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요시조
多田吉蔵 (ただ よしぞう)
하시모토 츠무구의 소설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전격hp 부록 드라마CD 및 애니메이션에서 야다 코지, 2006년 발매한 드라마CD에서는 니시카와 이쿠오.
에자키 유이치의 앞 병실에 입원한 노인으로 변태 영감이다. 유이치가 갑작스런 입원으로 힘들어 할 때 이래저래 말도 걸어주고 해서 입원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 인물로, 첫 등장을 유이치를 혼내는 타니자키 아키코의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또한 병실 침대 밑에 수천 권의 에로책을 숨겨 두고 있는데 이는 '''타다 컬렉션'''이라고 불리며 모든 남성 입원 환자들의 병원 생활의 로망이라고 하는 듯 하다.
와카바 병원에서 10년째 입원 생활을 하고 있다. 이쯤 되면 거의 병원이 집과 마찬가지인 셈이지만 동쪽이 아닌 서쪽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보아 중병 환자는 아닌 듯하다. 평소에는 신참 간호사를 속여 어깨를 주무르게 하거나 문병온 젊은 여성에게 집적거리며 소일하는 모양이다.
변태짓뿐만 아니라 온갖 괴상한 일을 벌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타니자키 아키코를 유일하게 휘두를 수 있는 그녀의 천적에 해당하는 인물. 아키코도 질려서 툭하면 그에게 '''콱 죽어버려 망할 영감탱이!''' 하고 욕설을 퍼붓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유이치에게 아키코가 귀엽다고 이야기하지 않나…… 하여튼 굉장한 할아버지다.
유이치가 아키바 리카와 만나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할 때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며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기면 확 밀어붙이라며 조언을 해 주기도 하며, 갑작스러운 별세로 유이치에게 죽음의 의미를 실감하게 만들어 리카를 호다이산에 데려가도록 만드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다. 이렇게 유이치와 리카의 관계를 진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유이치에게 유품으로 남긴 타다 컬렉션은 유이치가 리카에게 철저하게 미움을 사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덧붙여 1권의 복선들 중 하나로 사용되는 호박색 사탕 에피소드는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도 반복해서 나타나는 장치이기도 하다.
하시모토 츠무구의 소설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전격hp 부록 드라마CD 및 애니메이션에서 야다 코지, 2006년 발매한 드라마CD에서는 니시카와 이쿠오.
에자키 유이치의 앞 병실에 입원한 노인으로 변태 영감이다. 유이치가 갑작스런 입원으로 힘들어 할 때 이래저래 말도 걸어주고 해서 입원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 인물로, 첫 등장을 유이치를 혼내는 타니자키 아키코의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또한 병실 침대 밑에 수천 권의 에로책을 숨겨 두고 있는데 이는 '''타다 컬렉션'''이라고 불리며 모든 남성 입원 환자들의 병원 생활의 로망이라고 하는 듯 하다.
와카바 병원에서 10년째 입원 생활을 하고 있다. 이쯤 되면 거의 병원이 집과 마찬가지인 셈이지만 동쪽이 아닌 서쪽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보아 중병 환자는 아닌 듯하다. 평소에는 신참 간호사를 속여 어깨를 주무르게 하거나 문병온 젊은 여성에게 집적거리며 소일하는 모양이다.
변태짓뿐만 아니라 온갖 괴상한 일을 벌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타니자키 아키코를 유일하게 휘두를 수 있는 그녀의 천적에 해당하는 인물. 아키코도 질려서 툭하면 그에게 '''콱 죽어버려 망할 영감탱이!''' 하고 욕설을 퍼붓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유이치에게 아키코가 귀엽다고 이야기하지 않나…… 하여튼 굉장한 할아버지다.
유이치가 아키바 리카와 만나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할 때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며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기면 확 밀어붙이라며 조언을 해 주기도 하며, 갑작스러운 별세로 유이치에게 죽음의 의미를 실감하게 만들어 리카를 호다이산에 데려가도록 만드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다. 이렇게 유이치와 리카의 관계를 진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유이치에게 유품으로 남긴 타다 컬렉션은 유이치가 리카에게 철저하게 미움을 사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덧붙여 1권의 복선들 중 하나로 사용되는 호박색 사탕 에피소드는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도 반복해서 나타나는 장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