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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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카브가 네오필름이라는 영화제작 회사에서 일할당시 제작한 인터랙티브(상호작용) 방식을 도입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다
[1]
스튜디오 카브 초기 설립멤버는 ★표시
감독 : 변영규★[2]
프로듀서 : 안성은★[3]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 장희규
시나리오 작가 : 임진만[4]
작화 : 김금수★(?년~2017년)[5][6] , 김동식, 변영규, 이민배
미술, 색지정 : 변영규, 김동식
촬영감독 : 안희란
CG : 김경남
홍보 : 김신화★[7]
작품명 : 클로버 4/3 [8]
장르 : 학원물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러닝타임 : 1~4분X6편 [9]
인터넷상영 : 2000년 8월 ~ 12월[10]
감독 : 변영규
-1.스토리 라인-
7명의 아웃사이더 고교생을 주인공으로 한 학원물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사실 <클로버 4/3>는 등장인물만 정해져 있을 뿐 그 구체적인 스토리는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독자들이 이 이야기의 작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독자의 결정에 따라 초 열혈 학원물에서부터 간드러지는 러브로망 학원물까지 어떠한 장르도 가능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이쉬한 매력의 여고생 이서정과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의 정혜진, 날라리 스타일이지만 미인임을 부인 할 수 없는 서지수, 이 세 명의 여학생과 스피드광 '추씨', 분위기 메이커 '바퀴벌레', 소심한 성격의 '도토리', 2미터 거구의 '뿌대지', 네 명의 남학생들, 그리고 독자가 함께 펼쳐갈 아기자기한 이야기.
-2.미완의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인터넷에서의 활동은 일방적이지 않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을 통해 관심분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기업이나 각 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살아있는 의견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고 반영시켜 네티즌들의 활동에 반응한다.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기업과 네티즌 상호간의 의사소통. 이러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이점을 적극 활용한 인터렉티브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에 선보였다.
스튜디오 카브팀이 2000년 4월에 (주)네오필름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클로버 4/3(삼분의 사)>가 바로 그것이었다. 2000년 9월 영화 전문 인터넷 사이트 네오필름(neofilm.net) 8월 오픈에 맞춰, <클로버4/3>의 오프닝 상영을 시작으로 11월초에 3화까지 상영되었다. 11월말에 4화를 상영할 예정이었으나 ㈜네오필름의 여타의 사정으로 미완에 그치게 되었다.
-3.제목의 유래-
클로버는 원래 세 잎이 정상인 식물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세 잎짜리 식물의 돌연변이형인 네 잎 클로버를 행운의 상징이라고 여기며, 또한 갖고 싶어한다. 희귀하다는 의미에서도 그 가치를 찾을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의 감독 변영규씨는 돌연변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한다.
돌연변이, 비정상이 가치를 인정받는 아이러니함.
어찌 보면 <클로버4/3>의 등장인물들도 사회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 평범한 축에는 들 수 없는 인간 군상들이라고 할 수 있다.
평범하지 않다는 것, 다수가 아니라는 것이 사회에 좋지 않게 비추어지는 게 기존의 통념이었다면, <클로버 4/3>의 주인공들은 이 사회 속에 네 잎 클로버와 같은 존재가 되어 줄 수는 없을까 하는 바람이 이 제목에 녹아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3분의 4라는 숫자도 가분수이기에 비정상이지만, 클로버의 세 잎, 네 잎, 즉 꽃잎 개수와도 일치하며, 이 작품에 등장하는 남자 넷, 여자 셋의 숫자와도 일치한다.
그렇게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던 클로버 4/3은 네오필름의 사장이 갑작스레 직원들을 대량으로 해고시켜 결국 제작이 중단되었다. 당시 클로버 4/3 작화담당을 맡았던 김금수 씨가 밝히길, 블로그에서 클로버 4/3 관련 포스팅을 하셨을때 네오필름 사장[14] 이 어느 날 갑자기 사전에 예고도 없이 클로버 4/3팀(현 스튜디오 카브팀)을 포함한 많은 직원을 강당으로 집합하게 한 뒤 해고를 통보했다고 한다.
http://www.neofilm.net/ 네오필름의 사이트'''였던''' 주소다.[15][16]
현재는 유튜브에서 클로버 4/3의 본편을 전부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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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카브가 네오필름이라는 영화제작 회사에서 일할당시 제작한 인터랙티브(상호작용) 방식을 도입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다
[1]
1. 제작진
스튜디오 카브 초기 설립멤버는 ★표시
감독 : 변영규★[2]
프로듀서 : 안성은★[3]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 장희규
시나리오 작가 : 임진만[4]
작화 : 김금수★(?년~2017년)[5][6] , 김동식, 변영규, 이민배
미술, 색지정 : 변영규, 김동식
촬영감독 : 안희란
CG : 김경남
홍보 : 김신화★[7]
2. 작품개요
작품명 : 클로버 4/3 [8]
장르 : 학원물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러닝타임 : 1~4분X6편 [9]
인터넷상영 : 2000년 8월 ~ 12월[10]
감독 : 변영규
3. OP
- 오프닝 테마: Run into your dream[11]
작사:우상용, 변영규
작곡:우상용
노래:김시영(카이)
작곡:우상용
노래:김시영(카이)
4. 줄거리
-1.스토리 라인-
7명의 아웃사이더 고교생을 주인공으로 한 학원물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사실 <클로버 4/3>는 등장인물만 정해져 있을 뿐 그 구체적인 스토리는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독자들이 이 이야기의 작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독자의 결정에 따라 초 열혈 학원물에서부터 간드러지는 러브로망 학원물까지 어떠한 장르도 가능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이쉬한 매력의 여고생 이서정과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의 정혜진, 날라리 스타일이지만 미인임을 부인 할 수 없는 서지수, 이 세 명의 여학생과 스피드광 '추씨', 분위기 메이커 '바퀴벌레', 소심한 성격의 '도토리', 2미터 거구의 '뿌대지', 네 명의 남학생들, 그리고 독자가 함께 펼쳐갈 아기자기한 이야기.
-2.미완의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인터넷에서의 활동은 일방적이지 않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을 통해 관심분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기업이나 각 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살아있는 의견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고 반영시켜 네티즌들의 활동에 반응한다.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기업과 네티즌 상호간의 의사소통. 이러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이점을 적극 활용한 인터렉티브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에 선보였다.
스튜디오 카브팀이 2000년 4월에 (주)네오필름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클로버 4/3(삼분의 사)>가 바로 그것이었다. 2000년 9월 영화 전문 인터넷 사이트 네오필름(neofilm.net) 8월 오픈에 맞춰, <클로버4/3>의 오프닝 상영을 시작으로 11월초에 3화까지 상영되었다. 11월말에 4화를 상영할 예정이었으나 ㈜네오필름의 여타의 사정으로 미완에 그치게 되었다.
-3.제목의 유래-
클로버는 원래 세 잎이 정상인 식물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세 잎짜리 식물의 돌연변이형인 네 잎 클로버를 행운의 상징이라고 여기며, 또한 갖고 싶어한다. 희귀하다는 의미에서도 그 가치를 찾을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의 감독 변영규씨는 돌연변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한다.
돌연변이, 비정상이 가치를 인정받는 아이러니함.
어찌 보면 <클로버4/3>의 등장인물들도 사회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 평범한 축에는 들 수 없는 인간 군상들이라고 할 수 있다.
평범하지 않다는 것, 다수가 아니라는 것이 사회에 좋지 않게 비추어지는 게 기존의 통념이었다면, <클로버 4/3>의 주인공들은 이 사회 속에 네 잎 클로버와 같은 존재가 되어 줄 수는 없을까 하는 바람이 이 제목에 녹아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3분의 4라는 숫자도 가분수이기에 비정상이지만, 클로버의 세 잎, 네 잎, 즉 꽃잎 개수와도 일치하며, 이 작품에 등장하는 남자 넷, 여자 셋의 숫자와도 일치한다.
5. 등장인물
6. 에피소드명
7. 제작 중단
그렇게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던 클로버 4/3은 네오필름의 사장이 갑작스레 직원들을 대량으로 해고시켜 결국 제작이 중단되었다. 당시 클로버 4/3 작화담당을 맡았던 김금수 씨가 밝히길, 블로그에서 클로버 4/3 관련 포스팅을 하셨을때 네오필름 사장[14] 이 어느 날 갑자기 사전에 예고도 없이 클로버 4/3팀(현 스튜디오 카브팀)을 포함한 많은 직원을 강당으로 집합하게 한 뒤 해고를 통보했다고 한다.
8. 기타
http://www.neofilm.net/ 네오필름의 사이트'''였던''' 주소다.[15][16]
현재는 유튜브에서 클로버 4/3의 본편을 전부 감상할 수 있다.
[1] 스튜디오 카브팀이 제작했기 때문에 작품목록에 있는것. 현재 스튜디오 카브 홈페이지가 폐쇄되어서 같이 폐쇄 되었다.[2] 스피어즈의 감독이다. 스피어즈가 완결 난 후에 퇴사한걸로 추정.[3] 스튜디오 카브의 프로듀서 이며 스튜디오 초기 설립 멤버 중 남은 한명이다. 다른 한 분은 김신화 대표님[4] 네오필름의 사장 이였으며, 클로버 4/3팀을 비롯한 다른 직원들을 내쫓은 분이다... [5] 나롱이 시즌 1을 완결하고 스튜디오 카브를 퇴사하고, 한동안 프리랜서로 생활하였고, 2007년 경에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하셨다. 나롱이시리즈의 등장인물 우꺄의 이름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셨다.[6] 생전에 클램프의 작품도 맡으신 걸로 보아 매드하우스로 이직하신 듯.[7] 스튜디오 카브의 대표 이며 스튜디오 초기 설립 멤버 중 남은 한명이다. 다른 한 분은 안성은 프로듀서님[8] 클로버 4/3이라 쓰고 3분의4라고 읽는다.[9] 제작중단 이전까지는 24부작으로 추정되지만. 스튜디오 카브 공식 홈페이지에는 당시 상영한 6편만 프로필에 표기함.[10] 3화는 2000년 11월 15일에 상영된걸로 추정.[11] 네이버 뮤직과 벅스에 있으나, 음원권리사의 요청으로 감상이나 다운로드를 할 수 없다.[12] 3화를 끝으로 제작이 중단되었다.[13] 4화의 경우 제작 자체는 되었으나 방영 직전에 프로젝트가 중단되어 방영을 하지 못했다.[14] 클로버 4/3의 시나리오 제작도 맡은 인물이다.[15] 현재는 네오필름이 망한 후 2010년대에 설립된 동명의 외국 회사 사이트로 연결된다.[16] 망하기 전 네오필름 사이트의 모습을 보고싶다면 아카이브를 통해 진입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