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캐릭터/루이 알마의 대저택
1. 개요
카트라이더의 테마 중 다오의 동급생인 루이 알마의 대저택 테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정리한 문서.
역대 시나리오 테마 중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없다.[1] 다른 하나는 WKC 테마.
2. 스토리
다오와 친구들의 동급생인 루이 알마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부잣집 아들이다. 그런 루이 알마의 행적을 뒷조사하려는 다오와 친구들은 얼떨결에 루이 알마의 집에 잠입하게 되고 대저택에서 방황하게 되다가 결국 배찌가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나머지 친구들은 배찌가 실종된 사실을 알고 대저택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대저택에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결국 한 로봇에게 의해 몸이 커져서 깽판을 치고 있는 배찌를 발견해 배찌를 구해주고 루이 알마와 다오의 친구들은 우정을 확인하면서 끝난다.
3. 루이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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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의 대표 부자 캐릭터였던 마리드 저리가라 할 수준의 부자이다.[2]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부르주아. 다만 성격이 괴팍한 마리드와 다르게[3] 사려깊고 자상한 소년. 허나 도전자 모드에서는 이와 반대로 돈만 있다면 뭐든 다 해결 된다는 식인데다가, 상대를 깔보는 듯한 무개념 초딩스럽게 묘사된다. 승리 포즈는 에띠와 동일하다. 아이템 팀배틀에서도 현실부정을 하거나 하는 찌질한 다른 팀들과 달리 겸허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릭과 마찬가지로 미소년 기믹. 또한 모스, 에띠와 마찬가지로 공돌이 속성이 있는 듯. 로봇을 주로 만든다.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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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니를 짝사랑하는 듯 하다.'''
해변 테마와 이 테마의 애니메이션에서도 재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상당히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티브의 음모에 휘말려 감방에서 콩밥 먹을 신세에 처한(....) 다오를 석방시켜 주는 둥. 그 외에도 서포트역으로 등장. 고지식하고 돈 밝히는 전형적인 부자가 아닌 상당히 성숙하고 개념찬 아이.
관련 테마곡은 '루이 알마의 화려한 레이스'
배틀모드에서의 성우는 양정화[5] , 해변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남도형이다.
카트라이더 한국문명 만화책 시리즈 마지막권인 12편 끝부분에서 다오와 레이스를 하면서 짧게 등장한다.
4. 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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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하녀.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호평인 미녀 캐릭터이지만[6] , NPC 캐릭터이기에 현실은 시궁창이다(...). 도짓코 기믹이 있어서 항상 사고를 치는 덜렁이다. 승리 포즈는 에리니와 동일하다
그냥 보수를 받고 일하는 하녀가 아니라 루이 알마의 소꿉친구라고 한다. 아마 알마가 더 어렸을 적에 누나 노릇하면서 잘 놀아줬을 것으로 추측된다만 카트가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줄 리는 없다.(...)
루이 알마를 짝사랑 하는데 나이 차는 물론이요 하녀와 주인의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게다가 루이 알마는 도나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고 소꿉친구 선에서 그칠 뿐더러 결정적으로 '''디지니에게 관심이 있다.''' 안습. 그래서인지 배찌를 찾아다니는 4인방(다오, 디지니, 모스, 마리드) 중 '''유독 디지니에게만 더 화를 내며 내쫓는 등 문전박대를 하였다.'''
5. 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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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주방장. 하라는 요리는 안하고 이리저리 잘도 싸돌아다닌다.(...) 초반에는 착실히 요리를 하고 있었다.
스토리 후반부인 마리드 편에서는 '''무지개 버섯'''이라는 환상의 요리 재료를 구한답시고 숲속에서 버섯을 찾다가 그곳에서 배찌를 찾고 있던 마리드를 만나, '''배찌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겠다는 조건으로 마리드를 부려먹는다.''' 승리 포즈는 산타와 동일하다
6. 클로이
항목 참고.
7. 피델리오
루이 알마의 집사. 융통성 없는 셋과 다르게 다오 일행의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행동들을 하는 편이다. 스토리 상 나머지 셋보다는 꽤 중요한 편인데 인게임 모습 자체가 없어서 존재감이 없다.
8. 루이 2세
결말부에서 언급만 되는 루이 알마의 아버지. '''선친'''으로 언급된다. 즉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신 분.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루이'는 성씨이다. 즉 루이 알마의 이름(名)은 루이가 아니라 '알마'이다.[7] 알마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기에, 아버지만 돌아가신 건지 고아인건지 알 수 없다.
[1] 루이 알마의 경우 비치 테마의 스트리트 레이싱 3번째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다만, 캐릭터만 구현해 놓은건지 표정 변화가 없다. 승리 모션은 에띠의 승리 모션과 같다.[2] 그런데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라는 설정을 가진 알타이르가 출시되어서 루이 알마도 마리드처럼 될 수도 있다.[3] 마리드는 알고 보면 의리있는 성격이지만 일단 기본적인 성격은 괴팍하다.[4] 선한 로봇을 만들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선친의 목표를 이어 받는다고 한다.[5] 이후 모바일에서 배찌를 맡는다.[6] 몇몇 유저들이 이 캐릭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시키자는 이야기가 있었다[7] 그래서 작중 인물들이 '루이' 보다는 주로 '알마'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