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X

 



1. 출시일
2. 획득 방법
3. 국가 별 스탯 및 성능 설명
3.1. 국내 서버
3.2. 중국 서버
3.3. 대만 서버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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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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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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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엔진의 시대를 열 프로토 X!'''


1. 출시일


한국 카트라이더에서 2018년 8월 2일 출시한 프로토 시리즈의 X엔진 카트바디이자 '''최초의 X 엔진 카트바디이다.''' 2014년에 처음 등장해서 4년 동안 활약했던 JIU 엔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엔진의 서막을 열어준 카트바디이다.

2. 획득 방법


'''획득 루트'''
상점[1]
출시 당시에 프로토 X 부품 조각 5개로 자동 모드와 수동 모드 중 하나를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었다. 현재는 아쉽게도 상점에서 기간제로만 판매중이다. 상점에서 판매되는 루찌 카트는 기간제 합성이 안된다.

3. 국가 별 스탯 및 성능 설명


프로토 X 패치를 기점으로 그래프 형식에서 성능 수치를 자세히 알려주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다만 일부만 알려주고 그동안 유저들에게 통용되는 방식과는 다르기 때문에[2] 다소 혼동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암호화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성능 수치는 알 수 없다.

3.1. 국내 서버


'''드리프트'''
→ 780
'''가속력'''
→ 795
'''코너링'''
850
'''부스터 시간'''
870
'''부스터 충전량'''
560
'''드래프트 가속력'''
→ 1.1
'''듀얼 부스터 가속력'''
→ 1.1
너프 전과 후 비교 영상
기본 파츠로는 → 일반 바퀴 -2, → 일반 엔진 -0.5, 일반 핸들 5, 일반 부스터 7을 장착하고 있다.
헤어핀 감속은 122~129km 정도로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안정성과 접지력은 최상급. 게이지 충전량은 560으로 평범한 수준이며, 이는 후에 나올 KL X 시리즈, 용마제십검 X, 연습카트 X, 로디 퍼스트와 수치가 같다.
그러나 이런 스펙들을 다 씹어먹을 정도로 듀얼 부스터 가속도가 말도 안되게 좋았었다. 드래프트를 받고도 쫓아갈 수 없는 속도였기 때문에 그야말로 사기급에 가까운 성능이였고, 아르테미스 9는 나온지 1개월 만에 퇴물이 되었다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 듀얼 부스터 가속이 너무 빨라서 빌드가 망가지는 일이 빈번했던데다, 200km/h가 넘어야만 가동이 가능해서 수동이 더 낫다는 유저가 많았다. 직선 구간이 많아 가속을 뽐낼 수 있는 저레벨 맵에선 자동이 좋으며, 굴절 코스가 많아 감속이 빈번한 고레벨 맵에서는 수동이 더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향되고 나서 플레이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여전히 좋다고. 듀얼부스터 가속은 너프되었지만 발동 기준이 100km/h로 하향되어 모든 코너에서 상시 가동할 수 있게 되었고, JIU 엔진에 드래프트를 빨은 속도 정도라서 제어가 충분히 가능해 자동모드를 쓰는게 더 좋다고 보고 있다. 쉽게 말해 하향을 베이스로 한 성능조절.
어떤 제품이 나오기 전에 제작하는 시제품이라는 뜻의 'Prototype'이라는 의미에 맞게, 첫 출시 이후 2번의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기도 하였으며 개발팀의 공식 입장, 라이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X 엔진의 밸런스를 조절하고 있다. 그동안 신규 엔진이 출시되었을 때의 프로토 시리즈와 비교하면 그 의미를 제대로 살리고 있는 편이다.
코튼 X 출시 이후 X 엔진이 여러 대 출시한 현재의 평가는 최하위급. 성능도 X 엔진들 중 가장 떨어지는데 파츠도 붙일 수 없으므로 다른 X 엔진들에 비해서는 써먹기엔 좋지 않다. 가끔 양학용이나 추억팔이용으로 타는 것이 전부. 그래도 상점에서 루찌로 살 수 있는 X 엔진이라는 메리트가 있었으나 솔리드 X가 '''파츠까지 장착 가능한 채로''' 루찌 상시판매되어 유일한 메리트마저 사라져서 실전성이 사라진 카트바디. 그래서인지 공방에서 보기 힘들다.
그나마 장점을 찾아보자면, 다른 X 엔진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좋은 축에 드는 '''주행감'''이라 할 수 있다. 특유의 넓고 납작한 차체 덕분에 무게중심이 잘 잡혀있고, 안정성도 좋은 편이다. 듀얼 부스터 노즐의 위치가 적절하게 잡혀있고, 부드럽고 납작한 디자인이 꽤나 호평이라 시각적인 만족감은 덤. 성능도 X엔진 중에서 최하급 성능이라지만 사실 듀얼 부스터가 있는 X 엔진이라 간간히 보이는 JIU 엔진과 비교하면 오히려 우세하다.

3.2. 중국 서버


'''드리프트'''
780
'''가속력'''
795
'''코너링'''
850
'''부스터 시간'''
870
'''부스터 충전량'''
560

3.3. 대만 서버


'''드리프트'''
수치
'''가속력'''
수치
'''코너링'''
수치
'''부스터 시간'''
수치
'''부스터 충전량'''
수치

4. 여담


  • 듀얼 부스터가 끝나고 바로 부스터를 쓰면 줌인 현상이 발생하는 버그가 있었다. 이 때문에 부스터와 부스터 사이에 순간부스터를 넣어 감속을 줄이는 연구를 하기도 했었다. 물론 그뒤 바로 넥슨이 버그 패치를 했지만.
  • 카트바디 레벨업, 튜닝 파츠 장착, 합성 시스템 이용 등이 모두 불가능하다. 허나 전용 파츠를 장착하고 나옴으로서 신규 시스템 떡밥을 뿌렸고, 차후 코튼 X가 출시될 때 X엔진 고유의 튜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버그 패치 이후 런민기빌리지 고가의 질주 1분 33초를 찍었다. 3슬롯이 없어서 기록에 손해가 있을 텐데도 이 정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하향 후 프로토 X로 이 기록은 불가능해졌지만. 다만 현재는 클래식 카트 R 시리즈와 레전드/유니크 파츠를 단 카트바디들이 늘어나서 고수들은 33초를 깨는 경우도 있다.
  • 원래 제타 부스터가 탑재되어 있어 순간 부스터와 부스터의 소리가 9엔진의 소리와 같았지만, 현재는 X엔진의 소리로 바뀌었다.
  • 2019년 4월 4일에 나온 폭스 X가 이 카트바디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으로 나왔다는 평가가 많았다. [3]
  • 2020년 6월 25일에 프로토 바이크 X라는 최초의 X엔진 바이크 카트바디가 출시되는데 지우 엔진 때도 프로토 9, 프로토 바이크 9으로 각각 6륜 차량과 4륜 바이크의 서막을 열었듯이 X엔진도 이를 충실히 계승해서 4륜과 2륜 모두 프로토 시리즈로 새로운 엔진의 카트바디를 공개한 셈이 되었다.

5. 관련 문서


[1] 기간제(7일, 1년)로만 획득이 가능하다.[2] 드리프트 탈출력은 10으로 나눠야 한다.[3]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폭스 9이 나왔을 당시에도 프로토 9과 비슷했다는 평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