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손 호이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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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イソン=ホイコーロ''' '''Tyson Hui Guo Rou'''
1. 소개
헌터×헌터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카킹 제국의 제 6왕자. 카킹 제국 왕의 삼녀다.
자신의 사설병 5명, 종사자 5명, 헌터협회원 2명, 상위왕비의 소속병 3명으로 선내동승인 제한 15명을 채웠다. 준 협회원이라는 방식으로 자기편을 늘리지 않은 이유는 아끼는 부하들에게 벌레들이 달라붙는걸 질투하기 때문이라는 듯.
2. 작중 내역
이즈나비가 경호원으로 들어갔다고 언급된다.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보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미남을 좋아하는 듯하다. 따라서 경호원들은 모두 외모가 훤칠한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호원들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넨수에 대한 설명을 이즈나비에게 듣는데 자기 넨수가 천사같이 생겼을 거라 짐작하다가 굳이 비유하면 요정에 가깝단 말을 듣고 좋아한다.
자기 나름대로의 사랑을 설파하는 내용의 '타이손 교전'이란 책을 썼다. 1장 제목부터 ''''마지막에는 반드시 사랑이 이겨요''''인데다 유명 여가수의 히트곡의 가사를 그대로 따온 부분도 있는 모양이다. 타이손 왈, 전 세계가 타이손 교를 믿으면 평화가 찾아온다나. 하지만 너무 내용이 꽃밭이라 읽기가 괴로운지 도저히 목차에서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모모제 왕자가 사망한 뒤, 대부분의 왕자들이 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크라피카에게 경호원들을 보내지만 타이손은 경호원을 파견하지 않았다.[1] 다른 음침한 구석이 있는 왕자들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참 대단한 인물.
체리드니히가 그녀의 수하들이 헌터시험에 불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기심 때문에 자기 수하를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같은 이유인 것 같다.
부하들에게 교전의 내용을 설법하고서 러브러브 체조를 하는데 좀 특이한 인물이지만 최소한 악한 인물은 아닌 모양. 다만 교전에 단 하나의 금기가 있다는 것으로 보아 역린이라 할 만한 요소가 있는 듯하다.
이 후 전개에 따르면 교전의 내용은 대부분 명곡 가사인데 의외로 잘 짜여진 모음이여서 재밌다고 한다.
또한 타이손에게 호감을 가진 협회의 경호원의 생일이 두달이 조금 넘게 남자 두달 뒤에는 어떤 식으로든 헤어질테니 미리 생일을 축하하고 싶다며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깜짝 파티를 해주는 등. 꽤나 호인인 듯.
3. 넨수(수호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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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할 때 넨수를 생산하고 있는 항문같은 기관만 보여준데다 이즈나비가 보고 놀라는 장면이 나와 형제들의 넨수처럼 끔직한 외모라 예상되었지만 실제 나온 모습은 예상외로 평범하게 거대한 하트 형태에 양쪽에 날개가 2쌍 달리고 한가운데는 커다란 외눈이 달린 형태로, 아래쪽에 달린 구멍에서 작은 검은색 도마뱀처럼 생긴 넨수들을 잔뜩 생산하고 있다.
속성은 방출계, 능력은 확산·징집형 능력으로 타이손 교전을 받은 자에게 작은 넨수가 달라붙어 그 숙주에게서 오오라를 강제 징수하며 그 대신에 행복을 주는 능력이다. 타이손 교전을 숙독한 사람일수록 행복의 수준이 높아지며, 다만 교전 유일의 금기를 범한 사람에겐 엄격한 벌이 가해진다고 한다.
모아들인 오오라를 어디에 사용하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보디가드 중 하나는 원기옥이라도 쓰는 게 아니냐고 농담했다.
4. 관련 항목
[1] 벤자민의 경우 본인을 포함한 직속 경호대 전원이 넨을 사용 가능하지만 정찰 내지는 감시의 의미로 보냈고, 경호원을 보내지 않은 카밀라는 후에 본인이 넨능력자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