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콤플렉스
1. 정의
Sister Complex.
누나나 여동생 등의 자매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것. 일본에서는 시스콘이라 줄여 쓰기도 한다. 가끔씩 딸바보 속성의 아버지와 똑같은 행동도 한다.이런 증상이 형제를 상대로 나타날 경우에 쓰는 말은 브라더 콤플렉스. 브라콘과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는 '''매우''' 보기 드물다.
한 예로, 일본의 SF소설이자 애니메이션 은하영웅전설의 주인공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은 극단적인 시스콘이다. 열 살 때 '''황제에게 빼앗긴 누나를 되찾기 위해''' 그 길로 유년학교에 들어가 군인이 되어, 공을 세우고 권력을 잡아 골덴바움 왕조를 찬탈하고, 끝내 우주까지 손에 넣는다. 자신을 도발하고 조롱하는 것은 냉철하게 흘려 듣지만 자신의 누나를 욕 보이면 바로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오죽하면 은영전 막판에 슈트라이트가 안네로제를 가리켜서 역사를 바꾸었다고 할 정도
몇몇 에로게에선 시스템 컴포넌트라는 단어로도 빗댄다. 시스터 콤플렉스와 시스템 컴포넌트의 일본식 줄임말이 '시스콘'으로 같아서다. 서브컬처에서는 캐릭터의 특징이 많이 강조되어 아예 누이를 연애적, 성적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쓰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는 작품이 근친물로 빠지기도 한다.
2. 해당하는 가상인물
- 상기했듯 정상적인 우애를 시스터 콤플렉스라고 이르지 않는다. 과도하고 광적인 감정을 보이는 등 증상에 해당되는 실존/가상 인물만 기입하고 비대상인 경우 삭제할 것.
- 여동생이 언니에게, 혹은 언니가 여동생에게 시스터 콤플렉스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자매)라고 표시할 것.
- 브라콤 문서와 동일하게 손위 자매등의 3번 문서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만들지 않을 것.
2.1. 동생 → 누나/언니
- 강동석, 강동희(참 좋은 시절)[1]
- 강유하(리저렉션 메이커)
- 국왕(아론의 무적함대)
- 김법민[2] (대왕의 꿈)
- 네프기어(초차원게임 넵튠)
- 도묘지 츠카사(꽃보다 남자)
- 다이도우지 소노미(카드캡터 사쿠라)[3]
- 도호쿠 키리탄(VOICEROID)
- 디퍼 파인즈(그래비티 폴즈)[4]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은하영웅전설)[5]
- 렘(리제로)
- 료(Sdorica)
- 루벤 빅토리아노(디 이블 위딘)
- 루이스 엘 브리짓(프리징)
- 류벨마이트(둥지 트는 드래곤)
- 륜 페이(눈물을 마시는 새)
- 리무루루(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리제롯테 아헨바하(아르카나 하트)
- 마나(흑신)
- 마키 키요토(가면라이더 오즈)[스포일러]
- 메부키 아키히로(외눈박이 리퍼 살인사건)
- 무라쿠모 시즈카(시계장치의 레이라인)
- 모로보시 히카루(아이카츠 스타즈!)
- 미기와 카즈하(요스가노소라)
- 미나모토 타유라(카노콘)
- 미나미 치아키(미나미가)[6]
- 미나(마녀의 여행)
- 미도우 카야(도화월탄)
- 미수진(당신만 몰라!)
- 미토스(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베아트리스(메탈슬러그 어택)[7]
- 사쿠라다 하루카(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8]
- 사쿠라다 히로무(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샤샤(슈퍼스트링)
- 신구지 코레키요(뉴 단간론파 V3)
- 세가와 유타(아빠 말 좀 들어라!)
- 세노미야 아키호(Robotics;Notes)
- 세에렌 클라인(크리퍼스큘)
- 소티스 샤 아스타르테(푸른사막 아아루)
- 송우돌(스피릿 핑거스)[9]
- 슈젠 코코아(로자리오와 뱀파이어)
- 스미노에 케이타(Kiss×sis)
- 스쿨드(오! 나의 여신님)[10]
- 시라유리 카구야(아이카츠 프렌즈!)[11]
- 시마 토모키(크로스 채널)
- 시바사키 츠츠미(디-프래그!)
- 시지마 고우(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시토리 소우나 -(하이스쿨 D×D)
- 시호인 유시로 나키무네(블리치)
- 아사카 레이 (디어 브라더)
- 아오이 소라(아키소라)
- 아카기(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 아타고 키누에(사키 -Saki-)
- 안나(겨울왕국)
- 안승범, 여강휘(검은방 시리즈)
- 알렉시르 루시펜 도트리슈(에빌리오스 시리즈)
- 알티(시문)[12]
- 앨리스 리델(앨리스 시리즈)[13]
- 에리나(퀸즈 블레이드)
- 에릭 델코(CSI : Miami)[14]
- 에쿠스(비드맨 시리즈)[15]
- 엔기 스리피스(꿈을 먹는 메리)
- 엘소드(엘소드)
- 엘프먼 스트라우스(페어리 테일)[16]
- 연등도인(봉신연의)
- 연백룡(마기(만화))
- 오노데라 하루(니세코이)
- 오다 노부카츠(Fate/Grand Order)
- 오리무라 이치카[17]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오메가 나이트(클로저스)[18]
- 오베린 마르텔(얼음과 불의 노래)
- 오세이(자토이치(2003년))[19]
- 오오이(함대 컬렉션)[20]
- 오윤성(어서오세요. 305호에!)
- 오키타 소고(은혼)
- 오토노코지 카나데(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스포일러2]
- 요시다 켄(작안의 샤나)[21]
- 우다가와 아코(BanG Dream!)[22][23]
- 우에스기 렌(그대가 주인이고 집사가 나)
- 유화(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花)[24]
- 유우키(소드 아트 온라인)
- 유진(붉은 여우)
- 유키시로 에니시(바람의 검심)
- 유클리드 루키프구스(하이스쿨 D×D)
- 유즈키 리온(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윤희웅(원티드)
- 이누보자키 이츠키(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이부키 렌(키라링☆레볼루션)
- 이상우(내 딸 서영이)
- 이우진(올드보이)[25]
- 이케다 치즈루 (유루유리)
- 이케다 카즈마(그 남자! 그 여자!)
- 제레 푈레라이[26]
- 제이미 라니스터(얼음과 불의 노래)
- 제이크(에브리타운)[27]
- 지무유(걸카페건)[28]
- 치카(히다마리 스케치)
- 카노 슈우야(카게로우 프로젝트)[29]
- 카밀라(클로저스)[30]
- 키리스 미하루(우리는 공부를 못해)
- 키리시마 아야토(도쿄 구울)
- 키스 클라에스(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31]
- 코르보(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 크림판다(날아라 호빵맨)
- 카미시로 츠루기(가면라이더 카부토)
- 칼 클로버(블레이블루)[32]
- 쿠로(테일즈런너)
- 코가이 치즈루(소녀섹트)
- 코마이 코기(기숙학교의 줄리엣)
- 코다마 이치카(앙상블 걸즈!!)[33]
- 콤모두스(글래디에이터)
- 쿤 아게로 아그니스(신의 탑)[34]
- 퀵실버(X-MEN)
- 키쵸가사키 유즈(연애폭군)
- 키야마 히로토 (썬더일레븐)
- 타치바나 세이라(발드 스카이)[35]
- 타카무라 히토시(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 토요하마 노도카(청춘돼지 시리즈)[36]
- 토키하 타쿠미(마이히메)
- 트위들덤(키디 그레이드/[[키디 걸
- 포테마요 (나츠 야스미)
- 폴레트 (언라이트)
- 피카리오(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37]
- 피터 모나헌(사이퍼즈)
- 치요다(함대 컬렉션)[38]
- 하누트(그랜드체이스 for kakao)
- 하루(테일즈런너)
- 하타모토 이치로(명탐정 코난)
- 호시노 히나타(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 호시카와 린네(슈라바라!)
- 후부키(원펀맨)[39]
- 히라사와 우이(케이온!)
- 히카와 히나(BanG Dream!)[40]
- 히카와 이오나(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 하야사카 슈스이(무장연금)
- 하후연(진 연희무쌍)
- 휀 라디언트(가즈나이트)
- 히에이(함대 컬렉션)
- 실버(포켓몬스터 SPECIAL)
- 량 치(CANAAN)
- 토마스 샤프(크림슨 피크)
- 도호쿠 키리탄(VOICEROID, CeVIO)[41]
- 함대 컬렉션
2.2. 오빠/언니 → 여동생
- 556(개구리 중사 케로로)[42]
- 가웨인(Fate 시리즈), 잔 다르크(Fate/Grand Order)[43] , 카스트로(Fate 시리즈), 케이(Fate 시리즈)
- 갈로텍(눈물을 마시는 새)
- 가스트 베놈(에빌리오스 시리즈)
- 견지오(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스트라이크 위치스)
- 그레이 마이클 빈센트(구슬대전 배틀비드맨)
- 금속 배트, 타츠마키 [44] (원펀맨)
- 김혁, 김거상, 김세진(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 김종대(강남 1970)[46]
- 나나세 소이치로(여동생 파라다이스)
- 나나세 케이치(여동생 파라다이스 2)[47]
- 나세 히로오미(경계의 저편)
- 나이토 토오루(하피메아)
- 나츠메 니나(우라라 미로첩)
- 남이(최종병기 활)[48]
- 냥이(나와 호랑이님)
- 나인(블레이블루)
- 나인하트 폰 루비스타인(메이플스토리)
- 노스 다코타(Red vs. Blue)
- 노우 크라이스트(PARADISE LOST)
- 니노미야 시구레[49] (미카구라 학원 조곡)
- 니카이도 다이고쿠(첫사랑 몬스터)[50]
- 니콜라이 로스토프(전쟁과 평화)
- 니콜 아스카르트(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51]
- 다비(터닝메카드)
- 란슬롯 프렌시프
- 리트라 페일리아[52] (티아라)
- 도라에몽[53] , 퉁퉁이[54] (도라에몽)
- 도르마무, 우마르 (마블 코믹스)
- 듀크 (KOF 시리즈)
- 듄(이런 영웅은 싫어)[55]
- 디오라시스 4세(나이트런)
- 다니자키 준이치로(문호 스트레이 독스)
- 라울 메넨데즈(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 라즈파드(파이널 판타지 11 아토르간의 보물)
- 람(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레이(데스 스마일즈2 마계의 메리크리스마스)
- 레이(북두의 권)
- 레이널드 버거(레사)
- 레이니 크루거(레드 아이즈)
- 레인(소드 아트 온라인)[56]
- 로건 리(펜트하우스)[스포일러3]
- 로우가(랑그릿사2)
- 료 사카자키 - (KOF 시리즈)
- 론 위즐리(해리 포터 시리즈)
- 루디[57] , 류(에브리타운)
- 루실 에리스(전설의 용자의 전설)
- 루카(태극천자문)[58]
- 를르슈 람페르지(코드 기아스)
- 리사 스트라우스(사이퍼즈)
- 리아 자일(나이트런)
- 리아네 미스트루트(피리스의 아틀리에)[59]
- 린 슈바르처(영웅전설 섬의 궤적)
- 린도 츠바키(아이★츄)[60]
- 릴리아(슈퍼스트링)
- 마나카 라라(프리파라) [61]
- 마루나(쿠베라) - 동시에 브라콤 속성도 가지고 있다.
- 마틴 경(레이디 빅토리안)[62]
- 마츠오카 린(Free!)
- 마시바 료(더 화이팅)
- 마이센 힐데가르드(아라비안즈 로스트, 마법사와 주인님, 크림슨 엠파이어)
- 마크(챔피언)[63]
- 모니카 켐벨(엠마)
- 무가미 토오루(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무라사메 (섬란 카구라)
- 미미(당신만 몰라!)
- 무츠미 하루토(소서리 조커즈)
- 미즈사와 하루카(가면라이더 아마존즈)
- 미하엘 트리니티(기동전사 건담 00)
- 미하일 비스타(나이트런)
- 미겔 까바예로 로호(철권 시리즈)
- 미타무라 타카시(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 미쿠니 소이치로(C)[64]
- 벅 프란시스코(에이리언 네이션)
- 바로니안 판티움(황금장미)
- 박시현(프린스의 왕자)
- 백민재(학교정벌)
- 베드맨(길티기어)
- 베로니카 로트레아몬(성각의 용기사)
- 벽람항로
- 브레라 스턴(마크로스 프런티어)
- 블라도 진네만(룬의 아이들 윈터러)[65]
- 비레티안(운디네 스트라이크)
- 빌리 칸(아랑전설)
- 사사가와 료헤이(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 사에(히다마리 스케치)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테루하시 마코토) 여동생 테루하시 코코미에게 거의 광적으로 집착한다. 작중 공식 변태.
- 삼파티(쿠베라)[66]
- 샤오린(특수 영능력 수사반)
- 서두식(마의)[67]
- 서젝스 루시퍼, 세라포르 레비아탄(하이스쿨 DxD)
- 세리오스 얼 서크릿(판타스틱 포츈)[68]
- 소라(노 게임 노 라이프)[69]
- 소라카도 아이(Summer Pockets)
- 소라노 아그리아(페어리 테일)
- 소노다 미츠키(사쿠라 트릭)
- 손책(레전드히어로 삼국전)[70]
- 송영달(한 번 다녀왔습니다)[71]
- 송우석(스피릿 핑거스)
- 슈리(창세기전2)[72]
- 스기사키 켄(학생회의 일존)[73]
- 스이세이세키(로젠메이든)[74]
- 스토 히로토(염신전대 고온쟈)
- 스포일러(단간론파 시리즈)[75]
- 시도우 사토루, 시도우 마사루, 시도우 카케루(마법기사 레이어스)
- 시리우스 A(주일은 쉽니다)
- 시바 타츠야(마법과고교의 열등생)
- 시키미야 아오네(Re:스테이지!)
- 신 아스카(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신태일(디지몬 어드벤처)[76]
- 섀도우 조커(괴도 조커)
- 아리하라 사토루(RIDDLE JOKER)
- 아벨(레이디 조지)[77]
- 아이자 타케시(4월은 너의 거짓말)
- 아인(전국 에이스 시리즈 및 건버드2)
- 아가타 소지로(스켓)
- 아라라기 코요미(이야기 시리즈)
- 아르갈리아(Library of Ruina)
- 아르사르(티어즈 투 티아라)
- 아리하라 유우지(첫사랑 한정)
- 아마쿠라 마유(영 제로 붉은 나비)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히프노시스 마이크)
- 아사히나 나츠키(슈퍼 리얼 마작)
- 아카기 코우헤이, 코우사카 쿄우스케[78]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아카자 아카네(유루유리)[79]
- 아케미(필그림)[80]
- 아쿠츠 아쿠루(바보걸)
- 아크튜러스 멩스크(스타크래프트)[81]
- 아폴론(아테나 컴플렉스)[82]
- 아폴론(그리스 로마 신화)[83]
- 안민(연민의 굴레)
- 안젤로 푸치니(대항해시대 4)[84]
- 앤소니 브리저튼(브리저튼)[85]
- 알버스(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 알프레드 애쉬포드(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앙리 듀블레드(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 야가미 이오리(KOF 시리즈)[86]
- 야크(호러전파상)[87]
- 야토가미 텐카[88]
- 에쿠레우스 쿄코(세인티아 쇼)[89]
- 에드워드 미드포드(흑집사)
- 가스트 베놈(에빌리오스 시리즈)
- 에이스 알드릭(Sdorica)
- 엘레우세우스(Sound Horizon Moira)
- 엘사(겨울왕국)
- 엘프먼 스트라우스(페어리 테일)[90]
- 어빈(영웅전설4)
- 연갱요(후궁견환전)
- 연의진(봄이 남아있던 자리)
- 오리온(킬미, 힐미)
- 오스카 알레 에르마노(베이비 폭군)[91]
- 오오라(개와 공주)(개와 공주)
- 오오미야 이사미(금빛 모자이크)
- 오즈 마키토(마법전대 마지레인저)[92][93]
- 오즈마 리(마크로스 프런티어)
- 오토리 카케루(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 오토사카 유우(Charlotte)[94]
- 요노모리 베니오(미확인으로 진행형)
- 요츠바 타마키(아이돌리쉬 세븐)
- 요한 듀블레드(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 요한 리베르트(몬스터)[95]
- 우다가와 토모에(뱅드림)[96]
- 우즈마키 보루토(나루토)
- 워즈 나조토쿠(가면라이더 제로원)[97]
- 유메카와 나나(여자초등학생 시작했습니다P!)
- 유우키 다이스케(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
- 유키(테일즈런너)
- 유희왕 시리즈
- 이누보자키 후우(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이누와카 아카네(아르카나 하트)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이스루기 준(true tears)
- 이샤크 듀블레드(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 이시모리 리나(골판지 전사)[100]
- 이시스 샤 아스타르테(푸른사막 아아루)[101]
- 이와사키 류우지(특명전대 고버스터즈)[102]
- 이즈미 마사무네(에로망가 선생)
- 이짱(헛소리 시리즈)
- 이치미야 타이시(서번트×서비스)
- 이치지쿠 치사토(극흑의 브룬힐데)
- 이토 세이고(코이소라)
- 장 피에르 폴나레프(죠죠의 기묘한 모험)
- 정은창(회색도시2)
- 조지훈(방울토마토)[103]
- 주석훈(펜트하우스(드라마))
- 주인공(페르소나 4)[104]
- 잭키 브라이언트(버추어 파이터)
- 지은수(슈퍼 시크릿)[105]
- 진나비(제로게임)[106]
- 진노우치 쇼타(썸머워즈)[107]
- 질드레 디 블라드(판타지 수학대전)
- 창겸(해신)[108]
- 채드 마틴(댓츠 마이 보이[109] )[110]
- 채치수(슬램덩크)
- 체스터 버클라이트(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츠츠카쿠시 츠쿠시(변태 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 츠키나가 레오(앙상블 스타즈!)
- 츠키시마 타쿠야(시즈쿠)
- 츠키오카 아키라(꽃과 소녀에게 축복을)
- 츠치키 료야(동방기연담)
- 치구사 카스미(퀄리디아 코드)
- 카자마 다이고 (사립 저스티스 학원)
- 카규 마블(태엽감기 카규)
- 카라스마 미야코(벚꽃, 피었습니다)
- 카마도 탄지로(귀멸의 칼날)
- 카무이(은혼)[111]
- 카스가노 하루카(요스가노소라)[112]
- 카타키 사코(크리미널 걸즈)
- 카이도 테츠로(리브네스)
- 칸자키 시로(가면라이더 류우키) [113]
- 케니 맥코믹(사우스 파크)[114]
- 케인(다이노 코어 에볼루션)
-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코무이 리(D.Gray-man)
- 코샤르 릴더 트로비(재혼 황후)[115]
- 쿠우네(기어와라! 냐루코양)
- 코우타 아즈마(슈퍼로봇대전 OG 외전)
- 카즈마 아디건(슈퍼로봇대전 W)
- 키츠네 - 신 구미호
- 쿠도 카케루(이즈모 3)
- 쿠로카미 마구로)(메다카 박스)
- 쿠치키 뱌쿠야(블리치)
- 클라나드
- 클린트 자일(나이트런)
- 클로드 유이(쿠베라)[스포일러4]
- 키노모토 토우야(카드캡터 사쿠라)
- 키류 케이키(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 키류 쿠로(앙상블 스타즈!)
- 파이 윈체스터(클로저스)
- 포켓몬스터 - 글라디오, 두송, 휴이
- 폴테스트(더 위쳐 시리즈)
- 타니자키 준이치로 - (문호 스트레이 독스)
- 타사리안(WOW)
- 타이타스(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 타츠마키(원펀맨)[117]
- 타카나시 슈스케[118] (오빠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거든!!)
- 타카시 오빠(소녀적 연애혁명 러브레보)
- 타카야마 케이트(나는 친구가 적다)
- 텐도 소우지(가면라이더 카부토)
- 토노 에이지(소년탐정 김전일)
- 토니 몬타나(스카페이스(1983년))
- 토리시마 슈사쿠(아수라 크라잉)[119]
- 토마 H. 놀슈타인(디지몬 세이버즈)
- 토오기 세이치로(Fortune Arterial)
- 토우마 타이가(듀엘 세이버)
- 패트릭 맥리어리[120] (GTA 4)
- 플뢰르 델라쿠르(해리 포터 시리즈)[121]
- 하네다 요지(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 하이디(우에키의 법칙 플러스)
- 하타다 레이(크라이스타)
- 한니발 렉터(양들의 침묵)[122]
- 할버(파이널 판타지 11)
- 함대 컬렉션
- 헤이(흑의 계약자)
- 헬레나 화이트(Cytus II)
- 호시노 아쿠아마린(최애의 아이)
- 호토 모카, 호토 코코아[123] (주문은 토끼입니까?)
- 혼세마왕(마법천자문)[124]
- 홀든 콜필드(호밀밭의 파수꾼)[125]
- 휴우가 하나비(나루토)
- 후지코의 오빠(언젠가는 대마왕)
- 후카미 마코토(가면라이더 고스트)
- 히로세 고우시(오빠 컨트롤)[126]
- 히메노코지 아키토(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 히메미야 토리(앙상블 스타즈!)
- 히에이(유유백서)
- 히키가야 하치만(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127]
- 한스(DEEMO)
- 흑진귀(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
- F-22(비행고등학교)
- 도호쿠 이타코(VOICEROID, NEUTRINO)[128]
2.3. 동생 ↔ 손위 형제
- 겨울왕국 - 엘사, 안나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탄지로, 카마도 네즈코, 코쵸우 카나에, 코쵸우 시노부
- 꼬마마법사 레미 - 하루카제 도레미, 하루카제 폿프
- 날아라 호빵맨 - 롤빵소녀, 메론빵소녀
- 당신만 몰라! - 미미, 미수진
-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
- 슈퍼스트링 - 릴리아, 샤샤
- 영원한 7일의 도시 - 아리즈, 갈라테아, 루안 옌, 루안 유
- 클로저스 - 파이 윈체스터, 슈에 윈체스터, 데비 존[133]
- 푸른사막 아아루 - 이시스 샤 아스타르테, 소티스 샤 아스타르테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 스캔티 데이먼, 니삭스 데이먼
- Fate 시리즈 - 고르곤 자매
- 함대 컬렉션 - 후소, 야마시로
3. 해당하는 실존인물
- 대부분의 샴쌍둥이 출신 유명인들 - 샴쌍둥이는 서로 몸을 공유한다는 점 때문에 형제는 브라콘이, 자매는 시스콘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비 핸젤과 브리타니 핸젤 자매[134] 나 마샤와 다샤 자매,[135] 비자니 자매,[136] 창 벙커와 엥 벙커 형제[137] 등이 대표적이다.
3.1. 역사
[138]
- 문무왕 김법민 - 삼국사기에 직접적으로 시스콘이라고 언급된 건 아니나, 뒷날 백제가 멸망한 뒤에 여동생 고타소[139] 의 죽음에 분풀이를 한다면서 붙잡힌 부여융에게 갖은 모욕을 주면서 노발대발했던 일을 보면 확실히 시스콘이 맞다.
- 김정일 - 동복여동생인 김경희를 두고 "김경희의 명령은 곧 내 명령이다."라고 말한 것은 매우 유명하다.
- 모가미 요시아키 - 여동생인 요시히메를 무척 아낀 것으로 유명했다. 사실 이 사람은 자기 동생 이외에도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던 사람이다.
- 미야자와 겐지 - 일본의 국민적 동화 작가이자 농촌운동가인데, 사채업자인 아버지를 극도로 혐오하여 여동생과만 친하게 지내다가 아예 시스콘 수준으로 끔찍하게 챙기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여동생도 폐결핵으로 요절하자, 집안에 대해 정나미가 완전히 떨어져 버려서 집을 박차고 나와서 전국을 떠돌다가 동생과 똑같이 폐결핵을 앓다가 죽었다[140] .
- 베네딕토 - 베네딕토 수도회의 창시자 맞다. 그리고 그의 쌍둥이 여동생인 스콜라스티카도 브라콘이었다(...). 일단 둘 다 독실한 신앙심 때문에 각각 수도회에 입회하여 수사(남성 수도자)와 수녀(여성 수도자)가 되어서는 여러 수도원과 수녀원을 옮겨다니면서 일평생을 수도생활에 헌신하였다. 두 남매는 평소에도 서로 모여서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문제는 수도자는 아무리 가족 간이라 할 지라도 남녀 간에 한 자리에 오래 있으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었기에 어쩌다가 남매 간의 재회가 이루어져도 얼마 있지도 못하고 헤어지는 일이 잦았다. 전승에 따르면, 스콜라스티카가 쌍둥이 오빠인 베네딕토와 신학적인 토론을 깊게 해볼 겸, 오빠랑 오래 있고 싶어서 베네딕토를 찾아갔으나, 정작 그는 수도자로서의 규율 때문에 여동생을 오래 보지도 못하고 집을 떠나려 했다. 그러자 스콜라스티카는 오빠가 수도원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를 드렸고, 곧 이에 대해 화답이 돌아와서 폭우가 쏟아진 바람에 베네딕토는 꼼짝없이 발이 묶였다고 한다(...). 물론 덕분에 베네딕토는 모처럼 동생과 함께 오랫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뛸 듯이 기뻐했다고 한다. 어쨌든 두 남매의 수도 생활은 이후로도 수도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서, 베네딕토와 스콜라스티카 모두 가톨릭과 정교회의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는 총 7남매를 낳았으나 다 죽고 아들 볼프강과 딸 난네를[141] 만 살아남았기에 극심한 자식바보가 되었으며[142] , 당연히 볼프강 본인도 자기 이외에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형제자매인 누나에게 지극정성일 수밖에 없었다[143] .
- 사도세자 - 아버지 영조의 도를 넘은 갈굼때문에 똑같이 고통받던 동복누나인 화협옹주나,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동복여동생 화완옹주에게 엄청 의지했다고 한다. 그러나 영조는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사도세자가 화완옹주를 만나러 가면 벌컥 화를 내면서 사저로 내쫓아 버렸다고 한다.
- 사카이 사부로 - 제로센 조종사였던 그 군인 맞다. 실제로 사촌여동생과 연애결혼을 한 경우.
- 숙종(조선) - 자신의 누이들이 일찍 죽은 탓에 하나 남은 여동생 명안공주를 무척이나 아꼈다고 한다. 야사에서는 공주가 땅을 갖고 싶다고하자, '저 솔개가 그리는 원 안의 땅을 모두 네 것이라 하여라'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 그래서 명안공주가 불과 23세의 젊은 나이로 죽자, 다짜고짜 공주의 집으로 달려가 통곡하였다고 한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자기 매제인 오태주를 궁으로 불러서 함께 지내었고, 그도 49세의 나이로 죽자, 숙종이 직접 제문을 지었다.
- 순조 - 유일한 형제였던 여동생 숙선옹주를 무척 아꼈는데 숙선옹주를 옥체(玉體)와 똑같이 대하였고 옹주가 결혼하여 궁을 나갈때가 되자 계속 서로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한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결국 옹주가 혼인하고 궁을 나간지 3일만에 벌써부터 그립다며 슬퍼할 정도였다. 순조의 왕비였던 순원왕후는 이를 보고 마치 둘이 아주 멀리 떨어지는것처럼 슬퍼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순조는 숙선옹주가 입궁하겠다고 하면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렸으며 주위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너무나도 크게 기뻐하였다고 한다.
- 시몬 볼리바르 - 3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진 바람에[144] , 자신에게는 어머니나 다름없던 큰누나와 매형에게 많은 부분을 의지했다. 외삼촌이 부유했던 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자신을 핍박하는 것에 분노해서 큰누나에게로 도망갔으며, 뒷날 스페인 본토에 살고 있던 두 외삼촌[145] 의 주선으로 결혼한 뒤에 베네수엘라로 귀국했다가, 부인이 현지의 풍토병인 황열병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을 때도, 그녀에게 가서 착잡한 심정에 대해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 아돌프 히틀러 - 오타가 아니다! 사실 아무리 천하의 대악당이라도 자기 가족에게만은 상냥했던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시스콘인 히틀러말고도 극진한 효자였던 정치깡패 임화수나, 초극렬 아들바보였던 유영철, 엄청난 딸바보였던 조민기나 조재현의 사례가 유명하다.
-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 - 본인이 혈우병으로 투병 중이라서 어머니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와 누나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는데, 때문에 본인도 누나들과 묶여서 'OTMAA'라는 약자로 불릴 만큼 누나들에게 많이 의존했다.
- 에곤 실레 - 여동생 게르트루드 실레와는 어릴 적부터 사이가 각별했다고 한다[146] . 근데, 이쪽은 여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수준에서 끝나는 다른 시스콘들과는 달리 시스콘 수준을 넘었다는 의혹이 매우 강하게 제기된다.
- 에드바르 뭉크 - 어린시절에 누나가 폐결핵으로 사망한 바람에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을 끔찍이 아꼈다. 뭉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춘기'가 그의 여동생을 모델로 한 작품이다. 하지만 웃기게도 이런 시스콘 기질과는 별개로 에드바르 뭉크 본인은 극도의 여성혐오자였다(...)[147] .
- 에이브러햄 링컨 - 가난한 살림을 이끌어가느라고 부모들이 농삿일때문에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던 지라, 어릴 적부터 자기 누나와 5촌 외당숙[148] 에게 많은 부분을 의존했다. 그래서 누나가 출산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하자, 그 사람좋은 링컨이 오직 자기 매형만은 일평생 증오했다. 참고로 링컨은 그 이외에도 자기 계모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꼈던 효자로도 유명하다[149] .
- 오다 노부나가 - 여동생인 오이치를 무척 아꼈는데, 그녀의 총명함을 칭찬하면서 "네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훌륭한 사무라이가 되었겠구나."라는 말을 한 기록도 있을 정도다.
- 전폐제(유송) 유자업 - 고모 신채공주를 겁탈하고 누나 산음공주와 막장 근친을 한 암군. 산음공주와는 진짜 연애관계였는지 단순히 겁탈한 게 아니라 "부마 한명으로는 부족하다"라고 말하는 산음공주에게 남첩 30명을 선물했다.
- 효무제(유송) 유준 - 중국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막장 왕조인 유송 막장 역사의 첫 스타트를 끊은 암군이기도 하다. 삼촌인 유의선을 형주로 보내 10년 동안이나 짱박아두고 그 딸들, 그러니까 사촌 여동생들을 납치해와 은씨, 사씨 등으로 성을 고쳐부르며 귀비로 삼았다. 그래도 사랑하는 것은 진짜였는지 은귀비가 죽자 장례식에는 수십리의 산굴을 파서 거대한 묘를 만들었는데 그 부역에 죽은 백성들이 많았다.
- 율곡 이이 - 신사임당의 아들이자, 동시대 인물인 이황과 함께 성리학의 쌍두마차로 불리는 그 유학자 맞다. 원래 그가 유독 자기 집안의 여자들에게 의지를 많이하던 사람이라서, 전해지는 사생활 관련 일화의 거의 대부분이 자기 어머니나, 누나, 외할머니와의 이야기일 정도였다.[150] 그래서 조선 시대 인물들 중에서는 유난히 마더콘, 시스콘 기질이 강했다. 누나인 매창은 돌아가신 어머니와 닮았다는 이유로 집을 팔아서 생계비를 대줄 정도로 아끼고 의지도 많이 했고, 외할머니는 엄마의 어머니라는 점때문에 늙으신 할머니 모신다고 선조에게 은퇴하겠다고 징징대는 등[151] , 가족에 대한 애정에 유난히 집착을 많이 했다[152] .
- 제양공 - 어지간한 자극적 창작물과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을 정도의 막장도를 자랑하는 시스콘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의하면, 이복 여동생과 근친상간을 했다. 게다가 그녀의 남편인 노나라 환공을 암살까지해가며 저지른 것이라 더더욱 질이 나쁘다.
- 조지 5세 - 여동생들과 매우 친했기 때문에, 그녀들이 오빠인 자기보다 먼저 차례로 병이나 노환으로 죽자, "이제 내 시대는 끝났다."며 통탄하다가 죽었다고 한다. 참고로 조지 5세는 자신과 거의 쌍둥이 수준으로 닮은 사촌남동생 니콜라이 2세를 끔찍이 아끼던 브라더 콤플렉스이기도 했으며, 그래서 그가 러시아 내전 도중에 볼셰비키의 손에 처형당하자, 못내 애통해했다[153] .
- 체사레 보르지아 - 여동생 루크레치아 보르자와의 근친상간 의혹이 매우 강하다. 심지어 루크레치아의 남편인 알폰소를 죽인 이유가 질투심 때문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 칼리굴라 - 시스콘은 맞는데, 가족한테도 사람 차별을 일삼는 기행을 해서 당대인들에게도 까인 바 있다. 일례로, 자신의 여동생 세 명 중에서 자기 말을 잘 듣는 동생은 시민들에게 여신으로 숭배하라고 시킬 정도로 아꼈지만[154] , 나머지 두 동생들은 감히 오빠에게 개겼다는 이유로 감옥에 처넣어버렸다(...). 어찌보면 시스터 콤플렉스이면서도 동시에 현실 오빠적인 면모도 있던 사람이다.
-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 아버지가 하도 교사가 되라고 강요하면서 음악가의 길을 걷지 못하게해서[155] , 자신의 꿈을 지지해준 여동생과 형들과는 각별한 사이었다. 특히 그는 형들에게 많은 것을 의지하던 브라더 콤플렉스이기도 했는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인정해달라고 형들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다[156] . 슈베르트의 형들도 하나뿐인 동생을 위해 병약한 남동생의 건강을 위해 강제로 운동을 시키기도 했으며, 열렬한 베토벤빠였던 슈베르트가 병으로 죽어가면서 형들에게 베토벤의 옆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기자[157] , 그의 형들이 하나뿐인 동생의 유언을 들어주었을 정도다. 슈베르트의 여동생도 아버지와 대판 싸우고 쫓겨난 오빠를 안타깝게 여겨서 아버지를 꾸준히 설득하고 다녔다.
- 프레드릭 윌리엄 허셜 - 10남매 중의 넷째로 태어났으나, 형제들이 6명이나 어린 나이에 절명한 지라, 여동생인 캐롤라인 허셜을 무척 아꼈다. 문제는 이 때문에 남매가 함께 천문학 연구에 매진했으나, 성차별이 무척 심했던 영국 사회에선 아무리 허셜이 여동생 캐롤라인의 업적을 알리려고 해도 그게 모두 자신의 공로인 것처럼 알려졌고, 캐롤라인은 그저 오빠한테 무임승차했을 뿐이라고 오해나 받았다(...)[158] . 덤으로 허셜 본인은 과학에 재능이 있던 아들 존 허셜[159] 을 끔찍이 아끼는 극렬 아들바보이기도 했다.
- 펠릭스 멘델스존 - 사남매 중 둘째였는데, 첫째이자 누나인 파니 멘델스존과 사이가 각별했다 주변인들의 기록에 따르면 둘은 음악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잦았고, 간혹 말다툼하는 모습이 사랑 싸움하는 것 같았다고. 파니가 뇌졸중으로 죽자 그 부고를 들은 멘델스존은 큰 충격을 받았고, 반년도 채 되지 않아 자신도 뇌졸중으로 죽었다.
- 프랑수아 오귀스트 로댕 - 어릴 적에 그의 누나와 여동생, 그중에서도 로댕의 누나가 그의 미술인으로서의 꿈과 재능을 적극 지지해주어서 그녀들과의 사이가 유난히 애틋했다고 한다[160] . 때문에 자신의 누나가 병으로 요절하자, 그 충격으로 인해 한동안 수도원에 들어가서 수도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다가 수도원장의 설득으로 환속하기도 했을 만큼 크게 방황을 했다[161] .
- 홍국영 - 여동생 원빈 홍씨를 아껴서 자신이 충성하던 정조의 후궁으로 들여보냈다. 물론 홍국영은 정조의 위세를 등에 업고 권세를 부린 탐관오리였으므로, 출세를 위해 여동생을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을 여지는 있다. 하지만 그 여동생이 1년 만에 병으로 죽자, 정조가 자기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하여 대노한 나머지[162] , 그에게 대드는 하극상을 벌였다가 이것때문에 트집잡혀서 죽임을 당했다.[163]
3.2. 현대
[164]
- 김정은 - 동복여동생인 김여정과는 둘도 없이 친하다는 사실이 매우 잘 알려져있으며, 때문에 2018년 북미정상회담 때와 같은 북한의 중대한 외교 활동이 있을 때마다 그녀가 항상 전면에 나서서 기름칠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관계로 전세계의 외교관과 첩보 기관들이 김정은의 행보를 추적하기 위해 반드시 김여정의 행보도 함께 추적한다. 이들 남매의 관계가 이토록 돈독한데는 이들이 스위스 유학파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당시에 스위스의 국제학교에 재학하면서 북한에 대한 향수병을 함께 이겨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연유로 인해, 2020년에는 아예 김여정에게 일부 권한을 위임하기도 하는 등[165] , 여동생과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 박승주
- 박승희
- 박준규(배우) - 어린 시절에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친누나를 물심양면으로 챙겼다고 한다. 심지어는 미국 학교에서 적응하기를 힘들어해서 등교도 거부하고 울기 바빴던 누나를 달래느라고 학교를 자주 빼먹었다가 퇴학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지금도 누나 일이라면 득달같이 달려들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2019년에 누나가 사망하는 슬픔을 겪었다.
- 방효선, 고은아, 미르 남매 - 맏이인 방효선은 둘째 고은아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실 자매 답게 서로 으르렁 거리다가도[166] 같이 춤추며 노는 호흡을 자랑하고 서로 아끼는 편이다. 미르는 그런 두 누나들에게 시달리고 주눅들며 사는 막내 남동생이지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누나들이 수입을 나눠 가질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 버논 - 데뷔 초에 아끼는 사람이 누구냐 물었을 때 '나의 여동생' 이라고 답하기도 하고, 세븐틴 프로젝트라는 데뷔 프로그램에서 버논을 응원하러 온 여동생이 버논에게 다정하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댓글에서도 둘의 케미스트리가 잘 맞는 편. 우애가 좋은 듯 하다.
- 사이토 소마
- 설운도 -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누이가 있고, 히든 싱어 6에서 자신 모창능력자도, 본인도 누나 둘 있다고 밝혔다.
- 샤이니의 종현 - 그가 자살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다름아닌 자신의 친누나였다.
- 손보승 -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로, 유자식 상팔자에서 시스터 콤플렉스로서의 속성이 밝혀졌다. 밤늦게 귀가하는 누나를 걱정하여 누나가 집에 오는 시간에 맞춰서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 호신용품을 사서 선물해준 다음에 자신을 대상으로 연습해보게 시키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손보승에 대한 칭찬이 줄을 이었다. 사실 그의 친아버지와 양아버지가 모두 막장스런 인간인 걸 생각하면 당연해보이기도 하다.
- 손호영
- 송민호 -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이 "민호는 피오한테 너 여동생 소개시켜 줄 수 있는지"라고 묻자 "그거는 내가 너무 행복하다 싶을 때 좀 다운시킬 때 할 수 있는 상상이야" 라고 한 걸 보면..
- 스티브 아오키 - 이복여동생인 데본 아오키와 무척 친한데, 구글에 steve aoki devon aoki라고 쳐보면 스티브가 데본 아오키의 볼에다 뽀뽀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이 정도면 여동생을 보통 아끼는 수준이 아닌 셈이다.
- 신성우
-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 본인들은 정색하며 부정하지만(...) 곳곳에서 보여준 행적을 보면 빼도박도 못한다. 나이 많은 남자가 자기 여동생에게 장난으로라도 사귀자고 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했던 적이 있고, 수현이 누구가 좋다, 잘생겼다 말할 때는 덤덤하게 반응하더니 남자친구랑 놀고 왔다고 거짓말을 하자 장장 3시간을 붙잡고 설교를 한 이후로 수현은 다시는 이런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남매치고는 상당히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알려진데다, 공백기에 혼자 활동해야 할 여동생이 걱정되어, 입대 시기를 미루며 여동생이 부를 노래들을 열심히 작업했다고 한다.
- 엄태웅
- 엔플라잉의 김재현 - 6살 차이나는 누나도 연예인이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기도 하며, 차훈과 노래방 가서 팬들이 댓글로 무작위로 던진 노래방 번호를 입력하다 우연히 누나의 그룹의 노래[167] 가 나오자 엄청 좋아하며 열창했다.[168] 물론 여성 음역대인 만큼 고음부분을 힘겨워했기 때문에 부른 후에는 누나를 존경한다고 했다.. 티격태격 거리는 현실 남매 케미를 보이지만 사이 좋은 남매애를 자랑한다. 누나 김재경도 또한 브라콤이다.
- 우치다 유우마 - 누나는 같은 성우인 우치다 마아야. 보시다시피 이쪽도 브라콘에 해당.
- 유노윤호 - 그의 매제가 유노윤호 본인의 친구였다. 그래서 친구가 여동생과 사귄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불문곡직 그 친구를 끌고와서 범죄수사하듯이 취조하기 바빴다고 한다(...).
- 윤지성 - 예능프로에서 여동생과 통화했는데 여동생 입담이 만만치 않았다(!). 또 투닥거리다가도 훈훈한 남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이동욱 - 어릴 적부터 여동생의 책가방을 대신 들어다주기도 하고, 등하굣길을 함께 따라다니기도 했다. 심지어는 배우 데뷔를 하고나서 드라마 촬영하는 중에 여동생 방을 꾸며주려고 조퇴하기도 했을 정도다.
- 이시카와 카이토
- 이창하
- 이채연, 이채령 자매
- 이특
- 임시완 - 누나와 매우 친한 관계로 주변인으로부터 여친이라고 오해를 사기도 했다.[169]
- 제시카[170] &크리스탈 자매[171]
- 가수 천둥
- 장현
- 조승우
- 지플랫 - 어릴 때 부모님의 이혼과 별세, 외삼촌의 별세의 아픔을 겪어 여동생과 더욱 각별한 사이라고 한다. 어머니 추도식 때 여동생의 손을 꼭 잡고 있었으니 말 다했다.
- 최성민 - 여동생이 그 유명한 아이즈원 멤버이다. 그 전에 동생은 어릴 때 림프종 투병으로 꽤나 고생했다.
- 최시원
- 최진영
- 카키하라 테츠야
- 테라다 타쿠야 - 실제로 학창시절 일본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시스콘이었다고 한다. 방송 중에 여동생의 남친을 뒷조사했다는 얘기까지 하는걸 보면, 이 별명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러고서는 여동생이 왜 남자친구 생겼다는 걸 자기한테 숨겼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다.[172]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전형적인 시스콘. 이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에서는 절대 여동생 소개 시켜달라고 하면 안된다. 예쁘다는 칭찬조차도 엄청난 실례로 받아들인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타쿠야 본인도 누군가 자기 여동생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는다는 투로 말했는데 이때 분위기가 상당히 싸하다(...).
- 프로게이머 유준희
- 허송연, 허영지 자매
- 헨리 - 나 혼자 산다 출연 중에 한국을 방문한 여동생[173] 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그의 시스콘으로서의 모습이 드러났다. 당시 이 에피소드에서 헨리는 여동생을 위해 100만원도 넘는 돈을 쓰고도 동생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때가 겨울이어서 추울까봐 양말을 신기려고 투닥거리기도 했다. 그리고 심지어는 남매끼리 같이 화음을 맞춰가며 노래를 부르거나[174] , 둘이서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따라하기도 하여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참고로 그에게는 형도 있지만, 어릴 적에 하도 형에게 두들겨맞은 까닭에 형과는 사이가 별로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175]
- SG워너비의 김용준 - 여동생과 나이 차이가 대략 10살 정도 난다. 인간극장에서는 무릎에 앉히기도...
[1] 지적장애가 있는 누나 강동옥을 걱정하여 항상 과보호한다. 참고로 이들 형제는 강동탁이라는 형도 있으나, 브라더 콤플렉스 기질은 없다.[2] 역사적으로 시스콘일 만큼 중증(…)인지는 모르나 문무왕(당시엔 태자)이 백제 함락 뒤 부여융에게 누이의 죽음에서 분풀이를 하는 기록이 있으니 분명 사이가 좋았던 듯하다. 이를 설정에 반영한 듯 남동생이 태어나면 어떠냐는 덕만의 질문에 법민이 "고타소 누님만 있으면 다 필요없다" 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다(…). 실존인물에 집어넣어야 할지 말지는 각자 판단하기 바람. 덧붙이자면 누나 쪽도 브라콘 기질이 있다(…). 역사상으로 고타소와 문무왕은 동복 남매지만 극중에서는 화랑세기 필사본의 기록을 따라서 이복 남매다.[3] 사촌 자매인 키노모토 나데시코를 친자매처럼 매우 아꼈다. 동갑내기이지만 생일은 나데시코 쪽이 더 빠르다.[4] 쌍둥이 누나인 메이블 파인즈와는 어딜 가든지 항상 붙어다니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항상 나서서 도와주거나, 귀찮은 부탁도 메이블이 시킨거면 군말없이 들어준다. 참고로 쌍둥이인지라서 위아래를 나누기가 뭣하긴 한데, 일단은 디퍼가 5분 더 늦게 태어났으므로 얘가 동생이다.[5] 상술한 대로 황제한테 누나 빼앗겼다고 국가전복에 제위찬탈에 우주정복까지 했다. 작중에서도 누가 자신을 욕하는 건 그냥 넘어가나, 누나가 모욕당하면 예의고 뭐고 앞뒤 안가리고 일단 덤벼든다.[스포일러] 하지만 누나 쪽은 단순히 브라콤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인생의 걸림돌 수준으로 봤다. 그리고 마키는 결국...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마키는 최종 보스가 되었다. 더 자세한 건 문서 참조.[6] 잘 알다시피 첫째 언니인 미나미 하루카 한정. 미나미 카나는 확실히 바보 취급을 하고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그런 것에서 조금 나은 모습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하루카 일직선.[7] 자기가 언니인 아비게일만 좋아하니까 언니도 그럴거라 착각하면서 트레버 스페이시를 질투하고 있으며, 언니 외에는 완전히 차갑게 군다.[8] 쌍둥이 누나인 미사키도 동생이랑 떨어지기 싫어하는 브라콘이지만, 하루카도 겉으로는 무심하면서도 속으로는 미사키를 좋아하는 시스콘. 시스콘/브라콘이 많은 사쿠라다 남매들 사이에서도 특히 서로에게 집착하는 쌍둥이로 거의 연인 수준이다(…) 서로 얼굴 붉히면서 부끄러워 한다던가(…) [9] 초반에 송우연에게 장난이 심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지금은 아예 제대로 시스콘 본능을 보인다.[10] 베르단디 한정. 울드에게는 전혀 해당없다.[11] 프로필에 좋아하는 것 항목에 언니가 있다.[12] 시스콤인 정도를 넘었다. [13] 팬디스크에서 공인. 다만 이 쪽은 시스콘적인 뜻의 콤플렉스와 열등감 쪽의 콤플렉스가 같이 있다.[14] 누나인 마리솔이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을 만큼 병약한 탓에 에릭 델코 본인은 누나 일이라면 득달같이 달려들게 되었다. 게다가 누나가 존경하는 상관의 아내가 된 까닭에 더더욱 아낀다. 즉 호라시오 반장과는 처남 매형 사이[15] 평소에는 투닥거리지만 쌍둥이 누나인 페레스를 대신해 브레인 스톰의 실험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한판에서는 에쿠스 쪽이 오빠로 나온다.[16] 이 쪽은 누나 뿐 아니라 여동생에게도 시스콘 이다.[17] 본인의 누나도 뼛속까지 브라더 콤플렉스다.[18] 정확히는 전우, 동료인 지나 그레이스를 자기 누나로 여기며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19] 작중에서는 누나 오키누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딱히 보이지는 않지만, 애초에 누나가 어딜 가든지 간에 항상 따라다닌다는 점에서 이미 시스콘맞다. 심지어 게이샤로 일하는 누나와 항상 함께 있으려고 여장까지 했다(...). 다만, 오키누는 역시 동생을 위하는 모습을 꽤 보여줬지만, 그녀가 브라콘인지는 불명확하다.[20] 동시에 칸코레 굴지의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 기믹 소유자.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스포일러2] 프로필에는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언니라고 적혀 있으나 챕터 3의 행적을 보면 히비키를 향한 하드 얀데레이다.[21] 요시다 카즈미의 3살 어린 동생. 두번째 외전 S에서 사카이 유지에 보인 태도는 영락없는 시스콘 그 자체이다.[22] 언니에 대한 동경이 상당하다. 가장 멋진 사람이 자기 언니라고 할 정도이니...[23] 또한 SOS 간호대작전에서는 자기 언니가 감기증세로 힘들어하자 지극정성으로 자신의 언니를 위해 헌신하는 등, 믿음직한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토모에의 말마따나 아코가 아플때에 늘 언니에게 붙어다녔다고...[24] 가문에서 겉돌던 상황에서 자신에게 처음으로 우호적으로 대해준 언니 ‘연화’에게 집착한다.[25] 다만, 이쪽은 상당히 비뚤어진 케이스다.[26] 붕괴 3의 제레 발레리보다 훨씬 강한 시스콘이며, 얀데레 성향도 가지고 있다. 제레 발레리는 이 설정이 상당히 순화되었다.[27] 평소에는 상냥하지만 자신에게는 성질 더럽게 구는 누나인 레이라의 심부름 때문에 플레이어를 찾아오면서 푸념을 늘어놓지만 그래도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각별하다. 누나를 짝사랑하는 요리사 류가 누나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음식 재료를 다 사버리겠다며 나서기도 하고, 결국 누나와 류가 사귀는 사이가 되자 하는 말이 걸작이다. "류 씨가 감히 우리 누나와 사귄다니, 쳇! 누나와 데이트를 하다 손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어떡하지? 참을 수 없어! 누나는 내가 지킨다! 앞으로 두 사람이 만날 때는 꼭 동행해야겠어." [28] 언니 지무카에 대한 애정이 지나친 감이 있지만 다행히 얀데레급이 아니다. 그런데 지무카가 있는 반경 20m 내에 지무유가 상시대기한다는 죠죠 드립이 공식설정이다(...).[29] 작중 '정말 좋아하는 누나' 발언으로 확인사살.[30] 정확히는 친형제가 아니지만 동행하면서 언니처럼 따른 이리나 페트로브나와 이리나 사후에 같이 다니는 유하나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31] 원작 게임인 FORTUNE LOVER에서는 시스콘이 아닌데 본작에서는 카타리나가 키스의 트라우마를 본의 아니게 해소시켜주면서 시스콘이 되었다.[32] 이쪽은 사이코+얀데레 느낌이긴 한데 그 사정이 좀 복잡하다. 일단 해당 항목 참고.[33] 언니의 땀 마저도 사랑스럽다고 하는 심각한 시스콘이다.[34] 대상자가 이복 누나인 쿤 마리아 자하드.[35] 주인공 코우의 어머니 야에의 여동생. 현대 시점에선 중년 아줌마고 세이라 본인이 감정표현도 적고 말도 짧아서 그렇지 따져보면 의외로 중증인데, 언니가 죽자 클로닝해서 생전 기억을 넣어 살리려 했고, 스스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언니리 공인하며, 그녀가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걸 바라보기만 했다. 그녀가 코우를 알게 모르게 챙겨주고 거액의 보석금을 찔러서 가석방 시켜주거나 치나츠 루트에서 배신했음에도 회유하는 건 다 이유가 있다.[36] 그녀의 이야기를 다룬 4권의 제목 이름이 청춘돼지는 시스콤 아이돌의 꿈을 꾸지 않는다이다. 즉 작가 공인 시스콤이라는 뜻이다. 소설 내에서도 노도카는 마이 옆에 떨어지지 않으며 극도의 애정을 보여주고 그 때문에 사쿠타랑 자주 다툴만큼 극도의 시스콤이다.[37] 누나인 키라링에 비해선 티가 나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보다 뛰어난 누나를 질투한 것 뿐만 아니라 사실은 그녀에게 인정받고 싶어했다는 점, 키라링을 지키기 위해 누아르의 공격을 대신 맞거나 이치고자카를 떠나기를 결심하는 것을 보면 이쪽도 만만치 않은 시스콘이다.[38] 거의 모든 대사에 언니가 들어간다. 그런데 막상 언니인 치토세는 칸무스 중에서도 제독을 잘 챙겨주는 쪽에 속하니 비극(?) [39] 타츠마키의 무시무시한 집착때문에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거의 가지지 못했었는데 결국 자신이 언니의 마이너카피 정도라는 생각을 고쳐줄 사람도 없어서 시스터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었다.[40] 다만 언니 측은 히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좀 복잡하다. 워낙 언니가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자세한 건 항목 참고.[41] 도호쿠 자매의 차녀 도호쿠 즌코에게 다소 과격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의 친언니가 아닌 짝사랑하는 수준으로 집착한다.[42] 작중에서는 컬러 수납장에 집착하지만 절대로 컬러 수납장을 여동생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나사빠져 외계인 등장 에피소드 참조) 라비가 추위에 떨자 자신의 재킷을 벗어 덮어주고 감기에 걸린 적도 있으며, 드라마 촬영하는 것을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고 생각해서 난동을 피우는 바람에 촬영이 파토난 에피소드도 있다.[43] 엄밀히 말하면 언니가 아니라 본인을 본따서 만들어진 복제와 복제의 복제이지만 스스로 언니를 자칭한다. 실제 역사의 잔 다르크에게 오라버니들과 카트린이라는 누이가 있었다는 걸 참고한 듯. 또한 뭘 잘못 먹었는지 아처 클래스가 되며 후지마루 리츠카의 누나/언니를 자칭하는데 이걸 과연 누나/언니로 볼 수 있을지는......[44] 아예 좋아하는것 중 하나가 여동생 일정도...[45] 당시 1970년대만해도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이 거의 전무했던 수준이었다. 그 매제란 작자가 본인 말을 안 따랐다는 이유로 병원에 입원시킨 수준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하니.. 물론 선혜의 아버지가 깡패인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딸까지 깡패인 건 아니기에 피해보는 건 부적절하다.[46] 비록 여동생인 강선혜가 피가 섞이지 않은 의붓형제이지만 매우 아꼈다. 뭣보다 여동생 선혜의 남편인 매제가 도박중독+가정폭력을 일삼은 막장이라서[45] 결국 화가 폭발해 그가 있던 도박현장에서 바로 똑같이 되갚아 참교육했다. 그 인간말종 매제가 자기 아내인 선혜의 머리 끄덩이를 잡고 폭력을 하듯 본인도 의붓 처남인 김종대한테 똑같이 당했다. [47] 바로 위 작품도 작품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시스콘이다. [48] 병자호란을 맞아 청나라군에게 납치된 자기 여동생과 매제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였다.[49] 이쪽은 이성적인 것으로 확정.[50] 여동생인 카호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심하며 카나데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시스콘(…).[51] 어디까지나 게임에서는 마리아, 본작에서는 카타리나를 만나기 이전까지의 이야기로 게임에서는 마리아, 본작에서는 카타리나와 친해지면서 시스콘에서 벗어난다.[52] 단, 초반에 지낼 때는 사이가 별반 안 좋았다. 아젠트의 눈물을 받았으면 원래 자신 것이나 다름없는 후계자 자리와 아키 때문에. 그러나 동생과 같이 지내면서 서서히 시스콤화했다. 륜의 스파이인 유영을 신경 쓰는 세느를 보고 세느를 보호하려고 유영에게 세느는 건드리지 말라 했으며 아키를 향한 각인도 세느의 죽음이 결정적인 원인이라 깨졌다. [53] 이쪽은 본인의 쥐 공포증때문에 동생 도라미에게 집착하는 면도 강하다. 물론, 그만큼 도라미를 끔찍이도 아끼지만.[54] 은근 현실적인 케이스. 만화 그리기에 집착하는 여동생 퉁순이를 말려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도라에몽은 물론 노진구한테까지 굽신댔다. 그러면서도 동생의 그림 실력을 폄하하면 노발대발하며, 반대로 동생의 만화가로서의 재능이 상당하다는 것이 밝혀지자 격하게 기뻐하기도 했다.[55] 자기 여동생에게 남자 둘이 작업을 걸자 살벌한 기운을 내뿜으며 위협하자 남자들이 도망갔다(...). [56] 거의 병적으로 여동생에 집착한다. 누가 스토커라고 불러도 할 말 없는 수준.[스포일러3] 이 사람이 시스콘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중대한 스포일러다. 그 대상은 의붓여동생인 민설아이며, 드라마의 내용부터가 동생을 죽인 자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57] 여동생인 루카도 꽤나 중증 브라콘인데, 루디는 중증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의 시스콘 기질을 보여준다. 루카에 대해 설명을 할 때 항상 "귀여운"이란 수식어를 붙여서 말한다. "제 여동생이라서가 아니라 루카는 정말이지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귀여운 꼬마 아가씨예요.", "못 본 사이에 더욱 사랑스러워졌어요.", "귀여운 루카의 부탁이니 안 들어 줄 수도 없고...", "귀여운 루카의 부탁이니까 오빠로서 도와주어야겠죠?", "제 동생이지만, 너무 귀엽지 않아요?" 등... 루카를 시집보내려면 지금부터라도 챙겨야겠다고 말하거나, 열심히 디저트를 만드는 루카를 기특하다고 말하는 등 오빠라기보다는 아빠같은 느낌도 든다(...). [58] 무뚝뚝해보이지만 여동생 비비를 진심으로 아낀다. 또리의 가족이야기를 듣고 우는 비비를 또리가 울렸다고 오해해 또리에게 추궁하나 비비의 해명을 듣고 추궁을 멈춘다. 그리고 비비가 자카타에게 납치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를 내며 하크와 드란에게 어디있냐고 물어봤을 정도. 무뚝뚝하지만 동생을 많이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59] 피리스가 떠나는 여행을 바로 옆에서 함께 하며, 여행을 떠날 때부터 피리스를 24시간 감시하겠다라고 말한다.(...) 피리스가 새로운 옷을 입을 때마다 카와이를 수도 없이 외치며, 이후 시퀄 작품인 리디&스루의 아틀리에에서는 가게 이름을 아예 러블리 피리스로 지어버린다.(...)[60] 이 쪽은 이복여동생이다.[61] 여동생 마나카 논이랑 무대에 같이 올라가고 싶어서 부탁했지만 논이 거절했고 결국 쫒아가서 부탁을 계속했는데 논이 선배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덕분에 어쩔수 없이 같이 무대에 서게되었다.[62] 그런데 사실은 브라콤이다.[63] 어릴 적에 헤어졌다가 재회한 여동생 수진을 위해 그녀에게 돈 갚으라며 협박하던 사채업자를 참교육하기도 하고, 그녀의 아이들, 즉 자신의 조카들에게 좋은 삼촌이 되려고 노력했다. [64] 자신의 에셋인 Q가 여동생을 꼭 닮았고 미래를 희생해서라도 현실을 지키려 한 것도 따지면 다 여동생 때문이다.[65] 형인 율켄 진네만 역시 죽은 여동생 예니치카를 잊지 못하지만 블라도는 그야말로 집착에 가까울 만큼 그녀를 사랑했고 그래서 나온 비극에 그녀가 죽은 뒤엔 한층 더 심해졌다. 딸 이름도 예니로 지었을 정도.[66] 아카샤의 언급에 따르면 여동생 자타유를 무척 아꼈다고 하며 유타가 자타유를 잡아먹어 버리자 여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유타를 죽이기 위해 노리고 있다.[67] 3대 히로인(?)인 좌상댁 과부 서은서의 오빠로 여동생이 자살을 시도하자 백광현에게 시술하라고 협박해 살려내자 은혜를 갚겠다고 한다. 그 뒤 여동생이 다시 시가(媤家)로 돌아가면서 "그래도 그 집 사람이니 그 집에서 죽어야죠" 라고 하니 "뭐, 죽어?!" 라고 당황하며 그 뒤에도 여동생을 자주 찾아와 이야기하며 헤실헤실한다(...) 사극 시스콘...[68] 여동생인 디아나 엘 서크릿으로 공략하면 엔딩에서 둘이 야반도주한다. 사랑을 위해서 나라를 버렸다. [69] 여동생이 없어지면 폐인이 되어 활동이 불가능해진다. 여동생 쪽도 마찬가지.[70] 꿈이 걸린 싸움에서 라이벌인 유비와 친구로 지낼 정도로 친하다. 그런데 여동생 손상향이 유비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자 앞, 뒤 가리지 않고 그냥 공격한다.[71] 어릴 적에 하나 뿐인 여동생 송영숙을 잃어버린 뒤로, 이를 평생의 한으로 생각하며 살았다. 때문에 사기꾼인 홍연홍이 영숙을 사칭하는 것에 낚일 만큼, 원래도 시스콘 기질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었다. 결국, 연홍이 사기 혐의로 끌려간 뒤에 강초연이 진짜 영숙이라는 걸 깨닫자, 그 기질이 제대로 폭발하여 그녀가 무얼하든지 간에 오냐오냐하거나, 갖고싶어하는 물건들을 대거 사주기도 한다. 허영에 찌들은 연홍과는 달리, 초연이 굉장히 검소하고 얌전한 성격이라서 큰 문제가 없을 뿐이다.[72] 이상형이 자신의 여동생 같은 사람으로 끝내 여동생 같은 카자와 결혼했다.[73] 덧붙여 대상인 여동생 스기사키 링고도 브라콘이다.[74] 로젠메이든 돌들이 다 자매지만 스이세이세키는 유독 소우세이세키에 관련해 시스콘적인 모습을 보인다.[75] 이 캐릭터가 이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는것 자체가 본 작품의 대형 스포일러중 하나다. 각별히 유의해서 보기를 추천.[76] 동생 신나리가 병약한 체질이라 나리의 몸 상태를 많이 신경 쓰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하는 거 아니냐는 시각이 있었으나 드라마 CD의 코시로의 사랑은 행방불명 편에서 대장님의 어느쪽이든 넘겨주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영상은 여기 http://m.blog.naver.com/koeenji/130155851626 [77] 여동생인 주인공 조지는 친동생이 아니다.[78] 이쪽은 밑에 후술할 어느 인물과 비슷한 쪽으로 굉장히 심각한 상황 자세한 건 항목 참조.(스포일러주의)[79] 단순한 시스콘을 넘어 동생의 스토커 수준. 여가시간에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동생의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자매 관련 만화를 읽는다.[80] 여동생을 위해 자신의 혼까지 기부할 정도다.[81] 아버지와는 아버지가 암살당하기 전까지 미묘한 사이었고, 어머니와는 사이가 무난했지만 14살 차이인 도로시 멩스크는 어디를 봐도 시스터 콤플렉스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매우 아끼고 잘 대해줬다. 자기 아들에게도 냉혈하게 대한 멩스크가 유일하게 가장 다정했던 인물.[82] 심지어 방에 여동생 관련 물품들이 오타쿠 수준으로 가득하다(...). 심지어 그 피규어들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83]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시스콘으로, 두 거인 형제인 오토스와 에피알테스 형제가 올림포스까지 쳐들어와서 여동생 아르테미스를 자신들의 신부로 맞으려 하자, 동생을 사슴으로 변장시킨 후에 이를 이용해서 형제들을 서로에게 창을 던지도록 유도해서 죽여버렸고, 오리온 관련 이야기의 한 버전에서는 아르테미스에게 빠져서 헬렐레하던 그를 동생으로 하여금 쏴죽여 버리게 한 적도 있다. 비록 이복남매라고는 하나, 트로이 전쟁 당시에 자기는 그리스 동맹군 편인데 아레스가 트로이 편을 든다는 이유로 인간 장수가 던진 창이 그의 몸에 맞게 한 아테나나, 이에 빡쳐서 아버지 제우스에게 이를 고자질했다가 찌질하다고 디스만 당한 후에 아예 아테나에게 일기토까지 걸었다가 또 쳐발린(...) 아레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머지 신들은 시스콘이나 브라콘은 커녕, 외려 현실 남매의 모습만 보여준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이런 전승들을 보면 시스콤이 맞는데, 은근히 여기저기 사랑을 준 여인들이 많다.[84] PK에서 추가된 설정인데, 여동생인 비안카가 불치병에 걸려 앓아 누운 후에 오직 바깥에 함부로 나갈 수 없는 동생 대신에 항해사가 되어서 모험담을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주인공들의 세력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라파엘 카스톨 시나리오에서는 이런 사정때문에 클라우디오 마나우스와 투닥거리다가도 이내 사과하기도 했다. 마리아 호아메이 리 시나리오에서는 여동생의 초상화가 들어있는 목걸이를 걸고 있음이 언급되며, 그가 항해사로 취직하기 전에 이미 동생이 사망했음이 밝혀짐과 동시에 그에 대한 충격으로 안젤로가 병으로 쓰러져서 마리아에 의해 호송되는 이벤트도 나온다.[85] 기본적으로 동생들을 아끼는데 특히 첫째 여동생 다프네를 많이 아끼는 마음까지는 인정해도 정작 본인이 다프네를 위해 하는 일들은 딱히 도움도 안 되는 일들 뿐이다... 비록 진상을 몰랐긴 했어도 하마터변 다프네를 인간 쓰레기에게 시집보낼 뻔하기도...[86] 이세계물에 간 이오리의 대화에 따르면 여동생 대해서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87] 악행을 저지르는 주된 이유가 바로 여동생 에리스를 되찾기 위해서다.[88] 자신보다 이후에 만들어진 야토가미 토카에 한정해서는 극상의 시스콤이라 본래는 통제불능의 성격이지만, 토카의 부탁은 절대 거절하지 못한다. 그 탓에 이츠카 시도가 그 광경을 보고 웃음을 터트릴 정도.[89] 세인티아가 되어버린 이유중 하나는 동생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에리스와 융합한 이후에는 얀데레 수준의 시스콤스러운 모습을 보인다.[90] 이쪽은 여동생 뿐 아니라 누나에게도 시스콘이다.[91] 이복 여동생인 메이블에 대한 사랑이 아버지 못지 않게 지극하다. 심지어 메이블을 황제 자리에 올리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자신은 메이블을 보좌하고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고 다짐할 정도.[92] 15화에서 여동생인 호우카가 결혼하겠다며 남자를 데려오자 인정할 수 없다며 장인어른으로 돌변했다. 결국 그 결혼 자체는 무산되어버렸지만.[93] 이쪽은 브라콘 항목과도 겹친다. 오즈 일가는 남매이기 때문.[94] 본인은 애써 부정하나 시청자는 물론 주위 인물이 보기에도 명백히 시스콘. 나중에가면 본인 입으로 시스콘이라 불리든 말든 상관 없다고 말하는 경지에 오른다(...) [95] 작중 내내 사람들을 갖은 방법으로 살해하는 잔혹한 연쇄살인마인 요한 리베르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연 사람이 바로 쌍둥이 여동생인 안나 리베르트였다. 심지어 그는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데 능한 데다, 자기 여동생이 쌍둥이 오빠의 살인을 막고자 추격해오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능력이라면 얼마든지 죽이고도 남았을 안나를 끝까지 해치지 않았다.[96] 꽤 현실적인 편인 시스콘으로 자기 동생에게 로젤리아에 들어가게 해주기 위해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거나 아파할때 보살펴주는 자상한 일면이 있다. 4컷만화에서 히마리는 감기가 금방 안 낫는 거 보고 "나때는 잘 보살펴주던 사람이 있었으니까! 아코에게 고마워해야겠는걸?"이라면서 둘러대니까 란이 여동생 바라기같다고 생각했다. [97] 해당 캐릭터나 여동생인 이즈 쪽이나 휴머노이드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남매가 아니라 남매기다. 하지만 처음 보는 여동생이 불만스럽게 대하더라도 전혀 불쾌해하지 않고 오히려 오빠이자 선배로서 충고하며 마침내 대신 목숨을 바치는 등, 바람직한 의미의 시스콤로서 부족함이 없다.[98] 처음 공개됐을 때에는 아오이에게 관심이 없다고 나왔으나, 부모님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고 7화에서 아오이가 폭주하자 빨리 듀얼을 중단시키라고 부하 직원들을 닦달하는 것으로 시스콘 인증.[99] 그의 과거를 참고할 것.[100] 병 때문에 고생하는 루나를 보며 "난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거야" 라며 시커도 배신했었고, 카이도 요시미츠를 총으로 쏴버리는 짓까지 했다. [101] 자신의 희생을 알고도 동생 소티스를 지켜주고 있다.[102] 친동생은 아니지만 동생처럼 여기고 있는 단 것 좋아하는 토끼 아가씨가 37화에서 가짜 결혼식을 올리려 하자 사령관님, 토깽이와 함께 사이 좋게 폭주했으며 이 중에서도 가장 처절하게 현실을 부정했다. [103] 주인공 조민훈의 맏형. 여동생 조민하가 어렸을 때 병약했기 때문에 부모님 대신해서 챙겨주었기 때문에 막내 민훈에게 소홀했다. 동시에 브라콤에도 해당되는데 어릴 때 챙기지 못한 미안함 때문인지 다 큰 고딩인 동생에게 어린 애처럼 대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화상통화 할 때도 '우리 귀여운 동생들'이라고 했으니...[104] 이 경우엔 사촌동생이지만.[105] 오랫돗안 불치병을 앓아 투병해왔던지라, 자주 볼 일이 없었던 여동생 지은호를 무척 아낀다. 특히 부모님들이 은호가 아끼는 인형을 빼앗아서 자기한테 선물하는 어이없는 광경을 본 뒤로는, 미안한 마음에 더더욱 그녀를 각별하게 아낀다.[106] 인제이와 더불어 제로게임의 유일한 오빠 캐릭터이다. 여동생 리타를 위해서 제로게임에 들어왔고 요리도 리타를 위해서 배웠다고 한다.[107] 무려 육촌 여동생 시노하라 나츠키를 엄청 아낀다.. 나츠키 입장에서는 외가 쪽 육촌이 된다.[108] 여동생 정화가 궁복이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고도 훼방을 놓기도 하며, 염장과 혼인시키려고 하지만, 이는 이들 남매를 거둬준 자미부인이 정화의 생사 여탈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그랬을 뿐이고, 본질적으로는 여동생의 행복을 바라는 착한 오빠다. 그래서 다시 신라 귀족인 김우징이 자기들을 거두자, 그제서야 김우징 지지자이던 궁복이와 협력하는 사이가 됐다. 위의 서두식이나, 김법민에 필적하는 사극계 시스콘이다.[109] 앤디 샘버그와 애덤 샌들러가 부자지간으로 출연한 영화[110] 이는 여동생 제이미도 마찬가지로 브라콤이다.[111] 초반에는 직접 죽이려고 하는 등 시스콤은 커녕 보통의 가족애조차 없는 행동을 보였지만 후반부 긴토키와의 전투에서 제 앞을 가로막는 카구라에게 움찔해 주먹을 망설여 패배했다. 이를 보고 긴토키는 카무이의 텅 빈 그릇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이름이 너(카구라)라고 평한다. 후에 본인 입으로 "자신의 약한 부분을 끄집어 내고 도망친 여동생."이라는 말을 하면서 확인사살. 작가가 단행본 질문 코너에서 공인했다.[112] 이쪽은 굉장히 심각한 상황(…). 자세한 건 항목 참조.[113] 가면라이더 시리즈 역사상 최강의 시스콘이라는데 팬들의 반박이 없는 분이시다. 유일하게 비빌만한게 밑에 있는 카부토=텐도 소우지. 작중행적과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114] 사우스 파크의 그 사망전대 맞다(...). 여동생인 캐런에게 늘상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오빠로, 자기 집안이 전형적인 빈민층이라서 외식 한 번 하지 못한 것때문에 상심해있던 동생을 위해,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 알바해서 번 돈을 털어서 인형을 사다주기도 했다. 허구헌 날 죽는 걸로 나와서, 이런 시스콘 속성이 부각되지 않을 뿐(...).[115] 여동생 나비에를 매우 아끼며 그녀의 남편 소비에슈와 사이가 나쁘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나비에가 황후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것을 지켜봐왔는데 소비에슈가 그런 여동생을 두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니 싫어할만 하다. 여동생의 새 남편 하인리에 대한 코샤르의 평가도 재미있는 게, 하인리가 라스타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안목이 거지 같은 왕'이라고 생각했다가 하인리가 나비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자 '안목이 좋은 왕'으로 수정한다. 이후로도 여러 가지로 죽이 잘 맞는다.[스포일러4] 사실은 이쪽이 남동생이다.[116] 11화에서 오하이를 "귀여운 여동생"이라고 소개했고, 여동생이 힘든 목장 일을 못 하게 한다. 여동생만 보면 표정이 헬렐레 풀어지는건 덤.[117] 어렸을 적 연구소에 괴인이 침입했을 때 자신만 남겨두고 전부 대피한 기억 때문에 여동생인 후부키 이외에는 거의 다 쓰레기 취급을 한다. 그나마 예외는 지상 최강이라는 킹. 후부키가 성장한 이후에도 "이제 너도 충분히 성장했으니까 친구는 필요없다"며 후부키의 주변 사람들을 전부 없애버리겠다고 말하는 등 무시무시한 시스콘. 그런데 정작 여동생은 언니쪽을 무서워하는 편이다.[118] 여동생이란 녀석도(피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심각한 브라콘(...) [119] 첫번째 세계에서 토모하루도 알 정도로 여동생인 히와코에 관한 시스콘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슈사쿠가 히와코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과 여동생이란 존재에 집착을 보이는 것도 히와코를 지키려고 하다가 히와코에 관한 기억을 잃었기 때문이니…….[120] 여동생 케이트에 관련한 일엔 가차없이 날카로워진다. 또한 형제나 아버지가 죽었을 땐 반응도 없던 놈이 케이트 사망 분기에선 오열하며 슬퍼한다.[121] 4권 기준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여동생.[122]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독일군들이 한니발의 여동생을 죽여 요리를 하고 그걸 한니발에게 먹인다. 어른이 된 한니발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그 군인들을 찾아러 다니고, 여동생을 생각하며 그들을 똑같이 요리해 먹는다.[123] 물론 친동생은 아니지만 친동생처럼 생각하면서 예뻐한다. 1기 2화에서 손님한테 코코아쨩은 시스터콤플렉스네라는 말을 듣는 위업(?)을 달성할 정도.[124] 여동생 대신 마귀 마(魔)마법에 걸려서 악마가 됐다. 하지만 여동생이 죄책감을 가질까봐 여동생의 기억을 없애고, 악역을 자처하며 수차례 여동생을 지킨다. 어릴 적에는 여동생의 스승을 뽑는다고 하고는 모든 지원자를 탈락시킨다. 겨우 뽑아놓은 스승에게는 질투하고 텃세를 부린다. 작중 혼세마왕은 세 번의 부탁을 하는데, 그 세 번의 부탁 모두 여동생 관련.[125] 여동생 피비를 격하게 아낀다. 다른 사람들은 위선자처럼 보이더라도 자기 여동생만큼은 순수하다고 굳게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126] 자취방에 여동생의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데다 여동생이 프린트된 다키마쿠라까지 있음. 항목 참조.[127] 사실 현실에서도 꽤 보일법한 유형인데 성격이 디스를 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잘 대해주는 편이다. 워낙 부모가 맞벌이로 살다보기도 하고 부모측에서도 자립심 높은 아들로 여겨서 그런지 약간 관심이 좀 덜가게 되는 편인듯.[128] 동생 키리탄보다는 훨씬 정상적인 예로, 즌코와 키리탄을 언니로써 걱정해주고 신경써주는 모습이 다른 가족물보다 좀 강하게 묘사되는 편.[129] 스쿠스타 공식 4컷 만화에서 동생 걱정에 루비가 제일 예쁘다고 발언함으로써 시스콘 확정. [130] 당황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말이 언니...[131] 여동생의 매력을 다 말하려면 원고지 6,000장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동생을 아끼고 좋아한다.[132] 스쿠페스에서는 그렇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애니에서는 언니인 카나타가 무리하자 언니를 위해서 스쿨 아이돌을 그만둘 생각까지 할 정도로 아끼고 있다. 그런고로 2차 창작에서는 언니에게 위해가 가면 눈이 뒤집어지는 캐릭터가 되었다.[133] 4남매의 셋째로, 누나 둘과 여동생 모두에게 시스콤이다.[134] 미국 미네소타 주 출신의 방송인으로, 머리를 제외한 몸의 모든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135] 소련 태생으로 끔찍한 생체실험의 피해자들이다. 참고로 그녀들이 학대받던 연구소를 나온 뒤에 소련 내외에서 이들 자매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서 이런저런 도움을 받으며 살게 되었는데, 이때 두 자매는 하반신이 직각으로 붙어있었지만 현대 의학 기술로 충분히 분리가 가능해서 무료로 분리수술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서로 떨어지기 싫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136] 이란 출신으로 2003년에 분리수술을 받던 도중에 둘 다 사망했다. 이들 자매는 머리의 일부가 붙어있었다.[137] 태국 출신의 샴쌍둥이 곡예사로, 역사상 최초의 샴쌍둥이 출신 유명인이다. 그리고 이들 형제가 바로 샴쌍둥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 사람이다.[138] 2차 세계대전 이전 출생 및 사망자 기준 항목이 있는 인물로만 본명 기준 가나다순 기재[139] 위에서 언급된 드라마 대왕의 꿈때문에 고타소가 누나라고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김법민이 더 오빠다. 참고로 그녀가 사망했을 때의 나이는 20살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140] 집은 부잣집이었지만, 결국 그 돈이 전부 더러운 돈이었으므로, 강직한 성격의 미야자와는 이를 물려받기를 거부하였다. 때문에 본인이 폐결핵으로 쓰러진 뒤에는 돈이 한 푼도 없어서 치료도 못 받고 죽음을 맞았다.[141] 참고로 이 여자도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였다. 하지만 남동생인 볼프강이 유럽을 넘어서 전세계인들이 다 아는 대음악가가 된 것과는 달리, 난네를 본인은 일개 피아노 강사로 살다가 죽었는데, 이렇게 된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그녀가 살던 시대가 워낙 성차별이 극심했던 시대라서, 아무리 음악가로 이름을 날려도 동생에게 짤없이 묻혀지고 말았던 것이다. 게다가 난네를 본인도 인정했을 정도로 볼프강의 재능이 워낙 넘사벽이라서(...), 성차별이고 뭐고 음악의 신이 된 남동생한테 인간계 중의 최강이던 그녀가 감히 비벼볼 깜냥이 못 되었던 것도 있다.[142] 이와는 별개로 아들의 천재성을 돈으로 보고 혹사시켰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아들바보이면서 동시에 집게사장 저리가라 수준의 노랭이기도 한 막장 아빠였던 것이다.[143] 공교롭게도 이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본인의 자식들에게도 이어진 이야기가 되었다. 모차르트도 7남매를 낳았으나 다 어린 나이에 죽고 아들인 막스 토마스와 프란츠 크사퍼만 살아남았던 것이다. 일단 작은아들인 프란츠 크사퍼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음악가로 대성하긴 했지만, 두 형제 모두 독신인채로 죽어서 모차르트 가는 이들 대에서 단절되었다.[144] 끝내 둘 다 아들 시몬 볼리바르가 8살일때, 지병으로 눈을 감았다.[145] 앞서 언급한 삼촌과는 다른 사람이다.[146] 여동생과 같이 사진을 인상하는 작업을 하거나, 단 둘이서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등.[147] 이는 살면서 네 번씩이나 여자에게 데인 것 때문이다. 특히 그가 마지막으로 사귄 여자는 극도의 얀데레여서 자기에게 집착해서 끝까지 따라오거나, 심지어는 뭉크에게 총까지 쏴서 그의 한쪽 손가락을 날려버리기도 했다(...). 그래서 뭉크가 극도로 빡친 나머지, 자기 동생을 제외한 모든 여자를 혐오하게 된 것이다.[148] 드니스 행크스라는 사람으로, 에이브러햄 링컨의 친어머니의 사촌남동생이었다. 말이 당숙이지, 나이 차이가 9살 밖에 나지 않아서, 링컨은 그를 사실상 형처럼 생각하고 따랐다고 한다.[149] 에이브러햄 링컨의 계모인 사라 부시 링컨 역시 피 한 방울 안 섞인 의붓아들을 사랑으로 키워낸 아들바보로 유명하다. 책을 좋아하는 링컨을 위해 없는 살림에도 책을 사다 나르기 바빴고, 뒷날에 아들이 존 윌크스 부스의 손에 암살당하자 그 충격으로 식음을 전폐하기도 했다.[150] 드물게 아버지 이원수와의 일화도 한 가지 전해지는데, 그게 아빠가 첩을 들였다는 이유로 대판 싸우고 절간으로 들어가겠다고 생쇼를 하던 이야기다(...). 어머니 신사임당이 사망하고 나서 고작 1년만에 새 여자를 들인 것에 빡쳐서 아빠 얼굴 두번 다시는 안 보겠다고 이랬던 것이다.[151] 결국 선조가 소원대로 이이의 은퇴를 허가했으나, 이 때문에 정적들로부터 "나라의 녹을 먹는 정승이라는 사람이 하라는 일은 안하고 할머니 핑계로 한창 바쁠 시기에 지만 쏙 빠져나간다."고 디스당하기도 했다.[152] 공교롭게도 그의 학문적 라이벌이던 이황도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사람이었다. 지적장애가 있던 부인을 끔찍이도 아낀 애처가로서의 면모도 그렇고, 다리를 다친 형의 상처를 보고 '형님이 얼마나 아팠겠느냐'며 울었던 얘기나, 자신의 서자들이 차별받을 걸 염려해서 족보에 적서구분을 하지 못하게하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일화가 많이 전해진다.[153] 사촌남동생 니콜라이 2세를 구해주지 않아서 그를 포함한 조지 5세의 제수인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황후와 그의 오촌 조카들을 비참하게 죽게 했다는 여론도 많았다. 하지만 이는 어쩔 수가 없는게 당시는 제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었고 러시아에 있는 이들을 구하려면 독일 영해를 지나야하므로 애로사항이 많았던 데다, 러시아가 연합국으로의 참전을 선언했다가 독일에게 개발리고 항복하면서 전쟁에서 빠지면서 반(反) 러시아와 반(反) 독일 여론이 증가한 탓에 의회조차 그들의 구출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촌동생이 볼셰비키들의 손에 죽음을 맞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154] 이름은 드루실라로, 칼리굴라가 자신의 세 여동생들 중에서 가장 친하게 지낸 사람이다.[155] 의외로 한동안은 슈베르트 본인은 이에 동의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군입대 문제때문이었다고. 당시 그의 모국인 오스트리아에서는 교사들은 군면제를 받았는데, 때문에 음악가가 되겠노라며 아버지와 대판 싸웠던 그가, 아버지로부터 이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태세전환을 한 것이다(...). [156] 실제로 슈베르트의 형들이 남동생의 부탁대로 아버지를 꾸준히 설득했고, 그 결과로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꿈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혀서 부자가 극적으로 화해했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는데, 이런 일이 있은 지 1년 만에 슈베르트가 병으로 요절했기 때문이다.[157] 베토벤은 슈베르트가 죽기 1년 전에 죽었다.[158] 하지만 정작 허셜 남매의 출생국인 독일에서는 캐롤라인 허셜에게 왕립 아카데미 회원 자격까지 줄 정도로 그녀의 재능을 높이 샀고, 때문에 캐롤라인은 죽을 때까지 독일에서 호의호식하며 천수를 누렸다.[159] 아버지 프레드릭 윌리엄 허셜과 고모 캐롤라인 허셜의 뒤를 잇는 훌륭한 천문학자이자, 사진 기술자가 되었다.[160] 참고로 로댕의 아버지는 본래 아들이 공무원이 되길 바래서 미술가가 되는 것을 크게 반대했으나, 나중에는 자신의 두 딸들이 남동생과 오빠의 꿈을 적극 밀어주는 것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어서 없는 살림에도 아들에게 미술 공부를 시킬 정도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다.[161] 당시의 수도원장이 프랑스에서 저명한 가톨릭 신학자였는데, 누나의 죽음에 대한 참회의 목적으로 수도원에 입회한 오귀스트 로댕을 안타깝게 여겨서 항상 그에게 마음의 안식을 가지도록 많은 조언을 하였으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로댕이 자신을 모델로 한 조각상을 만들어서 선물하자 조각가로서의 천부적인 재능을 눈여겨보고는 이런 곳에서 아깝게 재능을 썩히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로댕에게 환속을 권유했다고 한다.[162]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한게 후궁으로 입궁할 당시 원빈 홍씨의 나이는 겨우 13세인데 반해, 정조는 28살이었다(...). 홍국영 입장에서는 정조때문에 동생이 죽었다고 분노할 만도 했다.[163] 아무리 동생 일때문에 화났다고 해도, 정조한테 대드는 것부터가 무리수였다. 원래 조선이란 나라가 왕권이 유난히 강했던 나라라서, 세도정치 기간에도 세도가의 사람이 왕의 눈 밖에 난 바람에 충격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화병이 나서 죽은 일도 있었고, 숙종 시기에는 조정의 실세이자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세가였던 송시열이 단순히 장희빈을 중전으로 책봉하는 것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사사되기도 할 정도였다. 거기다가 정조도 역대급으로 한 성질하는 왕이었는데, 아무리 당대 최고의 권세가라고 해도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성질 더러운 왕한테 대드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나 다를 바 없었다. 아마도 여동생 원빈 홍씨의 죽음 이후에 꼭지가 돌은 나머지, 죽음을 각오하고서 "내 동생 죽게 했으니, 나도 죽여 봐라!"하고 발악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164] 2차 세계대전 이전 출생 및 사망자 기준 항목이 있는 인물로만 본명 기준 가나다순 기재[165] 국정원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너무 젊은 나이에 일국을 통치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이라고 한다.[166] 고은아가 특히 가히 넘볼 수 없는 넘사벽 돌+I 면모를 가졌다. 그것도 어릴 때 부터.[167] Whoo[168] 물론 모르는 노래만 부르다가 아는 노래가 나와서 반가워하는 것에 가깝긴 하지만 그래도 형제애가 느껴지는 편이다.[169] 임시완의 친누나가 원체 미인이어서 더더욱 오해를 사기 좋았다.[170] 크리스탈을 과보호하는 게 눈에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동생을 잘 챙겨주었다고 하며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 나온 제시카 지인들의 말로는 크리스탈은 항상 제시카 뒤에 숨어있었던 모습을 자주 보았다고 한다. 이제 제시카는 데레데레, 크리스탈은 츤츤 모드. 두 자매가 동시에 나오는 프로를 보면 프로가 방송되는 내내 꼭 붙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171]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 만약 제시카가 갑자기 결혼해서 헤어지게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럼 안 될 것 같다면서 바로 눈물을 보였다.[172] 더 웃긴건 여동생이 타쿠야에게 자신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는데 그걸 알아냈다는 것.[173] 참고로 미스 토론토 출신이다.[174] 참고로 이렇게 듀엣으로 노래부르는 건, 이후의 방송분에서 자기 아버지와도 같이 한 일이다. 이를 두고 박나래가 전현무에게 아버지와 저렇게 할 수 있느냐고 묻자, 전현무가 심하게 소름끼쳐했다(...). 그만큼 헨리의 가족애가 매우 남다르다는 뜻이다.[175] 현재 헨리의 형은 자기 남동생이 차린 1인 기획사의 사장을 맡고 있으며, 이를 보면 형제 사이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하지만 헨리의 사생활에 대해 공개된 부분을 보면, 확실히 여동생을 대할 때에 비해 온도차가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