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계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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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X헌터에 등장하는 왕국인 카킹 제국에서 실행되는 의식이자 회장 선거 편 이후에 진행되는 이야기이자 암흑대륙 탐사 직전의 이야기의 핵심 소재. 왕위계승전에서 승리한 자가 왕위를 물려받는다는 언급을 보면 아마 승자에게 나스비가 왕위를 양위하는 식으로 이뤄질 듯 하다.
아래 내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왕위계승전의 규칙이며 이전에 있던 계승전의 규칙들은 알려지지 않았다. 계승전은 약 20만 명을 태우고 있는 B.W(Black Whale)호에서 진행된다. 선내에서도 1 ~ 2층에서만 진행된다.
계승자들은 사망시 14개의 관이 놓여있는 방에 안치된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이 왕위계승전의 모티브는 독을 품은 벌레와 짐승들을 하나의 항아리에 집어넣고 최후의 한마리가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게 했다는 고독이다. B.W호 전체가 왕자들끼리 싸우는 하나의 거대한 항아리인 셈인데 문제는 이 와중에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으며 호이코로왕은 모든 것을 다 알면서도 B.W호의 승객들을 우수한 왕의 탄생을 위한 희생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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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 항아리에 피 한 방울을 떨어뜨려 피의 계승과 왕위에 대한 염원을 증명할 경우, 작은 소녀의 형상이 항아리 안에서 나와 왕자의 입 속으로 넨수의 알을 넣는다. 이후 기생형인 넨수가 태어나 왕자가 자각하기도 전에 숙주의 몸에 자리를 잡는다. 나스비의 말에 의하면 승계를 위한 암살 시도 때문에 옛 선왕이 만든 항아리로써 후손의 번영에 대한 갈망이 극에 달한 자의 사후넨에 의해 만들어졌다. 형태와 힘은 전적으로 주인의 능력에 영향을 받으나 살아있는 자가 만든 넨수가 아니기 때문에 주인의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소유자의 성격에 따라 넨수의 외형과 능력의 특징도 달라진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넨수라기보다는 주로 수호영수라는 명칭으로 불리운다.
신대륙으로 향하는 검은 고래를 닮은 초대형 배. 무려 20만 명을 태우고 있다.[5] 첫 3주간 항해한 뒤 급유를 하고 최종적으로 선체를 체크하고, 미개해역에 들어선 뒤로는 선체의 돔을 닫고 5주간 더 항해한다. 이렇게 도합 2개월간 항해가 끝나면 신대륙에서 상륙의 세레모니를 한다.[6]
1층은 카킹의 왕족과 3대 마피아의 두목들과 V5의 정재계 요인, 2층은 각계 저명인과 부유층에게 할당되어 있고, 3층부터는 일반 도항자들이 있다. 각 층은 카킹군에 의해 계엄령에 준하는 레벨로 경비가 이루어지고 특히 2층과 3층 사이는 2층에서만 열 수 있는 두꺼운 벽으로 차단되어 있다. 1층은 블랙 웨일 위에 올려진 유람선처럼 생겼다.[7]
카킹 제국에서는 왕의 자식이 여자라고 해도 왕자 칭호를 붙인다. 이들 왕자들은 왕위계승전에 좋던 싫던 거의 반강제적으로 참여해야하며 참여하지 않는다면 왕비 중 한명인 오이토의 말에 의하면 왕자라고 해도 살해당하는 듯 하다.[8] 일단 명목상으로는 왕자들의 태어난 순서와 왕비의 지위가 계승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먼저 태어난 왕자들이 먼저 세력을 구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거기에 왕비의 지위도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각 왕자에게는 정처의 수 -1 만큼 왕국군의 경호가 붙는데 문제는 이 경호를 상위의 왕비가 하위의 왕비 태생 왕자에게 한 명 씩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하위 왕비인 오이토와 와블 왕자에게 붙은 7명의 호위는 각각 1~7왕비가 파견한 인물이었다. 즉, 하위 왕비가 없는 왕비는 왕자에게 믿을 수 있는 호위를 붙일 수도 없다. 특히 벤자민은 자기 사설병이 왕국군의 위치에 있는 것을 이용하여 다른 왕자들에게 자신의 사설병을 호위로 붙였는데, 같은 1왕비 소생인 체리드니히 말고는 거부할 수도 없었다.
계승전에서 왕자들을 따르는 이들은 다음과 같다.
1. 개요
헌터X헌터에 등장하는 왕국인 카킹 제국에서 실행되는 의식이자 회장 선거 편 이후에 진행되는 이야기이자 암흑대륙 탐사 직전의 이야기의 핵심 소재. 왕위계승전에서 승리한 자가 왕위를 물려받는다는 언급을 보면 아마 승자에게 나스비가 왕위를 양위하는 식으로 이뤄질 듯 하다.
2. 기본적인 규칙
아래 내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왕위계승전의 규칙이며 이전에 있던 계승전의 규칙들은 알려지지 않았다. 계승전은 약 20만 명을 태우고 있는 B.W(Black Whale)호에서 진행된다. 선내에서도 1 ~ 2층에서만 진행된다.
- 참가자는 나스비 호이코오로와 정식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로 한정된다.[1]
- 참가자는 B.W에 탑승해야 한다.
- 참가자는 B.W의 출항 의식에 참여해야 한다.
- 참가자는 옛 선왕이 만든 항아리에 자신의 피 한방울을 넣어 수호영수를 얻어야한다.
- 왕자 한 명당 선내 동행인은 15명으로 제한된다.[2]
- 출항 의식 전에 참가자가 사망할 경우 계승 전쟁은 중도 정지된다.
- 계승 전쟁은 배의 출항을 알리는 휘파람 소리가 끝나면 시작한다.
- 계승전 도중 자신의 의지로 계승전을 이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마지막에 살아남은 자가 왕이 된다.[3]
계승자들은 사망시 14개의 관이 놓여있는 방에 안치된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이 왕위계승전의 모티브는 독을 품은 벌레와 짐승들을 하나의 항아리에 집어넣고 최후의 한마리가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게 했다는 고독이다. B.W호 전체가 왕자들끼리 싸우는 하나의 거대한 항아리인 셈인데 문제는 이 와중에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으며 호이코로왕은 모든 것을 다 알면서도 B.W호의 승객들을 우수한 왕의 탄생을 위한 희생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2.1. 호중란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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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 항아리에 피 한 방울을 떨어뜨려 피의 계승과 왕위에 대한 염원을 증명할 경우, 작은 소녀의 형상이 항아리 안에서 나와 왕자의 입 속으로 넨수의 알을 넣는다. 이후 기생형인 넨수가 태어나 왕자가 자각하기도 전에 숙주의 몸에 자리를 잡는다. 나스비의 말에 의하면 승계를 위한 암살 시도 때문에 옛 선왕이 만든 항아리로써 후손의 번영에 대한 갈망이 극에 달한 자의 사후넨에 의해 만들어졌다. 형태와 힘은 전적으로 주인의 능력에 영향을 받으나 살아있는 자가 만든 넨수가 아니기 때문에 주인의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소유자의 성격에 따라 넨수의 외형과 능력의 특징도 달라진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넨수라기보다는 주로 수호영수라는 명칭으로 불리운다.
2.2. 수호영수의 규칙
- 수호영수들 간에는 서로 공격하지 않으며 수호영수가 붙은 자도 마찬가지이다.
- 수호영수는 소유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설령 소유자가 넨 능력자라 하더라도.
- 소유자는 수호영수들의 능력을 알 수가 없으며 본인이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 소유자는 수호영수에게 직접적인 명령을 내릴 수 없다.
- 수호영수는 소유자를 공격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자에게 자동으로 대응한다.
3. 왕위계승전의 진행 장소: 블랙 웨일(B.W)호
신대륙으로 향하는 검은 고래를 닮은 초대형 배. 무려 20만 명을 태우고 있다.[5] 첫 3주간 항해한 뒤 급유를 하고 최종적으로 선체를 체크하고, 미개해역에 들어선 뒤로는 선체의 돔을 닫고 5주간 더 항해한다. 이렇게 도합 2개월간 항해가 끝나면 신대륙에서 상륙의 세레모니를 한다.[6]
1층은 카킹의 왕족과 3대 마피아의 두목들과 V5의 정재계 요인, 2층은 각계 저명인과 부유층에게 할당되어 있고, 3층부터는 일반 도항자들이 있다. 각 층은 카킹군에 의해 계엄령에 준하는 레벨로 경비가 이루어지고 특히 2층과 3층 사이는 2층에서만 열 수 있는 두꺼운 벽으로 차단되어 있다. 1층은 블랙 웨일 위에 올려진 유람선처럼 생겼다.[7]
- 1층
- 왕 거주구 : 나스비 호이코오로가 거주하는 곳. 영빈관에 의해 왕자 거주구와 분리되어 있다. 왕자들도 알현을 허락받지 못한다.
- 홀 : 매주 일요일 요인을 부르는 만찬회가 열리며, 왕족들도 모두 참여한다. 하지만 각자의 입퇴장 시간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어 복도에서 마주칠 일은 없다.
- 왕자 거주구 : 계승전이 벌어지는 14개의 독립된 에리어. 복도는 중립을 지키는 카킹 군이 지키고 있다. 각 방은 문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종자 에리어와 부엌이 있고, 거실을 건너 반대편에 왕자 주침실이 있다.
- VVIP 왕자전용 오락시설 : 왕자 거주구의 옆에 있다.
- VVIP 거주구 : 왕자 거주구의 옆에 있다. 재판 후 벤자민과 카밀라의 구류가 결정된 곳.
- 병사/준회원 거주구 : 왕자 거주구의 옆에 있다. 2층과 연결된 통로는 이쪽에 있다.
- 비욘드 구속실 : 비욘드를 가둬둔 감옥. 사이유, 코바야카와, 칸자이가 감시중이다.
- 최고재판관실 : 왕족에 관련된 재판을 맡는 최고재판관 클레오파트로가 있다.
- 2층
- 3층
- 1등객실 : 헌터 십이지를 비롯한 헌터들이 지내고 있다.
- 중앙재판소 : 보트바이가 있다.
- 중앙의료실 : 레오리오와 치들이 있다.
- 4층
- 카킹 왕국군 회의실 : 미자이스톰이 있다.
- 5층
4. 참가자 및 관련 인물
카킹 제국에서는 왕의 자식이 여자라고 해도 왕자 칭호를 붙인다. 이들 왕자들은 왕위계승전에 좋던 싫던 거의 반강제적으로 참여해야하며 참여하지 않는다면 왕비 중 한명인 오이토의 말에 의하면 왕자라고 해도 살해당하는 듯 하다.[8] 일단 명목상으로는 왕자들의 태어난 순서와 왕비의 지위가 계승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먼저 태어난 왕자들이 먼저 세력을 구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거기에 왕비의 지위도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각 왕자에게는 정처의 수 -1 만큼 왕국군의 경호가 붙는데 문제는 이 경호를 상위의 왕비가 하위의 왕비 태생 왕자에게 한 명 씩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하위 왕비인 오이토와 와블 왕자에게 붙은 7명의 호위는 각각 1~7왕비가 파견한 인물이었다. 즉, 하위 왕비가 없는 왕비는 왕자에게 믿을 수 있는 호위를 붙일 수도 없다. 특히 벤자민은 자기 사설병이 왕국군의 위치에 있는 것을 이용하여 다른 왕자들에게 자신의 사설병을 호위로 붙였는데, 같은 1왕비 소생인 체리드니히 말고는 거부할 수도 없었다.
계승전에서 왕자들을 따르는 이들은 다음과 같다.
- 사설병 : 왕자가 독자적인 인맥으로 모은 군대. 즉 나이가 많은 1~9왕자만 사설병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어릴 적부터 훈련받은 1~5왕자, 9왕자의 사설병은 사기도 충성심도 높다. 1왕자의 사설병은 정규왕국군의 자격을 지닌다.
- 왕비 소속병 : 왕비에게 소속된 정규 국왕군병. 하지만 실제로는 상위 왕비들이 하위 왕비들에게 보낸 감시병이며, 이들은 계승전의 흐름에 따라 내부의 적으로 돌변할 가능성도 있다.[9]
- 헌터 협회원 : 프로 헌터. 왕자들의 신변 경호 임무를 맡으며, 암살에는 동참하지 않는다. 하지만 카킹군 사이에 헌터들이 계승전에 개입해 카킹을 손에 넣으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인식은 나쁘다.[10]
- 준협회원 : 왕자의 사설병과 협회가 연계하여 거주구를 경비하는 인재를 모아 기간 한정 협회원으로 만든 것이다.
- 종사자 : 전투원도 비전투원도 있다. 종사자가 많을 수록 실을 수 있는 가구나 일용품이 많아진다.
5. 관련 항목
[1] 따라서 방계혈족은 당연히 참여가 안되고 혼외자도 마찬가지이다.[2] 몇 명은 그 수를 늘리기 위해 헌터 시험에 합격시켜 협회를 통해 배에 타게하는 꼼수를 썼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떨어트린다는 정보를 사전에 접하고 정직하게 헌터 시험에 참여한 목적을 밝힌 자들은 통과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왕자의 부하들은 떨어졌다고 한다. 다만, 이 시험을 치르는 것 자체가 자신의 부하들에 대한 품평이라고 건방지다 생각해 처음부터 참가시키지 않은 왕자도 있으며, 시험이 끝난 후에는 선내에 탑승한 사람들 중에서 최대한 자기 편을 늘리려고 하는 중이라고 한다.[3] 이 살아남다의 기준이 애매한데, 목숨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게 일반적이지만 왕의 말에 따르면 무조건 그런 건 아닌 모양이다.[4] 오이토는 처음에 이 말을 듣고 이러면 도저히 암살은 불가능하다며 왕의 진의를 모르겠다고 말하나 크라피카는 이 와중에도 암살할 방법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대부분의 계승전 참여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5] 물론 밀항자까지 고려하면 더 많다.[6] 본래 1왕자 측의 암살은 상륙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될 예정이었던 듯 하지만, 실제로는 수호영수에 의해 계승전이 이미 개시된 상태다.[7] 그래서 비상시 블랙 웨일을 버리고 1층의 거주자들만 탈출하는 구조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8] 왕자들은 자신들이 "당연하게" 왕이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야한다고...[9] 14왕자인 와블의 경우 최하위 왕비인 오이토의 소생이라 완전히 오이토에게 소속된 경비원 없이 상위 왕비의 감시병에 둘러싸여 있었다. 하지만 첫날 암살자와 넨수의 공격으로 그 7명이 죽어버려 내부의 적은 없어진 상태. 문제는 아군인 헌터 1명이 죽고, 1명은 왕국군에 끌려갔다는 거지만...[10] 실제로는 헌터 협회원들에게 있어서 왕위 계승전따윈 비욘드 감시에 있어서 방해만 될 뿐이라 얼른 끝내고 싶어한다. 또, 몇몇 헌터들은 자신이 맡은 왕자들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그들이 살 방법을 모색하거나 도와주려고 하고 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