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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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10월 19일 출시한 어썸피스의 디펜스 게임.
2. 기본 시스템
본인이 군주인 성을 습격한 적들을 상대로 방어하는 컨셉의 디펜스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사용할 수 있는 은화가 주어지며, 은화로 소환, 진형 확장을 할 수 있다.
전투를 진행하며 제련, 상인 구매, 악마의 제안등을 통해 진영을 강화하여 필드 내에 적들을 처치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총 20라운드로 구성된다.
매 5스테이지마다 정예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광석으로 3가지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1] 또한 모든 챕터 공통으로 20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가끔씩 몬스터의 수나 등급 상승, 또는 성 내구도 감소 등의 페널티를 주는 대가로 아이템을 주는 악마의 제안이 등장한다. 악마의 제안 이후엔 상인이 방문하고, 은화를 내고 장비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가끔씩 맨 아래의 장비 또는 아이템은 은화 지불 대신 광고를 보고 얻을 수 있다.
성 내구도는 진영 아래에 깃발 3개로 표시되며 시작하며 패배할 때마다 내구도가 1 감소한다. 성 내구도가 모두 감소하면 게임 오버되고 클리어한 스테이지 수에 비례해 보상을 획득한다.
3. 전투
킹갓캐슬의 메인 컨텐츠. PVE 컨텐츠로는 습격과 원정이 있고, PVP 컨텐츠인 아레나가 있다.
4. 출전 영웅 캐릭터
5. 아이템
전투를 하며 얻을 수 있으며 악마의 제단, 제련, 상인에게 얻을 수 있다.
소드, 보우, 스태프, 갑옷 이 네 가지 아이템이 있다. 최대 4티어까지 올릴 수 있으며, 티어가 오를 때마다 2티어는 킹, 3티어는 갓, 4티어는 킹갓 이라는 접두어가 붙는다.[2]
소드와 갑옷은 정해진 값만큼 각각 공격력과 쉴드를 주고, 보우와 스태프는 내 기본 공속/주문력에 정해진 %만큼 추가 수치를 준다.
5.1. 옵션
3티어 이상 아이템에는 각각의 옵션이 붙는다. 3티어 아이템은 1개의 옵션을 가지며, 4티어 아이템은 합성되기 전 3티어아이템의 옵션 2개와 신규 옵션 1개를 모두 가져 총 3개의 옵션을 갖는다.
만약 합성될때 같은 옵션을 가지고 있었거나 추가로 부여된 옵션이 원래 있던 옵션이라면 그 효과가 강화된다.
6. 제단
게임에서의 능력치를 올려준다. 총 6가지가 있으며 각 15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자신의 성 레벨까지만 해금 가능하며 5레벨에 두 번째 스킬, 10레벨에 세 번째 스킬이 열리며 1번째, 2번째 스킬은 해금 이후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소량 강화되지만 3번째 스킬은 제단을 15레벨로 만들 때만 강화된다.
- 영웅의 제단
- 1번째 스킬: 소환시 레벨업 1%
영웅을 소환할 때 가끔 2성으로 소환된다.[6]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확률이 1%씩(최대 15%) 올라간다. - 2번째 스킬: 합성시 레벨업 5%
영웅을 합성할 때 가끔 2성 상승한다.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확률이 1%씩(최대 15%) 올라간다. - 3번째 스킬: 시작시 힘의 서 Lv.1 지급
시작할 때 힘의 서가 지급된다. 제단 레벨을 15로 올리면 Lv.2가 지급된다.
- 1번째 스킬: 소환시 레벨업 1%
- 대장장이의 제단
- 1번째 스킬: 제련시 티어 업 1.5%
광석으로 아이템을 제련할 때 가끔 티어가 광석 티어보다 높은 아이템이 등장한다.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확률이 1.5%씩(최대 22.5%) 올라간다. - 2번째 스킬: 시작시 1티어 제련
시작할 때 1티어 광석이 지급된다. 제단 레벨을 10 이상으로 올리면 2티어, 15까지 올리면 3티어 광석이 지급된다. - 3번째 스킬: 제련 재감정 1회
광석으로 아이템을 제련할 때 한 번 더 감정해 다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제단 레벨을 15로 올리면 재감정 기회가 한 번 는다.
- 1번째 스킬: 제련시 티어 업 1.5%
- 피의 제단
- 1번째 스킬: 공격/스킬 흡혈 2%
영웅이 공격/스킬로 가한 대미지의 일부만큼 회복한다.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회복량이 2%씩(최대 30%) 올라간다. - 2번째 스킬: 전투 시작 시 실드 +10
전투 시작 시 모든 영웅에게 실드를 부여한다.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실드의 양이 10씩(최대 150) 올라간다. - 3번째 스킬: 전투 시작 시 절대 방어 1회
전투 시작 시 모든 영웅에게 절대 방어를 부여한다. 제단 레벨을 15로 올리면 2회가 부여된다.
- 1번째 스킬: 공격/스킬 흡혈 2%
- 거신의 제단
- 1번째 스킬: 피해 반사 2%
영웅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대미지의 일부를 반사한다.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반사량이 2%씩(최대 30%) 올라간다. - 2번째 스킬: 공격력 + (체력×0.5%)
영웅들의 공격력이 자신의 최대체력의 일부만큼 는다.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증가량이 0.25%씩(최대 3%) 올라간다. - 3번째 스킬: 대미지 감소 10%
대미지의 일부를 경감한다. 제단 레벨을 15로 올리면 20% 경감한다.
- 1번째 스킬: 피해 반사 2%
- 마법사의 제단
- 탐욕의 제단
- 1번째 스킬: 시작 은화 +1
시작 시 은화가 조금 더 많은 상태로 시작한다.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은화를 1개씩(최대 15개) 더 많이 얻게 된다. - 2번째 스킬: 정예 라운드 은화 +5
5의 배수 스테이지마다 오는 정예 라운드의 지급 은화가 는다. 제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얻는 은화가 1개씩(최대 15개) 올라간다. - 3번째 스킬: 10은화당 +1은화
전투 승리시 가진 은화 10개당 은화 1개를 추가지급한다. 단, 한 번에 3개까지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단 레벨을 15로 올리면 10개당 은화 2개가 지급되며, 한 번에 6개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1번째 스킬: 시작 은화 +1
7. 상점
7.1. 일일 상점
경험의 서[9] , 영웅 4~5명의 경험치를 판매한다. 경험의 서는 1개당 12금화, 캐릭터 경험치는 1당 10금화에 판매한다. 가끔 출현하는 영웅 1개 확정구매는 149보석.
판매 리스트는 매일 갱신된다.
7.2. 소환서 상점
3가지 소환서를 판매한다. 소환서들은 구매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는데, 포인트가 3개 쌓일 때마다 다음 소환서의 내용물이 2배가 된다(신규 영웅 등장 확률 포함). 포인트는 매일 자정 소멸한다.
- 일반 소환서
보유 영웅 중 랜덤으로 3~4명을 선정해 총 25의 경험치를 지급한다. 신규 영웅 등장 확률은 2%, 가격은 250골드다. 1일마다 무료로 1개 지급한다. - 왕의 소환서
보유 영웅 중 랜덤으로 3~5명을 선정해 총 50의 경험치를 지급하며, 추가로 150~250의 금화를 지급한다. 신규 영웅 등장 확률은 5%, 가격은 35보석이다. 7일마다 무료로 1개 지급한다. - 신의 소환서
보유 영웅 중 랜덤으로 4~5명을 선정해 총 100의 경험치를 지급하며, 추가로 500~700의 금화를 지급한다. 신규 영웅 등장 확률은 10%이며, 가격은 80보석이다.
여담으로 확률표를 잘 읽어보면 신규 영웅이 등장하는 것은 소환서 가격에 포함되지 않는 보너스의 개념이기 때문에 아쉽긴 해도 손해 본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소환서를 사용하면 골드를 제외한 남은 카드의 수가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데 이때 신규 영웅이 포함되어 있다면 남은 카드의 수에 +1이 되기 때문에 각 소환서별로 나올 수 있는 카드 수의 최대치를 기준으로 골드를 획득하지 않는 일반 소환서는 4, 왕의 소환서와 신의 소환서는 6이라는 숫자가 보인다면 마지막에 신규 영웅이 기다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최소치에서 +1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4나 6이 아니라도 신규 영웅이 등장할 확률은 존재한다.
8. 여담
중세시대 판타지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라 좀비고등학교의 인기 이벤트인 엘프고와 느낌이 비슷해서, 엘프고가 돌아올거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트레일러 첫 공개당시 엘프고가 아니라는것에 실망한 엘프고 악성빠들에게 집중포화를 당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튜토리얼을 건너뛰면 '''개발자가 정성을 다해 만든 튜토리얼을 방금 건너뛰셨습니다.'''라고 나온다.(...) 설정 창으로 직접 들어가서 나온 튜토리얼을 건너뛰어도 볼 수 있다.
9. 문제점
캐릭터간의 밸런스면에서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다. 당장 랭킹은 자운, 바드리, 레온하트 등 높은 스탯이나 좋은 스킬효과를 가진 캐릭터들로 도배가 되어있고 평가가 비교적 낮은 릴리나 욜 등의 캐릭터들은 활용되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캐릭터의 업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어 중요도가 떨어지는 캐릭터들(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캐릭터들을 말한다.)을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없어진다. 무과금 혹은 소과금 유저들의 경우 한창 플레이 할 때, 제단이나 주요 캐릭터들의 업그레이드 비용도 모자란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캐릭터들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쓸 여유가 더더욱 없어진다는 것.
랭킹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게임 내 재화 같은 보상을 주지 않아 랭커들을 제외하고 굳이 랭킹을 올려야 할 요인이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수집형 게임이다보니 1티어 캐릭터들을 얻으려면 소환서에서 뽑거나 일일상점에 뜰 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소환서 확률에 대한 문제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10] 하지만 타 수집형 게임에 비해서 캐릭터 획득 확률 자체는 꽤 높은 편이다. 소환서를 얻기 위한 재화 또한 업적 시스템, 게임 도전 난이도별 보상, 우편 푸시 등의 여러 방면으로 쉽게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무과금으로도 모든 캐릭터를 획득한 유저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편.
최근 들어서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에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챕터 업데이트 간의 간격이 상당이 긴 편이라서 그렇다.
[1] 5, 10스테이지에서는 1티어, 15스테이지에서는 2티어, 20스테이지에서는 3티어 아이템을 획득한다.[2] 1티어의 경우 소드와 보우는 롱소드, 롱보우라는 이름이지만 스태프와 갑옷은 딱히 접두어가 없다.[3] 처형된 적은 해골 모양 이펙트가 뜬다.[4] 연두색 마력탄이 자동으로 가까운 적에게 날아간다.[4티어] A B 3티어 장비를 합성 시에만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옵션.[5] 스킬 사용시 준 데미지의 일정량만큼 자신을 치유한다.[6] 고급 영웅소환서를 사용 중이라면 3성으로 소환된다.[7] 저 50%의 기준은 최대 마나다. 즉 하나라도 잡으면 마나가 깡으로 절반 충전되는 것.[8] 적 두마리만 잡으면 바로 스킬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프레아와 같은 광역 딜러가 있다면 효율이 급상승한다. 레벨 10부터는 마법사의 제단에 10포인트만 줘도 프레아 하나로 거의 모든 맵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9] 구매 시 원하는 영웅의 경험치를 지급한다[10] 수집형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는 수집형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