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튜닝

 



1. 개요
1.1. 레벨 업 확률
2. 포인트 투자
2.1. 스피드
2.2. 코너링
2.3. 드리프트
2.4. 부스터
3. 평가
4. 문제점
5. 기타
6. 폐지 후 부활


1. 개요


[image]
[image]
2014년 12월 11일 패치로 추가된 시스템. 본래 존재하던 플로터, 플랜트(파츠),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인 카트바디 레벨 업(강화)을 한 곳에 모아둔 시스템이다. 이 문서는 카트바디 레벨 업을 중점으로 설명한다.
카트바디 레벨 업은 Z7 엔진 이상의 무제한 카트바디에 스피드/코너링/드리프트/부스터의 4가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해당 성능을 강화시키는데 필요한 포인트는 다른 무제한 카트바디를 재료로 사용해 소모함으로서 얻을 수 있다. 강화 성공 확률은 매우낮음, 낮음, 보통, 높음, 매우높음이 있으며 강화 단계가 올라갈수록 성공 확률은 줄어든다. 코인을 사용해 강화 성공 확률을 올릴 수 있으며, 강화에 실패할 경우 카트 기어 조각 1개가 지급된다. 10코인을 넣고 실패할 경우 조각 1개를 더 준다.
1강 시 2포인트, 2강 시 3포인트, 3강시 5포인트, 4강시 10포인트, 5강시 15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3강 이상부턴 기능에서 코팅 효과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1] 3강은 주황과 진한 주황 코팅, 4강은 노랑과 진한 노랑 코팅, 5강은 크롬 코팅과 블랙 크롬 코팅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황코팅과 노랑코팅이 노란색 계열 카트바디가 아닌 이상 정말로 멋이 없고, 크롬 코팅, 블랙 크롬 코팅의 간지가 어마어마하기에 현재는 쓰지 않는 Z7~HT의 카트바디들도 무리해서라도 5강을 하기도 한다[2].

1.1. 레벨 업 확률


아래 확률 표는 지우 엔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여담으로 Z7엔진을 강화시킬 경우, SR 이하 엔진을 재료로 사용할 땐 확률은 무조건 매우낮음이 나온다.
'''강화 단계'''
'''재료 카트바디'''
'''강화 확률'''
'''게임 표기'''
'''1강'''
PRO
0.01%
'''매우낮음'''
SR
0.1%
Z7
1%
HT
51%
'''보통'''

71%
'''높음'''
9
불명[3]
'''매우높음'''
'''2강'''
PRO
0.01%
'''매우낮음'''
SR
0.07%
Z7
0.7%
HT
5%

51%
'''보통'''
9
71%
'''높음'''
'''3강'''
PRO
0.01%
'''매우낮음'''
SR
0.05%
Z7
0.5%
HT
3%

11%
'''낮음'''
9
51%
'''보통'''
'''4강'''
PRO
0.01%
'''매우낮음'''
SR
0.03%
Z7
0.05%
HT
1%

3%
9
11%
'''낮음'''
'''5강'''
PRO
0.01%
'''매우낮음'''
SR
0.01%
Z7
0.01%
HT
0.05%

0.1%
9
1%
'''확률 보너스'''
'''플래티넘 등급'''
+1% 증가
'''VIP 등급'''
+3% 증가
'''5코인 투자'''
+2% 증가
'''10코인 투자'''
+4% 증가
강화된 카트를 재료로 사용할 경우 강화 등급이 올라간다는 소문이 있지만 클라이언트 확인 결과 헛소문이다. 낚여서 아까운 재료 날리지 말자.
프리미엄 등급에 따라 JIU 엔진 VIP 등급 기준 4강에서 5강으로 올라갈 때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확률은 '''8%'''다.

2. 포인트 투자


항목마다 포인트 투자시 증가하는 성능이다. 표에 적혀있는 값은 클라이언트 설정값 기준이다.
실제 클라이언트 성능을 약간씩 증가시켜 주고 단순히 많이 찍을수록 증가폭이 커진다. 또한 8포인트와 9포인트, 9포인트와 10포인트간의 격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애매하게 포인트를 배분하는 것보다 10포인트를 확실히 찍어주는 것이 좋다.

2.1. 스피드


'''포인트'''
'''최고속도'''
'''전진 가속도'''
'''1'''
- 0.0001
+ 0.1
'''2'''
- 0.0002
+ 0.2
'''3'''
- 0.0003
+ 0.3
'''4'''
- 0.0004
+ 0.4
'''5'''
- 0.0005
+ 0.5
'''6'''
- 0.0006
+ 0.6
'''7'''
- 0.0007
+ 0.7
'''8'''
- 0.0008
+ 0.8
'''9'''
- 0.001
+ 1
'''10'''
- 0.0012[4]
+ 1.5[5]
4가지 항목중 가장 중요해 보이나 실상 맨 나중에 생각없이 찍어도 되는 항목. 4강때까지 드리프트, 부스터를 완성하고 5강돼서 정석대로 10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3가지 항목과는 다르게 체감이 잘 되지 않는 편이라 저평가받는 스탯이다.

2.2. 코너링


'''포인트'''
'''코너가속'''
'''좌우 회전 각도'''
'''1'''
+ 0.0001
+ 0.01
'''2'''
+ 0.0002
+ 0.02
'''3'''
+ 0.0003
+ 0.03
'''4'''
+ 0.0004
+ 0.04
'''5'''
+ 0.0005
+ 0.05
'''6'''
+ 0.0006
+ 0.06
'''7'''
+ 0.0007
+ 0.08
'''8'''
+ 0.0008
+ 0.11
'''9'''
+ 0.0009
+ 0.15
'''10'''
+ 0.001[6]
+ 0.2[7]
회전 각도와 코너 가속에 영향을 주는 튜닝이다보니 드립감 변화가 바로 체감되는 스탯이다. 카트바디, 파츠, 라이더의 컨트롤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스텟이라 튜닝 패치가 적용된 초반에는 코너링을 아예 찍지 않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른 후 현재의 평가는 아무튼 성능은 오르니까 찍고 나서 드립감에 적응하는 편이 낫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 유저들은 대부분 스피드 10 코너링 5를 쓰는 편이고 중국이나 대만에는 스피드를 5를 찍고 코너링을 10 찍는 유저들도 꽤 있다. 스피드의 성능 변화가 체감이 잘 오지 않기 때문에 일단 코너링을 5 혹은 10으로 찍어두고 자신이 맞는 쪽을 선택한 뒤에 남은 포인트를 스피드에 찍는 것이 좋다.
그립 주행 위주인 아이템전에서는 좌우 회전 각도가 높아져 드리프트를 하지 않아도 통과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기에 강화 시 가장 먼저 올리는 중요한 스탯이다.

2.3. 드리프트


'''포인트'''
'''드리프트 탈출력[8]'''
'''1'''
+ 0.05
'''2'''
+ 0.15
'''3'''
+ 0.3
'''4'''
+ 0.5
'''5'''
+ 0.75
'''6'''
+ 1
'''7'''
+ 1.3
'''8'''
+ 1.65
'''9'''
+ 2
'''10'''
+ 2.5[9]
위 두 개는 정말 취향따라 조정하는 것이지만 드리프트와 부스터는 4강때까지 '''필연적으로''' 10을 완성해야한다. 특히 전반적으로 드리프트 탈출력이 뉴 엔진에 비해 부족한 JIU 엔진의 경우 1차적으로 맞춰줘야 한다. 10을 찍어주면 드리프트 스텟이 25가 보완되며, 이는 플라잉펫 악마의 보정 수치의 절반 수준이다.

2.4. 부스터


'''포인트'''
'''스타트 부스터 지속 시간'''
'''변신 부스터 가속'''
'''아이템 부스터 가속'''
'''1'''
+ 0.005
+ 0.0001
+ 0.001
'''2'''
+ 0.01
+ 0.0003
+ 0.003
'''3'''
+ 0.015
+ 0.0006
+ 0.005
'''4'''
+ 0.02
+ 0.001
+ 0.009
'''5'''
+ 0.03
+ 0.0014
+ 0.013
'''6'''
+ 0.04
+ 0.0019
+ 0.019
'''7'''
+ 0.05
+ 0.0025
+ 0.025
'''8'''
+ 0.065
+ 0.0032
+ 0.033
'''9'''
+ 0.08
+ 0.004
+ 0.041
'''10'''
+ 0.1[10]
+ 0.005[11]
+ 0.05[12]
드리프트와 더불어 4강때까지 필연적으로 10을 완성해야하는 수치다. 특히 다른 강화에 비해 스탯 증가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능력치이다. 코너링이 우수한 뉴 엔진은 JIU 엔진보다 모자란 부스터 속도를 위해 부스터 10을 먼저 맞춰주곤 한다. 출부 지속시간의 경우는 플로터로는 0.5정도 될듯하고 변부 가속의 경우는 플로터로 1.6~1.8가량 된다. 플로터 변2가 오르는 수치는 한카의 경우 0.007이고 중카, 대카는 0.01이며 한카도 예전에는 변2가 0.01이였지만 너프당했다. 튜닝 수치는 3개국이 모두 동일하다.

3. 평가


코너링의 경우는 아예 드립감 자체가 많이 변하기 때문에 한동안 논란이 있었다. 예전에는 핸들링이 마이너스가 되는 킷을 꼈거나 특정 카트인게 아니라면 10/0/10/10 포인트를 주는것이 정석이었으나, 2015년 말 이후부터 코너링 5를 찍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 많은 카트라이더 선수들이 코너링 5를 찍는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예전에는 엑스 스트림은 코너링을 선택하지 않으며 바이킹 배틀은 코너링 5포인트를 주는 것이 정석으로 굳혀졌었다.[13] 하지만 이것도 개인 취향이라서 엑스 스트림을 달아도 코너링을 찍는 유저들도 있으며 반대로 바이킹 배틀을 달아도 코너링을 찍지 않는 유저들도 있었다. 극소수는 코너링 10을 찍고도 엑스를 다는 유저들도 있다. 그러나 요즘은 엑스 스트림이든 바이킹 배틀이든 코너링 5를 찍는 추세.
드리프트는 10포인트 투자시 전체적으로도 코너를 돌때 성능이 우세하고 톡톡이의 난이도가 낮아지며 부스터 역시 가속도와 최고속도가 늘어나는것이 눈에 띈다. 코너링의 경우 제대로 투자를 할 경우 코너가속이 높아져 톡톡이 속도가 좋아진다. 그래서 10/0/10/10만 찍어왔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10/5/10/10, 5/10/10/10도 자주 찍는 추세다.

4. 문제점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엔 마치 해당 카트바디로 주행을 해서 경험치를 얻어 레벨 업하는 것처럼 소개되었으나, 막상 나온 시스템은 무식하게 카트를 갈아 버리는 것이라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샀다. 당장에 실력이 같은 사람끼리 레벨 0 카트바디와 레벨 5 카트바디를 타면 레벨 5 쪽이 이기는 게 뻔하므로, 플로터급으로 사기적이진 않지만 스피드전에서의 밸런스는 이것으로 다시 한 번 무너져 버렸다.
튜닝을 통해 올리는 능력치 간 밸런스가 좋지 못하다. 주로 스피드가 체감이 별로 없다고 까이는데 증가수치가 낮은 편이고 최고속도, 전진 가속도는 스피드/아이템에 다 적용되며 최고속도 옵션은 부스터 가속도도 증가시키기 때문에[14] 어쨌든 차가 빨라지는 건 맞다. 코너링은 적당히 잡혀있는듯 하나 드립감이 다소 변하는 경향이 있어 포인트 조절이 매우 난해하다. 반면 드리프트와 부스터 능력치는 10포인트를 찍을 시 자체적으로도 체감이 많이 오는 편이며 기록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등 균형이 맞지 않다.
코팅효과 외에 차를 더 꾸밀수도 없기 때문에 원래 튜닝의 의미 따위 개나 줘 버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플로터마냥 먼치킨 카트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강화 폐지로 인해 장벽 하나를 간신히 없앤 상황에서 유저 간에 또 하나의 장벽이 생겼다. 돈 많은 고자본 유저들은 안 그래도 성능이 좋은 빙고나 뽑기 카트바디에 풀 파츠를 달고 5강 튜닝을 하여 다른 유저들을 압도하고, 이로 인해 튜닝에 올인하다 실패해 접는 사람도 있으나 2016년 들어서 이벤트로 코인과 무제한 카트바디, 각종 기어를 마구 뿌려대서 물량으로 밀어붙일수 있게 되어 초창기보다 수월해진 편이다.

5. 기타


튜닝을 실패할 땐 까마귀가 지나가며 울음소리를 내는데, 상황과 맞물려 재수 없다는 의견이 다수(...). 여담으로 이 울음소리는 메이플스토리에서 사용된 것과 똑같다.

6. 폐지 후 부활


[image]
대만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트 레벨업 시스템이 폐지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폐지일은 2018년 8월 24일이며 폐지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중국 카트라이더 역시 폐지 공지가 올라왔다.# 아직도 플로터가 살아있던 타국 카트라이더가 레벨업 시스템을 폐지한다고 하니 당연하게도 한국카트에서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후 2018년 8월 23일 팩토리 시스템과 같이 폐지하는 걸로 확정되었다.#
프로토 X가 강화가 불가능했고 파츠도 다른 카트와 달리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레벨업 시스템을 폐지하기 위한 복선을 준 셈이였다. 그 이후 X엔진 전용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폐지는 레벨 업 시스템 뿐만 아니라 '''플로터 시스템까지''' 전부 폐지하는 것이기 때문에,[15] 미처 강화를 못 했다면 미리 마무리해 두는 것이 좋다. 단, 기존에 튜닝으로 적용된 카트바디 레벨 및 포인트를 이용한 성능 향상 내역, 플로터 장착 내역은 초기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튜닝 시스템 폐지에 대한 유저들의 반발 때문인지 '''2018년 10월 11일에 차고 스테이지에 추가되는 시스템 형식으로 부활했다!''' 그도 그럴것이 JIU엔진의 경우 X엔진 전용 파츠 장착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X엔진이 이제 막 발을 들여놓은 시점에서 대중화된 JIU엔진 카트와의 격차가 많이 벌어질 것이 충분히 우려되었고, 이 격차를 줄이는 방법이 카트 레벨업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운영진들도 이를 인식했는지 다시 튜닝 시스템이 부활하였고 덕분에 코팅도 원하는 것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플로터 시스템은 다시 부활하지 않고 영원히 폐지되었다.
이후 R 시리즈가 나오면서 튜닝 기능은 다시 유용하게 쓰이게 되었다.


[1] 이는 출시 당시에는 없었고 1주일 뒤인 12월 18일 추가된 기능이다.[2] 구형엔진은 강화확률이 높아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3] 일단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은 맞으나 가끔 실패할 때가 있다.[4] 플랜트 기준으로 환산 시 1.7[5] 플랜트 기준으로 환산 시 1.5[6] 플랜트 기준으로 환산 시 2[7] 플랜트 기준으로 환산 시 2[8] 현 드리프트 스텟으로 환산하는 방법은 수치에 10을 곱하는 것이다.[9] 플랜트 기준으로 환산 시 2.5[10] 플랜트 기준으로 환산 시 6.67[11] 플랜트 기준으로 환산 시 2.5[12] 플랜트 기준으로 환산 시 2.5[13] 바이킹 배틀이 아닌 샤프 라이너(드리프트 감속+13, 회전민첩성+13)을 쓰는 사람도 존재하는데, 이때는 거의 코너링을 5 이상 쓴다.[14] 최고속도라는 표기에 낚일 뿐 사실 공기저항 감소가 실제 적용성능이다. 저항감소면 당연히 최고점이 높아지니 어찌보면 맞는 말.[15] 튜닝 스테이지 내 레벨 업, 팩토리 시스템이 폐지 대상으로, 플랜트 시스템(파츠 장착)은 폐지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