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Dignitas/리그 오브 레전드/2018년 이전

 




[image]
'''Team Dignitas'''
1. 소개
2. 행적
3. 멤버
3.1. Ssumday (썸데이, 김찬호)
3.2. Shrimp(슈림프, 이병훈)
3.3. Keane (킨, 장래영)
3.4. LOD (로드, 벤자민 드뭉크)
3.5. Altec(Johnny Ru, 조니 루/AD)
3.6. Big(Terry Chuong, 테리 추옹)
3.7. Adrian(아드리안[1], 아드리안 마)
3.8. 전 멤버
4. 팀 주요 성적
5. 여담


1. 소개


'''Team Dignitas '''
[image]
'''감독'''
데이비드 로버슨(Cop)
'''코치'''
브랜든 디마르코(Saintvicious)
''''''
김찬호(Ssumday)
'''정글'''
이병훈(Shrimp)
'''미드'''
장래영(Keane)
'''원딜'''
벤자민 데뭉크(LOD)
조니 루(Altec)
'''서포터'''
테리 추옹(Big)
아드리안 마(Adrian)
팀 약자는 '''DIG'''.

2. 행적



2.1. 시즌 2


'''Season2 Dignitas'''
[image]
''''''
알베르토 렌지포(Crumbzz)
'''정글'''
크리스찬 리베라(IWillDominate)
'''미드'''
윌리엄 리(Scarra)
'''원딜'''
마이클 산타나(IMAQTPIE)
'''서포터'''
패트릭 밀러(L0cust)
아마추어 팀 Rock Solid가 전신인 북미의 프로팀 올드팬들은 저 Rock Solid시절을 전성기로 평하고있다. 문제라면 이 전성기가 빨리 지나갔다. IEM S6 New York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보여 준 이후 쭈욱 하락세 잠시 IPL4와 IEM S6 하노버에서 호성적을 보여줬으나 보이보이가 나가고 다음부턴...
성적관 달리 시즌 2 시작할 때 도미네이트, 시즌 2 중간에 크럼즈와 파토이를 영입했는데 영입하는 선수들마다 팀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나 CLG-디그니타스-CRS간의 3자 트레이드에서는 제일 이득을 많이 봤다는 평가가 중론.[2]
롤드컵에서 북미 2위로 출전하였으나 동남아시아 1위팀인 사이공 조커스에게 패배하며 3패로 탈락, 북미의 시드를 줄여야한다는 말을 듣게하였다.

2.2. 시즌 3


'''Season3 Dignitas'''
[image]
''''''
알렌 응우옌(KiWiKiD)
'''정글'''
알베르토 렌지포(Crumbzz)
데이비드 정(DJ LAMBO)
'''미드'''
윌리엄 리(Scarra)
'''원딜'''
마이클 산타나(IMAQTPIE)
'''서포터'''
조던 블랙번(Patoy)

2.2.1. LCS NA 스프링 2013


시즌 3 북미 LCS에서는 첫주에 2연패를 하며 불안한 시작을 했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LCS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연승을 하더니 4주차 첫날에 북미에서 1위를 하고 있으며 8연승중인 Curse를 만나 픽밴부터 압박하며 완전히 관광보냈다. 그 후에 남은 4주차 LCS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1위에 올랐으며 10연승중이다.
이 팀의 특기로는 굉장히 전략적이다. 픽밴싸움에서 상대방을 한풀 지치게 한 다음에 게임을 시작할때가 많다. 그리고 팀원들이 한명 한명은 그렇게 볼만하지 않지만 뭉치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북미 서버 트로이카에 왜 들어가는지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보여준 전략은 3서포터 전략 그걸로 ipl4에서 CLG를 발랐다. 상기에 언급된 뉴욕대회 이후론 전략적인 픽이 좀 줄어든편 게다가 디그니타스는 스폰서도 잘 들어오는 편[3]이며, 2013년에는 2군 팀도 만드는 등 괜찮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마추어 팀 한개를 통째로 인수하면서 그 팀원들로 2군을 차렸다. 최근에는 호주팀도 만들었다.
묘하게 IPL3에서의 우승이후로 큰 대회에서의 우승이 없으며 북미의 콩라인 느낌이 강하다. 저 IPL3가 8팀만 참가했던 대회인걸 생각하면...
북미 스프링 LCS에서는 초반에 키위키드를 영입한 후 순항하는 중...이었는데, 8주차에 크럼즈가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빠지게 된 시점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9주와 10주에서 죽을 쑤며 줄창 지켜왔던 2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6위 시드인 Good Game University와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뤘는데...
'''졌다.''' GGU의 탑솔 ZionSpartan과 AP미드 Jintae가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디그니타스를 떨궜다. 결국 차기 시즌 참가 자격을 위해 생존 경기를 치뤄야 하는 상황. 그들을 뒤이어 CLG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패배하며 북미 트로이카로 불렸던 3팀 중 두 팀은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그리고 강등전 상대는 바로 예전 디그니타스의 서포트였던 로커스트가 소속된 Team Summon.
하지만 시즌 말기의 부진하던 모습을 말끔히 씻어낸듯 Team Summon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두며 여름에도 LCS 참가가 확정되었다.

2.2.2. LCS NA 서머 2013


서머 시즌에서는 Cloud 9의 기세에 눌리고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으로 정규시즌을 5위로 마무리.
포스트시즌 1라운드 상대는 마찬가지로 영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Team Curse였고, 디그니타스는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으로 진출했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던 상대는 차원이 다른 북미의 팀인 Cloud 9이었고, 결국 패배. 그리고 롤드컵 마지막 자리를 놓고 벌어진 Vulcun TechBargains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디그니타스의 서머 시즌은 끝이 났다.

2.3. 2014 시즌



2.3.1. 프리시즌


시즌 3 종료 후 로스터 변경이 있었는데, 우선 스프링 시즌에 비해 섬머시즌에서 심하게 부진한 키위키드가 후보로 물러났다. 그리고 그로부터 한 달 동안의 공개 모집을 진행한 후, 새 탑솔로 북미의 솔랭커 Cruzerthebruzer가 낙점되었다.

2.3.2. LCS NA 스프링 2014


'''Season4 Spring Dignitas'''
[image]
''''''
크루즈 오그덴(Cruzerthebruzer)
'''정글'''
알베르토 렌지포(Crumbzz)
'''미드'''
윌리엄 리(Scarra)
그레이슨 길머(Goldenglue)
'''원딜'''
마이클 산타나(IMAQTPIE)
'''서포터'''
알렌 응우옌(KiWiKiD)
BOTA에서 얼라이언스에게 정말 무난하게 0:2로 관광당했다. 문제는 얼라이언스가 LCS Spring 1주차에서 4연패를 거두며 처참하게 박살 났다는 것. 여기에 더해 덱스터의 비자문제로 핫샷(..)이 미드라이너[4]로 출전한 CLG와 졸전을 벌이며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안습한 결과 탓에 LCS Spring에서 무난히 최하위권 싸움을 할 꺼라고 예상되었으나... 스카라와 크럼즈의 맹활약속에 명실상부 북미 최강팀인 C9을 19:3의 스코어로 박살내버렸다! 특히 여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던 미드 라이너 스카라는 그라가스로 8분만에 하이의 리븐을 솔로킬 내버리고 바텀 4인 다이브를 성공시키는 등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이의 리븐은 0/7/2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게임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어 2주차에서 롤드컵에 출천한 팀인 XDG와 EG를 연달아 격파하고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한(..) CLG마저 연파하여 그 기세를 이어갔다.
슈퍼위크까지 보면 아직도 북미팀의 문제인 운영을 극복하지 못해서 패배하는 모습이 너무 많다. CLG나 TSM,C9을 상대로도 놀랍게도 초중반 이득을 잘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후 운영으로 말아먹는 모습이 너무 많다.
결국 북미 3강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4위로 스플릿 시즌을 마쳤으며 쿼터파이널에서 커스에게 패배하고 5, 6위 결정전에서 팀 코스트를 격파하여 5위로 시즌을 마쳤다. 북미 3강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결과.
결국 시즌후 2부리그로 강등이되었던 Coast에서 그나마 사람구실을 한 Zionspartan과 Shiphtur를 영입해 Summer시즌을 반등을 노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승한 C9를 제외하고 3강중 나머지 두팀이 전력을 보강했고 북미로 넘어 왔을때부터 다크호스라는 소리를 들었던 LMQ가 올라와서 다음 시즌도 반등이 될지는 미지수.
그리고 시즌4 서머를 앞두고 스카라가 코치로 역할을 바꾸었고, 자이온스파르탄과 쉬프터로 새로운 탑 미드를 영입했다.

2.3.3. LCS NA 서머 2014


'''Season4 Summer Dignitas'''
[image]
'''코치'''
윌리엄 리(Scarra)
''''''
다르샨 우파드하야(ZionSpartan)
'''정글'''
알베르토 렌지포(Crumbzz)
'''미드'''
대니 리(Shiphtur)
'''원딜'''
마이클 산타나(IMAQTPIE)
'''서포터'''
알렌 응우옌(KiWiKiD)
서머시즌 3승 1패 공동 2위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스프링 3강 중 하나를 벌써 때려잡는 등 탑미드의 전력 강화가 눈에 보이는 수준. 그러나 전승중인 LMQ와 전력이 강화된 TSM 등을 만나지 않아서 속단은 이르다. 그리고 저번시즌에도 C9를 잡고도 망한 기억이 있기때문에 그러나 저번시즌와는 다르다!! 라는것을 증명하는지 2주차에서 바로 LMQ와 TSM을 격파했다. 물론 LCS 2주차로 팀을 평가하는 것은 너무 섣부르지만 키위키드의 서포터가 좋아졌고 강력한 라이너들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크럼즈의 움직임이 한결 좋아져서 좋은 기세를 몰고 있다. 다만 몬테에 의하면 팀 코스트도 운영을 못했고 디그니타스도 운영을 못했기에 운영 문제는 여전히 있다고 했고 실제로 Crs전에서의 패배가 있다. 현재 북미가 점점 혼돈의 결전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주차에선 CLG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봇라인이 터지고 운영에서 발목을 잡으면서 지고 말았다.
실력이랑 선수 개개인의 이미지가 좋아 인기가 있는팀.
그러나 2014년 5월 말쯤 구단주인 odee가 온게이머즈에서 쏘린, 몬테, 로코가 한 토론을 보고 대놓고 까서 구설수에 올랐었다. 결국 그 구단주는 1000불의 벌금을 냈다.
그 이후에도 경기력이 좋아 현재 6주차까지 단독 1등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CLG와의 결전에서 두번째로 패하면서 LMQ,CLG 와 함께 공동 1위에 있다.
유난히 CLG를 만나면 힘을 못쓰는 팀이지만 다른 팀들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전반적으로 보여준다. C9과는 1대1로 한번씩 서로 압도했었다. 특히 6주차의 LMQ와의 경기에서는 글로벌 골드 차이를 2만까지 벌리며 압도적으로 누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7주차 슈퍼위크 마지막 날 CLG와 LMQ가 2승2패인 상황이라서 승차를 벌일 최고의 기회에서 귀신같이 2패를 하면서 TSM까지 합류해서 4팀이 공동1위를 차지하게 만들어주었다. C9에게 진 것은 그렇다쳐도 컴플렉시티에게 지면서 단독 1위를 차지할 기회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단독 1위를 차지할 기회를 날린 여파가 8주차에도 이어져 2패를 해 공동 4위까지 밀려난 상황 그이후에도 쭉쭉 내려가 1위는 물론이고 지금 상황이면 Crs한테도 5위자리를 뺏길 페이스다.
그리고 9주차에서 EG를 상대로 이기긴이겼으나 슈퍼위크인 11주차를 포함한 나머지 경기를 다 진상황다보니 주전들이 다 자리를 비운 CLG와 함께 공동 4위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Crs하고의 경기차가 1경기차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기어코 남은 1경기마저도 지면서 정규시즌 6위까지 내려갔다. 그나마 다행인건 롤드컵 진출이 걸린 플레이오프가 좀 멀었다는 사실이라는 점.
그리고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TSM에게 3대1로 지면서 패배하였다. 정규시즌에서는 3대1로 이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기묘한 일. 특히 가뜩이나 폼이 떨어졌다는 크럼즈와 원래 못한다고 평가받았던 키위키드가 말 그대로 게임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플레이를 하면서 TSM에게 승리를 바쳤다.
그렇게 5위 결정전으로 떨어지고 말았고 승강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으나 사실은 CLG가 더 막장(...)이라 3:1으로 승리하여 시즌을 5위로 마무리 했다.

2.4. 2015 시즌


'''Season5 Digni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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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사미 하비(Rico) → 람 제말(BrokenShard)
''''''
노영진(Gamsu)
'''정글'''
알베르토 렌지포(Crumbzz) → 스티븐 응우옌(CloudNguyen) → 앤드류 자마리파(Azingy) → 신동진(Helios)
'''미드'''
대니 리(Shiphtur)
'''원딜'''
조용인(CoreJJ)
'''서포터'''
알렌 응우옌(KiWiKiD)

2.4.1. 프리시즌


시즌 4 후에 스카라와 지온스파르탄과 큐티파이가 공식적으로 나가고 나머지선수들도 나갔다는 루머가 돌면서 팀을 해체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린다. 그러나 크럼즈가 공식적으로 재계약하면서 팀 해체 루머는 루머에 그쳤다.
12월 4일 이전에 이미 소문으로 퍼졌지만 전 빅파일 원딜 코어와 삼성 연습생이였던 깜수를 영입했다는 발표를 냈다.

2.4.2. IEM Season Ⅸ - Cologne


그리고 새 로스터로 처음 참가한 IEM 쾰른에서 Gambit Gaming에게 패배하면서 4강 탈락을 하고말았다. 사실 8강전에서 터키팀에게 패배할때부터 불안감을 조성하더니 기어코 Gambit에게 2:0 패배를 당하면서 4강 탈락을 확정지었다.

2.4.3. LCS NA 스프링 2015


개막전에서도 키위키드가 티버 한 번 못쓰고 크럼즈와 번갈아 잘리는 부진을 이어갔으나 딱 한 번 상대 미드를 끊어먹더니 팀 코스트의 막장오더 한번에 승리.[5] 그리고 다음날은 예상대로 무난히 망했다. 3라이너의 기량은 괜찮은 것을 넘어 좋은 편이나 기존의 서포터와 정글 때문에 상위권 진입은 많이 힘들어보인다.
그리고 2주차 경기에서 전패를 하며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크럼즈는 말 그대로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쉬프터도 무언가 맛이 간듯한 모습[6]을 보여주고 있다. 감수는 괜찮은 평가를 받지만[7] 코어장전은 실수를 좀 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 해설자들조차도 패배보다도 어떻게 패배당하는 '''과정이 너무 걱정된다'''면서 빨리 기량을 상승시키지 못하면 원래 꼴찌라고 예상되던 코스트를 제치고 꼴찌로 자동 강등당할수 있다고 보는 상태.
결국 크럼즈가 물러난다고 한다. 하지만 또다른 구멍인 키위키드도 남아있고 여러가지로 총체적 난국이다. 다만 키위키드는 오히려 2015 스프링에서는 오히려 잘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말로는 구멍으로 보였던 키위키드가 팀이 막장화되면서 잘해보이는 상황.
그리고 3주차 1경기도 패배. 크럼즈가 물러난 후 나온 정글러는 실수연발이었고 비역슨을 상대로 밀리지 않던 쉬프터도 망가진 상태에서 감수만이 나름 힘을 낸 경기였다. 상황이 이 정도로 나쁘자 디그니타스는 수많은 비웃음을 받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디그니타스의 오너인 Odee의 쓰레기같은 경영능력과 어린이같은 행동들이 문제시되었다. 디그니타스 초창기에는 개념인으로서 보였던 Odee는 그 후 트위치에서 막말과 욕설을 마구잡이로 하면서 팀 오너로서의 체면이 마구 떨어졌고 디그니타스는 현재 코칭 스태프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라는 것까지 알려지면서 Odee가 극딜을 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트위치에서 욕설을 그만두지 않는지라 몸만 어른이고 정신상태는 어린이다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다.
4주차 2승을 건져 3승 5패다. 공동 3위 라인이 4승 4패라는 것을 감안하면 혼돈의 북미. 오직 팀 코스트만이 혼자 나락으로 떨어져있기에 여전히 Dig의 경기력이 시망이라도 직접강등 가능성은 없을듯. 그래도 5주차에서 다시 1승1패를 거두면서 반타작은 하고 있다. CLG전은 CLG의 운영에 감수가 완전히 망해버리면서 패배하였지만 정글러 클라우드의 기량이 좋아졌고 감수와 쉬프터 코장이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윈터폭스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일단 해외에서는 각 선수들의 기량은 키위키드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디그니타스가 코치진이나 지원을 제대로 못해줘서 실력발휘를 잘 못하고 있다는 평. 5주차인데도 키위키드에 의하면 제대로된 게이밍하우스내 코치가 없다고 한다. 언어장벽까지 있는데 서로 대화를 할때 조율을 해줄 코치도 없으니 답답한 상태라고 하는 등 게임외적인 면의 문제가 더욱 보이는 상태. 그리고 그 이후에도 성적이 전혀 나아지질 않아서 결국 8주차에 강등전을 확정짓고 말았다.
9주차에 정규시즌 후반 북미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던 TIP에게 일격을 먹인 것을 보면 과연 잠재력은 있는 모양인데 결국 나머지 경기는 거의 다 져서 9위가 되었다. EU의 MYM과 함께 매니지먼트가 말아먹은 팀이라고 보아야할듯. 지금은 팀에서 나간 크럼즈도 2014 서머 시즌 당시 스카라를 코치로 돌린 것도 급조된 느낌이고 결과적으로 스카라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해서 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깐 적이 있다. 다만 크럼즈 말은 좀 거를 필요가 있다. 크럼즈 말만 믿는다면 감수와 코장도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고 쉬프터도 문제가 있고 하여간 다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크럼즈가 말했기때문에 크럼즈말에 100퍼센트 신뢰를 하기는 힘든 상황. 하지만 스카라 자체는 CLG에서도 다시 망하고 코치에서 물러났다(...) 물론 스프링 시즌 초에는 워낙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과의 의사소통 문제까지 겸해 충분히 오해가 생길 수 있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8]
참고로 크럼즈 탈퇴 후 새 정글러가 못해서 정글러를 다시 바꿨다. TSM 2팀에서 뛰던 Azingy의 합류 이후 상승세를 탄듯.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TSM Darkness는 망해버렸다고 TDK 감독 김동우의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다.

2.4.4. LCS NA 서머 2015/승강전


승강전 퓨전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는 첫 두 세트를 이겨 놓고 그 다음 두 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키위키드의 알리스타의 신들린 이니시에이팅에 힘입어 승리를 하고 잔류에 성공했다.

2.4.5. LCS NA 서머 2015


개막부터 CLG에게 털리며 망했어요가 되나 싶었으나 다음날 C9을 역으로 양학하며 희망고문중. 그리고 2주차에 TDK와 T8을 양학하면서 나쁘지않는 스타트를 보여줬는데 3주차를 앞두고 루머로 돌던 헬리오스가 결국 디그니타스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헬리오스가 합류한 3주차 1경기에서는 TSM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장이 초중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쉬프터가 3인갱에서 오히려 1킬을 따내는등 게임을 끌고 갔으며 후반에 들어오던 비역슨을 시비르와 코그모가 순삭하면서 마지막 한타에서 대활약하면서 경기를 승리하였다. 다만 초반부터 킬은 더 냈지만 운영면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상태에 TSM이 지속적으로 삽질을 했다는 평가라서 전체적인 팀 전력이 어떤지를 논하기는 힘들다는 평가. 그러나 어쨌든 이 시합으로 디그니타스는 1위에 올라서도 TSM을 내려보냈다.
그러나 2경기 GV를 맞이해서 그냥 무난하게 패배해버렸다. 자신들의 다이브는 텔포에 카운터당해 말아먹었고, GV의 다이브는 대박을 치면서 게임이 터졌다. 말 그대로 양학쇼. 전체적으로 역시 어제 TSM경기는 TSM이 던진거였다라는 평가를 받게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4주차 1경기 TIP를 압살해버렸다. 쉬프터와 감수의 탑과 미드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리퀴드까지 이기면서 헬리오스의 합류로 상위권팀이 된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잘 이기다가 던지는가 싶더니 결국 감수의 자르반4세의 혼신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경기까지도 재미있었던 북미의 명경기였다. 다만 역시 서로간에 던지는 부분이나 깔끔한 부분이 없지는 않고 감수에게 너무 의존한다는 부분은 확실히 남은 상태. 감수를 항상 북미 최상위 탑이라고 평가하던 몇몇 북미 팬들은 드디어 감수가 빛을 발한다는 분위기다.
사실 북미 팬들에게 헬리오스의 이미지가 망가져버려서 그렇지 헬리오스의 영입은 꽤 효과를 보는 편. 스프링 시즌에 주구장창 언급했지만 쉬프터는 최근 삽질중인 샤오웨이샤오보다 개인기량에서는 오히려 고평가를 받는 미드이고, 투 코리언의 피지컬은 보장되어 있다. 키위키드 역시 탑솔러 시절부터 소프트웨어가 구리다고 엄청나게 까여왔지만 메카닉 하나로 지금껏 생존해 온 플레이어.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소프트웨어인데 CJ에서 먼지나게 까였지만 나진 소드와 EG 시절 풍부한 경험으로 팀을 리드한 헬리오스의 합류로 분명 오더 측면에서 개선이 있는 느낌. 헬리오스가 Azingy보다 특별히 피지컬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챔프폭과 경험 면에서 Dig에 필요한 선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헬리오스가 시즌 중에 합류했고 아직 불안정한 면모도 있어서 조금은 더 두고봐야 할 듯하다.
5주차 1경기에서는 NME를 깔끔한 스노우볼링으로 양학했다. 그런데 2경기에서는 도착한지 2일정도되는 닌자와 엠페러를 상대로 패배하였다. 팀연습도 제대로 못한 것을 감안하면 DIG또한 CLG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상위권에 걸맞는 팀일지 아닐지 시험이 시작된다는 예측이 많아졌다.
6주차는 Team 8이라는 보약을 섭취하며 시작했다. 그러나 TL에게 완벽히 박살나버렸다. 쉬프터가 미드 이즈를 잡았지만 트페,마오카이.시비르의 위용으로 힘을 쓰기도 전에 경기가 터져버렸다.
그리고 7주차에선 TIP와 C9에게 패배하면서 순위권 싸움에 밀리는 모양새다. 그나마 7위인 T8하고는 3경기 차이라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이상 플레이오프는 간다고 보여진다. 그런데 8주차에서 또 GV에게 승리를 가하면서 혼돈의 북미순위싸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TSM,CLG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결국 순위 싸움에 밀리면서 마지막 경기에 상관없이 결국 정규시즌 6위로 마무리
플레이오프에서는 TIP를 맞이하는데 일단 미드 문제는 분명히 샤오웨이샤오의 공백으로 있을 TIP를 상대로 잘해야한다는 평가다. 쉬프터가 비록 CS 문제는 여전히 있는 편이나 슈퍼플레이는 확실히 보여주는 편이고 감수도 캐리할떄는 임팩트 못지않은 평가를 받았기에 해볼만은 하다는 평가다. 다만 변수는 헬리오스가 무력할떄 너무나도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에 러쉬가 그 날(...)이 아니기를 빌거나 헬리오스가 각성해야 승리하여 4강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김몬테는 아예 플옵 시작 전부터 얘들은 잘해서 이긴게 아니라 쓰로잉 받아먹어 이긴거라며 까버렸다
그리고 결국 TIP에게 3대0으로 패배하였다. 픽밴에서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면서 러쉬와 임팩트에게 3연쉔, 3연 앨리스를 손에 쥐어줬고 멤버들 개개인마다 실수를 하면서 초반부터 말리다가 잠깐 역전할 기미를 보이다가 다시 패배하는 양상으로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헬리오스가 정글 픽밴에서 너무 밀렸고, 키위키드의 서포터 챔피언 폭 문제가 폭발하는 등 후반 내려가던 경기력을 전혀 보충하지 못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경기 몇일전에 자이온은 블로그로 두팀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TIP의 미드 GATE는 아지르를 정말 잘하지만 나머지는 아직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하였는데 DIG는 아지르에게 첫판 당했으면서도 밴을 안하더니 3경기에서 결국 1경기와 똑같은 양상으로 아지르에게 망해버렸다.
이후 아지르 밴을 당한 TIP가 다른 팀들에게 그야말로 탈탈탈 털린 것을 보면 DIG의 패배는 그야말로 비웃음을 당해도 싼 수준이다. 헬리오스를 영입해 운영을 보강했다고는 하지만 코치가 없어 픽밴을 말아먹으니 좋은 선수들의 기량도 다 죽어버리고 말았다.[9] 현재 북미에서 TL과 함께 막장 팀관리의 투탑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유럽 디그니타스 팀을 백만불에 파는 대박딜을 성사시키면서 15년도에 LCS팀의 가치가 거의 10배 넘은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TIP도 팀을 팔려고하고 GV도 팀을 파려는 상황의 시발점이 된 상태.

2.5. 2016 시즌


'''Season6 Dignitas'''
[image]
'''코치'''
조 엘로아시(InnerFlame)
바렌토 모하메드(Razleplasm)
''''''
레나트 와쿠스(SmitthyJ) → 빌리 유(BillyBoss)
'''정글'''
토마스 유엔(Kirei)
'''미드'''
대니 리(Shiphtur)
'''원딜'''
아폴로 프라이스(Apollo)
'''서포터'''
알렌 응우옌(KiWiKiD)

2.5.1. 프리시즌


감수와 코어장전을 잘랐다. 여기에 헬리오스도 덩달아 팀을 나왔다. 디그니타스가 의사소통의 비중을 높이면서 팀에서 내보냈다고 하는데, 팬들은 디그니타스의 부진을 의사소통에서 찾기에는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너무 저조하지 않았냐며 냉소를 보내는 중. 일단 새 코치인 InnerFlame과 Brokenshard가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제시했다지만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았기에 신뢰감은 가지 않는 편. 다만 북미에서는 좋든 싫든 북미쪽 선수들을 원하기에 반항이 큰 쪽은 아니었다. 다만 그 후 새로 발표한 로스터가 강해보이지도 않기에 디그니타스 유럽팀 판 돈은 어디에 써먹었냐고 까이는 상황이라서 다음 시즌 못한다면 폭풍까임은 예약이다.
레딧과 데일리닷에 새로운 로스터가 공개되었는데 탑은 G2 Esports(舊 Gamers2)의 소속이었던 'SmittyJ' Lennart Warkus, 정글은 EU LCS 2부리그 팀인 'Denial esports'에서 뛰었던 'Kirei' Thomas Yuen, 원딜은 Team Impulse에서 Apollo를 데려왔다. 새로 들어온 코치인 Brokenshard가 디그니타스 EU에 있었고 InnerFlame도 G2 출신인지라 아무래도 외국인 쿼터를 그쪽으로 채운 감이 있는데, 문제는 SmittyJ는 딱 1인분 하는 스타일이고, Kirei는 정보가 거의 없는데다가 공격형 정글러, 갱킹에 굉장히 특화되었다는 것. 초반 갱킹에 성공하면 캐리할 정도로 잘 하는데,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그 후에는 공기화(...) 게다가 운영을 기대할 정도의 정글러가 아니다. 의사소통이야 해결되었지만 실력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 레딧의 반응은 왜 선수를 교체했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망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중.
그나마 좋게 보려고 노력하면 굉장히 무색무취하던 Dig에 쉬프터의 플레이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초반 공격성 및 변수생성력을 확보하고 원딜은 이런 공격성에 무난히 맞춰줄 선수로 채운 것이 아닌가 하는 긍정적인 해석도 가능하다. 다만 공격적인 팀의 원조인 샤오샤오 시절의 IG나 KT A, 팀 임펄스 등을 보면 결국은 아무리 공격적인 팀이라도 오더 체계가 잡혀야 공격성을 승리로 환산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결국 탑정글의 1부리그 적응도 문제지만 그보다 운영 및 픽밴 역량이 문제다. 그나마 최소한의 오더를 해주던 헬리오스도 개인기량 및 소통 문제로 갈아버렸고, 픽밴은 여태껏 좋았던 적이 없는 팀이니 새로 영입한 유럽산 코치진이 이를 얼마나 갈아엎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가 이 팀의 순위를 결정할듯.[10] 게다가 사실 새 코치중 한 명인 브로큰샤드에 대해서는 레딧에서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고 브로큰샤드가 트위터등으로 감수 디스나 커뮤니케이션 중요점을 역설하면서 디그니타스의 향후 성적이 나쁘면 엄청난 비난을 받을 분위기다. 브로큰샤드야 해외에서는 유명한 저니맨에 실력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고 코치로서도 2부팀을 1부에 집어넣은적은 있지만 LCS에서 자신이 뛰었을때의 성적은 처참했던지라 그가 전면적으로 강팀으로 만들겠다고한 리빌딩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은 상태.

2.5.2. IEM Season Ⅹ - Cologne


IEM 쾰른에는 키위키드가 친구 결혼식 참석 때문에 불참해서 그 자리에 전 SK Gaming의 미드이자 전 G2 Esports의 원딜러인 Jesiz가 땜빵으로 출전한다고 한다.
대진표를 뽑았는데 6강 상대는 QG다.
1세트에서 키레이가 갱킹과 카정(?)으로 5:0 스코어를 만들며 다 터뜨린 경기를 스미시제이와 쉬프터가[11] 버스기사 폭행을 하며 망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으나 잘 큰 아폴로가 트리스타나로 하드캐리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덤으로 제시즈는 미드 출신답게 경험이 부족해서 짤리거나 시야장악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쓰레쉬 메카닉만큼은 키위키드보다 훨씬 좋아서 상위호환에 가까웠다.
그리고 2세트는 1세트보다 더 유리했는데 디그니타스답게 바론에 꿀발라두었다가 중국보다 못한 바론집착으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쉬프터가 도인비 솔킬과 충격파-쌍권총난사 대박을 한번씩 보여주기는 했으나 이외에는 시종일관 막장스런 경기력으로 말아먹었다. 메카닉 문제라기보다는 시종일관 스킬을 이상한 타이밍에 사용했는데 이것이 개인의 판단력 문제인지 아니면 그 중요하다는 소통이 잘 되지 않은 것인지는 불명. 스미시제이도 얌전히 폭행 안한다는 말을 믿을 수가 없을 정도로 2세트 내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리고 팀은 바론에서 바론 먹고 에이스당하는 패턴으로 계속 이득을 까먹더니 기적의 대역전패. 아폴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스위프트와 TnT를 녹여버린 그 한타에서 앞무빙으로 사망하며 경기를 끝낼 기회를 놓쳤고 통한의 패배로 이어졌다.
이어 3세트에는 1, 2세트 모두 Dig의 스파이질을 하던 도인비가 각성하면서 그냥 짐을 싸게 되었다. 사실 개막 이전의 기대치에 비하면 1세트를 따낸 것이 선전이지만, 그 승패패의 과정이 경악스러워서(...) 특히 한국에서는 한국인 쫓아내고 소통드립 친 브로큰샤드를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인지 '의사소통 잘되는 팀의 두 배런 잘 봤습니다' 등 부정적인 평가 일색. 레딧에서도 그야말로 디그니타스의 모든 것을 보여준 세트라는 평가다. 초반 1경기는 잘하고 2경기는 바론에서 던진 후 3경기에서는 망한 LCS에서 항상 보여준 모습 그 자체라는 평가. 사실 제시즈가 원래 서포터가 포지션도 아닌 땜빵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키레이를 빼면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지만 나아지지않은 오더등을 보면 미래가 별로 밝지 않은 편이라는 평가다.
그리고 결국 브로큰샤드가 짤렸다. 분석가를 수석코치로 승격시켰고 새 분석가는 제시즈가 들어왔다. 다만 불안감만 안겨준 스미시제이, 갱킹은 확실하게 잘하지만 못 굴리는 키레이, 북미 탑급 미드에서 확실하게 밀려난 쉬프터, 1인분의 아폴로, 그리고 여전히 신뢰가 안가는 키위키드까지 어느 하나 믿고 에이스 롤을 맡길 선수가 없으며 그 잘되는 의사소통으로 보여주는 운영의 수준도 평범 그 자체라는 점에서 무난히 중하위권 경쟁을 예약했다는 평가가 대세이며 심지어 직접강등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상황. 어쨌든 이 로스터를 구성할 당시에는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백만불(...)로 한국, 유럽의 탑급 용병들과 북미 자체의 준척급 선수들을 수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로스터를 유럽 2부리거거와 평범한 북미선수들로 채운 브로큰샤드의 책임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2.5.3. LCS NA 스프링 2016


개막전에서 크리스와 쉬림프를 억지로 1일간 기용한 NRG에 역전패하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조직력과 개인기량 양면에서 다운그레이드된 NRG를 이길 절호의 기회였으나, Dig답게 말아먹었다. '''한국 빅토르 3 갱맘에게 빅토르를 풀어준''' 쓰레기같은 픽밴부터가 Dig다움을 그대로 보여줬다.[12] 덤으로 키위키드가 되돌아와서 알리스타로 환상적인 방생을 일삼으며 상대 땜빵정글의 쓰로잉을 무위로 돌렸고, 팀플레이로 다 말아먹었다. 쉬프터조차 폼이 떨어진 와중에[13] 아폴로와 키레이가 발악해보았지만 이를 능가하는 갱맘과 알텍의 맹활약 속에 분명 터뜨릴 수 있었던 게임은 날아갔다. 스미시제이는 IEM보다는 분명 나았지만 캐리형 챔프가 아닌 말파이트라 1인분만 했다.
그런데 다음날 디펜딩 챔피언 CLG를 잡아버렸다. 쉬프터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애니비아를 버리고 암살자인 아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아폴로도 파랑이즈로 무난히 왕귀해서 무난히 캐리하며 무난함의 미학을 보여준데다 애매한 유럽 용병듀오도 밥값하고 키위키드도 구멍이 되지는 않으면서 완승했다. 사실 개인기량은 작년보다 좋다고 볼 수 없지만 바론만 안가면 역대 디그니타스 중에 운영은 제일 괜찮다는 평가. 앞으로 용병듀오의 발전에 따라 강등을 피할 가능성은 꽤 생겼다.
탑을 2주차부터 빌리보스로 교체하였고 레니게이즈를 상대로 장기전끝에 승리하였으나 TSM에게는 말 그래도 압살당하였다. 이후 김몬테가 SI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팀이라고 립서비스를 해줬는데 3주차에 몬펠레의 저주가 크리티컬로 터지면서 2연패했다. 몬테가 운영을 칭찬했는데 운영에서 깨졌다.
어쨌든 소통과 팀플레이를 중시해서 만들어둔 팀이고 현재 북미 하위권이 정말 심각하기에 단단한 플레이로 3승을 낚았으나, 지는 경기는 정말 안습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승을 퍼준 Echo Fox가 마침내 비자문제를 해결했기에, 잘못하면 2라운드 성적에 따라 강등전으로 끌려갈 여지가 남아있다.
더불어 빌리보스의 평가는 레딧에서도 매우 안좋다. 최근 Dig의 전 탑솔러인 감수가 프나틱에서 소통을 못한다고(!) 극딜을 먹고 있는데, 이에 대한 레딧 Dig 팬들의 의견이 걸작. 감수가 혼자노는 것이 잘못된 것이기는 한데, 지금 빌리보스가 혼자 노는 것보다는 감수가 와서 혼자 노는 것이 성적이 더 잘나올 것 같다고(...) 스미시제이의 평가도 안좋은 편이긴 한데 어쨌든 스미시제이 데리고는 자이온의 CLG를 이겼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격문제가 심각한 모양이다.
5주 2일차에 공동 7위였던 TIP에게 패하며 단독 7위 자리를 내주고 처음으로 강등권 순위로 내려왔다. 동률이던 두 팀의 경기라서 부정적인 의미로 매우 치열했는데 하필 강제이니시 수단도 부족해서 쫄보메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그러나 쉬프터가 빅토르를 잡고 저번 애니비아처럼 힘이 빠진 모습이었고, 최근 물이 오른 TIP의 게이트와 프록신이 기가 막히게 빅토르를 물어죽이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아폴로의 루시안이 분전했으나 빅토르가 충분한 딜을 넣지 못하자 혼자서는 상대를 정리할 수 없었고, 빌리보스와 키위키드가 0의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초반을 잘 푼 키레이마저 후반 하드쓰로잉으로 팀의 패배를 유발했다.
6주차에도 2차 미는 사이 억제기 앞 타워 내주는 웃기지도 않는 라인스왑으로 시작해 최근 하락세였던 NRG의 카르마 니달리 이즈리얼 포킹조합에 싸우지도 못하고 털렸다. 그냥 운영 수준 차가 엄청나서 한타는 의미가 없었다. 갱맘의 미드 카르마가 날린 만트라 Q에 3인이 얻어맞고 거의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 일품이었다. 그런데 C9과 나름 명승부를 벌인 TSM을 잡아내는 이변을 토하였다. TSM의 케이틀린 지키기 조합에서 뜬금없이 말파이트 상대로 퀸을 뽑은 픽밴의 문제가 컸다고는 하지만 승리를 잡아내면서 귀중한 1승을 따냈다.
7주차 1경기 완벽하게 C9에게 박살났다. 전체적으로 모든 멤버들이 밀리면서 속수무책으로 압살당하였다.
7주차 2경기엔 같이 북미 꼴찌를 다투는 레니게이즈와의 경기에서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빌리보스의 뽀삐가 갑자기 라인스왑 철거전 와중에 타워 어그로를 끌어 자신도 처형되고 '''멀쩡한 키위키드의 브라움까지 같이 처형되어''' 전설을 만들어냈다. 이후 이를 보고 발끈(?)한 크럼즈와 Hakuho가 협곡의 전령에 처형되어 더블킬을 주면서 킬스코어 0:0, 양팀 각자 2데스 기록이라는 LCS 역사에 기록될 4처형 경기가 만들어졌다. 그러니까 여기 퍼블은 게임의 5번째 데스였다(...) 그리고 이 게임은 탑 그레이브즈의 텔포 백도어로 끝났다.
그리고 8주차 1경기 에코 폭스전에서 위의 게임을 뛰어넘는 희대의 '''병'''경기를 선보이며 그 예능이 가득한 북미에서도 독보적 예능팀으로 우뚝 섰다. 용과 바론을 각각 8번, 4번씩 먹고 5드래곤 스택을 쌓아놓고 한타에서 지는 디그니타스의 클라스가 돋보였던 이 경기는 도대체 키보드로 형용할 방법이 없다. 게임을 직접 봐도 아마 단번에 이해하기가 힘들 것이다.(...)나겜 해설진에 의하면 '''롤 역사상 가장 쓸모없는 명경기'''라고. 에스퍼란자는 중계하다가 볼펜을 집어던졌다고 한다. 사실 마지막 에코 폭스의 탑 억제기 앞 한타 이전까지는 포니짱짱걸 해설이 '''치열한 순위싸움 때문에 확실히 이기고 싶은 Dig가 소심해지는 것'''이라고 포장해 주었으나 그 마지막 한타에서 뽀삐는 열심히 바텀 억제기를 밀고 나머지 넷은 한타를 열어제껴서 5용+바론을 두르고 한타를 패하는 모습을 본 포짱은 결국 극딜을 시작했다.[14]
8주차 2경기에서는 1위 이모탈즈를 상대로 어제의 충격적인 패배를 잊고 초반부터 6:0 킬스코어를 기록하며 경기를 앞서나갔다. 하지만 결국 또다시 던지기 본능이 발동했는지 상대 팀 억제기가 부서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한타를 열다 에이스를 당하고 이후 쭉 밀리면서 역전패. 이틀 연속으로 보여준 북미잼에 모두들 경악했고, 해설진 중 한명인 Kobe도 너무 어이가 없었는지 'You gotta be shitting me'[15]를 외치며 중계 도중 비속어를 썼는데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다.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한타때마다 적들 딜러보다 렉사이만 미친듯이 공격하던 것. 하지만 렉사이는 못 죽이고 역으로 적 딜러들에게 죽는 환상의 포커싱 능력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잘큰 람머스도 무리한 이니시만 하다가 먼저 죽는 등 총합적으로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걱정되었던 키위키드는 드디어 각성한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받던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아폴로를 제외하고 좋지않은 모습을 보이고 거기에 특유의 쓰로잉 본능까지 있자 이런 예능팀이 되어버린 상태. 이미 한국에서는 느그니타스(...) 등으로 불리며 조롱거리가 되었고, 최근 북미 LCS의 실력이 애매하게 향상되면서 오히려 관심을 잃었던 한국의 롤팬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디그니타스의 역전패 동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NA LCS를 보러 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2.5.4. LCS NA 서머 2016/승강전


그리고 소통의 디그니타스는 '''한국어 소통을 포기한''' TDK에게 0:3으로 완파당하며 마침내 2부리그로 추락하게 되었다. 소통을 핑계대고 외면했던 부족한 개인기량은 물론 소통을 추구해서 뭘 얻었나 이해할 수 없는 C급 운영은 몇 남지 않은 디그니타스 올드팬들의 멘탈을 산산조각냈다. 트위터를 보면 큐티파이의 멘탈 역시 부서진듯.
허나 돈이 많이 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장을 포기하긴 어려웠는지 챌린저 시리즈 시드권을 Apex Gaming 2팀에게 팔고, 징계로 강제 매각되는 Team Impulse의 시드를 매입하여 현 멤버 + 임펄스 멤버를 조합해서 LCS에 복귀한다는 루머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백학준 선수가 방송에서 또한 언급한 바가 있다.
허나 결국 해외 커뮤니티나 롤퀴피디아나 해체됐다고 뜨면서 완전 해체된 모양인줄 알았는데 9월 26일 필라델피아 NBA 구단에서 디그니타스와 Apex Gaming을 동시에 인수하면서 Apex Gaming의 스쿼드를 통째로 디그니타스로 이동, 그렇게 느그니타스가 부활했다.

2.5.5. Apex Gaming의 2016 시즌


Apex Gaming 문서 참조.

2.6. 2017 시즌



2.6.1. 프리시즌


에이펙스를 고스란이 인수했지만(...) 12월에 그간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레이가 나가버렸다. 사실상 레이를 뺀 에이펙스는 장점이라는 것이 보이지가 않는 팀인데 이를 인수한 느그니타스가 어쩌려는 것인지는 불명.
그런데 ESPN을 통해 썸데이체이서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떴다. 2016시즌 약간 부진했다곤 하지만[16] 2015시즌엔 탑/정글에서 3대장 자리를 차지하던 선수들이므로 기대해봐도 좋을듯. 썸데이의 경우 라인전 폼만 회복하면[17] S급이고, 체이서는 뭐 서머시즌에 초체정 소리조차 못들을 정도로 완전히 망해버리긴 했지만 IEM에서 회복 기미가 있었기에 탈IM효과를 받을 만하다. 그리고 둘의 영입 오피셜이 떴다.
그런데 선수영입은 좋았지만 시작부터 Apex의 코치진이었던 세인트비셔스와 블리스 그리고 캅을 모조리 내보내면서 불안감을 주고 있다. 에이펙스가 레이와 킨 정도를 제외하면 매우 부족한 선수들의 기량에도 불구하고 강팀들을 때려잡아보고 NV보다 좋은 세트득실도 찍고 승격강등전도 면한 것은 코치진의 뛰어난 리더십과 전략성 덕분이라는 평가도 있었기에 매우 의아한 무브다. 특히 소통왕 브로큰샤드는 이미 2부리그 Dream Team을 한 번 말아먹고 EUnited라는 새 직장을 또 구했지만, 당시 팀 멸망의 원흉 중 나머지 한 명인 이너플레임은 여전히 디그니타스 측에 잔류하고 있어서 느그니타스의 악몽이 떠오르는 부분.[18]
그리고 루머가 떠돌더니 정말로 아폴로의 대체자로 NV에서 프록신과 더불어 호평받았던 LOD를 영입했다. 팀을 맞바꾼 아폴로에 비해 딜링 능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기에 썸데이와 체이서 원투펀치가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준다면 이를 굳힐 능력은 상승한듯.
결과적으로 멤버들의 개인기량은 2017 북미에서도 상당히 좋은 로스터인데 다른 경쟁팀들에 비해 다소 눈에 띌 정도로 팀원들의 챔프폭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 로스터다. 초체정 체이서의 경우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전패로 악명이 높듯 성장력이 좋은 정글러가 아니다.[19] Keane의 경우도 안정적인 왕귀형 챔프 실력이 출중하고 소위 날빌도 매우 잘 지르지만 의외로 공격적인 챔프는 트페 이외에는 대체로 존재감이 떨어지기에 암살자 메타가 온다면 곤란할 여지도 있다. 큰형님 엑스페셜 역시 알리스타나 브라움 쓰레쉬 등의 주류 챔프를 북미 선에서 무난무난하게 다루지만 자이라나 카르마를 꺼내 라인전을 압살하거나 바드와 리메이크 타릭 등을 픽해 전황을 뒤집고 탐 켄치로 맵을 넓게 쓰는 등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는 기대하면 안된다. 썸데이는 공수밸런스가 갖춰진 탑솔러이지만 나머지 선수들 생각해보면 썸데이가 탱커로 무난히 보좌하는 플레이를 하면 절대 안되고 초반에 활발하게 맵을 돌아다니거나 후반에 캐리력을 발휘하는 전략 전술이 강제될 상황인데 썸데이는 의외로 본인이 캐리하기보단 판을 깔아주는 챔프를 선호하고[20] 본인에게 지나치게 캐리부담이 갈 경우 안그래도 심한 기복이 더 심해질 우려가 있다.[21] 운영능력 측면에서도 우려가 꽤 크고 10밴 메타 때문에 챔프폭과 픽밴능력이 모두 중요해진 시즌이기에 세비 블리스 캅 트리오를 대신할 박재석 감독과 김정수 코치의 역량이 여러 모로 중요해질 듯하다.

2.6.2. LCS NA 스프링 2017


'''Season6 Dignitas'''
[image]
'''감독'''
박재석 → 데이비드 로버슨(Cop)
'''코치'''
김정수 → -
''''''
김찬호(Ssumday)
'''정글'''
이상현(Chaser)
'''미드'''
장래영(Keane)
'''원딜'''
벤자민 데뭉크(LOD)
'''서포터'''
알렉스 추(Xpecial)
윌리엄 첸(Stunt)
1주차 개막 결과는 1승 1패. 하지만 1패에 비해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주차 대진이 현 NA 최고의 다크호스라는 P1과 NA 최강인 C9을 상대했고 거기서 1승 1패에 득실도 0으로 좋은 경기력과 준수한 성적을 동시에 잡았기 때문. 우선 썸데이와 체이서가 기대했던 북미 상급 캐리롤을 맡고 있으며 우려했던 챔프폭 문제가 크게 없다. 일단 Keane의 폼이 굉장히 좋다.
사실 Keane의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다소 김몬테스런 편견의 산물이다. 여기에 아폴로와 맞바꾼 LOD가 한국인 원딜과 비교하면 모를까 북미인 중에서는 수위에 해당하는 후반 한타능력의 소유자라 썸데이, 체이서가 탱커 한다고 팀이 지지 않는다. 썸데이, 체이서가 초반에 득점을 맡을 뿐 한타에서 딜을 다 넣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 결국 엑스페셜의 문제로 귀결되는데 라인전 하고 한타 하고 정글 따라오라고 하면 그건 잘한다.
굳이 따지면 자이라나 말자하처럼 본인이 한타때 위험한 포지션에서 딜 넣고 CC 넣어야 하면 다소 잘 짤리고 팀의 승패도 엑스페셜의 서폿픽에 의해 좀 갈렸다는 것인데 두고 볼 부분. 결과적으로 TSM을 2:0으로 완파한 C9과 탑솔 교체 문제도 있지만 매번 상당히 비벼 결국 세트를 땄고 C9 외의 2승팀인 플라이퀘스트는 좀 더 지켜봐야 할 팀이라 Dig는 현 경기력만으로 최대 2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의외의 강팀이다.
단점을 꼽자면 아주 유기적이지는 못한 팀 호흡과 후반에 넘어가면 오는 다소 디그니타스스러운 현자타임이라고 볼 수 있다. 개개인에게 유통기한이 온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후반 오브젝트 관리와 한타가 모두 구 북미 수준으로 보면 충분하지만 현 북미 수준에서는 약간 부족하다. kt 출신들이 포진한 P1을 상대로도 역전패 한 번을 당하고 후반에 쉽게 끝내지 못해 고전을 했고 현 최강인 C9을 상대로는 버거웠다. Dig답지 않은 날카로운 바론오더는 북미 팬들을 감탄하게 했지만 장로드래곤에서 구 Dig 바론스러운 모습도 나왔고 메카닉 면에서 좋은 모습으로 주로 승리한 한타도 가끔 포지션이 갈려 패하기도 했다.
하지만 2주차 두경기 모두 1:2로 패하며 1주차 쌓아놓은 기대치를 모두 날려버리고 말았다.
TSM전 1세트는 썸데이의 피오라가 캐리하고 이걸 그럭저럭 보조한 체이서 렉사이와 Keane의 라이즈에 힘입어 터트리는 구도로가다가 또다시 처참한 한타능력으로 역전당했다가 썸데이의 백도어로 겨우 재역전승, 그러나 2세트는 썸데이 체이서가 집중견제당해 망하고 3세트는 keane과 lod가 라인전에서 터지며 망했다.
Eco Fox전에서도 1세트는 썸데이가 세계수 마오카이를 보여주며 하드캐리했지만 2,3세트는 썸데이, 체이서가 뭘 할수없을정도로 미드봇이 망해버려 패배했다.
생각보다 준수하다던 딜러진이 1주만에 한타에서 제대로 딜을 하지 못했고[22] 이를 보호해주고 딜할 각을 만들어줘야 할 엑스페셜의 기량이 너무 처참했다. 킨이 준수하게 버티면 코리안 듀오가 집중견제로 망하고 코리안 듀오가 분전하면 킨이 터지는등 등 부조화가 있었으나 제일 큰 문제는 역시 우수한 서포터를 만나자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봇라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3주차 Eco Fox전 역시 2대0 패배. 킨이 하이의 로밍을 제어하지 못하며 바텀이 터져버리고 썸데이, 체이서마저 무존재감으로 폭망했다.
CLG전 역시 2대0 패배. 나머지 네명이 번갈아가며 던지는 동안 썸데이 혼자 고군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세트는 5대0 에이스 띄운다음 미드억제기까지 밀어놓고서 한눈팔다가 바텀 2차부터 억제기까지 뚫려버린다거나[23] 슈퍼미니언이 쌍둥이타워를 때려부수고있는동안 바론에서 우왕좌왕하는등 답이 없는 판단력을 보여줬고 2세트는 keane과 엑스페셜이 각각 7뎃씩 찍으며 경기가 터져버렸다.
IMT전 역시 2대0 패배. 1세트는 썸데이가 플레임을 솔킬내고 체이서가 미드시팅으로 keane을 키웠지만 바텀이 터지고 바루스포킹 한방에 반피가나가는[24] 참사가 벌어지며 패배. 2세트는 썸데이마저 플레임에게 라인전을 밀리고 나머지 네명은 아예 압살당했다.
IMT전에서 드러난 디그니타스의 문제는 썸데이캐리팀이면서도 썸데이에게 지원을 잘 안해준다는것이다. 1세트에서 썸데이가 솔킬을내며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팀차원에서 썸데이를 시팅해주긴커녕 썸데이에게 봇커버를 요구하며 탑봇이 같이 망했고 썸데이 대신 시팅을 받은 keane은 한타 시작하기도 전에 바루스에게 얻어맞고 전선을 이탈해버리기 일쑤였다.[25] 거기에 시아 장악조차 하나도 못해놓아서 바론과 장로 드래곤 모두 거저주게 됐으니 말 다한셈.
그나마 NV전에서 2대0승리하며 연패를 끊긴했으나 그쪽도 노답인건 똑같아서(...) 엑스페셜의 대타로나온 STUNT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것 외에는 별 의미는 없을것처럼 보였다.
현 북미 2위팀 Fly Quest전을 2:0으로 잡아낸다! keane이 2연제드로 Hai를 찍어누르고, 체이서도 1세트 그레이브즈 전패를 끊어내고 2세트는 카직스로 날카로운 갱킹과 바론스틸을 해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여전히 한타마다 1순위로 잘리는 엑스페셜은 골칫거리.
그래서인지 Liquid전에서는 STUNT가 나왔는데, 5분만에 봇에서 정글개입도 없이 퍼블 + 포탑퍼블을 내주는 대참사가 터지고 봇똥이 전라인으로 퍼지며 패배했다. 결국 2세트는 엑스페셜로 교체. 그리고 keane이 2대1에서 더블킬을 내고 엑스페셜도 속박을 타겟팅처럼 맞추며 손쉽게 2세트를 가져오고, 3세트도 keane/lod 2딜러의 무한 딜링으로 승리했다.
이 두경기를 통해 디그니타스는 썸데이가 1인분만해도 다른라인에서 캐리가 가능하다는걸 보여줬다. 느그니타스 어게인의 최대 원흉으로 까이던 엑스페셜이 자이라/말자하로 하드캐리했고, keane도 제드와 제이스, 카시오페아로 강력한 라인전과 빠른 합류속도를 보여줬다. lod는 안정적인 포지셔닝으로 프리딜을 넣고, 체이서도 초체정다운 갱킹력을 회복했다. 이폼만 유지하면 후반기 반등을 노려볼수 있을듯 하다.
한편, 박재석 감독과 김정수 코치는 팀 성적 부진으로 인해 2월이 끝나고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정수 코치는 한국으로 돌아와 Longzhu Gaming에 입단했고, 박재석 감독은 I May로 이적했다.
Apex 시절 코치였다가 돌아온 Cop이 다시 밴픽을 맡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3연승 이후 강팀인 P1과 TSM을 연이어 만나 아쉬운 2연패를 기록했지만 CLG를 갈아버리면서 5승을 챙기고 강등권을 면할 수 있는 여지를 찾아냈다. 아니 북미가 1~2위팀 말고는 누가 누구를 이겨도 이상하지 않고 그나마 P1만 좀 정신을 차려가고 있는 상황이라 디그니타스의 경우도 C9전 빼고 다 잡으면 포스트시즌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아드리안이 합류한 팀 리퀴드를 퍼펙트 게임에 가까운 1세트와 체이서의 시즌 5가 떠오르는 리 신 하드캐리가 나온 2세트를 포함해 2:0으로 완파했다. 우수한 경기력을 통해 괜히 CLG를 갈아버린 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LOD와 Keane이 과거보다 다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짤리기도 하지만 체이서가 완전히 살아났고 나머지 4명이 팀의 최대 불안요소인 엑스페셜의 부담을 확 줄여주면서 잘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북미 선수들을 잘 아는 캅이 다시 돌아와 떨어졌던 현지인들의 폼을 끌어올리고 우수한 밴픽을 선보이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C9전에선 2:0으로 패했다. 뭐 C9가 최근 안좋다곤해도 강팀인만큼 졋다고 뭐라하긴 그렇지만, 두세트 모두 초반에 터트려놓고 중반부터 다섯명이 사이좋게 던져대서(...) 패배한거라 상당히 아쉽다.
Immotals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쿼터파이널에서 만난 Phoenix1에 세 게임을 내리 내주며 일찌감치 탈락하고 말았다.
이팀의 강점은 강력한 초반 라인전이라고 볼수있다. 시즌 초 안좋을때도 킬스코어를 압도적으로 벌려놓는 경우가 종종있었는데 폼이 회복된 지금은 말할것도 없다. LOD-엑스페셜의 봇라인은 약간 불안하지만 썸데이와 keane은 북미에서 손꼽힐정도로 라인전이 강하고 거기에 초체정 체이서의 갱킹력까지 더해지면 제아무리 강팀이라도 막기 버겁다.
단점은 지나친 공격성으로 인한 한타 쓰로윙인데, 이는 충분히 의식하고 플레이하면 예방할 수 있다.

2.6.3. LCS NA 서머 2017


서머를 앞두고 2부리그 델타 폭스에서 서포터 Big을 데려왔다. 지난시즌 에코폭스 멸망의 양대 원흉으로 불렸는데 실력이 늘어서 엑스페셜을 치울 수 있을지 의문.
서머 첫경기인 엔비어스전에선 Big이 서포터로 출전하여 1세트는 쓰레쉬 사형선고 나름 잘맞추는등 활약했으나 2세트는 갱킹으로 봇이 폭파당해 패배, 3세트는 썸데이가 럼블잡고 캐리했다. 둘째 경기인 FlyQuest전도 썸데이가 탑루시안과 피오라로 연이어 역대급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캐리하였다.
2주차 TSM전에서 체이서의 기복이 아쉬웠는지 Apex 시절 정글러인 쉬림프 이병훈을 다시 데려와 투입하였다. 렉사이 장인으로 유명한 선수인데 운영적으로 체이서보다 낫기를 기대한듯. 그리고 상대편의 칭총 스벤스케런이 동양인 멸시가 아닌 사죄메타를 시전하면서 승패승으로 승리하였다. 썸데이는 3세트에 피오라로 무리하다 레넥톤에 역관광, 솔킬을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다시 솔킬을 따고 이번에도 피오라로 하드캐리하며 하운쳐를 참교육했다.
전체적으로 디그니타스의 장점은 라이너들의 메카닉적 역량이 높다는 것이다. 킨은 뚜벅이 메이지로 다소 잘 짤리는 단점이 있지만 의외로 캐리력이 높은 편이고, 로드는 반대로 딜량은 높지 않지만 생존력이 상당히 좋다. 여기에 팀이 썸데이 캐리를 시팅할 역량이 생기면서 킨이 한타에서 죽더라도 최대한 CC와 누킹으로 상대를 괴롭혀놓고 썸데이와 로드가 싹 쓸어담으면서 잘나가고 있다. 다만 서폿정글의 역량이 스프링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안한 면이 있다.
그런데 3패찍고있던 리퀴드에게 2,3세트 연속 미드봇이 터지며(...) 뜬금 1승을 내줬다. 북미 팬덤은 역시 의역하자면 DTD그니타스...라는 반응과 함께 피글렛이 같은 하이퍼캐리 챔프라도 뚜벅이에 별로 강하지 않은데 굳이 케이틀린을 3세트에 다시 내줘서 2연 하드캐리를 허용했어야 했는지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알텍과 아드리안이 영입되었다. 주전자리를 잃은 엑스페셜은 팀을 나갔다. LOD와 빅이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 있고 정글도 쉬림프가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분위기이지만 체이서와 알텍은 분명 괜찮은 조커들이라고 볼 수 있다. 썸데이를 제외한 선수들이 북미리그 기준으로도 S급이라 불리기에 조금씩 스크래치가 가있지만 서포터를 제외한 포지션에 A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게 되었다.
리퀴드에게 어이없이 진 것은 충격인데 나머지 경기를 3주차까지 다 이겨서 5승 1패로 임모탈즈, CLG와 더불어 질주중이다. 3강 중에는 운영이 가장 부족한 것이 여전히 다소 흠이지만 운영 때문에 P1에게 3대떡을 당했던 스프링 시즌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고 계속 좋아질 여지도 있다.
그러나 임모탈스와의 1위 결정전에서 1세트 따놓고 2,3세트에서 쉬림프가 갱승으로 탑을 망하게 만들고 로드-빅 봇듀오가 원딜케넨, 트리스타나에 서폿모르가나 등을 꼴픽하고[26]라인전 털리는건 기본에 기초적인 CS까지 흘려대고 짤리기까지 하며 패배했다. 체이서와 알텍 투입이 절실하다.
C9전에선 진짜로 알텍이 나왔는데, 라인전만 안털렷지 별 활약을 못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쉬림프가 갱승, 자살, 커튼콜 안맞아주기 등 트롤링을 하며 알아서 썸데이와 킨의 발목을 잡으며 1세트만 잡고 패배했다.
그리고 리퀴드와 마찬가지로 고작 1승찍고있던 플라이 퀘스트에게도 2승째를 챙겨줬다. 1세트는 킨이 캐리하는걸 쉬림프와 로드, 빅이 말아먹었고 2세트는 알텍이 나와서 터트렷으나 3세트는 킨이 갱킹에 터지고 알텍이 어떻게든 게임을 연장시켜봤으나 그이상은 무리였다.
쉬림프는 아름다운 2주일을 보내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으며, 빅은 쓸데없는 모르가나 고집으로 사망전대를 찍고[27] 로드는 라인전부터 탈탈 털리고있다. 이들의 폭락과 함께 썸데이와 킨의 캐리력이 억제되고있다.
그리고 엔비어스전에선 1세트에 쉬림프와 빅이 물려대며 망했고 2세트는 썸데이가 솔킬을 따고 알텍이 트리스타나 펜타킬을 하는등 터트렷지만 3세트는 초반 탑미드정글 3대3에서 3:0으로 이겨놓고도 봇에서 빅이 쓰레쉬 그랩맞아 죽으며 흐름이 끊겻고, 알텍도 끌린뒤 탈리야에게 마무리당하며 기세가 완벽하게 넘어갔고, 그여파로 쉬림프와 킨도 끊기며 분위기가 완벽히 넘어갔다. 그나마 킨의 카시궁이 한타마다 대박을 치긴했으나 변수가 되진 못했다
쉬림프와 빅은 북미 기준으로도 최약체에 가까우며 로드의 부진은 알텍이 채워주고 있지만 빅을 서포터로 둬선 알텍은 커녕 뱅이 와도 못버틴다. 제1 에이스인 썸데이는 갱승안하길 빌어어하는 쉬림프 때문에 초반에 약한 캐리형챔프를 할수가없고, 제2 에이스인 킨은 1,2세트에 활약하다 3세트에 상대의 집중견제에 망하는게 패턴이다. 2주만에 5승 1패에서 5승 5패까지 내려오며 DTD가 현실이 되고 있다.
썸데이가 인터뷰에서 팀 내부 사정이 있는데 잘 안고쳐진다고 발언한걸 봐선 뭔가 문제가 있는듯.[28]
아드리안과 쉬림프 조합으로 단독 1위였던 CLG전을 치렀고 2:0으로 승리하면서 부진을 다소 씻어냈다.[29] 이후 P1까지 잡아냈고, 체이서가 팀을 탈퇴하였다.
TSM전은 또 이겻는데 C9전은 또 졋다. 그러나 단독선두였던 임모탈스를 잡아버리면서 해당 시점의 1위팀 잡는 귀신이 되어버렸다. 이쯤 되면 서머의 아프리카가 아닌 스프링의 아프리카가 떠오르는 의적질의 달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썸데이와 킨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는 하지만 알텍과 아드리안의 폼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정글미드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NV나 미드서폿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C9보다는 상황이 약간 낫다고 해석할 만하다. C9에 패하긴 했지만 3중팀 중에는 그래도 가장 페이스가 좋다는 이야기다.
일단 이 페이스대로라면 포스트시즌도 기대해 볼 만하며, 서머 시즌 3위만 해도 롤드컵 선발전 말석은 확보할 수 있고, 잘만 하면 롤드컵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다. 아니 3강 중 CLG는 정글 이탈로 엄청난 위기를 맞이했고 Dig만이 TSM에게 더블을 기록한 팀임을 감안하면 욕심을 더 낼수도 있다. 남은 대진도 정글빠진 CLG와 강등권 TL이라 할만하다.
그러나 CLG전에서 썸데이의 나서스(...) 꼴픽, CLG 땜빵 정글(...)에게 밀린 쉬림프, 킨의 부진 등으로 인해 1:2 패배하고 말았다. TL전에선 2세트에 봇듀오가 앞점프에 데스그랩을 수시로하며 말아먹었지만(...) 쉬림프가 원래 CLG정글이던 다르도크상대로 판정승하고 썸데이 킨이 캐리하며 2:1 승리, 시즌을 11승 7패 5위로 마무리지었다.
C9전에서 3: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4세트는 3억제기 역전승을 거뒀다. 억제기 취급받던 쉬림프가 각성하여 1세트 자르반으로 강력한 갱킹력을 보여주고 2, 4세트 누누로도 알텍을 잘 서포팅 해준게 주효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1인분 이상을 했다는 평.
그러나 TSM전에선 쉬림프가 원상복귀돼서 하운처에게 킬을 퍼먹여주며 썸데이의 멘탈을 붕괴시켰다(...). 킨과 알텍이 그나마 버텨주긴 했지만 카시오페아/루시안+트리스타나/코그모라는 DPS끝판왕 챔프만 고른 비역슨과 덥맆을 넘어서진 못했다.
CLG전도 다를바 없었다. 3세트 연속 쉬림프의 무리수로 초반부터 격차가 벌어졌고, 가끔 라이너 트리오의 슈퍼플레이가 나오며 연명하긴 했지만 게임을 뒤집을 순 없었다.

2.6.4.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선발전 플퀘전에선 예상을 뒤엎는 3:0 패배를 당했다. 쉬림프가 정신차렷으나 알텍이 와일드터틀에게 탈탈 털리며 원상복귀되었다.
전반적으로 쉬림프가 못했지만 팀원들의 평균적인 개인기량은 좋았고, 롤드컵에 간 C9을 이겼고 정규시즌에는 TSM에게도 더블을 기록해본 시즌이었기에 나쁘지만은 않은 시즌이었다. 하지만 연봉문제 만들지 않아서 썸데이-체이서-킨-알텍-아드리안으로 가면 어땠을까, 왜 이렇게 팀원들의 기복이 심한가 하는 문제를 감안하면 더 잘할 수 있고 분명 롤드컵도 갈 수 있었던 팀이 코칭과 매니지먼트로 주저앉은 느낌이 강하다. 2018 시즌에는 Parth의 TSM이나 쏭의 임모탈스, 리퍼디의 C9 등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특히 쏭뿐만이 아니라 젊은 CEO인 노아 윈스턴이 신생팀을 2년만에 롤드컵에 진출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임모탈즈는 Dig가 꼭 본받아야 할 대상이다.

2.7. 2018 시즌


그렇게 2018 시즌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던 중 프랜차이즈 형식의 리그 구성으로 바뀌게 되는 2018시즌 NA LCS 참가 심사에서 떨어졌다라는 기사가 떴다. 향간에는 다른 유명 스포츠팀 오너들이 LCS에 참가를 확정지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스포츠 재벌에게 자본력에서 밀린 것을 심사 탈락의 이유로 추정하고 있다.

2.8. 이후


2019 스프링시즌 후 클러치 게이밍을 인수하면서 부활했다.

3. 멤버



3.1. Ssumday (썸데이, 김찬호)


[image]
항목 참조

3.2. Shrimp(슈림프, 이병훈)


[image]

'''갱승사자'''
'''5대리그 주전급 중 유일하게 리 신과 엘리스를 모두 못하는 한국인 정글러'''[30]
원래 Team Coast의 정글러였고, 2015년 10월 팀이 인수될때 거취가 불분명하였으나 해가 바뀌어 NRG에서 인수한 후에도 안고 가게 되었다. 챌린저 700점대의 천상계 아마추어에서 2015년 6월 Team Coast로 입단하였었다. 이병훈의 잔류로 Moon과의 주전 경쟁을 시키려는 듯하다. 하지만 애초에 임팩트와 갱맘이 전부 한국인 쿼터를 먹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했고, 크리스와 함께 Apex Gaming으로 갔다.[31] 이브가 아무리 기복이 심해도 메카닉이 압도적인 정글러임을 감안하면 여기도 주전경쟁은 쉽지 않아보인다. 블리스와 함께 보조코치라는 얘기도 있다.
2016 NA LCS Spring 1주차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게 되었고, 이병훈의 출전으로 인해 탑에는 LCS 수문장이라는 비아냥을 받던 Cris가 출전하게 되었다.[32] 그런데 정작 크리스는 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최악은 면했으나 쉬림프는 잠깐 잘하는 듯하다가 끝까지 일관되게 피딩을 했다(...)
그런데 이브를 제치고 4주차에 출전했고 2세트에 6/0/6 렉사이 하드캐리를 선보였다. 해설진에 의하면 코스트 시절에 내내 저격밴을 당했다고 한다.
다만 5주차에는 이브가 출전했을 때에 비해 경기력이 팀 전체적으로 굉장히 안좋아졌고, 쉬림프는 포스트시즌 2세트에서도 다시 만난 팀리퀴드 아카데미의 신입 정글러에게 2세트에 또 쳐발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3세트부터 이브로 교체당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주챔프인 렉사이를 잡고 1, 3세트에 날아다녔다. 다만 2세트에는 엘리스를 잡고 팀의 올 AD 조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했고 패했다. 4세트에는 이브와 교체당했다.
그런데 승강전까지만 해도 여전히 기량이 애매했지만 한국 전지훈련 후 LCS 서머 1주차에 사람이 달라진듯 못하던 리 신, 엘리스, 니달리로 각성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과연 한국인 정글러의 진가를 보여줄 것인지?
다만 1주차에만 잘하고 이후에는 그냥 이전의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아쉽다면 아쉬운 모습으로 돌아갔다. 더불어 쉬림프의 그날이 지나가자 레이의 파괴력도 감소하고 있다.
결국 롤챔스 출신 정글러 체이서의 영입과 함께 서브로 전락하였고 탑솔러 출신인 Paz를 정글러로 전향시켰다 영 결과가 좋지 않던 일본리그 최고 명문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로 이적하였다. 어찌어찌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였으나 결승전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램페이지에게 삼대떡을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리고 디그니타스로 돌아왔는데 체이서가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TSM전에 투입되었는데 이쪽도 기복은 있지만 렉사이 1챔 의존도가 높던 지난 시즌과 달리 상당한 기량을 보여주며 칭총 스벤스케런에게 역칭총을 시전하였다. 다음 경기에서 체이서가 꼴찌 팀리퀴드에게 지는 대형사고를 쳤고 이 여파인지 계속 슈림프가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팀 코스트와 에이펙스 초기 시절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고 2기 에이펙스에서도 1인분이 버겁던 정글러가 복귀 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북미에서는 정신과 시간의 방은 역시 한국이 아닌 일본에 있었다며 개드립을 치고 있다.
그러나 임모탈스와의 1위 결정전에서는 2,3세트 총합 '''4갱승'''을 하며 플레임을 무럭무럭 키워 아군 에이스인 썸데이의 발을 알아서 묶어주는 대형사고를 치고말았다.
이후에도 없는게 나은수준의 경기력으로 팀의 DTD에 큰 공헌을 하고있다. 도대체 체이서가 왜안나오는건질 모르겟다. 체이서 인터뷰에 의하면 체이서가 연봉문제로 결별했고 슈림프는 이를 메우기 위해 미리 영입한 것에 가까운듯. 아무튼 망하고 있었으나 쉬림프의 뇌없음을 커버할 수 있지만 메카닉이 약한 아드리안과 상호보완의 관계를 이루면서 커버치고 있다.
그러나 C9과의 4강 진출전에서 각성하여 자르반과 누누로 캐리했다! 근데 그건 팀 오너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러나 TSM전과 CLG전에선 정규시즌으로 돌아와 상대 탑미드에게 킬을 삽채로 퍼먹여주며 완벽한 역캐리에 성공했다.
롤드컵 선발전에선 썸데이를 제대로 키워줬으나 이번엔 쉬림프가 잘하니 엉뚱한 봇이 퍼버벙 터져서 부질없게 되었다.
아마시절에는 도인비, 크포 등과 친분이 있었던 모양이다. "팔딱새우"라는 아이디로 유명했다고.

3.3. Keane (킨, 장래영)


[image]
'''북미의 쿠잔'''
'''뉴질랜드로 국적을 바꾼''' 한국계 뉴질랜드인으로 오클랜드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이름 없는 팀(Little Wraith)에서 활동하다가 Team Curse에 인수되어 Crs OCE로 바뀌었다. 그 이후에도 Crs OCE에서의 모습을 바탕으로 Crs의 눈에 들어 Crs의 2팀인 Crs Academy의 주전 미드라이너가 되었었다. 탑,미드를 둘다 겪어본 유저다 보니 한국 서버에서든 오세아니아 서버에서든 북미 서버에서든 발군의 솔랭점수가 특징이다. 한국 서버에선 시즌2 당시 2200점 오세아니아 서버에선 전체 1위 북미 서버에서는 전체 8위의 순위를 찍고있었을 정도 출중했는데, 추가 선발전인 CLG 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은 역스윕을 당했다. 오리아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3연속 밴 을 당했고, 보이보이에게 털리며 까이던 링크의 평가를 사실상 바닥으로 추락시킨 장본인이다.
개막전에서는 긴장했는지 라인전에서 헬리오스의 백업 정글러에게 너무 후벼파여 패배. 그러나 이후 콥등이(...)와 함께 팀의 3연승을 주도하며 팀을 CLG, TSM과 함께 선두에 올려놓았다.
챔프풀도 넓고 미드라이너로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가끔씩 너무 사리는 모습을 보일때가 있어서 궁을 쓰지 않는 제드라던가 하는 식으로 비난을 받을때도 있다. 그리고 8주차에선 기어코 미드 우르곳을 뽑아 비역슨의 제드를 카운터치는 기행을[33]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애초에 솔랭에서 우르곳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에 TSM측에서도 우르곳을 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했다고 한다. 이미 1월달에 트위터로 우르곳이 오피인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하였고 결국 그 우르곳을 뽑아서 TSM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시즌 후에 한국으로 와서 다시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역시 솔랭 패왕답게 마스터승급까지 '''100승 10패(...)''' 로 달려오는 기행을 저질렀다. 여담으로 소속팀 인지도가 인지도라 그런지 본인이 TSM 소속선수라고 구라쳐도 그걸 믿는 사람이 다수에 다이아에선 외국인 컨셉을 잡고 아무 말도 안하는 컨셉을 잡고 하는데 핵유저로 의심받기까지 하고 닉이 대놓고 gvkeane인데 프로들도 누구 부캐인가 라는 착각을 할정도 그러나 마스터권에서 헤메면서 결국 마스터에 잔류
서머 1주 2일차에서 미드 말파이트를 픽해 한타에서 비슈의 빅토르를 순삭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3주 째 2일차에 자르반을 뽑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승세인 디그니타스를 이겼다. 참고로 3주 총6경기동안, 전부 다른 여섯 챔피언을 플레이하였다고 한다.(피즈,말파이트,우르곳,트페,럼블,자르반)
그리고 저 미드에 안어울리는 기이한 챔프폭의 영향인지 북미에서 the Anti-Carry라는 칭호를 새로 얻었다. 어쨋든 그 이후에도 정석적인 챔프폭을 피하는 경향이 강해서인지 은근 기복이 큰 편이며 몬테는 그래비티는 알텍만 순삭시키면 딜 넣을 선수가 없다면서 킨을 디스하기도 했다.[34] 그래서 그래비티는 북미에 흔한 미드캐리팀이나 솔랭전사팀(...) 상대로는 킨이 상대 미드의 캐리를 억제하고 알텍이 캐리하는 형식으로 재미를 보고 있지만 해외 강팀들이 이를 역이용해 킨이 캐리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면 롤코타다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미드가 정지먹은 TIP에 패하면서 이런 평가가 더욱 힘을 얻을지도(...)
결국 리그에서 가장 미드만 바라보는 팀인 TSM을 상대로도 TSM이 머리를 역으로 굴려 '우리가 비역슨 캐리에 기대는 대신 알텍 물어죽이기 조합을 만들자'고 마음먹자 무력해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 평균 이상 미드라이너였기에 다음 시즌도 북미 1부에서 뛴다고 한다. 잔류하는지 새 팀과의 계약인지는 불명. 근데 어느새 미드라이너들이 속속 들어차서 임펄스 가거나 잔류하거나 하는 선택지밖에 안남았다. 50 대 50 가능성이니 의외로 잔류하는 것이 아닌가 싶긴 하지만 프로겐 썰이 있는 상황이라 팀을 바꿀 수도 있긴 있다. 그리고 프로겐에 셀피까지 들어오면서 임펄스행이 유력해진 상황. 근데 데일리닷에 의하면 임펄스는 한국 솔랭전사를 영입할 거라고.
결국 LCS 잔류설은 뻥이었고(...) 2부리그의 Apex Gaming으로 옮겼다.
그리고 개막전에서는 빅토르, 아지르, 라이즈, 블라디, 스웨인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정적인 왕귀형 AP들이 대세가 되면서 사파픽 없이도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조갱맘(...)과의 사파미드 더비에서 무리해서 킬을 따이기도 했지만 신문물 블라디와 스웨인을 앞세워 한타기여도에서 완벽히 판정승했다. 이후로도 탑의 레이와 더불어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P1의 무서운 상승세에 맞서 팀의 승강전행을 저지하고 잔류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2017 디그니타스에서 1주차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한국 팬들의 재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원래 그래비티 시절 안티캐리에 재능이 있는 선수였지만 에이펙스는 알텍과 달리 아폴로의 후반 한타 포텐셜이 낮아서 탑의 레이와 킨이 둘이서 많은 딜을 넣었고 킨은 빅토르, 블라디 등 후반 왕귀력이 높은 챔프들을 잘 사용했다. 즉 암살자를 사용했을 때의 부족한 과감성은 다소 문제가 되지만 트페처럼 운영으로 풀어가는 챔프도 잘 다루고 카시오페아처럼 라인전에서 힘으로 찍어누르는 챔프도 잘 다루고 언급한 후반을 바라보는 챔프도 잘 다루며 상황에 따라 날빌까지 지를 수 있다. 이 모습이 새로 영입된 썸데이 체이서와 시너지를 내면서 이들을 보기 위해 LCS를 시청한 팬들로부터 북미에 저런 한국선수가 활동하고 있었냐는 재평가를 이끌어냈다.
물론 P1전에서 류에게 솔킬을 한 번 따이기도 했고 C9전 카시오페아로 상대 CC가 많자 딜을 못넣고 옌센에게 기여도에서 밀리며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그 세트는 체이서가 이미 리 신으로 유통기한 와서 망친지라... 대체로 롤드컵 4강 미드인 류와 현 북체미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비역슨과의 인간상성도 극복한 옌센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은 앞의 둘과 달리 용병쿼터를 소비하지 않는 선수 기준으로 매우 합격점.
그러나 3주차에 르블랑을 픽해서 하이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위의 평가는 모두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프로겐, 후히에 이어 NA 르블랑의 수준을 인증하는 중.
그래도 이후에 폼이 다시 살아나고있다. 상대팀이 썸데이 집중공략을 들어가며 썸데이 캐리에 제한이 걸린 상황임에도[35] 본인이 솔킬을 따거나 해서 타라인을 풀어주는중. 해설진은 팀에서 keane을 신뢰한다고 평가. 인게임에서 썸데이고 체이서고 엑스페셜이고 미드키우기에 집중하는걸 볼수있다.
서머 1주차에는 팀이 2연승인데 본인의 폼은 스프링 후반 한창 좋을 때에 비하면 약간 불안하다. 생존력이 약한 미드챔프를 잡았을 때 스펠반응이 후히급이라던가... 그러나 후히에 비해서는 메카닉적인 역량이 더 탄탄한 미드이고 서포터 교체와 함께 다른 포지션 폼이 다 올라온터라 덴마크 미드들 상대해서 1인분만 해주면 충분히 팀이 잘나갈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TSM을 만나 카시오페아와 말자하로 다소 잘 짤려서 데스를 누적했지만 강한 개인기량을 살려 비역슨의 하드캐리를 막아주면서 팀이 2:1로 승리하였다.
서머시즌에도 할만큼 해주긴 했다. 다만 이상할정도로 best.gg 포인트가 낮은데, 탑봇이 3~4위권에서 노는동안 쉬림프와 킨은 7위이다. 쉬림프야 시즌 내내 개판이였으니 그렇다 쳐도 킨이 하위3팀 미드라이너 바로앞인건 의문이다. CS 잘 먹은 것에 비해서 데스가 많고 킬어시가 약간 낮은 것은 사실이나, 팀내 가한 데미지 비중을 보면 그리 낮지도 않은 편인데 '''시야'''가 엄청나게 낮게 나와서 포벨터 후히는 물론이고 니스퀴보다도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면 뭔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3.4. LOD (로드, 벤자민 드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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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NA LCS에 몇안되는 균형잡힌 원딜러'''[36]
캐나다인으로 팀의 원딜러다. 한국에서 1억연봉 2부리그 팀으로 알려졌던 Ember와 Team EnVyUs를 거쳐 2016년 12월에 디그니타스에 입단했다. Ember 멤버 중에는 정글러이자 나이제한이던 컨트랙츠와 더불어 제법 평가가 괜찮았다. 하지만 2015 스프링 LCS에서 레니게이즈, 에코 폭스, NRG가 전부 번갈아 LOD를 임대했는데 버스 한 번 탄 것을 빼고는 전부 대차게 망하는 모습만을 보여줬다. 그리고 부업 말고 본업으로 돌아오자면 컨트랙츠 대신 산토린이 출전한 2부리그 플레이오프 4강에서도 오뀨에게 탈탈 털리며 탈락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래서 엔비어스에 영입되었을 당시 레딧에서도 니엔에게 밀리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그러나 일단 개막 후 1주차에는 오뀨와 피글렛이라는 한국인 원딜러들과의 매치업이었는데 딱히 캐리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모습으로 탑정글 캐리를 잘 보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 만난 오뀨에게 복수에 성공한 것은 덤. 니엔이 2부리그에서 캐리형 원딜러 성향이었기에 이 팀에는 안맞을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기도 해서 무난히 주전을 먹을 듯하다.
그리고 정말로 계속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LG의 고속폭망 때문에 3주간 폼만 보면 LOD>>스틱세이라는 평가도 많다. 알고보니 1억연봉 팀이 억제기였나보다(...) LOD를 씹어먹었던 오뀨가 콰스, 키위키드, 산토린의 노답 3인방에 고통받아 북미 하위권 원딜이라는 폄하까지 당하고 있는 반면 LOD는 좋은 팀에서 포텐이 터지는 셈. 서포터인 하쿠호의 경우 좀 나아졌다 정도지만 LOD는 의외로 토종 미드는 없어도 원딜은 잘 키워내는 북미의 새로운 유망주가 아닌가 하는 기대가 된다.
이후로도 하쿠호와 닌자의 밑천이 드러나고 세라프도 침몰하는 와중에 프록신과 더불어 겨우 사람구실 한다는 평. TL의 fabby보다는 훨씬 낫다고 평가받았다.
시즌이 끝나고 리빌딩을 시작한 디그니타스에 입단하며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1주차부터 썸데이 체이서 원투펀치를 적절히 보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중. 사실 망하는 NV팀에서 분전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북미 토종 선수들 중에 한타에서 딜넣는 능력은 꽤 수위급에 든다. 사실 휴식을 선언한 더블리프트만 해도 던지기 달인이고 와일드터틀은 그보다 더 던진다. 북미의 원조 포지셔닝형 원딜로 알려진 스니키는 현재 유럽의 레클레스처럼 유틸형 원딜 잘쓰는 대신 던지는 원딜러로 진화했고 스틱세이는 애초에 한국에서만 고평가된 LCS 기준으로는 매우 어정쩡한 육각형 원딜러. 2017 시즌 시점에서 오히려 한타 포지셔닝으로 LOD에 비빌 선수는 NRG에서 억울한 저평가를 받다 플라이퀘스트 소속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하는 알텍 정도라고 봐야할 정도로 나름 준수하다.
하지만 2주차에는 1주차의 한 경기 정도 빼고 그럭저럭 잘해준 모습 다 팔아먹고 침몰했다. 1주차에 거하게 침몰했다가 2주차에 밥값을 한 에코 폭스의 키스와는 사실상 평행이론 수준.
아폴로와 팀 스왑한 상황에서 NV가 리라 빠진걸 감안해도 시망 경기력인 것을 보면 팀을 잘 바꾼듯...
한타도 아주 하드캐리해주는 맛은 없지만 그래도 할만큼은 하는데 서포터 탓인지는 몰라도 라인전이 불안한게 가장 큰 흠이다. 하지만 북미 3위권인 P1조차 서포터로 골머리를 썩는 상황이라 엑스페셜을 갈기도 마땅치 않다는게 문제. 2부리그에 바이오프로스트의 DT시절처럼 뜬금없이 두각 드러내는 서포터도 보이지 않았던 시즌이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서머 시즌에는 엑스페셜 대신 빅이 출전하면서 스프링 최대 약점이던 라인전이 좀 더 안정화되었다. 물론 빅도 엑스페셜과는 다른 단점을 전 소속팀에서 보여줬던 선수라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로드를 북미 원딜 중에서 높게 평가할만한 이유는 스턴트-하쿠호-엑스페셜-빅까지 파트너 운이 없으면서도 NA에서 인정받는 경기력을 뽑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대충 스프링에 아드리안-스턴트-섀디[37]에 고통받은 애로우와 비슷.
그러나 1라운드 후반 갈수록 폼이 망하고있다(...) 빅이 폐급 서포터로 전락한것 역시 감안해야하지만 로드도 CS수급이나 포지셔닝이 개판이다... 그나마 미리 영입해놨던 알텍이 주전으로 올라와 팀입장에선 급한불 껏지만, 로드는 자연스럽게 후보로 밀려 났다. 그러나 후보로 밀려나기엔 아쉬운 선수인 것은 맞다.

3.5. Altec(Johnny Ru, 조니 루/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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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숨겨진 영고라인이자 북미에서 가장 저평가받는 원딜러'''
Winterfox, Gravity Gaming 출신의 원딜러로 북미내에선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원딜러라 평을 받고있다. 사실 잠재력이라 하기도 뭐한 것이 스니키가 드레이븐 장인으로 아직 포텐이 안 터졌고 와일드터틀이 부진하던 시절 덮맆과 투탑이라 불릴 정도로 프로 씬에서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팀 커리어가 안습이라(...) 또 워낙 팀 운이 없는 원딜들이 그렇듯이 좋은 팀에서 어느 정도 안정감을 보여주느냐의 문제는 남아있다.
팀의 커리어가 좋지 못하다보니 팬들의 평가보다도 선수들의 평가가 더 좋은 원딜러다. 북미의 원딜러들은 물론이고 바다 건너 유럽의 원딜러들도 서양 롤판의 잘하는 원딜러를 꼽으라고 하면 빠짐없이 언급해주던 선수다. 팀이 멸망해가던 윈터폭스 시절에도(...) 강점과 약점이 뚜렷해서 선수들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와일드터틀/스니키와 달리 어떤 선수라도 알텍을 저평가하는 일이 잘 없다.
현재 더블리프트, 피글렛과 더불어 북미의 탑급 원딜러다. 그 중에서도 너무 메카닉에 치우친 더블리프트나 아무래도 한타에 치중하는 피글렛과 비교해서 가장 균형잡힌 느낌이다. 나쁘게 말하면 스탯은 덮맆이 좋고 안정감은 피글렛이 좋지만(...) 저 둘과의 맞대결에서도 잘한 편이다.
NRG 쪽에서 2016 시즌을 앞두고 원딜러로 영입했다. 실력이 영입 가능한 북미 현지 원딜 중에서 독보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커뮤니케이션 문제에 있어서도 좋은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북미 1부리그 커리어에서 최소 2명 이상의 한국인 혹은 한국계 선수와 함께하지 않은 적이 없는 특이한 이력의 선수이기 때문. 본인이 한국어를 구사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텃세를 부릴 가능성이 적다는 뜻이다. 다국적 팀에 익숙하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이 자신들의 실력만 입증해준다면 팀의 케미스트리를 해칠 위험성이 현저하게 낮은 선수다. 물론 지금껏 그 한국인 및 한국계 선수들이 알텍에게 고통을 준 적은 있어도 알텍이 그들에게 고통을 준 적은 없을 정도로 원딜로서의 기량 또한 출중한 선수이다.[38]
다만 NRG에서의 모습은 비인기팀에서 저평가되어서 그렇지 실질적 북체원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던 시즌 5의 모습에 비하면 상당히 무색무취하고 무기력하다. 콘퀀의 기량부족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와일드터틀과 더블리프트는 물론 스니키보다도 딱히 라인전에서 낫다는 느낌이 안들며, 역시 한타에서 원딜을 팀이 못지켜서인지는 모르지만 딜링도 돋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KDA 또한 프리즈에 이어서 뒤에서 2위라고. 물론 프리즈의 경우 현재 북미에서 뛰는 원딜 중에는 와일드터틀과 피글렛에 밀리지 않는 최상급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팀 때문에 KDA가 저렇게 망가진 것이지만, 알텍의 경우 팀이 그정도 막장은 아니라는 점에서 KDA가 떨어진 알텍의 폼을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개인 사유로 7주차에 불참했다 8주차에 복귀했다. 뭐 별로 달라진건 없다.
C9C에서는 슈퍼억제기 콘퀀 대신 은퇴선수 레몬(...)이 서포팅을 해준 덕에 탈 2부급 폼으로 무난히 팀을 승격시켰다. 참고로 콘퀀의 서포팅을 받은 한국인 원딜러 로아는 챌린저 시리즈에서도 파멸했다.
FlyQuest에서는 1주차부터 다른 멤버들 대부분의 기량이 낮은 가운데 개인기량으로는 단연 에이스의 모습을 보이며 운영으로 득점한 팀의 한타에 침착하게 마침표를 찍어주고 있다. 문제는 '''팬들이 바라봐주질 않는다.''' 단적으로 이 선수는 1주차에 진 경기에서 상대 원딜 그것도 실질적 북체원이라는 재평가 여론이 있던 피글렛보다 적은 데스를 기록했고, 이긴 4개 경기 중 1개 경기 제외하고 3경기에서 도합 1데스만 기록할 정도로 뚜벅이로 안정적인 포지셔닝에 이니시에이팅까지 해줬다. 그런데 첫날 승리했을 때 레딧에 달린 댓글은 나머지 1개 경기에서 레몬네이션이 안이하게 부쉬귀환 타다가 끊겨서 풀딜 한 사이클 맞고 점멸 빠지고 귀환해서 완전히 라인전이 망한 것을 알렉스 이치의 말자하(!)에 안이하게 초반 솔킬 따여서[39] 주도권 뺏기고 합류 늦은 하이에 의해 봇이 더더욱 터진 것인데 알텍이 아폴로에게 플레임 호라이즌 당했다며 원딜을 까는 댓글... 그리고 2연승한 날 레딧 댓글 상위 500개에 알텍을 검색해도 검색수가 0이다.
이번에만 이런 것도 아니고 애초에 더블리프트가 북미에서 한때 자신보다 잘한다고 느꼈던 적이 있는 원딜이라고 언급한 2인 중 하나이고 [40] 물건너 원딜러인 포기븐이 서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원딜러로 쳤던 것을 감안하면 원래부터 팬들의 평가가 짰다. 커리어 내내 스스로 부진했던 시즌은 막장팀 NRG에서의 단 1시즌 뿐인데 개인으로 보면 훨씬 부진했던 시기가 긴 다른 북미 원딜러들보다 아래의 취급을 받을 정도이니... 결국 레딧 팬들이 한국 팬들보다 커리어를 덜 보고 선수 실력을 봐주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팀빨이 심한 원딜의 경우 레딧 팬들이 마냥 덜하지도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FLY에서는 구 C9 멤버들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보니 분명 누군가가 못한 것인데 대략 알텍을 까는 경향도 있다.
이후 2라운드에는 팀이 망하면서 원딜의 한계상 애로우나 스니키 등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등 추락했으나,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애쉬로 각성한듯 스틱세이를 참교육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서머시즌에는 딱히 알텍보다 뛰어나지도 않은 와일드터틀 에게 밀리더니 더 높은 무대를 노리는 디그니타스로 영입되었다. 전반적으로는 갑자기 폼이 폭망한 로드보다는 낫지만 서포터 빅이 심하게 기량이 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알텍도 휩쓸리고 있다. 그러나 아드리안과 함께 출전하면서 저평가된 자신의 진가를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 사실 P1에서 아드리안은 봇라인전과 쓰로잉 양면에서 혹평을 받았는데, Dig에서는 나머지 팀원들의 평균적 메카닉이 뛰어나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게 되었고 그 뛰어난 멤버들에는 알텍도 마땅히 포함시켜야 한다. P1과는 다른 탑미드의 강한 라인전 덕에 봇의 부담이 적은 것도 맞지만 알텍 또한 스프링 북체원이던 애로우와 비교해도 라인전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의미.[41]
그러나 롤드컵 선발전에선 자길 밀어낸 와일드터틀에게 탈탈 털리며 역적이되었다.

3.6. Big(Terry Chuong, 테리 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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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수준미달 서포터중 한명'''
Babyeator(...), Baby라는 아이디로 알려진 팀의 서포터. TDK와 팀 이매진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이매진 vs Team 8의 승강전에서 몹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우려가 가장 많은 멤버였다. 그러나 합류 후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 라인전 능력과 로밍 등은 경험부족 탓도 있고 다소 애매하지만 한타에서는 꾸준히 1인분 이상을 해주는 서포터인 듯하다.
이니시 각을 보는 능력은 별로이지만 탱커 서포터로 딜을 받아내는 능력과 딜러라인을 지키는 역이니시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편인 듯하다. Dig와의 북미잼 경기에서 스킬사용으로 시간을 끌며 키스와 하드가 넥서스를 밀어버릴 시간을 벌어주는 장면을 보면 알리스타의 꿍꽝센스가 보통이 아니다.
목소리가 상당히 짜증난다는 의견이 많다. 레딧에서는 8주 1일차 희대의 병경기 승리 이후 빅의 보이스챗을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을 정도.
다만 서머시즌에는 평가가 안좋다. 한국솔랭서 날아다녔다는 키스와 함께 하는데 라인전을 털리고, 운영적인 면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무장점 서포터라는 평. 언제나 잘 버티고 한타에서 딜 잘넣는 프로겐과 최근 탑 스플릿으로 성과를 내는 크포가 호평을 받는데도 팀이 꼴찌인 이유.
승강전 최종전에서도 뭔 근자감인지 아마도 루시안과 함께 라인전 압살할 생각으로 나미를 뽑아들었는데 챔프 특성상 뭐같은 시야장악을 보여줬...다고 말하려 했으나 나미가 한 번 잘리면 두 번 잘려주는 키위키드의 카르마와 시야장악 대결에서 승리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었다. 승리했음에도 팬들은 Hard와 함께 갈아버려야 한다는 평가.
그리고 릭 폭스는 적어도 강등될 때까지 키위키드를 빨아주던 느그니타스와는 그 그릇이 다르기에... 팬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고 빅은 예상대로 곧 팀을 나갔다. 그런데 후임으로 포벨터가 미드에서 서폿으로 전향해서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충격과 공포. 오랫동안 북미 탑3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미드라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그런거 없이 포벨터는 잔류했고 현재 빅은 계약 상황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백수가 된 듯 하다가 닉을 원래 쓰던 baby로 바꾸고 2팀인 Delta Fox의 로스터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다.
서머시즌에는 디그니타스의 주전으로 뛰는데 좋지 않은 평가와는 달리 2주차까지는 크게 싸지 않았다. 다만 불안요소가 없는것은 아니어서 경쟁자가 영입되었는데, 하필 17시즌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아드리안.
그리고 시즌이 흐르면서 모르가나 고집하다가 사망전대를 찍는등 클래스는 영원하다는걸 나쁜의미로 증명해냈다. 현재 BIG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7/3기준 디그니타스가 패배한 최근 10세트중 BIG이 BEST.GG PP포인트 음수를 찍은게 무려 3번이고, 20 이하는 무려 6번이다. 물론 롤에서 지표라는게 큰 신뢰성을 가지진 못하지만, 압도적으로 심각한 지표는 어느 정도 의미를 갖게 된다. 그냥 못하는걸로는 마이너스를 찍을수가 없다.

3.7. Adrian(아드리안[42], 아드리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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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무 이후 북미에 오랜만에 나타난 서포터계의 신성이었으나...'''[43]
'''하지만 데뷔시즌의 센세이션에서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된 선수'''[44]
팀이 LMQ였을때 마지막으로 영입된 선수로 포지션은 서포터. 현 CLG의 정글러인 엑스미시와 함께 재결성된 XDG Gaming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밑의 아폴로보다 더 팀의 불안요소가 된 상황으로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닌데 러쉬 못지 않게 방송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경기마다 기복이 크다. 특히 4주차 Winterfox전에서는 레딧에서 평가가 좋지 못한 글립[45]을 상대로 레오나를 뽑아 거의 모든 논타겟 스킬이 빗나가는 등 제대로 말아드셔서 까였다.
하지만 TSM과 C9을 연파하는 과정에서 그 레오나로 엄청난 실력을 뽐내며 포텐이 터지는 것 같기도. 원딜인 아폴로가 어디까지나 무난한 플레이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쪽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유망주같은 느낌이 강하다. 이어 또 레오나로 맹활약하며 CLG마저 잡아냈다. 4주차만 해도 최악이라던 레오나로 북미 1~3위 팀을 모두 잡아낸 것을 보면 기량의 발전이 돋보인다.
그런데 서머 시즌에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 와중에 교체가 되어버렸다(...) 최근에 자기의 플레이에 자신이 없다고. 팀원들이 아드리안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미드라이너인 샤오웨이샤오가 대리를 자백하면서 출장정지가되면서 자신의 후임으로 예상되던 Gate가 미드라이너로 올라가면서 다시 출장하게 되었다..
아드리안의 개인기량이 우수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굳이 흠을 찾자면 약간의 기복이 남아있고 러쉬와의 시너지가 다소 부족해보인다. 그러나 그렇다고 북미 LCS에서 아드리안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는 서포터를 찾자면 아프로무, 백 번 양보해서 러스트보이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팀이 어떻게 더 좋은 서포터를 구해올 자신이 있는지는 의문. 게다가 아폴로는 라인전을 서포터에게 맡기는 느낌이 강한 원딜러라 함부로 로밍이나 시야장악이 좋은 대신 메카닉 딸리는 유형의 서포터를 데려오는 것도 쉬운 선택이 아닐 듯하다.
다만 아드리안의 플레이스타일 자체는 메카닉보다도 시야장악에 장점이 있는, 북미에는 매우 드문 스타일의 서포터다. 오히려 메카닉에 장점이 있는 서포터는 GV의 버니푸푸.[46] 아드리안이 저평가받는 이유는 되는 날과 안 되는 날의 메카닉 기복이 꽤 있고, 이것이 초공격적인 러쉬를 보좌하는데 별로 적합하지 않아 TIP라는 팀 전체의 기복으로 이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팀이 팔리면서 예상대로 러쉬와 결별하고 임모탈즈에 들어왔다. 잔나로 든든한 서포팅을 보여주며 5개 지역 리그 KDA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와일드터틀의 쓰로잉이 크게 줄어든 것은 덤.
여담으로 본인은 어느 혈통인지는 모르겠는데[47] 2개 LCS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팀에 황인종이 아닌 주전 선수가 있었던 적이 없다(...)[48] 그리고 팀에 언제나 한국인이 2명.
조이럭 윤덕진 해설에 의하면 '''비시즌에 사비로 한국 전지훈련을 했다'''고 한다. 아마도 TIP 팀원들의 자신에 대한 불신 때문에 절치부심한듯. 투철한 프로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한국인들은 아드리안이 시야장악을 잘하는 이유에 대해 러쉬가 맨날 니달리만 하고 시야석을 안가서 아드리안 실력이 급성장했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
하지만 2016 LCS플레이오프에서 팀이 TSM에게 3:0으로 셧다운 당해서 그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다. 특히 6.6패치에서 탱서폿이 대세인 상태에서 3연 카르마를 선택해서 탱서폿을 못하는거 아닌가 라는 의심을 들게 만들었다.
다만 탱서폿은 안하는게 아니고 메타를 잘못 읽었다는게 정설이 되고 있다. 그러나 메카닉 면에서는 아프로무나 바이오프로스트같은 서포터들보다 취약해서 평가가 낮은 편. 그래도 임모탈즈의 경우 나머지 넷이 손가락 면에서 전부 OP이고 포벨터 정도를 제외하면 영 조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내려면 아드리안처럼 머리로 보좌하는 서포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팀의 밸런스는 좋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비시즌 사비훈련썰 및 와일드터틀의 실드서폿 강요설로 인해 워크에씩과 실력 양면에서 과대평가된 면이 적지 않았는데, 포벨터가 아드리안의 이적 후 돌직구를 던지기를 아드리안은 대마초 흡연자라서 팀원들과 갈등을 빚었고 탱서폿 잘 못하는 챔프폭도 터틀 탓이 아니라 그냥 본인의 풀이 좁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 피닉스1으로 이적했으나 팬들중 일부는 오히려 게이트보다 못한 선수라는 여론이 적지 않다. 그러나 시즌이 개막하자 게이트가 에코폭스에서 키스에 어마어마하게 고통을 받고 아드리안은 애로우빨을 잘 받아서 일단은 잘 묻어가고 있는 편. 그래도 애로우와 함께 순수 북미 봇듀오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충분히 파괴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위쪽에 어느 정도 짐을 싣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시즌 초 연승기간과 달리 퐁당퐁당 기간에 숨은 역캐리를 여러 차례 선보이다가 이적료를 받고(!) TL로 보내졌다. 솔직히 Matt과의 경쟁에서 이길거라는 생각이 별로 안든다. 오죽하면 엑스페셜에 밀린 스턴트를 데려오면서 P1이 아드리안을 치워버렸을까... 여러 모로 던지긴 꽤 던지지만 류라는 영어 되는 메인오더가 있으면 훨씬 잘할 것처럼 생긴 게이트가 너무나 아쉬운 시즌이다. 아드리안은 솔직히 던질 역량도 없이 그냥 못하니까.
일단 직접적인 이적사유는 이노리와의 불화 문제라고 한다. 미티어스보다 못한다고 이노리를 까내렸던 모양. 다만 본인이 임모탈즈 공중분해 후에도 포벨터에게 실력과 워크에씩 양면에서 디스를 당했고 이번에도 롤드컵 갈 수 있는 팀 찾아왔다고 트윗질하고 정작 이적하자마자 1주만에 팀 강등전을 확정짓는 등 레딧 여론은 과거보다 아드리안에 많이 부정적인 상태.
맷이 다시 들어가서 TSM을 잡은 것만 봐도 둘의 위상은 비교가 되지 않는 상황. 물론 아드리안이 좋아하는 잔나, 소라카 메타가 오면 아드리안이 살아날 수도 있지만 지금은 뭐,,,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져 리퀴드에서도 나온뒤 디그니타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디그니타스에서는 X페셜 이상의 X맨(...)이던 빅을 밀어내고 2라운드부터 주전을 차지했고 3강팀 IMT TSM CLG를 모두 잡아냈다. 결과적으로 엑스페셜과 팀을 맞바꾼 꼴이 되었다.
쓰레쉬나 블리츠크랭크같은 그랩류 챔프도 괜찮게 하고, 향로덕분에 본인이 좋아하던 잔나 소라카가 다시 나오기 시작해서 이득을 봤다.
그러나 롤드컵 선발전은 은퇴 후 복귀한 레몬네이션을 상대했음에도 알텍이 야생의 거북이에 털리는데 한 몫 거들면서 메타가 변한 것이지 본인이 클래스를 상승시킨 것은 아님을 드러내고야 말았다.

3.8. 전 멤버


  • 크루즈 오그덴(Cruzerthebruzer) - 은퇴
  • 크리스찬 리베라(IWillDominate) - 솔랭중 지속적인 비매너 플레이와 트롤링으로 인해 LCS 1년 출장정지를 먹음. 이후 Curse Academy로 이적 후 Team Curse의 정글러가 됨.
  • 조댓 에스파하니(Voyboy) - CLG로 이적.
  • 패트릭 밀러(L0cust) - Square Duck으로 이적. 특이한 챔프 서폿으로 유명했던 유저 특히 갱플랭크,마오카이 서폿으로 유명했다
  • 조쉬 리즈맨(Jatt) - Scumbag Jatt사건 이후로 팀에서 나가고 라이엇에 취직.
  • 그레이슨 글리머(GoldenGlue) - 스카라 은퇴후 임시로 들어왔으나 스카라보다 좋지 못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바로 짤렸다... 이후에 Team Coast로 이적
  • 조던 블랙번(Patoy)
  • 윌리엄 리(Scarra) - 2014년 3월 26일 은퇴후 코치로 전향했으나 2014년 10월 3일자로 코치도 그만뒀다.
  • 다르샨 우파드하야(ZionSpartan) - 2014년 10월 20일 자로 본인이 트위터에서 팀을 나갔다고 말한걸로 봐선 팀을 나갔다.
  • 마이클 산타나(IMAQTPIE) - 2014년 10월 20일 자로 오피셜로 팀에서 나갔다.
  • 알베르토 렌지포(Crumbzz) - 2015년 2월 3일 자로 성적 부진을 이유로 주전자리와 함께 팀에서 나갔다.
  • 노영진(Gamsu) - 2015년 11월 3일자로 팀에서 나갔다.
  • 조용인(CoreJJ) - 2015년 11월 3일자로 팀에서 나갔다.
  • 레나트 왈쿠스(SmittyJ) - 자이언츠 게이밍으로 이적.
  • 토마스 유엔(Kirei) - Epsilon eSports으로 이적, 이후 다시 PSG Esports로 이적.
  • 대니 리(Shiphtur) - Apex Gaming으로 이적.
  • 알랜 응우옌(KiWiKiD) - NRG Esports로 이적.
  • 빌리 유(BillyBoss)
  • 전지원(Ray)
  • 아폴로 프라이스(Apollo) - 16년 12월에 팀에서 방출된 후 Team EnVyUs로 이적.
  • 알렉스 추(Xpecial) - 항목 참조
  • 이상현(Chaser) - 항목 참조
항목 참조

4. 팀 주요 성적


기간
순위
대회
결과
획득 상금
2011.10.09
우승
IPL 3 Atlantic City
2:1
Epik Gamer
$ 10,000
2011.10.16
5~6위
IEM 6 New York
1:2
Group Stage
$ 2,100
2011.11.20
3위
MLG 2011 Providence
0:2
TSM
$ 5,000
2011.12.11
5~8위
WCG 2011 Grand Finals
1:2
Chicks Dig Elo

2011.12.18
4위
NESL Premier Season 2
0:2
Team Curse
$ 500
2012.01.22
3위
IEM 6 Kiev
2:1
SK Gaming
$ 3,400
2012.02.18
우승
LoLPro.com Curse Invitational
2:1
CLG
$ 5,000
2012.02.25
우승
LoLPro.com Curse Prize Finals
2:0
Team Curse
$ 20,000
2012.03.10
2위
IEM 6 World Championship
0:2
Moscow Five
$ 20,000
2012.04.08
3위
IPL 4 Las Vegas
0:2
CLG
$ 5,000
2012.06.10
3위
MLG 2012 Spring Season Championship
0:2
CLG Prime
$ 5,000
2012.07.03
9~16위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1:2
Group Stage
₩ 4,000,000
2012.07.06
2위
NESL Pro Series Season 3
0:2
mTw.NA
$ 2,500
2012.08.26
'''실격'''[49]




2012.09.02
2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북미대표 선발전
0:2
TSM
$ 30,000
2012.10.04
11~12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0:3
Group Stage
$ 25,000
2012.11.03
5~6위
MLG 2012 Fall Season Championship
1:2
CLG Prime

2013.02.01
2위
NESL Pro Series Season 5
FFL
Team Curse
$ 2,500
2013.03.15
3~4위
MLG 2013 Winter Season Championship
0:2
Gambit Gaming

2013.03.16
3~4위
MLG 2013 Winter Season Championship Summer Promotion Qualifier
0:2
Cloud 9
$ 2,500
참고 : Leaguepedia

5. 여담


EU에도 디그니타스 소속의 챌린저 리그 팀이 있는데 서머시즌 챌린저 우승으로 2016 스프링 시즌부터 LCS EU에 참가하게 된다. 그런데 라이엇 규정상 두 팀 중 한 팀은 팔아야 되는 상황이였고기사 결국 유럽 쪽의 팀이 백만 달러 이상의 금액에 팔리게 되었다.

[1] 미국식으로는 "에이드리언"이라 읽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드리언 벨트레, 에이드리언 브로디[2] 이거는 물론 CLG에 갔던 보이보이와 CRS에 갔던 세인트비셔스가 폼이 떨어진게 크다[3] 인텔에일리언웨어등 장비 공급과 관련된 스폰서가 많다.[4] 핫샷은 선수로 일선에서 물러나고서는 솔랭에서 르블랑만 돌리고 르블랑이 밴 당해도 미드를 해서 강력한 미드 솔랭전사가 되었다.[5] 넷이서 바론을 치다 넥서스 밀릴 때까지 못잡는다는 것을 깨닫고 뒤늦게 귀환을 타는데 막으러 갔던 감수가 귀환을 싹 끊어서 넥서스가 밀렸다. 이뭐병.[6] 근데 쉬프터의 KDA는 비역슨에 이어 미드 2위다. 그냥 다른 포지션이 망해서 아무 것도 못하고 따라 망하는 미드의 전형적 패턴이지 쉬프터를 탓하긴 좀 뭐하다. 원래 CS수급은 좀 딸리고 초반 캐리를 해야 하는 선수인데 그보다 더 빨리 게임이 터지니(...).[7] 근데 여긴 다른 곳도 아니고 북미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오죽하면 헬리오스가 자기 동생을 데려왔을까(...) 볼스, 자이온, 다이러스 정도를 제외하면 유럽 가도 버틸지 의심스러운 수준이다.[8] 어떻게 보면 쉬프터는 멍청한 픽밴 덕분에 소년가장이던 팀 코스트 시절보다도 더 재능이 썩고 있고 이건 팀 단위 전략과 운영의 문제다. 충분히 불화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9] 2015 LPL 스프링 준우승, 서머 우승을 차지한 LGD 게이밍이 정규시즌 부진했던 이유로 정규시즌 기간동안 코치가 없어서 에이콘을 위주로 선수들이 밴픽까지 준비해야 했던 것이 꼽히곤 한다.~[10] 사실 Dig가 구색을 갖춘 코치진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다.[11] 특유의 부족한 CS 수급력보다도 부족한 로밍대처와 아쉬운 갱킹 대응력이 심하게 눈에 띄었다. 조합빨과 아폴로빨로 이기긴 했지만 쉬프터가 북미 정상권 미드다운 기량을 보여줬다고 보기는 힘들었다.[12] 차라리 시즌 5 내내 빅토르를 제대로 쓰지 못하던 유럽이라면 쉴드가 가능할텐데, 비역슨과 포벨터 등이 이미 서머시즌에는 북미에서도 빅토르를 주류로 끌어올린 상태였다(...)[13] 쉬프터 자체가 CS 수급도 딸리고 섬세한 플레이도 아쉬운 미드이지만 애니비아 숙련도가 그냥 낮아보였다.[14] 서폿 빼고 다 풀템두른 극후반에는 중후반의 칼 5용 타이밍만큼 위상버프가 한타필승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포짱이 지적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역으로 1:4 교환을 예상하지는 못했다(...)[15] X발 장난합니까? 정도의 뉘앙스.[16] 사실 부진햇다고 보기도 힘든게 썸데이는 2시즌연속 MVP 2위를 차지했고 체이서도 초체정 소리를 들었다. [17] 롤드컵 선발전에서 호러 수준으로 무너져서 묻히는거지, 서머 정규시즌엔 본인이 솔킬을 따면 땃지 따이진 않았다. 당장 큐베는 선발전 이전까진 상대전적 18:0이였고, 스멥 듀크도 서머 정규시즌에 썸데이상대로 라인전을 이기진 못했다.[18] 그래도 이너플레임은 SKG와 2부리그 G2 시절 경력도 좋고 브로큰샤드처럼 직접적 무개념 발언을 쏟아낸 정도는 아니긴 하다.[19] 2015시즌엔 노답 팀원들 이끌기위해 니달리 하나만 하던시절도 있긴 했다. 그러나 그당시 니달리는 초반에 이득 못 보면 존재감이 투명해지는챔프로 분류되었다.[20] 2015 시즌에는 마오카이/쉔만 주구장창 했고 2016 시즌에도 갱플랭크/피오라가 대세픽에서 내려오자 나르 에코등 근접 탱커만 했다. 반면 럼블, 리산드라, 케넨같은 한타형 AP 챔프로는 흑역사가 은근 많다(...),[21] 서머시즌 초중반 플라이와 애로우의 부진으로 썸데이의 캐리부담이 높아지자 라인전 씹어먹은 마오카이가 피오라처럼 놀다가 짤려서 역전당한다거나 잘큰 레넥톤으로 4딜템을 가서 녹아내리는등 본인이 끌어올린 게임을 본인이 뒤집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중반 이후 플라이가 2~3밴 받아내면서도 꾸준히 1인분하고 애로우가 라인전에서 터져나가지 않게된 이후 안정되었다.[22] 사실 1주차에도 두번이나 완벽하게 터트려놓은게임을 한타 실수로 말아먹은적있다.[23] 썸데이가 스플릿하느라 나가있긴 했지만 코르키, 진이라는 수성하기 좋은챔프를 들고 있었던걸 감안하면 실드가 안된다.[24] 과장이아니다! 중간에 풀피 2039인 카시오페아가 Q한방 맞았더니 1016이 빠졋다.[25] 반면 IMT는 포벨터가 터졋음에도 플레임에게 미드커버 대신 성장을 요구하여 제이스의 유통기한을 한층 앞당겻다.[26] 서폿은 서로 밴을 많이 했으니 그렇다 쳐도 원딜은 고작 케이틀린 하나 셀프밴한게 끝이였다.[27] 정작 엑스페셜은 P1의 전패를 끊는등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있다.[28] 이후 체이서가 팀 탈퇴후 한 인터뷰로 봐선 자금문제인것으로 추측된다[29] 아드리안과 엑스페셜, 스턴트가 모두 P1과 Dig를 오가면서 이런 웃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30] 한국 프로게이머 기준으로 웬만큼 갱을 못하는 정글러라도 커버+한타형으로 저들을 다루고 , 갱 말고 아무 것도 못한다고 까인 정글러들도 엘리스는 한다. 근데 쉬림프는 운영형인 렉사이 장인으로 프로 시작한 선수인데 리엘 둘 다 진짜 못한다. 그나마 리 신이 고인이던 시절 데뷔한 운영형, 한타형 정글러들 중에는 보여주지 못한 경우가 있었으나, 쉬림프는 리엘이 1티어이던 시절에 팬들 혈압을 수없이 올렸다.[31] 계속 서브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임팩트나 갱맘 중 어느 한 쪽을 빼지 않는 이상 말도 안되는 서브였고, 결국 쉬림프 대신 엑스페셜을 서브로 등록하면서 NRG 측에서도 의미 없는 서브 등록이었다고 언급했다.[32] 하지만 외국인 쿼터 때문에 크리스가 나온 것이 아니라 크리스와 쉬림프, 콘퀀이 팀 코스트의 전 멤버이기에 3명을 채우기 위해 첫날만 기용된 것.[33] 여담으로 승강전에서 보여줬던 미드 헤카림도 본인 말로는 제드의 카운터 개념으로 시작했다고 한다...[34] 참고로 킨이 팀에 기여하고있는 딜량은 다른 미드라이너에 비해 낮은 편이긴 하다. 대신 위의 링크를 보면 알지만 각종 괴상한 카운터픽을 활용해 상대 미드의 딜량도 함께 낮추는 재능이 탁월하다(...) 헤카림, 말파이트, 우르곳, 자르반 등을 보면 알지만 내가 캐리할 생각은 없는데 너는 절대 캐리 못한다의 마인드로 임해서 흥한 적이 많다.[35] 애초에 이게 정상이였다. 지금은 탑이아닌 미드정글이 캐리하는 메타이다. LCK에서도 2시즌 연속 정규시즌 MVP를 차지햇던 스멥은 MVP포인트 500점도 넘기지 못했고, 1위는 미드라이너 크라운, 2위는 정글러 하루이다. 시즌초반에 썸데이의 폼이 미쳣었고, 나머지 4명의 폼이 개판이였던것.[36] 스니키라던지 스틱세이도 있지만 그 둘은 요즘 부진을 하고있기 때문에. 평가는 LOD가 균형잡힌 원딜러중 가장 잘하고 있다는 평이다. 국제대회에 내보내기에는 메카닉과 과감함이 2% 정도는 아쉬울 수도 있지만 1인분을 보장하면서 때로는 그 이상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듯.[37] 서머엔 생각보다 괜찮다. 그런데 디그니타스에서 방출된 엑스페셜이 P1으로갔다(...)[38] 현재 북미 1부리그 주전급 원딜 중에서 풀려있는 선수는 알텍 외에 와일드터틀과 아폴로 정도이다. 와일드터틀은 특유의 위험한 플레이와 기복이, 아폴로는 낮은 캐리력이 발목을 잡기에 알텍과 비교하기 어렵다. 한때 와일드터틀이 팀빨로 알텍보다 높게 평가받은 적도 있으나 지금 재평가하자면 솔랭이 아닌 대회에서 와일드터틀이 알텍보다 확실히 우위를 점한 적이 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 와일드터틀의 커리어가 기복으로 점철된 반면 알텍은 균형잡힌 선수이면서도 상당히 꾸준했다. [39] 한국에서도 템트가 라이즈로 비슷하게 폰의 말자하에 실수로 따였다. 말자하가 요즘 미드로 안나오고 서폿으로 가서 벌어지는 현상인듯.[40] 진지하게 말하자면 바실리에 대해서 북미에서 본 적 없는 공격적 포지셔닝 을 언급한 것이라면 알텍에 대해서는 정말로 순수 실력을 쳐준거다.[41] 두 가지 의미 전부다. 애로우가 더블리프트나 피글렛과 같은 다른 북미 탑티어 원딜은 물론 떠오르는 코디 선이나 정신차리기 시작한 스틱세이같은 신인급보다도 여전히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은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알텍이 북미 원딜 중에 절대로 메카닉이 나쁜 선수가 아니라는 의미기도 하다.[42] 미국식으로는 "에이드리언"이라 읽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드리언 벨트레, 에이드리언 브로디[43] 아프로무 이전 북미의 상급 서포터인 엑스페셜은 2부리그로 밀려났고, 레몬네이션은 은퇴했으며 굵고 짧았던 파토이 역시 선수와는 담을 쌓았다. 유럽은 탑솔러가, 북미는 정글러가 구멍이라는 것이 통념이었지만 현재 북미에 의외로 정글 못지 않게 부족한 것은 서포터이고 , GV의 버니푸푸가 C9으로 이적해 서브 신세가 되면서 정말로 아드리안만한 수준의 서포터를 찾기는 너무 어렵다.[44] TSM의 바이오프로스트와 TIP, P1의 게이트가 이미 아드리안을 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아드리안은 챔프폭이 딸리고 메카닉도 북미 S급이 아니니까. 그리고 스무디는 북체폿이 되었고 아드리안은 9위팀 TL에서 방출당했다. 사실 스무디도 TL에서 피글렛의 눈에 들지 못해서인지 쫓겨난 적이 있으나, 그때 TL은 나름 우승후보였다.[45] 근데 윈터폭스에선 생각보다 잘한다. 정말로.[46] 물론 버니푸푸도 세계 최초로 쉔포터를 꺼내 날아다니는 등 운영능력을 보강해나가고 있다. [47] 4강전 진출 이후 썸데이-쉬림프의 인터뷰를 보면 중국계인듯.[48] 아폴로(위즈퓨진)이 AMA에서 자신은 일본계 혼혈이라고 밝혔다.[49]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사건사고#s-20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