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카게 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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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S의 히로인. 성우는 후지사키 카오리/CANVAS2 애니에서는 노토 마미코.
아소우 다이스케의 1학년 선배. 느닷없이 다이스케에게 자신을 그림 모델로 사용해달라고 부탁해온다.
자신을 저주받은 소녀라 생각하고 있다. 그녀의 성인 카게(그림자)+유리(백합)는 흑백합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 꽃의 꽃말은 저주이다. 즉 자기 이름때문에 자기가 저주스럽다고 자학하고 있다(…).
루트에 들어서면 그녀를 모델로 계속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1], 그녀의 아픔이 사실 플라시보 효과에 불과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저주받는다는 말을 계속 듣다보니 스스로 그렇게 믿어버리게 된 것일 뿐.
사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흑백합이 아니라 은방울꽃이었다.[2]
엔딩에서는 학교를 중퇴하고 다이스케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3] 이 아이 이름이 사쿠라.
CANVAS2 애니에서는 미소노 루리코와 함께 잠시 등장하고 그걸로 끝.


[1] 이 때 대담하게도 자신을 그려달라고 했지 옷을 그려달라고 한 게 아니라면서 옷을 다 벗는다. 그나마 큰 천으로 가리기는 하지만 누드모델...[2] 은방울꽃은 백합과이며 백합과의 꽃이라서 키미카게소우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운다. 키미카게의 백합이라서 키미카게 유리나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다이스케가 말한다.[3] 정황상 엔딩 직전 하는 야외서 한 그걸로 임신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