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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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벤10 시리즈의 변신 외계인. 국내 더빙판 이름은 레이저 크리스탈.[3]
벤10 에일리언 포스부터 등장한 새로운 옴니트릭스의 변신 중 하나로, 실리콘으로 된 몸에 크리스탈 같은게 달려 있는 디자인이다.
2. 특징 및 능력
주변의 빛에너지나 레이저를 끌어들여 흡수한 뒤 감마선으로 바꾸어 발사해서 공격한다. 마나도 흡수 가능.[4]
이렇게 무지갯빛 감마선을 발사할 수 있다. 또한 감마선으로 에너지 쉴드를 만들거나 몸에 둘러 신체를 강화시킬 수도 있다.
스팅크플라이처럼 하늘을 비행할 수도 있거나 포암즈 보단 못해도 어느정도 괴력도 지니고[5] 있는 등 만능에 가까운 외계인 중 하나다.
3. 진실
나중에 가서 밝혀지길, 알고 보니 크로마스톤은 페트로사피엔 종족이 살았던 행성의 수호자였다.
빌객스가 행성을 파괴한 이후, 페트로사피엔스 최후의 생존자 테트락스는 박살 나 버린 행성의 잔해 속에서 이 수호신의 형상이 새겨진 유물을 찾았다. 테트랙스는 이 외계인으로 변신 가능한 옴니트릭스의 소유자 벤 테니슨을 찾아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벤의 다이아몬드헤드 속에 봉인돼 있던 크로마스톤의 실체 "수길라이트" 를 해방시킨다. 수길라이트는 몸소 테트로피아까지 '날아가서' 행성을 복구하려 하지만 빌객스에게 당하고 마는데,[6] 벤이 다이아몬드헤드로 변신하여 대신 임무를 완수한다. 그 결과로 멸종했던 페트로사피엔들도 모두 생명을 되찾게 된다. 수길라이트 역시 부활. 벤에게 자신의 역할을 대신 수행해준 것에 감사하며,자신과 별개로 벤의 변신체 크로마스톤은 아직 옴니트릭스 안에 있다고 알려줬다.
여담으로 수길라이트는 후속작의 전기를 사용하는 외계인과 더불어 벤에 대한 적개심이 없으며 의지가 있는 외계인이다.
4. 기타
모든 에일리언을 등장시킨다는 벤10 옴니버스에서도 등장은 하지만, 딱 2번밖에 안나온다.[7] 다이아몬드헤드의 대체품 정도로 만들어진 녀석인만큼 다이아몬드헤드가 직접 등장하고, 그 외에도 모든 시리즈의 수많은 에일리언이 전부 등장하는 걸 생각하면 이녀석만의 차별화되는 점을 찾기 힘들어서 그럴지도? 그래도 마지막화에서 인상깊게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기억에는 남았을 듯.
여담으로 시리즈마다 꼭 한번씩 파괴되는 연출이 나오는데, 같은 암석 외계인인 다이아몬드헤드보다도 더 심하게 부서지거나 파괴되는 연출이 많다.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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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포스에 나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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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 나온 장면
[1] 수길라이트라는 남성 크리스탈 사피엔이 현재 유일무이한 진짜 크리스탈 사피엔이며, 또 다른 하나는 크로마스톤.[2] 이전에 크리스탈 사피엔들의 고향이라고 불리우는 행성 모르테시는 소문 및 근거없는 전설로 확인되었으며, 실제로는 페트로피아가 고향이다.[3] 초반 에피소드에서는 크로마스톤이라고 그대로 더빙하다가 에일리언 포스 28화부터 레이저 크리스탈이라는 더빙명이 생겼다.[4] 후에 빌객스에게 박살나버린 뒤 옴니트릭스로 인해 다이아몬드헤드로 되살아난 적이 있다.[5] 작중에선 기계화 된 케쉬와 싸울 때도 힘으로 밀어 붙이거나 하는 등 몇몇 힘쓰는 에피소드들이 있다.[6] 행성은 복구했으나 페트로사피엔을 복구 못 했다.[7]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한번, 스커드가 등장하고 옴니트릭스에 손을 댄 후 마지막화에서 한 번. 처음에는 전작들과 비슷한 생김새였는데 마지막화에서는 스커드가 옴니트릭스 오류를 수정한 후여서인지 모습이 위와 같이 바뀌었다. 웃기게도 2번 다 직접 전투한 적은 한 번도 없다.[8] 참고로 다이아몬드헤드와 동일하게 몸 내부에 장기나 뼈, 혈액등이 없으며, 몸이 산산이 부서져도, 머리부분만 무사하면 죽지는 않는 모양이다.[9] 완전히 파괴되면 페트로사피엔과 마찬가지로 일반 보석 파편들 및 돌 파편과 동일하게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