기는 신세...
  • 무리가 없는 바이오 IV의 1회차 엔딩.
  • 미드소마
  • 미스미소우
  • 미스트: 본래 엔딩은 열린 결말이었지만 이 영화는 그 결말을 반전을 통해 크게 비틀어, 최악의 배드엔딩을 만들어 버렸다.[스포일러2]
  • 별의 커비 시리즈
    • 별의 커비 2: 무지개 방울 수집을 다 못하고 디디디 대왕을 이길 시 커비와 동물 친구들이 비내리는 배경을 쓸쓸하게 지나가는 장면과 함께 적들의 소개가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카인하늘을 바라보는 장면과 함께 END!? 문구가 나타나며 게임이 끝난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 동굴 대작전 모드: 보물을 다 모으지 않거나 못한 경우, 한개도 보물을 모으지 못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며 해당 모드가 종결된다.
    • 별의 커비 3: 하트를 다 모으지 못하고 디디디 대왕을 이길 경우, 커비와 구이가 초원을 지나가는 장면과 커비 2 때와 마찬가지로 적들을 보여주는데, 맨 마지막에 검은 원 안에서 붉은 눈동자가 바라보는 장면과 함께 AND... ?라는 문구가 나온다.
    • 별의 커비 64: 크리스탈을 모두 모으지 않고 미라클 매터를 쓰러뜨리면 어둠이 걷히고 커비와 친구들이 리본과 리플스타 요정 여왕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팝스타로 돌아가면서 해피엔딩....인 줄 알았으나 사실 다크매터는 여왕의 몸에 잠식해 있었고, 여왕이 리본을 사악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엔딩. 물론 세이브 파일에 들어가 크리스탈을 모두 모으고 보스를 깨면 새로운 스테이지가 나온다.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 어나더 히어로즈 모드: 하트를 100개 이상 모으지 못하고 삼사신 시스터즈를 이길 경우, 커비 일당이 삼사신들을 그냥 버리고 지나가며, 마무리에 프렌즈들을 비쳐주는 장면에서 끝? 문구가 니온다.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스포일러3]
  • 블러드본: 야남의 새벽 엔딩은 야남의 야수병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를 잇는 자 엔딩은 주인공이 게르만의 위치를 이어가 달의 존재의 권속이 되며, 유년기의 시작 엔딩은 얼핏보면 인간이 위대한 자를 죽이고 위대한 자가 된다는 인간 찬가적인 엔딩 같지만 주인공이 달의 존재가 되어 야수병을 직접 뿌리는 게 된다
  • 브레이킹 배드: "모든 악행에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따라온다"가 주제다.
  • 블랙 하트: 1991년 UPL에서 만든 횡 스크롤 슈팅 게임. 구하려 했던 붙잡힌 히로인이 최종 보스전 직전에 최종보스 에게 끔살... 최종보스를 쓰러트려도 기적적으로 부활한다거나 하는 전개없이 허망하게 끝난다.
  • 사이버 립: 1990년 SNK에서 만든 런앤건 액션 게임. 미쳐 날뛰고 있는 군사 안드로이드들의 궤멸과 동시에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연방 정부의 대통령에게 임무를 부여받은 요원 두명이 최종보스인 사이버 립까지 처치하고 임무를 완수 했으나, 갑자기 대통령이 지구는 우리의 것이라는 발언과 동시에 눈이 빨개지는 것도 모자라 사악한 미소를 띄우며 본모습을 드러낸다.[16]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
  • 서부전선 이상없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 서울역(애니메이션): 부산행과는 다르게 꿈과 희망이 없다.
  • 스카이 어드벤처: ADK가 발매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 악의 조직 '블루 미스트'와 그 수장 클라우드 대령을 궤멸시키지만 10년 안에 세계대전 크리.
  • 스카페이스(1932), 스카페이스(1983년)[17]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마지막 캠페인 미션에서 사라 케리건이 멩스크 휘하의 테란 자치령, 프로토스, UED 원정대 연합군을 물리치고 종족 전쟁에서 승리한다.[18]
  • 스파이더맨 (이케가미 료이치 판)
  • 아메리칸 뷰티[스포일러4]
  • 아수라[스포일러5]
  • 아스란영웅전[스포일러6]
  • 아웃라스트 : 주인공 마일즈 업셔가 온갓 고난을 해치고 탈출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얻은 것은...
  • 아이 앰 어 히어로: 주인공 히데오가 아무도 남지 않게 된 도쿄에서 혼자서 쓸쓸히 살아가는 결말로 배드 엔딩.
  • 아이언 스카이: 결말이 답이 없다. 4제국은 핵폭격으로 쑥대밭이 되고 괴터대머룽 또한 추락했으며 지구우주함대는 지들끼리 미사일 쏘면서 싸우다(…) 모조리 전멸, 마지막으로 지구에서는 핵폭탄을 서로서로 날리고 있다.
  • 아쿠다마 드라이브
  •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 아케이드 판
  • 애니매트릭스: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 세계 기록, 탐정 이야기, 두 번째 르네상스 전후편
  • 언더테일 몰살 엔딩: 진 엔딩에서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한 몬스터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진 엔딩에서 주인공의 조력자중 하나인 스포일러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이후 세계가 멸망했다가 다시 살아난다(...) 결국 주인공영혼을 빼앗긴다. 선택을 잘못하면 갑툭튀를 볼 수도 있다
  • 엔포스#: 타이토의 대형케이스 건슈팅 게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인공의 상관이 나와서 다음 임무를 지령한다. 적의 본거지인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본거지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안에 어째서인지 상관이 있다. 상관이 "실은 내가 적의 사령관이었다!"라고 말하면서[19], 얼굴가죽을 벗고 기계적인 본모습을 드러내며 기분 나쁘게 웃는 것으로 끝난다.
  •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 우주전사 발디오스: 배드 엔딩계의 전설이 된 애니메이션. 아무 사전지식 없이 봤다가 최종화를 보는 순간 그렇게 지구가 멸망하는 꼴을 보게 된다.
  • 운영전
  • 오크우드
  • 용신: 파괴된 행성들을 보여준 다음 파괴된 주인공 기체를 보여주면서 Game Clear라는 글씨가 뜨는 것이 전부이다.
  • 원시도: 괴물들이 사는 섬을 무사히 빠져나오려는 찰나 프테라노돈들의 집단공격으로 버뮤다 삼각지대로 격추된다.
  • 원피스(만화)/정상전쟁 편: 이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루피의 목표는 자신의 형인 에이스를 구출하는 것이었지만 해군대장 아카이누에 의해 에이스는 사망한다.
  • 응원단 시리즈: 중간 구간들을 모두 X판정을 받은 뒤, 에피소드를 끝내면, 실패 했을 때보단 덜 안습하지만, 뭔가 찝찝한 결말로 끝나는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 이은날 시리즈 : 게임 특성상 주역들의 굿 엔딩은 아예 없다. 작중 등장 귀신들이 주역들을 해코지한 끝에 원하는 것을 끝내 이루기 때문.
  • 전국무쌍 4: 철저히 실제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니 배드엔딩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많다.
    • 아자이의 장
    • 오다의 장[20]
    • 천하통일의 장 서군측
  • 전설거신 이데온: 토미노 요시유키 4대비극 중 하나. 해당 항목 참조.
  • 지구로 떨어진 남자 (The Man Who Fell to Earth)
  • 지구를 지켜라!: 문서 참조.
  • 진삼국무쌍 7 여포군의 사실루트 엔딩:여포가 주인공인만큼 역사대로 하비성에 갇혀 맹렬하게 진군하는 수많은 조조군과 유비군상대로 분투하다가 결국 조조군에게 사로잡혀 여포는 진궁과 함께 처형된다. 여포입장에서 조조에게는 주인공에게 끝까지 압도하는 보스도 되기한다.
  • 초차원게임 넵튠 mk2(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2) - 외전 구세의 비창: 범죄신을 쓰러트릴 검 "게하반"을 얻지만 그 힘을 발휘하려면 여신들의 목숨을 빼앗아야 했다. 문서 참조.
  • 퍼펙트 스톰
  • 카게로우 프로젝트: '눈이 맑아지는 뱀'에 의하여 마리를 제외한 메카쿠시단이 몰살, 그 후 루프하여 다시 죽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단, 애니루트 제외.
  • 카타나가타리 : 마니와 호오와의 만남으로 인간으로서 성장하게 된 야스리 시치카토가메. 손까지 잡으며 이제 행복이 오나 싶었는데...[스포일러7]
  • 쿠르스크: 2015년 5월 21일 기준으로 아직 발매되지도 않고 서바이벌 어드벤쳐 형식으로 제작중이라는 사실과 트레일러만 공개된 상태의 게임이지만, 애초에 이 게임이 기반하고 있는 사건이 어떻게 끝을 맺었는지만 생각해봐도...
  • 쿠마미코 TVA
  • 크로노 크루세이드 TV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만화책 결말 루트와 다른데, 만화책은 주인공측이 성공을 거두었고 모두 나름 씁쓸달콤한 엔딩을 얻었지만, 애니메이션은 그런 것도 없어 많은 시청자들의 충격과 공포 및 오열을 내뱉게 했다. 원작인 만화책은 인류에게 있어서 해피엔딩, 해피엔딩을 얻지 못한 자들도 나름 행복하게 갔지만, 애니메이션은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엔딩 루트.
  • 클로버필드
  • 클로저스 : 늑대개 시즌1[21], 사냥터지기 1분대 시즌1[22], 사냥터지기 2분대 시즌1 세트 세크메트편[23]
  • 키메라 비스트
  •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시리즈 최악의 배드 엔딩으로 손꼽히는 작품. 주인공 3의 결말은 차라리 전작들중 하나인 킹덤하츠 358/2 Days의 엔딩이 나았다는 말이 나올 지경에 협력업체인 월트 디즈니 컴패니가 게임 전체의 분위기를 보고 발매 자체를 꺼렸다고 할 정도다. 그나마 진엔딩인 Blank Points에서 일말의 희망이 보인다.
  • 킹 오브 더 몬스터즈 1편
  • 테크노라이즈: 모든 등장 인물들 몰살.
  • 특전대 zbv: 정말 답이 없다. 특히 마지막 부르크하이드 중위가 한 마지막 대답인 "Adeiu!!(잘 가게나!!)는 모든 이를 울렸다.
  • 파 크라이 4 - 키라트라는 독재자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골든 패스라는 저항군하고 같이 나라를 구하지만 정작 저항군의 수뇌도 페이건 민하고 똑같거나 더한수준으로 막장이라서[24] 사실상 둘다 배드엔딩이다.
  • 포가튼 사가: 게임 제목과 에필로그에서의 '잊혀진 전설이 되었다' 에서 암시하듯, 결말부에서 요새가 무너지며 일행 전원이 사망하는 걸 얼핏 보여주며 끝난다. 단, 초기 정품 중 도스 모드로 플레이하면 무너지는 장면 이후 일행이 모두 살아서 요새 밖으로 빠져나와 있는 해피 엔딩이 된다.
  • 프린세스 메이커 4: 특히 '용사' 엔딩. 게다가 더 시궁창인 점은, '진정한 용사'를 제외하고 이상적인 후일담이 없다.[25]
  • 해변에서: 호주의 멜버린이 주요 배경. 핵전쟁 이후, 북반구의 방사능이 남반구까지 확산되는 1년 간의 기간을 그려낸 소설이다. 결국 방사능이 퍼지고 인물들이 저마다 약을 먹고 안락사하게 되는 것이 엔딩이다. 꿈도 희망도 없다...
  • 해저대전쟁 진 엔딩: 최종 보스를 부수는 것까진 좋았는데, 그 여파로 적의 기지는 붕괴되고 최종 보스의 폭염에 휘말려 주인공도 적 기지와 함께 침몰하는 엔딩.
  • 휴스 형제가 만든 영화들 전부: 해피 엔딩? "우리 영화는 그런 거 없다. 우리 영화에선 주인공이 죽거나 감방으로 간다."라고 형제 본인들의 입으로 말했다...
  • 흡혈귀, 요르가 백작 1,2편: 일단 주인공들이 다 죽고, 요르가는 죽지만 그가 만들어논 하수 흡혈귀들이 요르가의 저주를 계속 이어나간다.
  • Fate Zero: 소성배가 파괴되고 성배의 오탁이 흘러 시민회관과 주변 민가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5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마스터들 중 웨이버 벨벳우류 류노스케를 제외하면 비참하게 죽거나, 방황 끝에 흑화하거나,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 한다. 서번트 중에서도 어새신은 버림패로 이용당해 탈락하고 랜서세이버는 구원받지 못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 GTA 4: 항목 참조.
  • SAR - 서치 엔 레스큐
  • X-COM: UFO Defense: 외계인 제압에 계속 실패하면 플레이어를 지원해주던 국가들이 탈퇴하고 종국에는 모든 국가들이 탈퇴 외계인과 화평을 맺으면서 게임이 끝나버린다. 작중 외계인들이 인간들로 하여금 창조 실험을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인류의 운명이 외계인의 손에 떨어진 배드 엔딩. 그리고 후속작인 엑스컴 2가 이 엔딩을 채택한 평행세계다.
  • 차이나타운 로만 폴란스키 가 살인사건 직후의 로만 폴란스키 영화로, 세븐, 미스트 이전에 역사상 최악의 결말을 가진 영화 중 하나로 유명하다.[스포일러8]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아제로스에서온 이들이 드레노어를 침공하는 불타는 군단을 물리치고 떠났지만, 드레노어 시간 기준으로 35년이 지나면서 이렐드레나이들이 성스러운 빛의 광신도로 타락해 빛으로의 개종을 거부하는 마그하르 오크들을 학살하거나 강제로 개종시키면서 드레노어를 장악했다.

6.2. 악역이 승리하는 배드 엔딩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 고스트쉽
  • 곡성
  • 관상: 모든게 꼬여버린 케이스.
  • 김치 전사
  • 나를 찾아줘: 굉장히 강렬한 배드 엔딩이다.
  • 데드 캠프 4, 5, 6[26]
  • 디멘티움 2
  • 드래그 미 투 헬
  • 동방 프로젝트
  • 동전줍는 징징이#s-3.3.3.
  • 록맨 시리즈(본가): 록맨 시리즈 스토리라인에 대한 캡콤의 입장[27]과 인티 크리에이츠의 입장[28]을 다 따져봐도 Dr. 라이트엑스, 제로, 그리고 시엘이 희망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인류가 멸종되고 기계생명체가 지구의 주도권을 가져버린 엔딩이 된다. 이로써 록맨 시리즈 최후의 승리자는 인간의 추악함을 일찌감치 지적하고 로봇의 우월함을 강조한 Dr. 와일리와 인간에게 반기를 들어 레플리로이드만의 세상을 주장한 시그마가 되고 만다. 그런데 정작 그 기계생명체들인 데코이들은 인간과 똑같이 생리 현상과 수명이 있는 일반 생명체나 다를 바 없고 자신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걸 모른다.
  • 리바이어던 - 2014년 러시아 영화. 악역인 시장이 몰리는듯 하더니 최후의 승리자가 돼서 잘먹고 잘사고 주인공은 파멸한다.
  •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터보[29]
  • 마지막 유혹 (The Last Seduction)
  • 먹잇감 (The Prey) - 1984년 작.
  • 메이플스토리 -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
  • 살인소설 1편 (Sinister)
  •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31]
    •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 - 전쟁이 끝나긴 했지만 자유로웠던 은하 공화국은하 제국으로 재편되면서 암흑기가 시작되었고, 아소카 타노는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다시는 만나지 못했으며, 캡틴 렉스 역시 동료 클론들을 모두 잃고 아소카 타노와 함께 방황해야만 했다.[30]
  • 스타크래프트 - 사실 빛을 찾아볼 수 없는 암울한 엔딩이다. 악역인 칼날 여왕에 승리에다 UED 원정함대 몰살,[32] 수많은 프로토스와 테란에 사망, 혼종에 탄생과 그리고 혼종을 만들 재료에 탄생[33] 등을 고려하면 절대로 해피엔딩이 아니다.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사실 메인 빌런의 계획 자체는 실패했지만, 그에 대한 보복으로 스파이더맨을 궁지에 몰아넣는다.[34]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신차원게임 넵튠 VII의 타락엔딩
  • 세븐(영화): 미스트와 함께, 배드엔딩으로 유명한 영화.[스포일러9]
  • 쏘우
  • 아웃포스트 1편 (Outpost)
  • 악마의 씨
  • 얀데레 키우기[35]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 영화는 엔딩 음악마저 어두운 느낌이다.
  • 언더테일 - 몰살엔딩
  • 업그레이드
  • 엑스컴 2 - 아바타 프로젝트 저지 실패 혹은 어벤져 방어 실패시.
  • 유모 - 에로게. 야애니로도 나왔었다.
  • 유주얼 서스펙트[스포일러10]
  • 이니그마 - 주인공의 악한 인격이 결국 주인공을 지배하고 유산을 전부 가지게 된다.
  • 이은날 시리즈
  • 울펜슈타인: 런던 해방
  • 작약만가: 불환곡 - 아직 엔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불환곡 시점에서부터 약 20년이 지난 서리꽃 시점에서 드러난 운과 소거 형제, 망모 부인의 비참한 모습과 삶을 보면…
  • 지퍼스 크리퍼스 (Jeepers Creepers)
  • 진 마징가 충격! Z편 - 후속작을 염두해둔 엔딩이지만 무산되었다..
  • 철권 7 - 미시마 카즈야미시마 헤이하치를 죽인다.
  • 치즈인더트랩(드라마) - 만악의 근원 유정의 아버지 때문에 모든 게 망가졌다. 악역에 가까웠던 백인하도 해피 엔딩이고 서브(이자 백인호 인생극장의 주인공) 백인호도 피아노로 재기했는데, 홍설은 사회에 나와서도 대학시절 진상과들에게 시달리고 유정은 어디서 뭘하는지조차 나오질 않았다.
  •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 텍사스 전기톱 학살: 시작 (Texas Chainsaw Massacre: the Beginning)
  • 파이널 판타지 13-2[36]
  • [37]
  • 퍼니 게임
  • 필스타인가 가주의 회귀
  • 페르소나 5 배드엔딩 루트
  • 폐허 (The Ruins)[38]
  • 할로윈 시리즈 - 루미스 박사와 로리 스트로드 제이미 등 관련 인물들은 전멸했고 마이클 마이어스만 살아남았다.
  • 해신(드라마) - 한국 사극 중에서도 다른 의미로 최종 보스 보정이 제대로 그려졌다고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작품. 주인공이었던 장보고는 물론 그를 암살한 악역 포지션의 염장조차 비극적인 최후를 맞으면서 최종 보스격 인물이었던 김양만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으로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
  • GTA 5[39]
  • Warhammer. 엔드 타임 참고.
  • Cytus II

7. 관련 문서



[1] 원 코인이 아니거나, 5면 클리어 시 점수 1억 이하거나, 신기를 전부 해방시키지 않았을 경우 마신수와 싸우지 않는다.[2] 3편은 너클즈[3] 2016년 1월 10일 오늘의 토막글에 '공통 배드 엔딩 루트'가 선정되어서 위와 같이 다량의 내용이 추가되었다. 다만 배드 엔딩의 한 갈래로 포함시켜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토막글 해제 이후 배드 엔딩의 하위 문서로 포함되었다.[4] 링크를 누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Heavens Feel 루트에서 라이더의 협력 없이 사쿠라를 찾아갔을때 나오는 엔딩으로 혼자서 세이버 얼터와 싸우느라 지속적으로 투영을 했고 세이버 얼터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으나 과도한 투영으로 인해 자멸해버리는 엔딩이다. 모든 사망엔딩중에서도 가장 장렬한 사망이였고, 세이버의 심정이 묘사된다는 점에서 세이버 팬들에게 HF루트에서 가장 호평받는 엔딩이다. 모게코 캐슬의 6번 배드 엔딩은 항목 참조.[5] 엔딩도 아닌 것이, 4장으로 넘어가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 [6] 애초에 포탈2의 엔딩에서도 인류문명이 없던 상황이라, 어찌됐던 몇 만년 이후로는 인류가 절명하게 될 운명이긴 했다.[7] 히든 엔딩의 경우 1편이후의 짧막한 스토리가 있긴 하다.[8] 하지만 반대로 항아리가 오른쪽 방향, 망치가 왼쪽 방향에 있는 채로 바닥에 닿았다면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배드 엔딩 내레이션은 나오지만 게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9] Dinosaur Revolution 같은 특이한 다큐의 경우 공룡들이 로 진화해 살아남았다는 식으로 희망을 남기지만 트리케라톱스 같은 조반목은 진짜로 멸종하고 옛날의 그 웅장함을 찾아볼 수 없으므로 나름 새드엔딩이다.[10] 올드 원들은 전부 몰살당하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죄다 죽거나 미쳐버린, 배드 엔딩을 뛰어 넘은 매드 엔딩이다.[11] 다행히 극장판인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에서는 전개가 달라지면서 희망적으로 바뀌었다.[스포일러1] 일을 무마하려 기우가 나서지만, 이는 오히려 재앙같은 일을 만들었다. 기우의 실수로 방공호에 빠져나온 오근세아내가 김기택 가족으로 인해 죽었다는 사실에 절망해 정신이 나가버렸으며, 박다송의 생일을 축하해주던 김기택 가족의 막내인 기정근세의 칼에 찔러서 숨졌다. 충숙이 근세를 칼로 찔러서 상황을 무마하지만, 딸의 살해를 목격한 김기택의 정신도 근세처럼 망가지면서, 아들 다송 때문에 기택의 딸을 방치했던 것을 빼면 아무 죄도 없는 박사장에게 칼을 찔러 죽이고 방공호로 들어가게 된다. 기우가 운좋게 살아남았으나, 이 사건으로 다시 무직이 되었으며, 아버지를 꺼내기 위해 편지를 부치지만, 방공호로 못 보내서 소용이 없다. 즉, 김기택 가족의 욕망때문에, 아끼는 막내까지 보냈으며 자신에게 해를 가했어도 피해자이기도 한 문광과 근세 부부는 사망했고, 애꿎은 박사장 가족까지 피해를 받았다. 그리고 기택은 방공호에서 평생 썩는 생활을 보내게 된다...[12] 하지만 정식 후속작에서는 결국 역대 배트맨 영화 거의 최초로 깔끔하게 굿 엔딩으로 마무리했다.[13] 주인공인 만큼 살긴 산다. 그러나 해피 엔딩으로 볼 수 있냐? 대답은 NO. 1의 경우 어찌어찌하여 겨우 탈출선을 타고 살긴 사는데... 그 뒤에 아이작을기다리는것은...(스포일러), 3편일 경우 죽을힘을 다해 스포일러와 필사의 사투를 벌여서 이기지만... 그리고 DLC인 Awakened 에서는 어찌어찌하여 지구로 돌아오긴 하는데... 이미...(스포일러) [14] 겔리메르가 제네로이드 스우의 심장을 멈추고 스우는 사망한다. 겔리메르의 음모를 막고 에델슈타인을 구했으니 플레이어와 메이플 연합에게는 굿 엔딩이지만, 오르카의 입장에서는 배드 엔딩이라 볼 수 있다.[15] 주인공이 수만 번의 루프 속에서 어떻게든 정신줄을 붙잡고 왕국을 지키려했으나, 이 모든 것이 실체가 아닌 허상이고 왕국이 이미 멸망당했음을 깨닫고 절망하며 정신줄을 놔버리는 전개가 압권. 결국 주인공은 그 충성심을 누군가에게 이용당해 타락해버리며 스토리가 끝난다.[스포일러2] 목숨걸고 마트에서 나왔는데, 주인공의 아내가 죽었다는 점과 차에 기름이 다됐다는 사실에 절망감에 총으로 자신의 일행과 자신의 아들과 함께 죽이고 자신까지 자살하려 했으나, 자신이 자살하기 전에 미군들이 탱크를 타고 사람들을 구출하는 광경을 봐버렸다... 즉, 섣불리 판단하고 자살하기 위해 일행을 죽이지 않고 기다렸으면, 자신의 아들과 같이 살아남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스포일러3] 극 중 주요인물 중 현수를 제외하면 모두 사망했으며, 현수는 삶의 길을 잃은 채로, 불행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16] 최종 스테이지로 돌입하기 전에, 사이버 립과 잠깐의 통신을 하는데, 사이버 립이 이렇게 밝힌다. "나는 미친게 아니다. 최근들어 악하게 재프로그래밍이 되었을 뿐이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사이버 립을 재프로그램하여 이 난리를 조장한 것. 그리고 그 세력의 정체는...[17] 1932년판은 알 카포네를 다루는 갱스터 영화이다. 1983년작은 1980년 마리엘 항구 사건을 기반으로 '토니 몬타나'라는 쿠바 이민자가 미국으로 이민와 범죄를 통해 자신의 원대한 꿈을 달성하였지만, 결국 주변인들을 모두 잃고 외롭게 저택에서 적 갱단과 항전하다 죽는 내용이다.[18] 다만, 전작인 오리지널과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은 불완전한 승리로 캠페인을 마무리지으며,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선 해피 엔딩으로 캠페인이 완료된다.[스포일러4] 주인공 레스터는 인생의 자유를 찾지만, 마지막에 습격을 받아 사망하며, 다른 모든 등장인물들이 파국을 맞는다. 영화 전체적으로도 반전 요소가 굉장히 많이 있으니, 영화를 보기 전에 스포일러를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스포일러5]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사망한다.[스포일러6] 용사가 죽어가면서 기껏 섬을 구해 놨더니 지역버프가 사라진 섬 주민들의 반발로 용사가 저잣거리에 목이 효수되어 버렸다. 거기어 이 광경을 본 동료마저 멘붕하여 타락. 섬 경비대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엔딩.[19] 말하는데 사람의 음성에서 기계적인 목소리로 바뀐다.[20] 기이하게도 최종 미션을 노부나가에게 배드엔딩을 안겨주는 아케치 미츠히데로 플레이해야 한다.[스포일러7] 히테이 공주의 심복인 소우다 에몬자에몬염도 쥬로 인해 토가메가 사망한다.[21] 늑대개 팀은 시즌1에서 벌어진 일의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고 수배되어 쫓기는 몸이 된다.[22] 1분대는 동거동락하며 지켜주고자 했던 슈브를 자기들 손으로 죽이게 된다.[23] 안나와 융합하는데 성공한 루나와 소마와 달리 세트는 안나를 잃는다.[24] 전자는 전통에만 충실해서 나라가 빈곤, 또 다른 독재자 탄생이고 후자는 마약 카르텔이다.[25] 사실 '인간과 마족의 협조'가 나올 수도 있었는데 완전판이 나오면서...[스포일러8] 에블린이 노아 크로스가 근친상간하여 낳은 딸인 캐서린을 데려갈려고 했는데, 에블린은 크로스를 총으로 쏴 죽이고 도망갈려고 하지만, 에블린은 결국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하고 만다.[26] 1편, 2편, 3편은 모두 악당을 죽이고 도망치는 사람이 있으나 4편과 5편은 모두 잡혀죽거나 사로잡혀서 끌려간다. 6편은 주인공이 악당들과 내통하여 주인공 편이 악역이 돼버린 케이스.[27] 클래식X대시[28] 클래식X(~X6)→제로ZX대시[29] 두 작품 모두 아군의 기지가 파괴된다.[30] 결국 그들은 반란 연합에 들어가,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우게 된다.[31] 다만 제다이의 귀환에서 팰퍼틴이 끝내 사망한다.[32] 스파르타 중대와 모랄레스 중위, 스투코프 제외.[33] 울레자즈 문서 참조.[34] 참고로 파 프롬 홈은 인피니티 사가의 에필로그에 해당되기에 인피니티 사가의 엔딩 자체가 배드엔딩에 해당된다.[스포일러9] 기독교의 7대 죄악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마 존 도는 영화 후반부 5명을 죽이고 나서 자수하며, 두 형사 데이비드 밀스와 서머셋을 이끌고 남은 두 시체를 보여주러 텅 빈 들판으로 가는데, 그 들판에는 아무도 없었고 택배가 오며 그 택배 상자 안에는 밀스 형사의 아내 트레이시의 잘린 머리가 담겨 있었다. 심지어 데이비드 밀스는 아내 트레이시가 임신한 것도 모른 상태에서, 총을 가진 상태로 자신의 아내가 임신한것+범인에게 죽음을 당함을 알게 되었고 분노를 이기지 못해 범인을 쏴죽여버린다. 이때 마지막 두 죄악이 성립하게 되는데, 우선 죽임을 당한 범인 존 도는 '질투', 존 도를 죽이고 비극의 주인공이 되어 다른 범죄자가 된 데이비드 밀스는 '분노'로 인한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다. 즉, 범인 존 도는 마지막에 죽지만, 결국 목표를 이루고 승리한 셈.[35] 히든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스포일러10] 범죄자가 유유히 도망치는 것으로 영화가 끝난다. 범죄자가 누구인지는, 항목 참조.[36] 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라이트닝 리턴즈에서 해피엔딩으로 시리즈를 종료한다. 시리즈의 처음인 13편은 딱히 해피도 배드도 아닌 어중간한 엔딩.[37] 나름 악역역할의 타일러 더든의 계획이 성공하며 끝나는 결말이기는 하지만, 영화의 주제를 보면 타일러 더든을 빌런이 아닌 주인공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므로 섣불리 배드엔딩이라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감독의 전작 세븐과 함께 가장 인상적인 엔딩임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38] 원작 소설 한정.[39] 엔딩 A, 특히 엔딩 B 한정.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