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1. 개요
2. 목록
2.1. 아시아
2.1.1. 대한민국
2.1.1.1. 노선 인근에 공항이 위치하지만 여객영업을 하는 역이 없는 철도
2.1.2. 일본
2.1.3. 중국(특별행정구 포함)
2.1.4. 대만
2.1.5. 동남아시아
2.2. 유럽
2.2.1. 독일
2.2.2. 영국
2.2.3. 프랑스
2.2.4. 이탈리아
2.2.5. 스페인
2.2.6. 기타
2.3. 아메리카
2.3.1. 미국
2.3.2. 미국 외
2.4. 오세아니아
2.5. 아프리카


1. 개요


공항과 도시를 연결해주는 철도. 공항 리무진 버스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공항가는 방법의 양대 산맥이다.
보통 공항은 항공기 이착륙 시 주변의 고층 건물에 의한 방해를 최소화하고,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 폭탄을 맞거나 공항 운영 시간에 제약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 공항 주변 지역에 건물의 고도 제한이 걸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한 나라의 대표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은 장거리 노선의 비행 시간 및 시차 때문에 24시간 가동해야 함을 고려하면 이는 치명적인 문제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지어진 것도 김포국제공항의 커퓨 타임이 한 몫을 했다. 일본유럽 대도시의 경우 거의 모든 주요 공항에는 공항철도가 연결되어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한참 돌아다니던 기존선 근방에 지선을 살짝 빼서 건설하는 방식으로, 여건이 허락하면 간선상에 공항역을 짓고 그 위를 메워서 활주로로 쓰는 경우도 많다.
인천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철도처럼 공항의 개통에 맞춰서 일부러 수십km씩 되는 여객용 공항철도 전용선을 건설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안 지으면 안 지었지(...) 사실 이 경우는 공항철도가 인천 북부~서울간 광역철도의 역할도 겸한다는 위치이기 때문에 단순히 공항만을 위해 지었다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실제로 1차개통 시기에는 영종도의 신선한 공기만 인천 본토와 김포공항으로 수송하다가(...)(물론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이 안된 까닭도 있겠지만), 2차 개통 후 승객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인천국제공항철도같이 수십km짜리 전용선을 짓는 사례가 하나 더 있는데, 2017년 개통된 중화민국타오위안 공항 첩운이다. 타이베이 - 신베이 - 타오위안 3개 도시의 광역철도 역할도 떠안았다.
국내에서 '공항철도' 하면 주로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일컫는다. 운영 회사의 정식사명이 "공항철도주식회사"로, 승객 안내서 등에는 이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식 명칭에 가깝다. 이 경우 흔히 공철로 더 많이 통용된다.
국내에도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포함한 이런 공항철도들이 몇 군데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군용화물 전용 화물선으로만 쓰인다. 공항 근처에 여객용 역이 있는 경우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광주공항, 김해국제공항 정도. 대구국제공항의 경우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아양교역이 그나마 공항과 가장 가깝고 부역명도 대구국제공항이지만 공항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공항철도의 기능을 한다고 보기는 무리가 따른다.
서울시내와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지하철은 5호선이 먼저 지어졌는데,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행 승강장과 바로 연결된 곳은 9호선 승강장이다. 이것은 3기 지하철 계획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를 짓는 계획이 나왔을 당시 9호선 계획이 존재했는데, 공항철도에 김포공항역을 지으면서 9호선 승강장도 같이 짓고, 최종적으로는 9호선을 타고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만든 것. 김포공항역 항목을 보면 좋다.
외국인 등, 해당 도시를 첫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공항철도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국가, 도시의 이미지가 바뀐다고 할 정도로 긍정적 요소가 된다. 철도 특유의 정시성과 다른 교통에 비해 직관적인 노선, 바가지에 대한 우려가 적다는 부분, 무엇보다 대부분 중심도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초행길 이동에 있어 걱정거리 하나가 줄어든다고 해도 무방하다.
반대로 내국인들은 공항철도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환승저항 때문에 자기 집 근처에서 짐 걱정을 덜하고 앉아서 갈 수 있는 공항버스를 더 선호하는 편.

2. 목록



2.1. 아시아



2.1.1. 대한민국



2.1.1.1. 노선 인근에 공항이 위치하지만 여객영업을 하는 역이 없는 철도


2.1.2. 일본


  • JR 히가시니혼 나리타선 (일본 치바 나리타 국제공항)
    • JR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 JR 소부쾌속선, 나리타선 직통 쾌속열차[4]
  • 케이세이 전철 나리타 공항선, 케이세이 본선 (일본 치바 나리타 국제공항)
    • 케이세이 특급 스카이라이너
    • 케이세이 공항선 '엑세스 특급'[5]
    • 케이세이 본선 '특급'[6]
  •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선 (일본 도쿄 도쿄 국제공항)
    • '도쿄 모노레일 공항 쾌속, 구간 쾌속'
  • 게이큐 전철 공항선 (일본 도쿄 도쿄 국제공항)
    • 케이큐 특급 '에어포트 쾌특'[7]
    • 케이큐 '에어포트 급행'[8]
    • 케이큐 '엑세스 특급'
  • JR 니시니혼 간사이 공항선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A]
    • JR 특급 하루카
    • JR 쾌속 '간쿠쾌속', 간사이 공항선 보통 '셔틀'[9]
  • 난카이 전기철도 난카이 공항선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B]
    • 난카이 특급 라피트
    • 난카이 '공항급행', '보통'
  • 오사카 모노레일 오사카 모노레일선 (일본 오사카 오사카 국제공항)
  • 고베 신교통 포트 아일랜드선 (일본 고베 고베 공항)
    • '쾌속'
  • 나고야 철도 공항선 (일본 나고야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 메이테츠 유료특급 뮤스카이
    • 메이테츠 '특급/급행/준급/보통'
  • JR 홋카이도 치토세선 공항 지선
    • 쾌속 '에어포트'[10]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
    • '쾌속'[11]
  • JR 큐슈 미야자키 공항선 (일본 미야자키 미야자키 공항)
  • JR 히가시니혼 도호쿠 본선 (일본 이와테 하나마키 공항)
  • 센다이 공항철도 센다이 공항선(일본 센다이시 센다이 공항)
    • '센다이 공항 엑세스선[12]' '쾌속'
  •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 (일본 오키나와 나하 공항)
  • JR 니시니혼 사카이선 (일본 요나고 요나고 공항)
    • 쾌속 '미나토 라이너'
  • JR 니시니혼 우베선(일본 야마구치 야마구치 우베 공항)

2.1.3. 중국(특별행정구 포함)



2.1.4. 대만



2.1.5. 동남아시아



2.2. 유럽



2.2.1. 독일



2.2.2. 영국



2.2.3. 프랑스



2.2.4. 이탈리아



2.2.5. 스페인



2.2.6. 기타



2.3. 아메리카



2.3.1. 미국



2.3.2. 미국 외



2.4. 오세아니아



2.5. 아프리카



[1] 다만 2021년에 광주공항의 국내선 기능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관하면 공항철도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2] 부역명으로 쓰인 사례로 역과 공항이 1km 정도의 거리로 떨어져 있다. 그러나 대구국제공항의성,군위로 이전하면 공항철도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3] 폐역되었다.[4] 원래 열차명이 '에어포트 나리타'였으나 폐지되고 나리타선 및 소부 열차선 내에서 각역정차한다.[5] 특급이라고 해서 추가요금이 붙는것은 아니며(단 공항선 추가요금이 부과됨) 언제까지나 급행 윗대가리라고만 생각하자. 이 엑세스 특급은 나리타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하네다 국제공항까지 간다.[6] 돈내는 특급이 아니라 경인선 특급같은 개념이며 본선 경유이다.[7] 케이큐 공항선-본선 ~ 도에이 아사쿠사선~스카이엑세스선을 직통운행하여 나리타공항 ~ 하네다공항을 연결해주는 쾌특. 하네다공항 ~ 시나가와까지는 에어포트 쾌특, 시나가와 ~ 나리타공항까지는 엑세스 특급으로 등급이 변경된다.[8] 즈시나 미사키구치에서 오는 차가 있고 시나가와에서 오는차가 있다.[9] 아침 1번, 새벽 1번 있는 히네노~간사이공항을 잇는 셔틀열차다. 히네노 종착후 히네노 차량고에 입고한다.[A] 공항부근에서는 난카이와 선로를 공유하다가, 한와선으로 분기한다.[B] 공항부근에서는 JR과 선로를 공유하다가, 난카이 본선으로 분기한다.[10] 치토세 공항가는 차 대부분이 에어포트로 운용된다.[11] JR 큐슈 열차 한정, 메이노하마까지는 각역정차, 이후 치쿠히선 구간 내에서 쾌속운행.[12] 운행 계통[13] 하지만 공항철도라고 하기도 뭐한게 도심과 공항을 이어주는 철도가 아니라 그냥 공항 근처에서 오는 셔틀에 불과하다.[14] 에어트레인 JFK와 하워드 비치-JFK 공항역을 통해 연계[15] 이하 3개 노선이 에어트레인 JFK와 자메이카역을 통해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