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하임
[image]
キエル・ハイム / Kihel Heim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리에코.
비시니티에서 광산을 운영하는 하임 가의 장녀로 소시에 하임의 언니다.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미소녀로, 말괄량이 기질이 있는 동생과는 달리 약간 쌀쌀맞고 고고한 스타일이지만 소녀다운 발랄한 모습도 보인다.
여성들도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스스로 대학에 다니는 것을 포기하고 구엔 서드 라인포드의 비서로 일하는 쪽을 원했으며 문레이스 귀환 때문에 상황이 어지럽게 되면서 이를 이루게된다. 이 시기에는 구엔의 뜻에 따라 돕는 정도였으나 서서히 구엔이 바라는 바가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정적으로 소시에의 감정을 이용해서 턴에이를 태워 출전시키는 것을 묵과하는 자신과 이에 대해 화를 내는 로랑을 보고 너무 구엔의 말만 듣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이 즈음 디아나 소렐과 만나게 되면서 키엘의 운명도 크게 변하게 된다.
달의 여왕 디아나 소렐과는 쌍둥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빼어닮았으며[1] 이에 호기심을 느낀 디아나 소렐은 키엘을 초청한다. 이때 디아나 소렐의 장난에 맞춰 옷을 바꿔입었다가 얼떨결에 솔레이유에 가서 지구에 내려온 문 레이스를 지휘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변한 입지에도 흔들리지 않는 적응력과 판단력, 뛰어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한다. 미란과 하리 오드가 무리하게 밀어붙였던 문레이스 국가 건국 선언 연설에서 이를 뒤집는 결정을 할 정도. 이 결정은 문레이스의 불만과 밀리샤의 전의를 불러일으키는 역효과가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패권에 의한 국가 수립이 아닌 교섭에 의한 평화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모색이었으며 무엇보다도 디아나 소렐의 뜻과 합치하는 것이었다.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려던 디아나 소렐이 그녀를 믿고 문레이스를 맡기겠다는 결정을 하게된 계기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디아나 암살 위협과 정치적인 혼란 상황, 전란으로 치닫는 가운데에서도 여왕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며 그 와중에 디아나의 명령으로 자신을 곁에서 지켜주던 하리 오드를 사랑하게 된다. 디아나와는 아예 일심동체의 소울 메이트이자 분신이 된 듯. 그 때 그 때 디아나가 되었다가 키엘이 되었다가 해서 구분하기 귀찮아진 사람들이 '디아나 키엘'이라고 부를 정도. 반 디아나 파에서 디아나 암살을 포기한 것도 그녀의 공이 크다. 어느 쪽에게 암살 성공하더라도 다른 한 쪽이 디아나로 재림할 것을 우려하여 디아나 암살 계획은 아예 포기. 이후 달에서 디아나와 재회해 키엘 하임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여러 방면에서 디아나를 도왔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지구에서 여생을 마무리하기로 한 디아나 대신 달로 가서 문 레이스를 통치하게 된다. 하리 오드와도 결국 연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될 듯 하다.
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소견이 있었던 캐릭터인지라 여러모로 작중 가장 성공한 인물로 볼 수 있는 셈. 잦은 냉동수면으로 골골대는 디아나 소렐과 달리 기초 체력과 운동 능력도 상당한 것같다. 테테스 하레가 총구를 들이댄 상황에서도 이를 피하며 육탄전을 벌였으며 상처 하나 없이 무사했다. 호위병들도 모두 제압당한 상황에서(!)
참고로 캐릭터의 모델은 젊은 시절의 조디 포스터라고 한다. 그리고 야스다 아키라의 인터뷰에 따르면 초기 설정에서는 '''1화에서 사망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キエル・ハイム / Kihel Heim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리에코.
비시니티에서 광산을 운영하는 하임 가의 장녀로 소시에 하임의 언니다.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미소녀로, 말괄량이 기질이 있는 동생과는 달리 약간 쌀쌀맞고 고고한 스타일이지만 소녀다운 발랄한 모습도 보인다.
여성들도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스스로 대학에 다니는 것을 포기하고 구엔 서드 라인포드의 비서로 일하는 쪽을 원했으며 문레이스 귀환 때문에 상황이 어지럽게 되면서 이를 이루게된다. 이 시기에는 구엔의 뜻에 따라 돕는 정도였으나 서서히 구엔이 바라는 바가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정적으로 소시에의 감정을 이용해서 턴에이를 태워 출전시키는 것을 묵과하는 자신과 이에 대해 화를 내는 로랑을 보고 너무 구엔의 말만 듣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이 즈음 디아나 소렐과 만나게 되면서 키엘의 운명도 크게 변하게 된다.
달의 여왕 디아나 소렐과는 쌍둥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빼어닮았으며[1] 이에 호기심을 느낀 디아나 소렐은 키엘을 초청한다. 이때 디아나 소렐의 장난에 맞춰 옷을 바꿔입었다가 얼떨결에 솔레이유에 가서 지구에 내려온 문 레이스를 지휘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변한 입지에도 흔들리지 않는 적응력과 판단력, 뛰어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한다. 미란과 하리 오드가 무리하게 밀어붙였던 문레이스 국가 건국 선언 연설에서 이를 뒤집는 결정을 할 정도. 이 결정은 문레이스의 불만과 밀리샤의 전의를 불러일으키는 역효과가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패권에 의한 국가 수립이 아닌 교섭에 의한 평화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모색이었으며 무엇보다도 디아나 소렐의 뜻과 합치하는 것이었다.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려던 디아나 소렐이 그녀를 믿고 문레이스를 맡기겠다는 결정을 하게된 계기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디아나 암살 위협과 정치적인 혼란 상황, 전란으로 치닫는 가운데에서도 여왕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며 그 와중에 디아나의 명령으로 자신을 곁에서 지켜주던 하리 오드를 사랑하게 된다. 디아나와는 아예 일심동체의 소울 메이트이자 분신이 된 듯. 그 때 그 때 디아나가 되었다가 키엘이 되었다가 해서 구분하기 귀찮아진 사람들이 '디아나 키엘'이라고 부를 정도. 반 디아나 파에서 디아나 암살을 포기한 것도 그녀의 공이 크다. 어느 쪽에게 암살 성공하더라도 다른 한 쪽이 디아나로 재림할 것을 우려하여 디아나 암살 계획은 아예 포기. 이후 달에서 디아나와 재회해 키엘 하임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여러 방면에서 디아나를 도왔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지구에서 여생을 마무리하기로 한 디아나 대신 달로 가서 문 레이스를 통치하게 된다. 하리 오드와도 결국 연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될 듯 하다.
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소견이 있었던 캐릭터인지라 여러모로 작중 가장 성공한 인물로 볼 수 있는 셈. 잦은 냉동수면으로 골골대는 디아나 소렐과 달리 기초 체력과 운동 능력도 상당한 것같다. 테테스 하레가 총구를 들이댄 상황에서도 이를 피하며 육탄전을 벌였으며 상처 하나 없이 무사했다. 호위병들도 모두 제압당한 상황에서(!)
참고로 캐릭터의 모델은 젊은 시절의 조디 포스터라고 한다. 그리고 야스다 아키라의 인터뷰에 따르면 초기 설정에서는 '''1화에서 사망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1] 마침 성우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