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포탈)

 

1. 개요
2. 큐브 종류
2.1. 중형 저장 큐브
2.3. 프랑켄 터렛
2.4. 공 큐브
2.5. 굴절 큐브
2.6. 확장 큐브
2.7. 진기 큐브
3. 기타


1. 개요


포탈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브젝트의 일종. 애퍼처 사이언스가 테스트를 위해 개발한 퍼즐 요소다.

2. 큐브 종류



2.1. 중형 저장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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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1의 큐브
포탈2의 큐브
포탈2의 구 애퍼처 큐브
'''Weighted Storage Cube'''
말 그대로 버튼을 누르기 위해 무게를 보존(유지)하기 위한 큐브. 포탈 1에서는 터렛의 공격과 에너지 구체를 막거나 계단을 만드는 등의 용도로도 사용되었지만 포탈 2에서는 버튼을 누르고 레이저를 막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2.2. 동행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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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1의 동행큐브
포탈2의 동행큐브
활성화 상태
포탈1에선 고 에너지 펠릿을 막기 위한 용도와 버튼을 누르는 용도로 사용된다. 자세한건 동행 큐브 문서 참조

2.3. 프랑켄 터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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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터렛
스포일러가 큐브와 터렛을 합쳐 마개조한 괴작. 마개조의 후유증 때문인지 포탈건으로 집으면 굉장히 겁에 질려있는데 보기 안쓰러울 정도이다. 집지 않고 일반적으로 놓고있으면 조금씩 앞으로 전진한다.

2.4. 공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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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1공 큐브
모서리가 없는 안전 큐브
활성화 상태

포탈2 Co-op에서 등장. 싱글 플레이에서도 딱 1번[1] 등장하며, 포탈 1에서도 등장하긴 했다. 고급실험실 17과 엔딩 장면에서 케이크가 놓여있는 방에 수십 개가 놓여있고 주황색으로 가운데가 빛나기도 한다. 정식 명칭은 '''Edgeless Safety Cube'''(모서리가 없는 안전 큐브)이다. 일반적인 사각형 형태의 버튼과 달리 원형태의 버튼을 누르는 전용이다.[2] 이 공 큐브는 코어, 로켓 터렛, 폭탄 등 여러 구형 물체의 모델이기도 하다. 참고로 콘솔로 치트를 키지 않더라도 소환이 가능하고, 큐브로서의 역할도 한다. 대신 게임 물리엔진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해서 맛이 갈 가능성이 있다.

2.5. 굴절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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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유도 큐브
포탈2 에서만 등장. 정식 명칭은 '''Discouragement Redirection Cube'''(좌절 유도 큐브). 레이저를 굴절 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물론 버튼을 누르는 등 일반 큐브의 기능도 모두 갖고 있다.
이 큐브의 파생형인 한 쪽 큐브로 레이저가 들어가면 다른 큐브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슈뢰딩거의 큐브'가 'Peer Review' DLC와 함께 추가되었으나, 게임내에서 꺼낼 수 없게 막아두었기 때문에 더미데이터로만 남게 되었다.

2.6. 확장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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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큐브
'''Scalable Cube'''. 포탈2 식스센스 모션팩 DLC에서만 등장하는 큐브이다.해당 DLC 한정 포탈건에 달린 보조 기능으로 부피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

2.7. 진기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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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 큐브
'''Contraption Cube'''. 포탈2 교육용 버전의 맵 에디터 한정으로 등장하는 큐브이다. 질량과 마찰,탄력을 조절할 수 있고(에디터 내에서만 가능하다) 어떻게 설정했냐에 따라서 모양이 약간씩 다르다.[3] 공중 믿음 플레이트를 통해 날려보내 궤도를 예측하는 형식.

3. 기타


포탈1에서는 이를 이용한 점프기술이 있다. 일명 '큐브 점프'로,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벽쪽이나 구석쪽으로 가서 막혀있는 부분을 바라본다.
2. 자신의 밑에 큐브를 놓는다.
3. 점프키와 물건집기키를 번갈아가면서 누른다.
4. 하늘로 승천한다.
대략적인 원리는 이렇다. 물건을 집으면 집을 수 있는 사거리 안에 있을 경우 물건을 끌어당기는 그것인데, 그냥 밟고 있는 도중에는 집을 수 없기에 점프중에 집고 순간 놨다가 다시 집음으로써 계속해서 발판을 만들고, 계속 자신의 발에 있는 발판을 이용해 높이 올라갈 수 있다. 사실 큐브만이 아니라 제대로 밟을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면 터렛도 된다. 단지 큐브가 평평해서 밟고 디디기 좋을 뿐이다.
하프라이프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참조. 다만 엔진이 업데이트되면서 그런지 이런 테크닉을 쓸 수 없게 되었다.
포탈2에서는 물건을 집은 뒤 다시 놓는데 딜레이가 생겨서 불가능하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밟고 올라선 물건을 집을수가 없다.
이 큐브를 이용해 흠좀무한 묘기를 펼치는 영상이 있다. 머리쓰는 쪽이 바보되는 영상 파트 2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이걸 만든 이유와 원래 용도가 뭔지는 불명이지만 포탈2의 구 애퍼처 구간을 보았을 때 당시에도 나무로 된 큐브가 이미 쓰이고 있었으므로 당연히 테스트 용도로 만든 물건임을 알 수 있다. 휘틀리가 만든 프랑켄큐브를 보면 큐브 안에 무슨 장치가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마찬가지로 포탈2에서 GLaDOS가 원격으로 동행 큐브를 소각시키는 장면이 있으므로 이를 위한 시스템이 내장 되어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4] [5]


[1] 6번 테스트실에서 버튼을 처음 누를 때 잡동사니가 날라다니는데, 터릿과 함께 나온다. 비록 굴러다니고, 원형 버튼이 없으므로 중형 동행 큐브 역할을 하긴 힘들지만 버튼 바로 위에 포탈을 설치하여 떨어지자마자 버튼을 누르게 만들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잠깐 눌린 사이에 클리어 할 수 있다.[2] 튀어나와있는 일반적인 버튼은 못 누르는 건 아니지만 금방 굴러떨어지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굴러떨어지는것을 막으려면 굴러가는 속도가 늘지않도록 천천히 올려야한다[3] 내부의 공은 질량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며, 마찰에 따라 모서리의 모양이 달라지고,탄력이 증가할수록 모서리가 튀어나온다.[4] GLaDOS가 직접 일일이 시험자를 현장감독 할 수 없으므로 확실하게 강제로 큐브를 제거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건 맞다.[5] PETI의 퍼즐메이커를 이용해서 내부를볼수있는데(설치후 우클릭), 내부에 공처럼생긴 무언가가 들어있다. 무게를 보정하는 추인지 원격장치인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