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하 120형 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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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양
2. 개요
JR 니시니혼의 디젤동차. 총 89량이 생산되었다.
1980년대 구 국철 특정지방교통선의 제3섹터 전환에 따라 신형 디젤동차의 수요가 발생하자, 디젤동차로 유명한 니가타 철공소(현 니가타 트랜시스)에서는 'NDC'라는 로컬선용 단량편성 디젤동차를 제작하게 되었고, 전국 각지의 로컬선용 철도사업자에게 판매하였다. JR 니시니혼은 이 차량을 그대로 구매, '키하 120형'이라는 형식명칭을 붙여 주고, 일부 차량은 자체 생산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화장실도 없었다가, 2000년대가 되어서야 화장실 추가 공사를 실시하였다.
사실 이 키하 120형은 70년대에 생산된 신제품(?) 키하 40계가 아니고, 60년대에 생산된 키하 20계, 키하 58계 등의 디젤동차를 대차하기 위해서 제작되었다. 그러고도 완전히 대차하지는 못해서, 이 60년대 생산품들은 2010년에야 완전히 대차되었다.
2017년부터는 JR 니시니혼의 자랑(?) 체질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89량 전체를 대수선,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3. 현황
이제는 이 동차는 도입된 지 20년 혹은 그 이상이라 거의 고물차 등급에 들어가기 일보직전이다. 그러나 훨씬 오래된 키하 40계도 폐차되질 않으니(257량 인수, 254량 현역) 이 열차도 JR 니시니혼 짠돌이 기질 연명하며 장수만세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18년 4월 개조를 받은 차량이 간사이 본선에서 운행을 시작하였다. 전조등이 2색 HID로 변경되고 배장기도 바뀌었으며, 출입문의 열림/닫침 알림등도 설치되었다. 그리고 출입문 자동 개폐장치, 화장실, 운임 정산 LCD, 관통문 빗물막이 등 개조들이 엄청나다.https://www.youtube.com/watch?v=VEJmmfsI-Q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