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크라이시스

 


'''타임 크라이시스'''

타임 크라이시스 프로젝트 타이탄
1. 개요
2. 스토리
3. 특징
4. 플레이 영상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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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의 건슈팅 게임들에 뒤지지 않는 시대를 풍미한 3D 건슈팅 게임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최초의 작품으로 프로듀서는 사와노 카즈노리, 매니지먼트 사노 다카시, 게임 디자인 카미 히로후미[1], 사츠카와 다카시

2. 스토리


세르시아의 독재정권인 가로 왕가가 혁명으로 무너지고 공화정으로 변모하고, 윌리엄 맥퍼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20년 후, 왕가의 남은 사람인 셰르도 가로가 와일드 독과 손을 잡고 대통령의 딸인 레이첼 맥퍼슨을 납치하고 북서쪽 섬에 숨으며 군사 기밀을 요구하며 대치하고 있었다. 이에 맞서 V.S.S.E는 리처드 밀러를 투입한다.

3. 특징


  • 첫 작품으로 적이 쏘기 전에 죽이지 못하면 맞는다는 기존 건슈팅 게임의 규칙을 페달을 사용하여 은폐엄폐로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 것과 리로드를 겸한다는 것으로 비튼 획기적인 건슈팅 게임이었다. 그 대신 인컴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레이싱 게임마냥 시간 제한을 넣어 엄폐로 시간을 끌지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 시간 제한은 단순한 규칙이 아닌 게임 타이틀을 타임 크라이시스로 만들어 시간에 쫓긴다는 내러티브로 연결하는 놀라운 발상으로 완성했다. 초기작은 제한 시간이 너무 빡빡해서 신속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 1996년 3월 아케이드로 가동되었다. (ⓒ1995 NAMCO LTD,ALL RIGHTS RESERVED 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발매는 이듬해 3월) 사용기판은 SYSTEM SUPER 22(릿지 시리즈의 22의 강화판.).
  • 당시 모드는 스토리 모드와 타임 모드로 나뉘었으며, 스토리 모드는 통상 플레이, 타임 모드는 라이프를 무한으로 주지만 한 스테이지만 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컨티뉴가 안된다. 목숨이 몇 개든 간에 시간에 쫓기면 목숨 수에 무관하게 게임 오버라서 힘들다. 한 스테이지에 1-2-3-보스 에어리어로 나뉜 유일한 시리즈이다. 또한 점수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순위는 클리어하는 데 걸린 시간으로 매겨진다.
  • 시작 시 제한시간은 50초[2]. 다음 액션 포인트로 이동하면 최대 60초까지 충전되며, 노란 병사를 처치했으면 충전량이 증가한다. 시간이 0이 되면 게임오버. 시간은 이동 중에도 계속 흐르니 WAIT가 오래 지속되는 구간에서 시간이 간당간당하면 게임오버는 거의 확정적이다.여타 게임에 비해 타임어택성이 짙고 빠듯한 시간에 쫒기는 게임인지라 적들의 등장위치를 미리 파악하여 처치하며 진행하는 최단루트를 타는 자연스런 현상이 생겨난다.
  • 적군병사의 히트되는 부위에 따라 시체가 사라지는 시간이 다르다. 머리를 맞추면 0.6초. 몸통은 1.2초. 팔이나 다리를 맞추면 1.6초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머리를 제외한 다른 부위를 다단히트로 성공시키면 딜레이가 약간 줄어 더 빨리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단,히트시 공중에서 추락 액션이 확정된 적군은 어딜 맞아도 없어지는 시간이 똑같으므로 시체가 빨리 지면에 닿을 수 있도록 한 대만 맞추자.
  • 36발 연속 명중 시에 라이프를 지급하는 시스템이 있다. 단 도중에 빗나가거나 방패에 맞으면 1발부터 다시 카운트 된다. 결정적인 것은 시간이 0초가 되면 목숨 수에 영향을 안 받는다는 것이 크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난적은 라이프가 아니라 시간.
  • 확정 탄에 빨간 표시가 안 나므로 정 중앙에 쏠렸다고 판단되는 총알을 재주껏 피해야 된다. 빨간 병사의 초탄은 명중이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한다. 단 페달의 놓는 타이밍에 따라 확정탄에 대한 데미지 보정이 있다. 가령 총알이 명중되기 직전에 패달을 놓아 숨으면 히트된 이펙트가 빨간플레시 효과만 나오게 되고 라이프 소모없이 상쇄가 되어 버린다. 2스테이지의 보스 셰르도가 던지는 단도에도 해당된다.
  • 투척무기, 바주카포, 근접공격, DANGER 표시된 물체는 안 숨으면 무조건 데미지를 주게 되어 있다. 대신 공격 속도가 총탄에 비해 느린 편이다.
  • 오로지 권총 밖에 없는 주제에 권총의 탄창은 현실적으로(?) 6발 밖에 없다. 또한 2P기능도 없다. 2P기능은 2에서 멀티 스크린으로 구현된다.

4. 플레이 영상



플레이스테이션

아케이드판[3][4]

아케이드판 월드 레코드 영상 (9분 33초 75)[5]

5. 기타


  • 음악이 영화 스피드의 음악과 굉장히 비슷하다.
  • 건 어져스트(총 반동유무)자체가 없는 시리즈는 1,2,3.[6] 이 외(4,레이징스톰,5)에는 어져스트 설정이 있다.[7]
  • 1996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으나, 본래 아케이드판은 고성능 기판인 시스템22의 성능향상판인 슈퍼22 였기 때문에 그래픽과 프레임의 대폭 하향이 불가피했다. 대신에 그걸 메꾸기 위해 추가 시나리오를 넣어 볼륨을 늘렸다. 그 점만 빼면 초월이식이라고 볼 수 있다. 추후 건콘2에 대응되는 플스2판 건바리 콜렉션 + 타임크라이시스가 다시 나온다. 게임 내용은 동일.
  • 유일하게 1편만이 MAME에서 플레이 가능. 2편은 아직 구동률이 상당히 불안정하고, 크라이시스 존은 지원조차 안된다. 3편과 4편은 SYSTEM 2X6 시리즈이므로 가정용 버전을 하는 게 더 편하다.
  • 2020년대 기준으로는 오락실에서 보기 힘든 기종으로 잔존 기체들은 전부 폐기되었다. 나온지가 엄청 오래된 물건이라 관리하기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이며 본국인 일본에서도 씨가 말랐다. 다만 서양에선 개인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6. 관련 문서



[1] 이 사람은 후속 시리즈, 레이징 스톰, 다크 이스케이프의 제작을 맡는다.[2] 일부 오락실에서는 기본이 40초로 된 곳도 있다.[3] 마메로 구동되었다.[4] 통상 오락실에서 플레이(후자) 한 사람이 플스(전자) 로 플레이 하게 될 경우 화질 과 소리가 얼마나 다른지 확실히 느끼게 된다.[5] 일본 내 오락실에서 플레이 한것이 아니므로 공식전일에 해당이 없다. 96년에 등록된 9분35초05 이후로 갱신된 기록이 없다.[6] 번외로 크라이시스 존[7] 심지어 4는 반동 설정 외에 일본 내수판 한정으로 보이스 설정(일본어,영어) 변경 가능도 있다. 북미기판은 보이스 변경 자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