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탄 제로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キタンゼロ'''
이 문서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영상물인 키탄 제로를 소개하는 문서이다. 키탄 제로는 그레파라 중에서도 2기 마지막 순서로 나오는 영상이다. 영문명은 Kittan Zero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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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탄 제로의 4대 주연
키탄 바치카가 주인공인 영상이 등장하였다. 요코도 아다이 쌍둥이도 메인 비디오 하나 찍었는데 상남자 키탄이 전용 뮤비를 안 찍을 수가 없다. 키탄과 그의 동생들이 카미나 일행과 완전히 합류하기 전, 그러니까 4화 이후 7화 이전 상황을 그린 영상. 보면 빵 터진다.
킹 키탄을 어떻게 얻었는지 나오는데, 평행 세계 이야기라 사실 본편과는 획득 계기가 다르다. 본편에선 6화 이전에 키탄이 '할 일이 있다'며 동생들과 떨어져 혼자 간멘을 주으러 갔다 왔기 때문에 만약 이걸 정사와 동일시한다면 설정오류가 되어버린다. 키탄의 머리카락이 본편보다 긴 것을 볼 때 카미나 일행과 만나기 전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난 따라한 거 아니다"라는 대사로도 미루어보아 역시나 패러렐 웍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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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동생들
미국 수작업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것이 포인트. 흑의 남매 복장의 수위가 상당히 상승했고, 도중 도중 BOOM!이라는 의태어도 나온다. 키논이 발사한 레이저포가 절벽에 맞고 생겨난 FUCK(...)이라는 글씨가 써 있는 하트모양 바위가 수인들 머리 위로 떨어지는 것도 웃음 포인트. 또한 킹 키탄이 원래는 적색이었다는 것이 본작의 추가 설정.[1] 키얄은 수인들이 난사하는 총알들을 고기를 씹어먹으며 여유롭게 피하고 수인들의 로봇이 발사한 레이저를 연기가 날 정도로 '''엉덩이에''' 쬐였는데 살아있는 개그 보정도 엄청나지만, 키요가 충전으로 강력한 출력을 내는 요요로 엄청나게 긴 줄을 뽑아내 적들을 줄 세워 묶어놓고 그걸 또 '''원반 던지듯이 날려버리는 완력'''으로 몸소 보여주는 사기적 스펙 또한 만만치 않게 만화적 과장이 큰 편이다. 물론 그에 맞게 웃음 포인트도 비례한다.
수인들을 상대로 흑의 남매가 간멘을 탈취하려는 내용인데, 먼저 적 간부들의 소개가 나온다. 더벅머리를 한 수인인 마이코가 메인 보스이며, 아디네와는 다르게 단발에 하얀 꼬리를 갖춘 전갈형 수인이 중간 보스인 코디네다. 우선 키논이 먼저 비행 드론을 타고 기습에 들어가는데, 여기서 키논이 쓰는 무기들이 이미 간멘 없이도 어지간한 수인들 때려잡을 흠좀무한 물건들이다. 키얄도 제자리에서 가만히 날아오는 총격을 먹어서 잘만 소화하며, 키탄은 도발을 걸다가 적색 원형 간멘의 난사에 벌집이 될 뻔 하다가 다행히 키논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그리고 킹 키탄의 형태로 변신하여 쫒아오는 공 모양 간멘을 탈취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제어권을 빼앗는다.
키요도 제법 활약했는데 이걸 본 코디네는 꼬리 공격으로 선글라스를 부셔버렸으며, 꼬리로 차원에 선을 그은 후 마치 아디네처럼 주변의 인물들을 다 잠기게 할 정도의 물을 뿜어낸다. 이로 인해 키요가 위기에 처하나 키탄이 킹 키탄을 날려서 물바다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고 이후 코디네의 분량이 없는 걸 보니 여기서 리타이어한 듯 하다. 정신을 차린 생존인원들은 상황을 파악하다가 라이벌 의식을 갖고 얼굴을 맞대는 키탄과 마이코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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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면컷
두 사람은 이내 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킹 키탄 탈취를 위해 서로 몸싸움을 벌인다. 둘이 막상막하였으나 남매들의 도움으로 결국 키탄이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마이코는 알약 몇개를 삼키고 머리카락이 불타기 시작하며 거대화한다. 마이코와 킹 키탄은 서로에게 달려가지만 서로 주먹을 부딪히는 순간 마이코가 킹 키탄의 손날에 주먹이 찔려 빈틈을 보이자, 다시 키탄이 킹 키탄에서 튀어나와 마이코의 이마에 드롭킥을 날려 쓰러뜨린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2] 채 무릎을 꿇고 쓰러져있는 마이코에게 키탄은 왼손을 내밀며 일으켜 세워주려 한다. 그렇게 화해를 하는 가 싶었지만... 사실 페이크였고 다시 키탄은 오른손으로 주먹을 날려 마이코를 완전히 뻗게 만든다.
그렇게 패배한 수인들은 부리나케 도망가고, 흑의 형제: 검은 남매단, 그 중에서도 특히 키탄의 위엄을 볼 수 있는 명장면의 막이 내리고 영상 끝에 네 명이 킹 키탄 앞에서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다.

3. 여담


본편 최종화를 오마주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풀 드릴라이즈를 시전하며 그랑제보머 앞에 성큼성큼 다가오는 모습이 킹 키탄의 팔 치켜세우면서 걸어오는 모습과 유사하다. 전투 시작 전 달려와서 서로 크로스카운터 먹이는 장면과도 비슷.


[1] 눈 부분도 모양이 다르다.[2] 그런데 머리카락이 다 불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