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미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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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스 마후유의 여동생. 동경 여자대학교의 학생이자 피겨 스케이팅 엘리저블[1] 선수. 등장 에피소드에서 '20세가 된 기념으로 언니와 한잔 하려 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딱 20세가 되는 듯하다.
나리유키의 첫인상은 ' 밝고 솔직해보이는 사람'. 실제로 사람 대하는 데 서투르고 늘상 위압적인 포스를 뿜어내는 마후유와 달리 생글생글한 얼굴에 행동거지도 자뭇 경쾌하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말투가 독특한 편인데, 한자어 중에서도 특히 사자성어를 사용한다는 게 특징.[2] 더불어 존댓말 캐릭터인데, 오가타 리즈처럼 그냥 평범한 경어투가 아니라 굉장히 다소곳하고 사근사근한, 한 세대 전의 양갓집 규수스러운 공손한 어투를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마후유를 극존칭으로(姉さま) 부르고, 남자를 '남성분(殿方)'이라고 부르는 등. 이런 태도는 연하인 유이가 나리유키를 상대로도 일관적이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여중, 여고, 여대를 다닌 터라, 처음 등장시 남자에게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지만, 나리유키와는 그래도 적응이 되었는지, 미하루의 생일때 생일 축하 이벤트를 같이 준비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온화하고 명랑한 성격과 다른 한편으로 '''끝내주는 외골수에 쇠고집 성미'''를 갖추고 있어서, 일단 본인이 지레짐작으로든 뭐든 믿어버린 사태에 대해서는 남이 뭐라 하더라도 도통 들으려 하지를 않는다. 거기다 완벽주의자기도 해서 전형적으로 잘못 건드리면 피곤해지는 사람. 어린 시절에는 '페로'라는 애완견을 굉장히 귀여워했는데, 미하루 딴에는 귀여워한다고 하는 짓이 옆에서 보면 완벽한 동물 학대다. 밥을 볼모로 삼아서 날아가는 새를 사냥해오라지 않나, 자신이랑 장기를 둬서 이겨보라지 않나.... 글자까지 가르쳤는지 나무토막으로'찾지 말아주세요'라고 남기고 도망쳤다. 이런 마이페이스가 후술할 중증의 시스콘과 결합되면서 언니에 대한 동경과 걱정이 실로 엄청난 방향으로 폭주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외골수 성격은 현재도 지속되어서, 나리유키에게서 언니를 떼어낼 목적으로 나리유키에게 '''24시간동안 당신의 공부를 봐 주도록 하겠습니다'''하고 선언했을 때도, 정말로 '''실제 24시간 동안''' 쉴 틈없이 공부를 시켜서, 처음엔 최고의 명문 대학생인 동경 여자대학교 학생에게서 과외를 받는다고 좋아했던 나리유키도 결국 질려버려 할 정도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굉장한 시스터 콤플렉스.''' 언니 마후유를 절대 못하는 것, 서툰 것이라곤 없는 완벽초인이라고 생각하며, 동경을 넘어 존경, 숭배에 준할 정도로 열렬히 따르고 고평가하고 있다. 그런 자신의 동경의 눈빛이 언니를 부담스럽게 하지만 본인은 물론 그런 자각이 없다. 이런 시스콘적 기질은 마후유라는 개인을 넘어서 '손윗누이라는 개념 그 자체'에 대한 격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모든 손윗누이는 동생에게 사랑받아 마땅하다'는 개인적인 도덕률(?)을 지니고 있어서, 나리유키의 누나(라고 착각한) 후루하시 후미노가 나리유키가 교사와 불건전(하다고 착각)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유이가 씨네 누님이 상처받지 않도록' 감추려 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 이런 사고방식을 쉽게 이해하자면, 평범한 사람들이 '부모님'에 대해 가지는 정서적 위치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지인의 부모님을 만났을 때, 그 지인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도 가급적 숨겨주고 감싸주려고 하는 것과 유사한 태도. 달리 말하면 '''미하루에게 있어 '언니(혹은 누나)'란 부모와 동급, 어쩌면 그 이상으로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인 것이다.
45화에서 첫 등장. 친언니인 키리스 마후유 집에 찾아간다. 몰래 숨어 있던 유이가 나리유키를 발견 하고 두 사람을 교사와 학생 이면서 반 동거 중인 금단의 연인사이로 오해한다. 나리유키 때문에 언니인 마후유가 교사를 포기 못하고 피겨의 길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오해하고 본인이 직접 나리유키의 공부를 가르치기로 하고, 46화에서 밤새서 공부를 가르쳤다고...
73화에 오랜만에 등장. 카페에서 공부 중인 유이가 나리유키와 후루하시 후미노를 발견한다. 후미노가 나리유키에게 키스 상대가 누군지 물어보는데, 곤란해하는 나리유키를 위해 본인과 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언니인 키리스 마후유와 키스를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 후미노를 나리유키의 누나로 오해하고 연인 행새를 한다.
93화에서는 해외 대회에 참가했다가 언니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와서 기뻐하며 받아보니 동침하고 있는 마후유와 나리유키의 영상이...사실 애기 사촌동생 때문에 여러 사정으로 잠시 셋이 같이 잠들었는데 사촌동생이 폰을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영상통화를 건 것이었다.
100~102화의 키리스 마후유 장편 에피소드에서는 나리유키가 언니 일로 도와달라고 하자 피겨 의상에 아이스링크까지 빌렸다.
122화에서는 언니의 생일이라 마후유에게 자기를 닮은 봉제인형을 선물로 준다. 마후유가 나리유키한테 받은 뭐든지 들어드립니다 종이에 모두 합격할것이라고 적고 자버리자 종이에 적힌대로 나리유키를 24시간 철야공부를 해 책임지고 합격시키겠다고 말한다.
우루카 루트인 144화에서 감기로 인해 쓰러진 나리유키를 간호한다[4] . 그리고 나리유키가 '이제부터 해외에서 활약할 운동선수에게 연인의 존재가 방해가 될 수도 있나요?'라고 묻자 '완전 방해입니다.'라고 즉답을 해 준다. 그 후 나리유키가 말하는 '해외에서 활약할 운동선수'[5] 가 자기인 것으로 착각하고 '이젠 언니뿐만이 아니라 나까지 유혹하려는 거냐'라면서 놀란다(...)
후미노 루트의 마지막화인 168화에서, 후미노와 나리유키가 다니는 여러 데이트 장소들 중 하나인 해변공원에서 두 사람을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둘만 있고 싶었던 두 사람은 전혀 반가워하지 않았지만...
마후유 루트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182화에서 중요 역할을 한다. 나리유키를 데리고 여기저기 함께 놀러다니면서 마후유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데, 나리유키에게서 왜 마후유를 좋아하는 지에 대해서 듣고 감동해서 눈물을 뚝뚝 흘린다. 그에게 '한 번 고백한 것 가지고 언니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면 엄청난 착각이에요'라고 이야기하곤, 자신들을 미행한 마후유와 나리유키 두 사람만 있게 내버려 두곤 떠난다. 이제 나리유키가 마후유의 학생이 아니라 동료교사여서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예전과 달리 나리유키의 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184화에서는 이치노세 고등학교 문화제에 나츠미 모녀와 함께 찾아와서 마후유에게 인사를 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185화에서 아마다 점장, 마후유의 제자인 히노[6] 와 함께 셋이서 마후유에게 나리유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라며 놀이공원[7] 티켓을 준다.
마후유 루트의 마지막화인 186화에서도 등장. 나리유키와 결혼식을 올리는 마후유에게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축하한다고 한 후, 결혼식이 거의 끝날 때 나츠미의 옆에서 말 그대로 통곡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화인 187화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나리유키가 다섯 히로인과 함께 후야제에서 부딪혀 넘어져 있을 때 달려오면서 마후유에게 그렇게 붙어 있으면 위험하니 자신이 구하러 간다고 소리치다가, 발이 걸려 넘어져서 다른 여자 캐릭터들과 함께 나리유키를 깔아뭉갠다.
TV에도 등장하며, 꽤나 유명한 모양. 나리유키, 후미노 등 그녀와 처음 만나는 사람은 모두 '어디선가 본 적 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정도다.
시스콘 여동생 캐릭터라는 포지션 특성상 니세코이의 오노데라 하루와도 캐릭터상 겹치는 일면이 많다. 다만 플롯상으로는 2학년편에서 주전급 비중으로 등장하는 하루와 달리 미하루의 비중은 정말 어쩌다 한번 나오는 조연 수준이며, 말이 여동생 캐릭터지 나리유키를 비롯해 마후유 제외 모든 주연 캐릭터들보다 연상이기도 하다.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인기투표에서 9위를 기록.
1. 소개
키리스 마후유의 여동생. 동경 여자대학교의 학생이자 피겨 스케이팅 엘리저블[1] 선수. 등장 에피소드에서 '20세가 된 기념으로 언니와 한잔 하려 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딱 20세가 되는 듯하다.
2. 상세
나리유키의 첫인상은 ' 밝고 솔직해보이는 사람'. 실제로 사람 대하는 데 서투르고 늘상 위압적인 포스를 뿜어내는 마후유와 달리 생글생글한 얼굴에 행동거지도 자뭇 경쾌하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말투가 독특한 편인데, 한자어 중에서도 특히 사자성어를 사용한다는 게 특징.[2] 더불어 존댓말 캐릭터인데, 오가타 리즈처럼 그냥 평범한 경어투가 아니라 굉장히 다소곳하고 사근사근한, 한 세대 전의 양갓집 규수스러운 공손한 어투를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마후유를 극존칭으로(姉さま) 부르고, 남자를 '남성분(殿方)'이라고 부르는 등. 이런 태도는 연하인 유이가 나리유키를 상대로도 일관적이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여중, 여고, 여대를 다닌 터라, 처음 등장시 남자에게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지만, 나리유키와는 그래도 적응이 되었는지, 미하루의 생일때 생일 축하 이벤트를 같이 준비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온화하고 명랑한 성격과 다른 한편으로 '''끝내주는 외골수에 쇠고집 성미'''를 갖추고 있어서, 일단 본인이 지레짐작으로든 뭐든 믿어버린 사태에 대해서는 남이 뭐라 하더라도 도통 들으려 하지를 않는다. 거기다 완벽주의자기도 해서 전형적으로 잘못 건드리면 피곤해지는 사람. 어린 시절에는 '페로'라는 애완견을 굉장히 귀여워했는데, 미하루 딴에는 귀여워한다고 하는 짓이 옆에서 보면 완벽한 동물 학대다. 밥을 볼모로 삼아서 날아가는 새를 사냥해오라지 않나, 자신이랑 장기를 둬서 이겨보라지 않나.... 글자까지 가르쳤는지 나무토막으로'찾지 말아주세요'라고 남기고 도망쳤다. 이런 마이페이스가 후술할 중증의 시스콘과 결합되면서 언니에 대한 동경과 걱정이 실로 엄청난 방향으로 폭주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외골수 성격은 현재도 지속되어서, 나리유키에게서 언니를 떼어낼 목적으로 나리유키에게 '''24시간동안 당신의 공부를 봐 주도록 하겠습니다'''하고 선언했을 때도, 정말로 '''실제 24시간 동안''' 쉴 틈없이 공부를 시켜서, 처음엔 최고의 명문 대학생인 동경 여자대학교 학생에게서 과외를 받는다고 좋아했던 나리유키도 결국 질려버려 할 정도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굉장한 시스터 콤플렉스.''' 언니 마후유를 절대 못하는 것, 서툰 것이라곤 없는 완벽초인이라고 생각하며, 동경을 넘어 존경, 숭배에 준할 정도로 열렬히 따르고 고평가하고 있다. 그런 자신의 동경의 눈빛이 언니를 부담스럽게 하지만 본인은 물론 그런 자각이 없다. 이런 시스콘적 기질은 마후유라는 개인을 넘어서 '손윗누이라는 개념 그 자체'에 대한 격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모든 손윗누이는 동생에게 사랑받아 마땅하다'는 개인적인 도덕률(?)을 지니고 있어서, 나리유키의 누나(라고 착각한) 후루하시 후미노가 나리유키가 교사와 불건전(하다고 착각)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유이가 씨네 누님이 상처받지 않도록' 감추려 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 이런 사고방식을 쉽게 이해하자면, 평범한 사람들이 '부모님'에 대해 가지는 정서적 위치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지인의 부모님을 만났을 때, 그 지인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도 가급적 숨겨주고 감싸주려고 하는 것과 유사한 태도. 달리 말하면 '''미하루에게 있어 '언니(혹은 누나)'란 부모와 동급, 어쩌면 그 이상으로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인 것이다.
3. 작중 행적
45화에서 첫 등장. 친언니인 키리스 마후유 집에 찾아간다. 몰래 숨어 있던 유이가 나리유키를 발견 하고 두 사람을 교사와 학생 이면서 반 동거 중인 금단의 연인사이로 오해한다. 나리유키 때문에 언니인 마후유가 교사를 포기 못하고 피겨의 길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오해하고 본인이 직접 나리유키의 공부를 가르치기로 하고, 46화에서 밤새서 공부를 가르쳤다고...
73화에 오랜만에 등장. 카페에서 공부 중인 유이가 나리유키와 후루하시 후미노를 발견한다. 후미노가 나리유키에게 키스 상대가 누군지 물어보는데, 곤란해하는 나리유키를 위해 본인과 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언니인 키리스 마후유와 키스를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 후미노를 나리유키의 누나로 오해하고 연인 행새를 한다.
93화에서는 해외 대회에 참가했다가 언니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와서 기뻐하며 받아보니 동침하고 있는 마후유와 나리유키의 영상이...사실 애기 사촌동생 때문에 여러 사정으로 잠시 셋이 같이 잠들었는데 사촌동생이 폰을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영상통화를 건 것이었다.
100~102화의 키리스 마후유 장편 에피소드에서는 나리유키가 언니 일로 도와달라고 하자 피겨 의상에 아이스링크까지 빌렸다.
122화에서는 언니의 생일이라 마후유에게 자기를 닮은 봉제인형을 선물로 준다. 마후유가 나리유키한테 받은 뭐든지 들어드립니다 종이에 모두 합격할것이라고 적고 자버리자 종이에 적힌대로 나리유키를 24시간 철야공부를 해 책임지고 합격시키겠다고 말한다.
우루카 루트인 144화에서 감기로 인해 쓰러진 나리유키를 간호한다[4] . 그리고 나리유키가 '이제부터 해외에서 활약할 운동선수에게 연인의 존재가 방해가 될 수도 있나요?'라고 묻자 '완전 방해입니다.'라고 즉답을 해 준다. 그 후 나리유키가 말하는 '해외에서 활약할 운동선수'[5] 가 자기인 것으로 착각하고 '이젠 언니뿐만이 아니라 나까지 유혹하려는 거냐'라면서 놀란다(...)
후미노 루트의 마지막화인 168화에서, 후미노와 나리유키가 다니는 여러 데이트 장소들 중 하나인 해변공원에서 두 사람을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둘만 있고 싶었던 두 사람은 전혀 반가워하지 않았지만...
마후유 루트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182화에서 중요 역할을 한다. 나리유키를 데리고 여기저기 함께 놀러다니면서 마후유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데, 나리유키에게서 왜 마후유를 좋아하는 지에 대해서 듣고 감동해서 눈물을 뚝뚝 흘린다. 그에게 '한 번 고백한 것 가지고 언니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면 엄청난 착각이에요'라고 이야기하곤, 자신들을 미행한 마후유와 나리유키 두 사람만 있게 내버려 두곤 떠난다. 이제 나리유키가 마후유의 학생이 아니라 동료교사여서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예전과 달리 나리유키의 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184화에서는 이치노세 고등학교 문화제에 나츠미 모녀와 함께 찾아와서 마후유에게 인사를 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185화에서 아마다 점장, 마후유의 제자인 히노[6] 와 함께 셋이서 마후유에게 나리유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라며 놀이공원[7] 티켓을 준다.
마후유 루트의 마지막화인 186화에서도 등장. 나리유키와 결혼식을 올리는 마후유에게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축하한다고 한 후, 결혼식이 거의 끝날 때 나츠미의 옆에서 말 그대로 통곡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화인 187화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나리유키가 다섯 히로인과 함께 후야제에서 부딪혀 넘어져 있을 때 달려오면서 마후유에게 그렇게 붙어 있으면 위험하니 자신이 구하러 간다고 소리치다가, 발이 걸려 넘어져서 다른 여자 캐릭터들과 함께 나리유키를 깔아뭉갠다.
4. 기타
TV에도 등장하며, 꽤나 유명한 모양. 나리유키, 후미노 등 그녀와 처음 만나는 사람은 모두 '어디선가 본 적 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정도다.
시스콘 여동생 캐릭터라는 포지션 특성상 니세코이의 오노데라 하루와도 캐릭터상 겹치는 일면이 많다. 다만 플롯상으로는 2학년편에서 주전급 비중으로 등장하는 하루와 달리 미하루의 비중은 정말 어쩌다 한번 나오는 조연 수준이며, 말이 여동생 캐릭터지 나리유키를 비롯해 마후유 제외 모든 주연 캐릭터들보다 연상이기도 하다.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인기투표에서 9위를 기록.
5. 관련 문서
[1] 피겨 스케이팅계에서 쓰는 아마추어의 정식 명칭. 올림픽이나 세계 대회는 원칙적으로 엘리저블이 아니면 참가할 수 없다고 한다.[2] 한자에 익숙한 일본에서도 마이너한 사자성어도 종종 사용해서 원어 독자들도 어리둥절하게 만들 때도 있다. 다만 점점 사자성어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있다. 비중이 낮은게 사자성어 쓰기 싫어서 아니냐는 드립도 있고.[3] 물론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들통나면 나리유키 이상으로 교사인 본인 언니가 받게 될 피해가 더 엄청날 테니 그 부분도 감안해서.[4] 나리유키는 처음에는 마후유로 착각해서 '선생님 죄송해요'라고 하는데, 미하루는 그 말을 듣고 '무슨 잠꼬대를 하고 있나요'라면서 어이없어한다.[5] 우루카를 말하는 것이다.[6] 과거에 마후유와 트러블이 있었던 그 피아니스트 제자 맞다.[7] 나리유키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했을 때 마후유와 함께 갔던, 우공못 시점 때는 폐쇄된 놀이공원이다. 마후유 루트 시점 때 다시 생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