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시마 유키히메

 



전파적 그녀의 등장인물. CV. 나카하라 마이
2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비디오 플레이어를 사기 위해 오치바나 아메를 따라 아키하바라에 왔다가 흥정하는 아메를 기다리던 쥬자와 쥬우 앞에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난 소녀. 계속 말을 걸다 일행인 엔도 마도카와 합류 후 쥬우를 공격, 압도하나 오치바나 아메의 개입으로 공격을 멈췄다.
오치바나 아메의 친구이며, 엔도 마도카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 셋은 중학교 때 알게 되어 친해진 사이라고 한다. 오타쿠끼리 마음이 맞아서 친해졌다고. 기본적으로는 밝고 쾌활한 성격에 장난기가 많으며 주로 성적인 주제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시모네타를 즐기다 못해 남성향 성인 동인지 사는 것도 서슴 없이 한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쥬우에게 호감을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달라 붙으며, 아메 몰래 놀러 가자고 꼬시기도 한다.
오치바나 아메엔도 마도카처럼 우라쥬산케 중 하나인 키리시마 출신이나, 아메처럼 뒷세계와는 인연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혈통은 남아있어 날붙이를 들면 호전적으로 변한다. 이때 날붙이는 재질의 여부나 예리함은 따지지 않는 모양. 직접적인 비교는 없지만 날붙이를 들었을 때의 전투력은 쥬우는 물론 아메도 능가한다.
평소 태도만 봐서는 알아채기 힘들지만 머리도 좋아서, 아메에게 기댈 수 없을 때 쥬우가 파트너로 불러내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괴멸적인 쥬우의 인간 관계에서 불러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