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티리스 아이손

 

세인티아 쇼의 등장인물.
컵자리실버세인트. 13년 전에 슈라에 의해 중상을 입은 마유라의 상처를 자신의 힘으로 치유한 적이 있다. 이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쿄코와 쇼코를 지키겠다는 약속때문에 사정령이 된다. 이후에 남성의 모습을 하고있는 사정령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며 원래가 컵자리의 실버세인트이기 때문인지 컵자리의 성의와 비슷한 사령의를 두르며 이마에 머리띠를 감고 망토 위에 누더기를 두르고 있다.
리겔의 말에 의하면 세인트 시절의 리겔보다 상위의 실력자이며 쿄코와 뭔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겔의 권유를 받아 천상의 방에 통하는 문앞에 와서 쇼코를 영입한다. 이후에 스타힐에서 일찍이 친분이 있고 13년 전에 자신이 도운 마유라 앞에 다시 나타나서는 그녀의 공격을 피하고 에리스를 위해 에리스의 그릇에 어울린다는 명목으로 올리비아의 유해를 입수하며[1] 이때 패배하는 마유라를 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하는데 이것을 보면 실력은 마유라보다 한수 위인듯 하다.
그녀의 유해를 가지고 천상의 에덴으로 귀환한 후에 아테와 만나며 스스로가 에리스에겐 헌상한다고 말하며 유해를 인도하도록 요구한다. 이후에 천상의 에덴에서 아테와의 전투 끝에 아테를 이긴 쇼코의 앞에 모습을 보이지만 중상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1] 마유라에게 쇼코와 쿄코를 구해주고 지금까지 지켜봐준것을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아이손과 리겔의 목적은 정황상 이미 성불해 의지가 거의 없는 올리비아의 유해를 이용해 쿄코를 구하는것이 목적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