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 국제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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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몽키스
타오위안 국제야구장
桃園國際棒球場
개장일
2009년 12월 12일
소재지
타오위안시 중리구
(桃園市中壢區領航北路1段1號)
홈구단
라쿠텐 몽키스
소속구단 변천
라쿠텐 몽키스(2011~)
크기
좌측폴대 - 100.6m
중앙펜스 - 121.92m
우측폴대 - 100.6m
관중
20,000명

桃園國際棒球場 / Taoyuan International Baseball St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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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시 칭푸지구에 위치한 칭푸스포츠파크내에 있는 야구장으로 2009년 12월 정식 개장하였다. 개장 당시에는 외야석 없이 12,000석을 보유했으며, 2012년 타이완시리즈를 앞두고 20,000석으로 확장하였다. 구장 이름이 보여주듯이 원래는 타오위안시에서 국제 경기 유치용으로 건설했으나 라미고가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후에는 거의 라미고의 경기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2011년과 2013년 아시아 시리즈, 2015년 프리미어 12 및 아시아 윈터리그 외에 아마추어 국제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다.
홈구단인 라미고 몽키스의 지속적인 관리 및 시설 확충으로 야구 관람하기에 가장 좋은 구장이다. 1루와 3루 모두 홈팀 응원단상이 있고 치어리더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선다. 응원단장은 경기 내내 1, 3루를 오가며 응원을 하고 경기 중간 중간에 치어리더도 1루와 3루를 번갈아가며 올라선다. 원정 응원은 우측 외야에서 이루어진다. 평소 경기에서는 좌측 외야석과 2층 내야석을 통제하고 우측 외야석과 1층 내야석에만 관중을 출입시킨다.
타오위안국제공항과 가까워 외야석 넘어로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나름의 특색이다. 비행기가 수시로 이착륙한다. 야구장 주변은 아무것도 개발되지 않은 황량함 뿐이다. 필요한 건 미리 구매해야 한다. 단, 구장 내 편의시설은 홈구단에서 나름 신경썼으니 매점 이용은 가능하다. 과거에는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으나 공항철도타오위안 공항 첩운 타오위안체육공원역 개통 이후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역이 야구장 코 앞에 있는건 아니라 큰 길 건너는 수고는 해야한다.
고속철도 타오위안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1]로 비교적 가깝고, 공항에서는 MRT로 약20분 정도 걸린다. 다만, MRT가 중리지역 외곽에서 끊겨있어 일반철도로 오기는 아직 불편하다. MRT가 중리역까지 연장 예정이라 차후에는 일반철도-MRT 연계로 접근 가능할 예정. 타오위안 중심인 타오위안구에서의 접근성은 예나 지금이나 답이 없다. 경기 당일 운행하는 임시 노선에 의지할 뿐. MRT 개통 이후로는 고속철도역에서 고속철도 셔틀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셔틀버스는 평소에도 이용객이 많다.
이 야구장 바로 옆에는 2,000석 규모의 칭푸야구장이 있는데,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라미고 몽키스의 2군경기 홈구장으로 쓰였고,[2] 현재는 라미고 몽키스의 연습 구장으로 사용 중.

[1] 고속철도역과 야구장이 붙어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도심의 한 정거장 거리가 아니다. 걸어갈 생각하지 말자 공항과 야구장 사이는 큰길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택시타도 우리돈 4000원이 나온다 [2] 2014년부터는 전 구단의 2군 경기를 남부지역 순회 경기로 치루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