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리베라
1. 소개
前 Team Dignitas, Team Liquid의 정글러였으며 현재는 팀리퀴드 소속 스트리머로 애칭은 '''Dom'''
compLexity Gaming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Jatt의 뒤를 이어 Dignitas의 정글러로 왔다. 그리고 계속 Dignitas 소속으로 뛰다가
프로게이머 신분으로도 지속적인 비매너 행위를 일삼은게 걸렸는지 2012년 12월 라이엇으로부터 계정 영구정지와 1년간 대회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래서 국내한정 별명이 아윌도수네이트... 그리고 마침 정글러가 많아서 탑으로 쓰던 디그니타스는 교통정리를 해 도미네이트를 방출했다.[2] 얼마 후 커스의 B팀인 커스 아카데미에 들어갔고 비LCS팀들과의 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 세비가 은퇴하면 커스 정글러 자리를 물려받을꺼라는 말도 있었지만 2013년 7월에 있었던 MLG Anaheim에서 탈락후 프로로써 은퇴를 발표, 커스b팀의 전략분석가로 활동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락분석가 영입은 사실상 밑밥이었던 듯 시즌4에 세인트 비셔스가 현역 은퇴를 발표하면서 커스 팀의 정글러로 발탁되었다.[3]
CLG 굴욕의 날이었던 2014 서머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덱스터가 탑미드똥에 고통받는 동안 적절한 봇커버와 안정적인 정글링으로 CLG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하지만 C9과의 4강전에서는 불리해졌을 때 도박수를 던지는 그의 성향을 완벽하게 간파한 C9의 심리전에 그야말로 탈탈탈 털렸다.
2015년에는 원딜 서브인 Keith가 나올 때는 북체정급 폼을 보여주다 피글렛이 출전하면 과거의 던지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서(...) 괴이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불화설이 제기되고 빡친 도미네이트가 트위터로 그런 일 없다고 직접 반박을 해야 할 정도. 일단 이성적으로 분석하려는 사람들은 도미네이트가 렉사이로는 무시무시할 승률을 보이지만 다른 챔프들 성적이 별로라면서 도미네이트의 렉사이 장인화로 Keith가 효과를 봤고 피글렛은 7주차 렉사이 밴으로 망한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는 중이다.
서머 시즌에는 그야말로 북체정 취급을 받았으나 플옵에서 말아먹으며 기복을 완전히 탈출하지 못했음을 증명하고 말았다.
2016 스프링 시즌에는 1경기만 나오더니 2경기에 나온 새 정글러 Dardoch가 합격점을 받자 그냥 은퇴를 선언해버렸다. 개인기량은 여전히 좋다는 평가지만 아무래도 팀게임에 플레이스타일을 맞추는 것을 힘들어해서 한국의 몇몇 LCS 팬들에게 비판을 받은 적도 있었고 피글렛을 중심으로 TL의 팀워크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으니 주장으로서의 무게감도 만만치 않았을지 모른다.
그리고 챌린저 시리즈 1주차에 TL 아카데미의 정글러로 출전했으나 땜빵이었고 2주차부터는 새 정글러를 구하고 있다. 근데 그게 잘 안되고 있어서 땜빵을 더 뛸수도 있긴 하다. 그러나 바로 관뒀고 제대로 된 정글러를 전부 잃어버린 TLA의 성적은 수직하락.
우울증으로 은퇴했다던 콰스가 복귀하고 미티어스도 C9 임팩트 영입으로 복귀설이 솔솔 흘러나오는 것과 달리 Dom은 본인이 프로를 원치 않는 것 같다. NRG썰이 시즌 중반부터 있었지만 말 그대로 썰일 뿐이었다. 스카라, 큐티파이와 함께 인터넷 방송에서 LOL 초기 대리기사썰을 풀어놓는 것을 보면 프로 복귀는 안할 모양.
2. 플레이 스타일
'''북미의 스벤스케런'''
가장 좋아하는 챔프는 샤코로 그 좋아하는 챔프에서 보이다시피 공격적인 스타일이다.[4] 공격적이다 못해 무리를 많이 하기도 한다. 그러나 프로씬에서 짬밥이 쌓이면서 안정감도 어느 정도 갖추어가면서 러스트보이의 평으론 올스텟이 중~중상급의 정글러라는 평까지 올라왔다. 팀케미 면에서 물의를 일으킨 피글렛조차도 도미네이트에 대해서는 그나마 만족하는듯.
그러나 여전히 레딧에서는 남아있는 공격성향 때문에 평이 갈린다. 한국에서는 피글렛 다큐를 보다가 정글러가 라인을 먹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이 시즌 2냐며 역시 북미라고 무시하는 여론 또한 있었다.
시즌 6에 은퇴를 한 것도 다르도크라는 프로씬에 어울리는 플레이를 하는 신인 정글러를 새로 구했기 때문. 개인기량은 의심할 필요 없이 뛰어나지만 챔프폭으로 보나 메타로 보나 프로 씬의 메타 변화에 순응하려 하지 않는 정글러로 핫샷이나 세비 같은 북미 1세대의 연장선상에 있다.
3. 여담
2012 MLG Anaheim에서 CLG NA를 상대로 3게임에서 승리한 후 세레모니로 본인이 쓰고 있던 헤드셋을 박살냈다. ##
그리고 1시즌 정지를 먹은 이후 솔랭에서 사람이 되었다라는 평이 다수다. 예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
다만 이것도 옛말인게 워낙 승부욕이 강해서 그런지, 개인방송을보면 남탓이 굉장히 심하다. 상대 정글과 라이너를 포함한 2대2싸움에서 지거나 한터에서의패배,혹은 자신이 없는동안 아군라인이 갱킹을당하는등 일어날수도있는 모든 안좋은결과에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결과론에 입각한 남탓을한다. 예를들어 본인이 상대정글 위치 생각안하고 무리하게 갱가다가 역갱맞아서 자신이죽으면, 아군라이너가 상대보다 잘해서 잘컸다면 상대만죽고 자신은 죽지않았을거라며 탓을하는수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으로 터져서 이기는판을 제외하면 거의 매판 남탓을 할정도이다. 그의 방송에서 flaming(남탓) 을빼면 시체라는 말도 종종나온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 쏘린과 프나틱의 탑라이너 Bwipo와 같이 개인방송을 진행했는데, 여기서 두 사람과 같이 인종차별을 한 데다가 트위터로 자신이 한 말을 이상하게 번역한다며 자신을 증오하는것이 너무나 우스꽝스럽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미 레딧과 슼마갤을 통해 세 사람의 발언 전문이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신이 받았다는 이상한 번역 또한 자신이 OCR을 돌려 번역 한것은 아닌지 의문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