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나이트 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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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토돌, 삽화가는 fratolm. 라이트 노벨보다 작가인 토돌의 원 출신지인 모뎀과 하이텔 시절(?) 판타지 계통에 훨씬 가까운 게 특징이다.
1권에선 어쩌다가 소환돼버린 최하위 마족 5위계 검사마족 카엘과 네스랜드의 여왕 율리아의 이야기이다. 수상의 음모로 괴벌레들에게 둘러싸여서 죽을 위기에 처한 율리아는 프리스틴의 경고를 어기고 마족을 소환해낸다. 여차저차 잠에 빠져있던 카엘이 소환되고 율리아는 자신의 명령에 복종할것을 권한다. 꽤나 실력있던 검사마족인 카엘은 괴벌레들에게서 율리아를 따돌려주고 의회로 복귀시킨다. 이후 카엘은 과거에 자신때문에 조국의 독립을 꿈꾸던 성녀 에이카가 죽은것을 상기하며 더이상의 계약을 이어가지 말고 자신을 마계로 보내달라고 부탁하지만 율리아는 그 부탁을 거절한다. 계약기간중 카엘은 율리아의 어떠한 명령도 거스를 수 없기때문에 충고 이외에 아무것도 할수 없게된다. 둘은 혹시나 마력을 소모해야할만큼 위급한 일이 생기면 반드시 계약을 끊어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수상이 여왕인 율리아를 암살 시키려는 목적이 자신을 수상자리 까지 앉혀준 베히모그 버그족의 수장 버그퀸의 지시로 실행된것이며 끝까지 산림의 세계석 개발을 위해 의회에서 꼼수를 부리다가 상처를 입은 율리아는 결국 실신후 산림 개발건안을 통과시킬수밖에 없게되었다.
이후 세계석이 개발되자 땅의 수호적인 기운이 소실되고 버그퀸이 초환된다. 버그퀸은 압도적인 능력으로 네스랜드의 모든것을 파괴하고 네스랜드는 약 1500만명의 인구손실과 함께 사실상 국가가 파괴된다.
결국 어쩔수 없이 카엘은 율리아와 '영혼을 소모하여 마력을 사용할 정도의 일이 생기면 계약을 해지한다.' 라는 약속을 지켜 계약을 끊고 마계로 돌아가지만 황폐화되어가는 네스랜드와 율리아의 신체를 소모시켜 시간벌이용 무기를 가동시킨다는 소식에 자신의 진짜 정체인 '공간의 군주'임을 드러내고 율리아의 영혼을 모두 소비시켜서 버그퀸을 처치한다. 이후 율리아의 영혼이 완전히 소모되어 죽게 되어가나 카엘은 자결하여 율리아의 영혼을 지키려한다. 율리아가 살아남게되자 부관인 듀이와 후견인인 세스티나의 이리스의 눈물을 소모시키는 것을 대가로 카엘도 소생시킨다. 이후 다시 왕실로 돌아온 율리아가 연인이 될것임을 명령하고 1권이 막을 내린다.
2권에선 국채를 해소하는 대가로 비연이 카엘을 임시대여하게 된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후반부에 가면 비연의 꿈을 가로막던 그림자 교황이 그저 알바라인이 만들어낸 시체덩어리들의 집단지성 괴수임이 밝혀지고 진 보스가 알바라인임이 들어난다. 알바라인에게 상당히 고전하던 카엘은 마왕으로서 제 힘을 발휘하여 엘자일이라는 추방기술로 공간 저 너머까지 알바라인을 봉인시켜버린다.
시드노벨에서 발매되었다.
1권이 500p. 7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두께덕에 비싸졌다.
2권은 표지가 나오고 표지가 좀 그렇다는 독자들의 [1] 주장으로 표지교체가 예고되며 11월 발간에서 12월 발간으로 미뤄졌다. 현재 2012년 12월 2일 출판되었다. 주인공 카엘의 입장을 자꾸 드러내어주는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연개되나, 카엘의 작은 따옴표의 등장이 잦고 대부분은 카엘의 감정묘사다.
8권에서 완결되었다.
율리아가 다스리는 국가. 입헌 군주제와 군주제의 중간을 걷고 있는듯 하다. 의회의 대부분은 여왕의 진행에 따라 전개되지만 의원들 또한 자유발언과 투표등등 참정이 가능하다.
4년마다 왕실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4년간 소유할 수 있는 아티펙트이다. 베히모스 버그가 외계에서 중간계로 이동할 때 쓰였다.
네스랜드 왕가에 보관되는 말하는 가방, 오랜 세월간 존재하여 상당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표현하자면 인자한 할아버지 정도의 지능과 성품을 지니고 있다. 율리아가 괴벌레들에게 포위당했을때 마족을 소환하려 드는것을 끝까지 막으려고 했으나 이후 카엘이 소환되고 카엘이 전혀 마족답지 않게 착하고 성실하다는것과 율리아가 카엘을 깊이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자 카엘에게 성년이 될때까지만이라도 율리아곁에서 그녀를 지켜달라고 부탁할정도로 성품이 착하다. 인물로 분류해야할지 용어로 분류해야할지 애매한 물체, 서술에 따르면 C급 아티팩트이다. 전투능력은 없이 지성으로 충고를 해주거나 물건을 보관해주는게 전부인듯. 온갖 탄알이나 폭탄을 들어도 상관 없고 서술에 따르면 이런저런 물건이 율리아가 들만한 가방에 들어갈 크기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는것을 보니 가방내부는 크기에 한정이 없는듯 하다 .
태초의 신에게 창조된 21사도를 섬기는 천족들의 거주지로 단순히 하늘 위에 있는게 아닌 상위 차원으로 보인다. 천족들은 천사들의 시중과 보조를 받는다.
입장상 마계와는 대립하고 있으며 과거 인류가 마족과 거래하던 일이 많았던 시절에는 세상이 혼란에 빠질때마다 강한 잠재력을 가진 인물을 찾아 신의 대리자 내지는 용사로 내세워 천계의 무기를 지급하고 전쟁영웅으로 맨들기도 했지만 인류가 발전한 이후로는 교류를 끊고 방관하고 있었다.
천족은 막강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개개인의 능력이 특출나지는 않으며 이는 기술이 거의 발전하지 않았지만 개개인의 전투력이 강항 마족과 대비된다.
여담으로 천계라는 명칭만 보면 신성하고 정의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의라는 대의 뒤로 마족을 견제하고 어떻게든 세상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다룰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인 경우로 세계 를 지킨다며 말 안듣는 국가는 모두 멸망시키고 나머지는 머리에 칩을 박아 영원히 세뇌하려 하기도 했다.
마계의 7명의 마왕. 각각 불, 물, 땅, 공기, 빛, 어둠, 공간이며, 마지막 마왕이자 가장 강한 '공간' 의 마왕은 공석인지라 6명의 마왕만이 남아있다. 공석인 '공간'의 마왕은 카엘이다.
악마와 인간이 체결하는 일종의 조약, 대가를 지불하여 마계에서 마족을 불러낼수 있다. 그러나 총과 무기가 개발된 현대에서 계약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가장 낮은 5위계 마족은 인간보다 강한정도이고 4위계 마족은 혼자서 한 대대를 상대할수 있다. 3위계는 혼자서 사단급을 상대할수 있다. 마족의 마법 원천은 인간의 영혼이다. 주종관계가 사실은 명령을 내리는 인간이 주인같지만 실상은 그 명령에 사용되는 마법만큼 인간의 혼을 자기도 모르게 먹어치워버리고 그 영혼을 다 먹어 소멸시키면 마족은 계약을 완수하고 더 강해질수 있게된다. 일반적인 인간은 계약시 5위계에서 4위계 정도의 마족이 랜덤하게 소환되는것 같다. 수상이 처녀들의 피를 모아서 4위계 마족인 아크필드를 소환하는것을 보아서는 아무래도 소환식에 사용되는 피가 순수할수록 소환되는 마족이 강해지는것 같다. 율리아는 순수 그 자체였던지 5위계 마족으로 위장한 가장 강한 공간의 마왕 카엘이 소환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카엘은 그냥 5위계 검사 마족이다. 계약을 하므로서 마족은 계약중에 명령이 아닌한 주군을 해치지 못하며 주군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위 두가지 조건이 아닌 이상 스스로를 지킨다. 그냥 육체적인 일은 마족이 하고싶다면 영혼 소모없이 가능하지만 마법을 사용하거나 강제 명령을
내릴때는 소모하여야만 한다.
현대+판타지. 판타지 보단 현대물에 훨씬 가깝다.
마법을 사용하는 천계, 인간의 영혼을 소모하는 방식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마계, 그리고 지하의 세계석으로 과학을 사용하는 인간세계가 공존하는 양판소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다만 다른것이 있다면 세계관 자체에서 한번도 세가지 세계중 타 세계를 간섭한 적이 없다는 것인데, 괜히 마법과 과학을 결합시킨다는 오버테크놀로지형 양판소와는 조금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인간세상의 사람들이 지하에 매장된 세계석을 발견하고 더이상 소모적인 몸으로 일하는것이 아닌 기계와 과학을 사용하여 현대전을 사용하는게 가능한 상황이다. 마계의 마족들은 과거에 힘이약한 인간들과 계약하여 영혼을 소모시켜 먹어치우는것을 대가로 인간들을 도와주었는데 이런 현대전이 발달하자 일반적인 사람들이 소환가능한 5,4위계 마족들은 대대정도의 힘으로 충분히 제압가능하게 되고 계약도 끊기게 된다.
천계는 7신과 그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아티팩트가 있고, 마계는 6마왕과 대표적인 마법이 있다. 이들은 각각의 속성과 위치가 부여되어 있다. 하나하나 대응되어야 하는데 마왕이 한명 딸린다. 이 위치는 공간의 마왕으로 태어난 카엘의 위치이나 카엘은 스스로 계약을 거부하면서 영혼을 먹어 성장하는 행위를 하지 않고있다. 따라서 현재는 이 자리에 앉을 수준의 악마가 없으므로 명목상 공석.
초반설정에는 군대가 발전되고 현대전이 도입되어 더이상의 마족과의 계약도 무의미하고 마족들도 그리 강한 힘을 쓰지 못하는 세상 이라는 말이 서술되긴 하지만 후반부에선 결국 그 현대전의 무기들조차 마왕으로 각성한 카엘의 힘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전개가 된다.
몰살의 토돌답게 1권에서만 약 천오백만명정도가 사망한다. 2권에서는 알바라인의 인구조정으로 50억을 그냥 깡그리 죽이려고 들었다. 결국 저지당했지만.
더 무시무시한 것은 알바라인과 천계의 예상에 따르면 현추세대로 세계석을 소모하면 100년후에는 세계석이 소진되고 인간세계가 멸망하게 된다. 그에 대한 알바라인의 대책이 인류 감소이고 천계의 대책은 '''반항하는 녀석들은 다죽여버리고 남은 녀석들은 세뇌칩을 박아넣는다.'''다.
일부 대사들이 아귀가 안맞는부분이 조금 존재한다. 중간중간 마다 율리아가 7살이었다가 8살이 되기도 하고, 비연도 17과 18을 배회한다. 그리고 엄연히 황제국인 네스랜드의 여왕에 대한 호칭이 전하가 되기도 하고 폐하가 되기도 하며 마제스티가 되기도 하이니스가 되기까지도 한다. 폐하를 전하라 칭하는 것은 이미 자체로서 모독이다. 회장을 부회장이라 칭하는 거나 마찬가지. 그밖에도 생깐다. 쩐다. 등등의 인터넷 구어체가 자주 등장하여 몰입도가 중간에 끊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라이트노벨보다는 현대판타지물에 훨씬 가깝다. 그냥 인물만 라이트노벨에서 따왔다고 봐도된다. 전개는 흔한 현대 판타지물이다.
1. 개요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토돌, 삽화가는 fratolm. 라이트 노벨보다 작가인 토돌의 원 출신지인 모뎀과 하이텔 시절(?) 판타지 계통에 훨씬 가까운 게 특징이다.
2. 줄거리
“내게 어울리는 남자로 키워주마!”
8세 어린 공주 율리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악마기사 카엘을 소환한다. 악마의 숙명을 벗어나고픈 카엘은 계약을 거부했다. 하지만 율리아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기사로 키워주겠다며 주인을 자처한다. 어떻게든 계약을 그만두게 하려는 카엘. 카엘을 반드시 자신의 기사로 만들려는 율리아. 두사람의 실랑이는 즐거운 일상으로 변해갔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렇게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어린 율리아의 어깨에는 지켜야할 나라라는 무거운 짐이, 카엘에게는 계약한 이를 반드시 불행하게 만드는 악마의 숙명이 있었다. 두 사람의 행복이 끝날 시간은 그리 멀지 않았다…….
행복과 슬픔이 교차되는 코믹 기사 로망 판타지.
1권에선 어쩌다가 소환돼버린 최하위 마족 5위계 검사마족 카엘과 네스랜드의 여왕 율리아의 이야기이다. 수상의 음모로 괴벌레들에게 둘러싸여서 죽을 위기에 처한 율리아는 프리스틴의 경고를 어기고 마족을 소환해낸다. 여차저차 잠에 빠져있던 카엘이 소환되고 율리아는 자신의 명령에 복종할것을 권한다. 꽤나 실력있던 검사마족인 카엘은 괴벌레들에게서 율리아를 따돌려주고 의회로 복귀시킨다. 이후 카엘은 과거에 자신때문에 조국의 독립을 꿈꾸던 성녀 에이카가 죽은것을 상기하며 더이상의 계약을 이어가지 말고 자신을 마계로 보내달라고 부탁하지만 율리아는 그 부탁을 거절한다. 계약기간중 카엘은 율리아의 어떠한 명령도 거스를 수 없기때문에 충고 이외에 아무것도 할수 없게된다. 둘은 혹시나 마력을 소모해야할만큼 위급한 일이 생기면 반드시 계약을 끊어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수상이 여왕인 율리아를 암살 시키려는 목적이 자신을 수상자리 까지 앉혀준 베히모그 버그족의 수장 버그퀸의 지시로 실행된것이며 끝까지 산림의 세계석 개발을 위해 의회에서 꼼수를 부리다가 상처를 입은 율리아는 결국 실신후 산림 개발건안을 통과시킬수밖에 없게되었다.
이후 세계석이 개발되자 땅의 수호적인 기운이 소실되고 버그퀸이 초환된다. 버그퀸은 압도적인 능력으로 네스랜드의 모든것을 파괴하고 네스랜드는 약 1500만명의 인구손실과 함께 사실상 국가가 파괴된다.
결국 어쩔수 없이 카엘은 율리아와 '영혼을 소모하여 마력을 사용할 정도의 일이 생기면 계약을 해지한다.' 라는 약속을 지켜 계약을 끊고 마계로 돌아가지만 황폐화되어가는 네스랜드와 율리아의 신체를 소모시켜 시간벌이용 무기를 가동시킨다는 소식에 자신의 진짜 정체인 '공간의 군주'임을 드러내고 율리아의 영혼을 모두 소비시켜서 버그퀸을 처치한다. 이후 율리아의 영혼이 완전히 소모되어 죽게 되어가나 카엘은 자결하여 율리아의 영혼을 지키려한다. 율리아가 살아남게되자 부관인 듀이와 후견인인 세스티나의 이리스의 눈물을 소모시키는 것을 대가로 카엘도 소생시킨다. 이후 다시 왕실로 돌아온 율리아가 연인이 될것임을 명령하고 1권이 막을 내린다.
2권에선 국채를 해소하는 대가로 비연이 카엘을 임시대여하게 된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후반부에 가면 비연의 꿈을 가로막던 그림자 교황이 그저 알바라인이 만들어낸 시체덩어리들의 집단지성 괴수임이 밝혀지고 진 보스가 알바라인임이 들어난다. 알바라인에게 상당히 고전하던 카엘은 마왕으로서 제 힘을 발휘하여 엘자일이라는 추방기술로 공간 저 너머까지 알바라인을 봉인시켜버린다.
3. 발매 현황
시드노벨에서 발매되었다.
1권이 500p. 7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두께덕에 비싸졌다.
2권은 표지가 나오고 표지가 좀 그렇다는 독자들의 [1] 주장으로 표지교체가 예고되며 11월 발간에서 12월 발간으로 미뤄졌다. 현재 2012년 12월 2일 출판되었다. 주인공 카엘의 입장을 자꾸 드러내어주는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연개되나, 카엘의 작은 따옴표의 등장이 잦고 대부분은 카엘의 감정묘사다.
8권에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초식남. 5급의 하급 마족. 본인은 검 하나만은 굉장히 쓸만하다고 자부하나 이미 검의 시대는 가버린 것을 알고있기에 율리아가 자신을 잉여취급 해주기를 은연중에 바라고 있다.
착하고 선하게만 보이나, 사실 이거저거 잘 따져보면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타락의 손아귀를 뻗는 것이다. 그게 선의나 호감으로 표시되어서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처음의 계약자가 카엘의 권유로 힘을 냈다가 그녀의 최후로 맞아버린 존재의 소멸과는 다르게 계속된 카엘의 제안을 뿌리친 율리아는 끝까지 자기 길을 갔다.
물론 그의 경험이 그때나 지금이나 일천하다는 것을 감안하긴 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세스티나에게 기대는 안 좋은 버릇도 있고. 카엘이 처음부터 정신차리고 여러가지를 미리 조사하고 알아두었으면 첫 계약이 (세스티나의 유도가 있었다 해도) 그런 처참한 끝은 나지 않았을 것이다.
작중 최고의 유리멘탈(....)으로, 첫 계약자인 성녀 에이카가 자신과의 계약으로 점점더 힘을 잃어가다가 사망해버리고, 그후 에이카가 도왔던 독립국가마저도 타락하여 모든 국민들이 에이카를 비난하기까지 이르게된다. 인간세상에서 자신은 어떻게든 악이라는 존재일 뿐이라는 생각을 지니게 되었지만 결국 숙명에 따라 에이카의 영혼을 집어삼켜버린 것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고난 카엘은 그 이후 완전히 가사상태 정도에 500년가랑 깊은 잠에 빠진다. 그러다가 율리아에게 소환 되었지만 에이카의 경험 이후로 계속해서 계약을 취소하자는 주장을 한다. 앞으로의 유리멘탈적 행동이 주목된다.
실제론 마계의 6마왕과 함께 대마족이며, 가장 강한 마왕인 어둠을 다루는 마왕보다도 강한 공간의 마왕이다. 각성할 경우엔 각 손마다 공간을 상징하는 수평과 수직의 문양이, 이마에는 상하를 상징하는 문양 쉽게말해서 공간축을 형상화한 검식이 나타난다. 다만 마왕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너무나 많은 영혼을 먹어버려야하기 때문에 본인은 계속해서 성장을 거부하고 가장 낮은 5위계 검사형 마족으로 남기를 바라고 있다.
율리아와 '마법을 쓸만큼 위험한 상황이 되면 자동으로 계약을 해지하겠다'라는 약속을하고, 버그퀸의 등장과 군대의 무력화에 따라 계약을 해지해버린다. 그러나 결국 관광차 네스랜드에 잠시 더 머무르던 카엘이 네스랜드가 완전히 황폐화 되는것을 목격하고 길거리에서 율리아가 버그퀸을 막을 '시간벌이'용 무기를 위해 왕족의 혼을 희생한다는것을 알게되고 율리아에게 다시 찾아가 이 모든 나라는 포기해버리고 자신하고 마계로 가서 같이 살자는 제안을 한다. 악마의 유혹처럼 보일지 모르나 서술에 따르면 카엘은 진심으로 율리아를 동정하고 걱정하여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같이 도피하자는 말이었다. 끝까지 나라를 포기하지 못했던 율리아에게 카엘은 제가 당신의 검이 되겠습니다. 제가 폐하의 기사가 되겠습니다. 라는 발언과 함께 재계약을 한다. 이후 버그퀸에게 돌격하여 마왕으로 순간 각성하고 버그퀸을 가뿐하게 죽여버린다. 그리고 율리아의 영혼을 모두 집어삼키기전에 자결, 결국 영혼을 다 흡수당하지 않은 율리아는 살리고 죽는다. 하지만 카엘또한 세스티아가 자기 아티팩트인 이리스의 눈물을 모두 소모하여 소생한다. 전혀 악마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는데 흔히들 악마하면 떠오르는 7대 죄악중 그 어느것 하나 범하지 않는 천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도 기억이 안날만큼 어릴적에 듀이의 목숨을 구해준것 같다. 2권에선 초식남의 면모를 완벽히 보여주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리멘탈적 성향을 덜 보여준다. 그림자 교황을 없애기 위해 카엘을 빌려주는 것을 대가로 나라의 국채를 해소해준다는 비연의 제안을 율리아가 승락함과 동시에 비연의 임시기사로 임명되었다. 후에 그림자 교황이 사실 그저 집단지성을 지닌 괴수임을 알게되고 그를 무찌르지만 비연의 가짜 배신을 당한다. 배신을 당했으나 사실은 당하는게 페이크! 라는 식으로 그녀를 죽이려하나 사실은 비연의 배신이 훼이크! 라는 전개로 혼란을 가중시킨다. 아무튼 결국 알바라인과 결전하게 되고 마왕으로써 티끌만큼도 제힘을 못쓰는 상태에서 알바라인을 대응하다가 결국 질뻔하게 되나 알바라인 자체를 잊혀진 외계로 추방시키는 엑자일을 사용하게 되므로서 승리하고 비연의 계약자가 된다.
착하고 선하게만 보이나, 사실 이거저거 잘 따져보면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타락의 손아귀를 뻗는 것이다. 그게 선의나 호감으로 표시되어서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처음의 계약자가 카엘의 권유로 힘을 냈다가 그녀의 최후로 맞아버린 존재의 소멸과는 다르게 계속된 카엘의 제안을 뿌리친 율리아는 끝까지 자기 길을 갔다.
물론 그의 경험이 그때나 지금이나 일천하다는 것을 감안하긴 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세스티나에게 기대는 안 좋은 버릇도 있고. 카엘이 처음부터 정신차리고 여러가지를 미리 조사하고 알아두었으면 첫 계약이 (세스티나의 유도가 있었다 해도) 그런 처참한 끝은 나지 않았을 것이다.
작중 최고의 유리멘탈(....)으로, 첫 계약자인 성녀 에이카가 자신과의 계약으로 점점더 힘을 잃어가다가 사망해버리고, 그후 에이카가 도왔던 독립국가마저도 타락하여 모든 국민들이 에이카를 비난하기까지 이르게된다. 인간세상에서 자신은 어떻게든 악이라는 존재일 뿐이라는 생각을 지니게 되었지만 결국 숙명에 따라 에이카의 영혼을 집어삼켜버린 것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고난 카엘은 그 이후 완전히 가사상태 정도에 500년가랑 깊은 잠에 빠진다. 그러다가 율리아에게 소환 되었지만 에이카의 경험 이후로 계속해서 계약을 취소하자는 주장을 한다. 앞으로의 유리멘탈적 행동이 주목된다.
실제론 마계의 6마왕과 함께 대마족이며, 가장 강한 마왕인 어둠을 다루는 마왕보다도 강한 공간의 마왕이다. 각성할 경우엔 각 손마다 공간을 상징하는 수평과 수직의 문양이, 이마에는 상하를 상징하는 문양 쉽게말해서 공간축을 형상화한 검식이 나타난다. 다만 마왕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너무나 많은 영혼을 먹어버려야하기 때문에 본인은 계속해서 성장을 거부하고 가장 낮은 5위계 검사형 마족으로 남기를 바라고 있다.
율리아와 '마법을 쓸만큼 위험한 상황이 되면 자동으로 계약을 해지하겠다'라는 약속을하고, 버그퀸의 등장과 군대의 무력화에 따라 계약을 해지해버린다. 그러나 결국 관광차 네스랜드에 잠시 더 머무르던 카엘이 네스랜드가 완전히 황폐화 되는것을 목격하고 길거리에서 율리아가 버그퀸을 막을 '시간벌이'용 무기를 위해 왕족의 혼을 희생한다는것을 알게되고 율리아에게 다시 찾아가 이 모든 나라는 포기해버리고 자신하고 마계로 가서 같이 살자는 제안을 한다. 악마의 유혹처럼 보일지 모르나 서술에 따르면 카엘은 진심으로 율리아를 동정하고 걱정하여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같이 도피하자는 말이었다. 끝까지 나라를 포기하지 못했던 율리아에게 카엘은 제가 당신의 검이 되겠습니다. 제가 폐하의 기사가 되겠습니다. 라는 발언과 함께 재계약을 한다. 이후 버그퀸에게 돌격하여 마왕으로 순간 각성하고 버그퀸을 가뿐하게 죽여버린다. 그리고 율리아의 영혼을 모두 집어삼키기전에 자결, 결국 영혼을 다 흡수당하지 않은 율리아는 살리고 죽는다. 하지만 카엘또한 세스티아가 자기 아티팩트인 이리스의 눈물을 모두 소모하여 소생한다. 전혀 악마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는데 흔히들 악마하면 떠오르는 7대 죄악중 그 어느것 하나 범하지 않는 천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도 기억이 안날만큼 어릴적에 듀이의 목숨을 구해준것 같다. 2권에선 초식남의 면모를 완벽히 보여주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리멘탈적 성향을 덜 보여준다. 그림자 교황을 없애기 위해 카엘을 빌려주는 것을 대가로 나라의 국채를 해소해준다는 비연의 제안을 율리아가 승락함과 동시에 비연의 임시기사로 임명되었다. 후에 그림자 교황이 사실 그저 집단지성을 지닌 괴수임을 알게되고 그를 무찌르지만 비연의 가짜 배신을 당한다. 배신을 당했으나 사실은 당하는게 페이크! 라는 식으로 그녀를 죽이려하나 사실은 비연의 배신이 훼이크! 라는 전개로 혼란을 가중시킨다. 아무튼 결국 알바라인과 결전하게 되고 마왕으로써 티끌만큼도 제힘을 못쓰는 상태에서 알바라인을 대응하다가 결국 질뻔하게 되나 알바라인 자체를 잊혀진 외계로 추방시키는 엑자일을 사용하게 되므로서 승리하고 비연의 계약자가 된다.
- 율리아
8짤 애늙은이 여왕.
이런저런 정치판에서 구르고 있다. 나이답지 않은 조숙함이 특징이며, 철저하게 육식계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뛴다. 엄청 뛴다. 8살인데도 국왕으로서의 의무를 철저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는 그 마음은 정말 한 나라의 왕으로서의 귀감. 눈 앞에서 부모가 다 죽은것도 원인.
정치력, 판단력, 결단력, 인내력, 인간성, 대인관계 모두 작중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면모를 보이는, 작중 내정 최강자. 심지어 세스티나도 길들지 못한 카엘도 길들였다. 세스티나의 정체도 파악하는 등 봐서 역사나 신화에도 해박한 지식이 있다. 그냥 카엘이 바보여서 혼자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마지막에 베히모스 버그족의 수장 버그 퀸을 없애기 위해 카엘에게 영혼을 넘겨준다. 덕분에 공간의 마왕으로써 잠시 각성한 카엘은 나라 하나를 붕괴시키던 버그퀸의 거대벌, 나비, 거머리 등등을 벌레 잡듯이 죽여버린다. 이후 당황한 버그 퀸이 고치를 단단히 세워서 공격을 막아버리나, 유비쿼터스 블레이드로 그냥 공간을 넘어 버그퀸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카엘에게 영혼을 너무 많이 준탓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버리나, 카엘이 그 자리에서 자결하므로서 살아나게 된다. 그후 카엘도 소생하고 연인이 될것임을 선포한다. 2권에서는 등장이 적었다. 역병의 대공인 알바라인의 말을 받아칠 정도로 성격이 깊고 신념이 있다.
이런저런 정치판에서 구르고 있다. 나이답지 않은 조숙함이 특징이며, 철저하게 육식계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뛴다. 엄청 뛴다. 8살인데도 국왕으로서의 의무를 철저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는 그 마음은 정말 한 나라의 왕으로서의 귀감. 눈 앞에서 부모가 다 죽은것도 원인.
정치력, 판단력, 결단력, 인내력, 인간성, 대인관계 모두 작중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면모를 보이는, 작중 내정 최강자. 심지어 세스티나도 길들지 못한 카엘도 길들였다. 세스티나의 정체도 파악하는 등 봐서 역사나 신화에도 해박한 지식이 있다. 그냥 카엘이 바보여서 혼자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마지막에 베히모스 버그족의 수장 버그 퀸을 없애기 위해 카엘에게 영혼을 넘겨준다. 덕분에 공간의 마왕으로써 잠시 각성한 카엘은 나라 하나를 붕괴시키던 버그퀸의 거대벌, 나비, 거머리 등등을 벌레 잡듯이 죽여버린다. 이후 당황한 버그 퀸이 고치를 단단히 세워서 공격을 막아버리나, 유비쿼터스 블레이드로 그냥 공간을 넘어 버그퀸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카엘에게 영혼을 너무 많이 준탓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버리나, 카엘이 그 자리에서 자결하므로서 살아나게 된다. 그후 카엘도 소생하고 연인이 될것임을 선포한다. 2권에서는 등장이 적었다. 역병의 대공인 알바라인의 말을 받아칠 정도로 성격이 깊고 신념이 있다.
- 세스티나
카엘의 후견인을 자쳐하며 카엘이 영혼을 먹고 성장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되도록이면 확실한 악의 길을 가길 권하며 이런저런 상대와의 대결이나 자신의 훈육등으로 카엘의 후견인 역할을 하려한다. 그녀 나름대로 꿍꿍이가 있는 행위이며 천계에서 마계까지 왔다갔다가 하는 걸로 봐서 7천신 중 하나로 대지를 관장. 율리아는 중간에 대충 알았으나 얼버무렸다. 신계의 물건인 목걸이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강력한 아티팩트다. 이걸 사용해서 거의 완벽한 치료행위가 가능하다. 이걸로 1권에선 의사로 위장하기도. 그러나 자살한 카엘의 소생을 위해 아티팩트를 완전히 소모시켜버려서 의사로 위장하는 일은 때려쳐야만 했다. 2권에선 별활약이 없다가 막판에 거대한 떡밥을 투척하는데. 이리스의 눈물이 완전히 소모된 목걸이중 두번째 보석을 소모하지도 않고 남들 몰래 알바라인의 역병에 감염된 율리아를 완치시킨다. 알바라인과 면식이 있고 관조자는 관조자대로 남으라는 명령을 보아 천계에서 무언가 대단한 능력이 있는듯.
그리고 최종권에서 밝혀진 사실은. 그의 본명은 세스티나 펠릭스. 즉 시간과 운명의 여신이다. 물론 의식만이 남은 상태라 신으로서의 능력은 없다고 해도 좋지만. 신으로서 카엘을 돌보고 키워 왔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권에서 밝혀진 사실은. 그의 본명은 세스티나 펠릭스. 즉 시간과 운명의 여신이다. 물론 의식만이 남은 상태라 신으로서의 능력은 없다고 해도 좋지만. 신으로서 카엘을 돌보고 키워 왔다고 한다.
- 듀이
카엘의 부관을 자청하며 따라붙은 4급 마족.
카엘이 목숨을 건져 준 이후로 따라다닌다. 첫 계약을 완료 한 후 카엘이 수백년간 잠을 잘때 알아서 떨어지겠지 했는데, 깨어보니 여전히 옆에 있었다. 카엘이 불리해질만한 상황이 된다면 도와주러 온다. 카엘은 귀찮아 하면서도 편해하는중. 무기는 총에서 파동쏘는게 주류. 공격 특성상 마법을 쓰지 않으면 잘 싸우지 못하는 타입같다. 계속하여 부끄러움을 타면서도 카엘에게 들이대는 면모를 보여준다. 점점 공기가 되어간다. 2권에서 대사는 10번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카엘이 목숨을 건져 준 이후로 따라다닌다. 첫 계약을 완료 한 후 카엘이 수백년간 잠을 잘때 알아서 떨어지겠지 했는데, 깨어보니 여전히 옆에 있었다. 카엘이 불리해질만한 상황이 된다면 도와주러 온다. 카엘은 귀찮아 하면서도 편해하는중. 무기는 총에서 파동쏘는게 주류. 공격 특성상 마법을 쓰지 않으면 잘 싸우지 못하는 타입같다. 계속하여 부끄러움을 타면서도 카엘에게 들이대는 면모를 보여준다. 점점 공기가 되어간다. 2권에서 대사는 10번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 사이온 수상
악역. 무능해서 최종보스에게 발탁받았다. 다른인물들은 제거하고 가장 무능한게 그라서 써먹는중. 버그 퀸의 지시를 받아 그녀가 봉인된 산의 개발을 하기 위해 율리아와 정치적으로 대립각을 세운다. 버그퀸의 도움으로 수상의 자리까지 올랐고 2년간 율리아와 치고박은 끝에 기회를 잡아 골골대는 유리아 앞에서 꼼수를 강행. 법안을 통행시키고 산 지하의 세계석을 모두 파낸뒤 결국 버그퀸에게 잡아먹힌다.
- 버그 퀸
사이온을 수상자리에 까지 앉혀준 흑막. 완전히 실패한 생물로서 신에게 버림을 받은 베히모스 버그 족의 수장이다. 고대 전쟁 이후 아예 다른 세계에 갇혀버려서 신에게 바득바득 이를 갈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다. 사이온 수상이 버그퀸의 명령에 따라서 세계석을 모두 파내자 그 자리에서 베히모스 버그족들을 모두 불러내고 수상을 먹어버린다.
이후 네스랜드의 제 1 도시의 모든 인구를 전멸시키고 네스랜드의 50만가량의 군대들까지 전멸시켜 버린다. 신에 대한 원한과 집념이 강해 바다에 수장된 세계석 덕분에 다른 나라로 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는 어차피 너희도 죽고 나도 죽어버리면 그만이다 라는 식으로 대응한다. 화학 생물학으로 무장한 율리아의 군대로는 상대도 안 되었지만 망국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4명이서 돌입. 율리아가 카엘과 재계약하여 율리아의 영혼을 대가로 카엘이 1분간 마왕으로서 각성하고 버그퀸을 1분에 가뿐히 죽여버린다.
이후 네스랜드의 제 1 도시의 모든 인구를 전멸시키고 네스랜드의 50만가량의 군대들까지 전멸시켜 버린다. 신에 대한 원한과 집념이 강해 바다에 수장된 세계석 덕분에 다른 나라로 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는 어차피 너희도 죽고 나도 죽어버리면 그만이다 라는 식으로 대응한다. 화학 생물학으로 무장한 율리아의 군대로는 상대도 안 되었지만 망국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4명이서 돌입. 율리아가 카엘과 재계약하여 율리아의 영혼을 대가로 카엘이 1분간 마왕으로서 각성하고 버그퀸을 1분에 가뿐히 죽여버린다.
- 비연
2권에서 등장하는 소녀, 본편에서 언급되는 나이가 왔다갔다해서 어떻게 표현하기 힘들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부유를 쥐고있는 WCM그룹의 회장이다. WCM그룹의 부가 어떻게 되냐면 비연이 개인 의지로 네스랜드에서도 3개뿐인 국보급 아티팩트를 몰래 빼돌려 몇십개나 구해낼 부유함을 지니고 있다. 율리아와는 사이좋은 라이벌아니면 사이나쁜 친구라고 표현할수 있댄다. 자기 예술 미학에 심취해 있는데. 바로 연극이다. 대사의 70%가 세계관 내의 책에서 따온말들이다. 대의나 명분따위 없이 돈을 중시하는 기업세계를 인정하면서도, 가난한 아이들을 어떻게든 도우려든다. 바로 어릴적에 생이별하여 나중에야 겨우겨우 찾아낸 동생이 죽어있었기 때문, 돈벌이로 일부러 완치제를 특허만 내놓고 판매하지 않았지만, 결국 제 동생을 자신의 돈지랄로 죽였다는것을 알게 된뒤 온갖 난민들을 구제시키려고 든다. 그러나 그 계획마저도 회사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던 그림자 교황때문에 막혔었다. 진짜 정체는 2위계 마족인 알바라인과 재물의 계약을 맺은 사람으로서, 이런 계약은 서로 기브엔테이크가 아닌 일방적으로 비연이 재물이 되는 계약이었다. 3위계 이상의 특전이란다. 그림자 교황의 정체가 역병들이 뭉쳐져서 만들어진 집단 지성의 괴수 네크로 타이탄임을 알게되고 카엘이 네크로 타이탄을 물리치자 감사의 키스를 해준다....는 페이크고 카엘에게 마력이 실린 탄환을 두발이나 쏘아버린다. 카엘은 마탄을 맞고서 바로 쓰러진다..도 페이크고 카엘은 마왕의 권능으로서 금방회복해 버리고 그간 즐거웠던것을 회상하며 고통없이 죽여주려한다. 비연은 자신이 범접하기 힘든 상대를 해하려 한것을 후회하고 죽음을 맞이한다...또한 훼이크고 카엘이 비연을 죽이기 직전에 율리아가 비연에게서 미리 받은 유언장을 가지고 온다. 자신의 재산을 모두 카엘에게 환원시키겠다는 유언과 함께 그 돈을 부디 고아들을 위해서 사용해달라는 유언장이었다. 율리아의 저지덕에 그녀는 목숨을 건지게 되었지만 알바라인의 재물이자 죽음도 간섭을 못하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같이 놀이동산에 놀러가고 싶다는 소원으로 놀이동산에 카엘일행과 같이 놀러가게된다. 유람이 끝나고 카엘이 약속대로 비연을 죽이려 들지만 죽음조차도 비연이라는 재물을 간섭할수 없는 규칙이 발동하여 알바라인이 불러들여진다. 후에 알바라인에게 계속하여 회유를 받지만 모조리 거절하고는 카엘을 위해 죽으려든다. 하지만 카엘이 유비쿼터스 블레이드 보다 더욱 강한 기술을 사용하여 알바라인을 외계로 추방시키고 카엘의 제2 계약자가 된다.
- 역병의 대공 알바라인
제 2위계의 마족중에서도 최상위인 카엘을 제외한 6마왕이 잠들어 있는 현상황에서 가장 강한 마족이자 마족들의 지배자, 온갖 질병들을 관장하는 마족이자 그 강함은 자연의 섭리중 하나이다. 2권에서 등장하는 악역인데. 사실 악역이라 하기엔 문제가 있다. 그도 그럴것이 알바라인은 그저 맡은바대로 인간의 수가 너무 불어나 세계석들의 수량이 극히 줄어들고 있고 지난 버그퀸 사건처럼 잊혀진 외계로 추방당한 종족들이 강림할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6마왕이 잠들어 있는 현 시점에서 마왕들을 대신하여 인간들의 수를 조정하는 것이 그의 일이기 때문에 질병을 통해 누군가를 죽이길 원하는 사람들을 매개체로 하여서 지상위에 강림한다. 강림한 그는 자신과 계약한 비연을 통하여 지상위에 역병을 뿌려대지만 카엘은 끝까지 그 일을 막아내려든다. 그러나 5위계 검사로서, 제힘의 아주 조금의 양도 못쓰는 마왕으로서 제아무리 가장강한 마왕이라해도 알바라인을 상대하는데 무리가 있었다. 결국 카엘이 엑자일이라는 두번째 기술을 사용하여 잊혀진 외계로 가두어 내게된다. 가장 큰 명대사는 이래서야 인간들또한 잊혀진 외계로 추방된 생물들과 똑같아 진다는것을 모르시오?
7권에서 재등장. 엑자일에 추방되어 이계 저 편으로 사라진 알바라인을 부활한 어둠의 마왕 타스가 구해주었다. 전투 후의 2차 감염을 자신의 권능으로 막는 의외의 능력을 보여주며, 이후 인간을 제물로 삼지 않기로 한 카엘에게 마족들을 제물로 힘을 넘기겠다는 발언으로 그도 단순한 악역은 아님을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 이마저도 거절한 카엘에게 마족들과 함께 마력을 모아주는 것으로 7권에서의 활약은 끝.
7권에서 재등장. 엑자일에 추방되어 이계 저 편으로 사라진 알바라인을 부활한 어둠의 마왕 타스가 구해주었다. 전투 후의 2차 감염을 자신의 권능으로 막는 의외의 능력을 보여주며, 이후 인간을 제물로 삼지 않기로 한 카엘에게 마족들을 제물로 힘을 넘기겠다는 발언으로 그도 단순한 악역은 아님을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 이마저도 거절한 카엘에게 마족들과 함께 마력을 모아주는 것으로 7권에서의 활약은 끝.
5. 설정
5.1. 인간계
5.1.1. 네스랜드
율리아가 다스리는 국가. 입헌 군주제와 군주제의 중간을 걷고 있는듯 하다. 의회의 대부분은 여왕의 진행에 따라 전개되지만 의원들 또한 자유발언과 투표등등 참정이 가능하다.
5.1.2. 열쇠의 검
4년마다 왕실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4년간 소유할 수 있는 아티펙트이다. 베히모스 버그가 외계에서 중간계로 이동할 때 쓰였다.
5.1.3. 프리스틴
네스랜드 왕가에 보관되는 말하는 가방, 오랜 세월간 존재하여 상당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표현하자면 인자한 할아버지 정도의 지능과 성품을 지니고 있다. 율리아가 괴벌레들에게 포위당했을때 마족을 소환하려 드는것을 끝까지 막으려고 했으나 이후 카엘이 소환되고 카엘이 전혀 마족답지 않게 착하고 성실하다는것과 율리아가 카엘을 깊이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자 카엘에게 성년이 될때까지만이라도 율리아곁에서 그녀를 지켜달라고 부탁할정도로 성품이 착하다. 인물로 분류해야할지 용어로 분류해야할지 애매한 물체, 서술에 따르면 C급 아티팩트이다. 전투능력은 없이 지성으로 충고를 해주거나 물건을 보관해주는게 전부인듯. 온갖 탄알이나 폭탄을 들어도 상관 없고 서술에 따르면 이런저런 물건이 율리아가 들만한 가방에 들어갈 크기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는것을 보니 가방내부는 크기에 한정이 없는듯 하다 .
5.2. 천계
태초의 신에게 창조된 21사도를 섬기는 천족들의 거주지로 단순히 하늘 위에 있는게 아닌 상위 차원으로 보인다. 천족들은 천사들의 시중과 보조를 받는다.
천계는 인류의 기술을 압도하는 초과학적 기술을 보유했다.[2]
인류가 세계석을 연료로 사용하듯 천계는 천계광이라는 빛 에너지를 사용하며 천계 중심부에는 1000층이 넘는 산보다 거대한 기둥이 있으며 신들의 거주구 및 수도로 이용되고 있다.입장상 마계와는 대립하고 있으며 과거 인류가 마족과 거래하던 일이 많았던 시절에는 세상이 혼란에 빠질때마다 강한 잠재력을 가진 인물을 찾아 신의 대리자 내지는 용사로 내세워 천계의 무기를 지급하고 전쟁영웅으로 맨들기도 했지만 인류가 발전한 이후로는 교류를 끊고 방관하고 있었다.
천족은 막강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개개인의 능력이 특출나지는 않으며 이는 기술이 거의 발전하지 않았지만 개개인의 전투력이 강항 마족과 대비된다.
여담으로 천계라는 명칭만 보면 신성하고 정의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의라는 대의 뒤로 마족을 견제하고 어떻게든 세상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다룰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인 경우로 세계 를 지킨다며 말 안듣는 국가는 모두 멸망시키고 나머지는 머리에 칩을 박아 영원히 세뇌하려 하기도 했다.
5.3. 마계
5.3.1. 7마왕
마계의 7명의 마왕. 각각 불, 물, 땅, 공기, 빛, 어둠, 공간이며, 마지막 마왕이자 가장 강한 '공간' 의 마왕은 공석인지라 6명의 마왕만이 남아있다. 공석인 '공간'의 마왕은 카엘이다.
5.3.2. 계약
악마와 인간이 체결하는 일종의 조약, 대가를 지불하여 마계에서 마족을 불러낼수 있다. 그러나 총과 무기가 개발된 현대에서 계약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가장 낮은 5위계 마족은 인간보다 강한정도이고 4위계 마족은 혼자서 한 대대를 상대할수 있다. 3위계는 혼자서 사단급을 상대할수 있다. 마족의 마법 원천은 인간의 영혼이다. 주종관계가 사실은 명령을 내리는 인간이 주인같지만 실상은 그 명령에 사용되는 마법만큼 인간의 혼을 자기도 모르게 먹어치워버리고 그 영혼을 다 먹어 소멸시키면 마족은 계약을 완수하고 더 강해질수 있게된다. 일반적인 인간은 계약시 5위계에서 4위계 정도의 마족이 랜덤하게 소환되는것 같다. 수상이 처녀들의 피를 모아서 4위계 마족인 아크필드를 소환하는것을 보아서는 아무래도 소환식에 사용되는 피가 순수할수록 소환되는 마족이 강해지는것 같다. 율리아는 순수 그 자체였던지 5위계 마족으로 위장한 가장 강한 공간의 마왕 카엘이 소환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카엘은 그냥 5위계 검사 마족이다. 계약을 하므로서 마족은 계약중에 명령이 아닌한 주군을 해치지 못하며 주군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위 두가지 조건이 아닌 이상 스스로를 지킨다. 그냥 육체적인 일은 마족이 하고싶다면 영혼 소모없이 가능하지만 마법을 사용하거나 강제 명령을
내릴때는 소모하여야만 한다.
5.4. 기타 설정
- 아티팩트
천상의 7신과 마계의 7왕들이 지금의 추방된 종족들을 봉인시키기 위해 여명전쟁때 만든 도구. 천계, 마계, 인간계에 모두 있으며, 카엘이 이로부터 에너지를 끌어내어 자신의 에너지로 사용하는것이 가능하다.
- 세계석
쉽게 설명하자면 석유같은 지하자원이다. 세계석이 개발된 이후로 인간 또한 천상처럼 여러 기술들을 도입할수 있게되었으나 세계석이 없는 땅에는 그 어떠한 식물도 자랄수 없는 메마른 땅이 돼버린다. 원래는 고대의 전쟁에서 추방된 존재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순도가 높은 세계석들을 파버리자 베히모스 버그족들이 버그퀸의 명령에 따라 중간계 밖에서 소환된다.
- 베히모스 버그
베히모스 버그라는 이름 자체는 마지막에 버그퀸이 죽어갈때 독백에서 딱 한번 언급되는 대목이다. 신이 잘못 만든 생명체들로 끝없이 무언가를 파괴하고 먹어치운다는 이유로 아예 다른 세계에 갇혀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강한 수장인 버그퀸이 지상에 소환시키기 위해 세계석을 파내라는 명령을 수상에게 내린다.
6. 평가
현대+판타지. 판타지 보단 현대물에 훨씬 가깝다.
마법을 사용하는 천계, 인간의 영혼을 소모하는 방식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마계, 그리고 지하의 세계석으로 과학을 사용하는 인간세계가 공존하는 양판소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다만 다른것이 있다면 세계관 자체에서 한번도 세가지 세계중 타 세계를 간섭한 적이 없다는 것인데, 괜히 마법과 과학을 결합시킨다는 오버테크놀로지형 양판소와는 조금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인간세상의 사람들이 지하에 매장된 세계석을 발견하고 더이상 소모적인 몸으로 일하는것이 아닌 기계와 과학을 사용하여 현대전을 사용하는게 가능한 상황이다. 마계의 마족들은 과거에 힘이약한 인간들과 계약하여 영혼을 소모시켜 먹어치우는것을 대가로 인간들을 도와주었는데 이런 현대전이 발달하자 일반적인 사람들이 소환가능한 5,4위계 마족들은 대대정도의 힘으로 충분히 제압가능하게 되고 계약도 끊기게 된다.
천계는 7신과 그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아티팩트가 있고, 마계는 6마왕과 대표적인 마법이 있다. 이들은 각각의 속성과 위치가 부여되어 있다. 하나하나 대응되어야 하는데 마왕이 한명 딸린다. 이 위치는 공간의 마왕으로 태어난 카엘의 위치이나 카엘은 스스로 계약을 거부하면서 영혼을 먹어 성장하는 행위를 하지 않고있다. 따라서 현재는 이 자리에 앉을 수준의 악마가 없으므로 명목상 공석.
초반설정에는 군대가 발전되고 현대전이 도입되어 더이상의 마족과의 계약도 무의미하고 마족들도 그리 강한 힘을 쓰지 못하는 세상 이라는 말이 서술되긴 하지만 후반부에선 결국 그 현대전의 무기들조차 마왕으로 각성한 카엘의 힘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전개가 된다.
몰살의 토돌답게 1권에서만 약 천오백만명정도가 사망한다. 2권에서는 알바라인의 인구조정으로 50억을 그냥 깡그리 죽이려고 들었다. 결국 저지당했지만.
더 무시무시한 것은 알바라인과 천계의 예상에 따르면 현추세대로 세계석을 소모하면 100년후에는 세계석이 소진되고 인간세계가 멸망하게 된다. 그에 대한 알바라인의 대책이 인류 감소이고 천계의 대책은 '''반항하는 녀석들은 다죽여버리고 남은 녀석들은 세뇌칩을 박아넣는다.'''다.
일부 대사들이 아귀가 안맞는부분이 조금 존재한다. 중간중간 마다 율리아가 7살이었다가 8살이 되기도 하고, 비연도 17과 18을 배회한다. 그리고 엄연히 황제국인 네스랜드의 여왕에 대한 호칭이 전하가 되기도 하고 폐하가 되기도 하며 마제스티가 되기도 하이니스가 되기까지도 한다. 폐하를 전하라 칭하는 것은 이미 자체로서 모독이다. 회장을 부회장이라 칭하는 거나 마찬가지. 그밖에도 생깐다. 쩐다. 등등의 인터넷 구어체가 자주 등장하여 몰입도가 중간에 끊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라이트노벨보다는 현대판타지물에 훨씬 가깝다. 그냥 인물만 라이트노벨에서 따왔다고 봐도된다. 전개는 흔한 현대 판타지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