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카즈라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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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군 이야기의 등장인물. 미나모토 테루미의 열 번째 공략 상대.
유가오의 딸 타마카즈라가 모티브. 고등학생.[1]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타마카즈라 가의 양녀로 들어간 첩의 딸로 엄격하게 자라왔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마음을 닫으며 살뻔 하지만 쿠로히게 가의 남매들 덕분에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그중 동생이 청혼을 하자 거절했다고 한다. 여장도 안한 미나모토를 여자로 알고 있다.
미나모토는 겉모습만 보고 고등학생인데다 화려하게 입은 그녀를 꺼렸지만[2]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전과는 달리 대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심하게 되지만 그녀를 좋아하는 쿠로히게를 개심시키라는 카오루코 지시로 미나모토는 여장을 하고 만나게 된다.[3][4] 이후 미나모토와 데이트를 하는 등 즐거운 생활을 하지만 어느날 밤 쿠로히게가 몰래 들어와서 강간을 하려 하지만 낌새를 눈치챈 미나모토가 구하러 와서[5] 위기를 벗어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강간 당할 뻔한 것은 모르고 키스를 한 것이지 걱정하다가 미나모토에게 키스를 덮어달라고 말해서 키스를 하고 목욕 시중을 들며 몸을 샅샅이 수색한다.
그 뒤에는 맨션에서 거주하고 치사토의 언니에게 일반상식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시운 대학에 입학하면서 미나모토와 재회하는데 남자 옷을 보고 남장했다고 판단한다(...).
타마카즈라는 겐지모노가타리 정편의 타마카즈라 10첩의 주요 인물이다. 유우가오와 토노츄죠의 딸로 태어나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시골 아가씨로 힘들게 다루어지며 살았던 후지와라노 루리키미는 상경했다 우연히 겐지와 만나게 된다. 겐지는 젊은 나날의 연인으로 잊지 않고 있던 유우가오와 쏙 닮은 시골 아가씨의 풍모를 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유우가오의 딸인 걸 알아챈다. 겐지 왈, 내 아들은 아오이노우에와 전혀 안 닮았는데 저렇게 닮은 모녀도 있을 수 있구나라고.
겐지는 젊은 시절 관계를 가진 여인과의 사이에서 생긴 딸이라 말하며 로쿠조노인에 데려오게 된다. 그리고 화려한 로쿠조노인의 아가씨로서 시골 아가씨의 풍모를 버리고 어머니를 쏙 닮은 아름다움과 상냥한 성격이면서 겐지의 딸로서 뛰어난 교양과 능력을 가진 가진 우수한 여인이 되어 수많은 사내들의 구혼을 받게 되고 이들을 다루는 방법을 겐지에게 배우며 로쿠조노인의 꽃으로서 유명세를 탄다.
이 모습을 본 겐지노키미는 무라사키노우에에게 니조노인에 숨겨 키우다 평범하게 아내로 들일 게 아니라 여러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 그걸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을 것 같다 말하며 키득거렸다. 타마카즈라의 아름다움은 무라사키노우에만큼은 아니지만 대단했는데 겐지의 아들인 유기리는 우연히 타마카즈라를 보고 사랑하기도 했고 레제이 덴노도 혹했을 정도였다. 무라사키노우에는 질투심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초창기에는 겐지의 딸로 알고 있었고, 나중에는 겐지가 손을 대지 않고 다른 남자에게 보내면서 무탈히 정리되었다.
상황을 몰랐던 토노츄죠의 아들 가시와기[6] 와 친왕 등 여러 남자들에게 구애를 받게 되는데 겐지노키미는 그런 그들의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기도 하고 대하는 방식을 가르쳐주기도 하며, 한편으로 타마카즈라를 사랑해 구애를 하고 침실에도 갔지만 타마카즈라가 아버지가 할 태도라며 힐난하자 투덜거리지만 단념한다. 한동안 타마카즈라는 그 충격으로 불안해하며 어머니처럼 내 팔자도 망했구나 하며 한탄하지만 겐지노키미가 더 이상 건드리는 태도를 취하지 않자 안도하고 다시 가까워진다. 세간에는 겐지의 딸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아오이노우에의 아들인 유기리는 그들이 지나치게 가까운 모습을 보고 부녀관계가 아니라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다 겐지를 따라 축제에 갔다 겐지와 빼닮은 레제이 덴노와 만나게 되고 겐지와 무척 닮은 레제이 덴노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레제이 덴노는 타마카즈라에게 반해 후궁으로 들이고 싶다고 겐지에게 말한다. 이에 겐지는 아키코노무 중궁과 홍휘전 여어[7] 때문에 그건 안 된다면서, 대신 여관으로 입궁시키는 건 된다고 논의하게 된다.
이에 대신은 겐지에게 가서 너의 딸까지 입궁시킬 생각이냐며 마찰이 발생하는데, 겐지는 대신(토노츄죠)에게 가서 사실 내 딸이 아니라 유우가오가 네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 밝히게 된다. 당시 대신은 유우가오의 일이 생각나 그 딸을 찾아다니고 있었고 점쟁이에게 어느 댁의 양녀로 지내고 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게 겐지라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된다. 그걸 알고 가시와기는 친누나라는 걸 안 이후 사랑하다 단념하게 되고, 유기리는 친남매인 줄 알고 대하다 아닌 걸 알고 고백하기도 하지만 타마카즈라에게 차인 뒤에는 포기한다. 이후 유기리는 자신의 첫사랑과 혼인하게 되고 2부에서는 친구였던 토노츄죠의 아들 가시와기가 죽자 온나산노미야의 언니였던 아내인 온나니노미야(오치바노미야)를 아내로 들인다.
그런데 구애를 하던 자들 중 하나인 쿠로히게는 타마카즈라를 덮쳤고 쿠로히게는 겐지가 타마카즈라와 연인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에 기뻐했다. 이 소식을 듣고 겐지는 놀라지만 쿠로히게는 조정의 권신이었기에 단념하고 그에게 시집보내기로 정한다. 겐지는 이 시기까지도 타마카즈라에 대해 번뇌하면서 옆에 두고 있을까, 아니면 궁에 있는 상태에서 방문할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쿠로히게의 아내인 무라사키노우에의 이복언니는 정신병을 앓고 있었기에 이혼당하고 본가로 돌려보내진다. 타마카즈라는 그제서야 겐지노키미가 자신에게 무척 상냥히 대했기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겐지를 그리워하며 마음고생을 잠시 했다.
하지만 레제이 덴노는 입궁 약속은 지키라면서 후궁 바로 다음의 상궁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레제이 덴노는 타마카즈라를 사랑했지만 쿠로히게가 빨리 궁에서 빼내 오면서 관계는 맺지 못했다. 얼마 후 타마카즈라는 아들을 낳게 되고, 아들을 낳지 못해 스쟈쿠인의 아들에게 양위해야 했던 레제이 덴노는 자기 아들이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쿠로히게의 부인으로 살면서 여러 아들과 딸을 낳으며 평범하게 여자로 잘 살았기 때문에 가장 결말이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겐지가 죽은 뒤를 다루는 속편에 타마카즈라의 후속편이 나온다. 상왕이었던[8] 레제이 덴노는 여전히 젊은 타마카즈라를 잊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타마카즈라의 딸을 들이게 해 달라 부탁하자 타마카즈라도 한때 레제이 덴노에게 호의가 있었고 미안함도 있어 허락한다. 그런데 그 여자가 덜컥 아들을 낳아 버리면서 아키코노무 중궁과 홍휘전 여어의 눈초리를 사는 등의 일을 겪어야 했다.
1. 개요
미나모토군 이야기의 등장인물. 미나모토 테루미의 열 번째 공략 상대.
유가오의 딸 타마카즈라가 모티브. 고등학생.[1]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타마카즈라 가의 양녀로 들어간 첩의 딸로 엄격하게 자라왔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마음을 닫으며 살뻔 하지만 쿠로히게 가의 남매들 덕분에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그중 동생이 청혼을 하자 거절했다고 한다. 여장도 안한 미나모토를 여자로 알고 있다.
2. 작중 행적
미나모토는 겉모습만 보고 고등학생인데다 화려하게 입은 그녀를 꺼렸지만[2]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전과는 달리 대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심하게 되지만 그녀를 좋아하는 쿠로히게를 개심시키라는 카오루코 지시로 미나모토는 여장을 하고 만나게 된다.[3][4] 이후 미나모토와 데이트를 하는 등 즐거운 생활을 하지만 어느날 밤 쿠로히게가 몰래 들어와서 강간을 하려 하지만 낌새를 눈치챈 미나모토가 구하러 와서[5] 위기를 벗어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강간 당할 뻔한 것은 모르고 키스를 한 것이지 걱정하다가 미나모토에게 키스를 덮어달라고 말해서 키스를 하고 목욕 시중을 들며 몸을 샅샅이 수색한다.
그 뒤에는 맨션에서 거주하고 치사토의 언니에게 일반상식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시운 대학에 입학하면서 미나모토와 재회하는데 남자 옷을 보고 남장했다고 판단한다(...).
3. 겐지모노가타리의 타마카즈라
타마카즈라는 겐지모노가타리 정편의 타마카즈라 10첩의 주요 인물이다. 유우가오와 토노츄죠의 딸로 태어나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시골 아가씨로 힘들게 다루어지며 살았던 후지와라노 루리키미는 상경했다 우연히 겐지와 만나게 된다. 겐지는 젊은 나날의 연인으로 잊지 않고 있던 유우가오와 쏙 닮은 시골 아가씨의 풍모를 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유우가오의 딸인 걸 알아챈다. 겐지 왈, 내 아들은 아오이노우에와 전혀 안 닮았는데 저렇게 닮은 모녀도 있을 수 있구나라고.
겐지는 젊은 시절 관계를 가진 여인과의 사이에서 생긴 딸이라 말하며 로쿠조노인에 데려오게 된다. 그리고 화려한 로쿠조노인의 아가씨로서 시골 아가씨의 풍모를 버리고 어머니를 쏙 닮은 아름다움과 상냥한 성격이면서 겐지의 딸로서 뛰어난 교양과 능력을 가진 가진 우수한 여인이 되어 수많은 사내들의 구혼을 받게 되고 이들을 다루는 방법을 겐지에게 배우며 로쿠조노인의 꽃으로서 유명세를 탄다.
이 모습을 본 겐지노키미는 무라사키노우에에게 니조노인에 숨겨 키우다 평범하게 아내로 들일 게 아니라 여러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 그걸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을 것 같다 말하며 키득거렸다. 타마카즈라의 아름다움은 무라사키노우에만큼은 아니지만 대단했는데 겐지의 아들인 유기리는 우연히 타마카즈라를 보고 사랑하기도 했고 레제이 덴노도 혹했을 정도였다. 무라사키노우에는 질투심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초창기에는 겐지의 딸로 알고 있었고, 나중에는 겐지가 손을 대지 않고 다른 남자에게 보내면서 무탈히 정리되었다.
상황을 몰랐던 토노츄죠의 아들 가시와기[6] 와 친왕 등 여러 남자들에게 구애를 받게 되는데 겐지노키미는 그런 그들의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기도 하고 대하는 방식을 가르쳐주기도 하며, 한편으로 타마카즈라를 사랑해 구애를 하고 침실에도 갔지만 타마카즈라가 아버지가 할 태도라며 힐난하자 투덜거리지만 단념한다. 한동안 타마카즈라는 그 충격으로 불안해하며 어머니처럼 내 팔자도 망했구나 하며 한탄하지만 겐지노키미가 더 이상 건드리는 태도를 취하지 않자 안도하고 다시 가까워진다. 세간에는 겐지의 딸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아오이노우에의 아들인 유기리는 그들이 지나치게 가까운 모습을 보고 부녀관계가 아니라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다 겐지를 따라 축제에 갔다 겐지와 빼닮은 레제이 덴노와 만나게 되고 겐지와 무척 닮은 레제이 덴노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레제이 덴노는 타마카즈라에게 반해 후궁으로 들이고 싶다고 겐지에게 말한다. 이에 겐지는 아키코노무 중궁과 홍휘전 여어[7] 때문에 그건 안 된다면서, 대신 여관으로 입궁시키는 건 된다고 논의하게 된다.
이에 대신은 겐지에게 가서 너의 딸까지 입궁시킬 생각이냐며 마찰이 발생하는데, 겐지는 대신(토노츄죠)에게 가서 사실 내 딸이 아니라 유우가오가 네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 밝히게 된다. 당시 대신은 유우가오의 일이 생각나 그 딸을 찾아다니고 있었고 점쟁이에게 어느 댁의 양녀로 지내고 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게 겐지라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된다. 그걸 알고 가시와기는 친누나라는 걸 안 이후 사랑하다 단념하게 되고, 유기리는 친남매인 줄 알고 대하다 아닌 걸 알고 고백하기도 하지만 타마카즈라에게 차인 뒤에는 포기한다. 이후 유기리는 자신의 첫사랑과 혼인하게 되고 2부에서는 친구였던 토노츄죠의 아들 가시와기가 죽자 온나산노미야의 언니였던 아내인 온나니노미야(오치바노미야)를 아내로 들인다.
그런데 구애를 하던 자들 중 하나인 쿠로히게는 타마카즈라를 덮쳤고 쿠로히게는 겐지가 타마카즈라와 연인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에 기뻐했다. 이 소식을 듣고 겐지는 놀라지만 쿠로히게는 조정의 권신이었기에 단념하고 그에게 시집보내기로 정한다. 겐지는 이 시기까지도 타마카즈라에 대해 번뇌하면서 옆에 두고 있을까, 아니면 궁에 있는 상태에서 방문할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쿠로히게의 아내인 무라사키노우에의 이복언니는 정신병을 앓고 있었기에 이혼당하고 본가로 돌려보내진다. 타마카즈라는 그제서야 겐지노키미가 자신에게 무척 상냥히 대했기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겐지를 그리워하며 마음고생을 잠시 했다.
하지만 레제이 덴노는 입궁 약속은 지키라면서 후궁 바로 다음의 상궁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레제이 덴노는 타마카즈라를 사랑했지만 쿠로히게가 빨리 궁에서 빼내 오면서 관계는 맺지 못했다. 얼마 후 타마카즈라는 아들을 낳게 되고, 아들을 낳지 못해 스쟈쿠인의 아들에게 양위해야 했던 레제이 덴노는 자기 아들이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쿠로히게의 부인으로 살면서 여러 아들과 딸을 낳으며 평범하게 여자로 잘 살았기 때문에 가장 결말이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겐지가 죽은 뒤를 다루는 속편에 타마카즈라의 후속편이 나온다. 상왕이었던[8] 레제이 덴노는 여전히 젊은 타마카즈라를 잊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타마카즈라의 딸을 들이게 해 달라 부탁하자 타마카즈라도 한때 레제이 덴노에게 호의가 있었고 미안함도 있어 허락한다. 그런데 그 여자가 덜컥 아들을 낳아 버리면서 아키코노무 중궁과 홍휘전 여어의 눈초리를 사는 등의 일을 겪어야 했다.
[1] 그래서 그런지 타마카즈 역할을 한 토코나츠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 차이라고는 머리카락 길이 정도. 미나모토가 처음 보고 무심코 유우라고 말할 정도. 근데 둘이 만나고도 별다른 접점이 없는 것을 보면 정작 본인들은 서로 닮았다는 자각이 없는 듯.[2] 이것 외에도 전여친인 유우와 닮은 것도 있다.[3] 카오루코의 말로는 쿠로히게는 순수한 목적으로 루리를 위하는 누나와 달리 재산을 육욕으로 만나고 여자들을 울리는 상당한 나쁜 놈이라고 한다.[4] 미나모토의 친구인 무라카미도 함께하는데 자세히 알리지는 않고 그냥 루리를 스토커로부터 지켜달라는 카오루코의 부탁에 들어준다. [5] 조금 늦었지만 초콜릿을 주러 온 로쿠조가 차를 태워준 덕분에 안늦었다.[6] 훗날 온나산노미야와의 사이에서 가오루가 생기는 그 자 맞다.[7] 겐지모노가타리 초반에 나오는 홍휘전 여어는 기리쓰보인의 후궁이자 스쟈쿠인의 어머니로 훗날 태후가 되지만, 이 홍휘전 여어는 아오이노우에의 오빠인 우대신의 아들로 두중장이었다 대신이 된 사내의 딸이다. 재궁 출신이라 재궁 여어라 불린 전 동궁과 로쿠조노미야스도코로(육조의 황태자비)의 딸이자 겐지의 후원을 받던 여인과 경쟁했으며, 그림 대결에서 재궁 여어가 이긴 뒤 아키코노무 중궁이 되면서 여어 자리에 남게 된다. 이 때문에 오랜 친구였던 대신과 겐지의 사이가 정적으로서 갈라지지만 무난한 관계는 계속 유지했다.[8] 당시 레제이 덴노는 스쟈쿠인의 아들에게 양위한 상태였다. 이 자와 겐지와 아카시노키미의 딸인 아카시노 중궁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온나산노미야의 아들 카오루가 속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