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다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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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 그 세계를 구할 수 있어.'''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Re:CREATORS의 등장인물로 심홍의 리스테리아 원작자로 고지식한 성격이다.

2. 작중 행적



4권으로 누계 800만권의 판매량을 올린 베스트 셀러 작가로 가장 잘 나가는 원작자로 보이지만 4화에서 자신의 작품의 캐릭터인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에게 납치당해 험한 꼴을 겪는다. 마츠바라와 마사아키는 원작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었지만 이 사람은 없는 것을 엑스트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4화 기준으로 가장 고생한 원작자다. 해당 이름인 가이는 필명이나 타카라다는 원래 성이라고 한다. 본명은 나오야.
5화에서 자세한 전말이 밝혀지는데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경찰에 가서 보호를 요청하다 경찰서에 난입한 앨리스테리어에게 끌려가 행방불명이라고 한다. 아마 4화에서 나온 것처럼 곧장 은거지로 끌려간 듯 싶다.
12화에서 앨리스테리어에게 해방되었는데 미즈시노 소타의 말을 들은 앨리스테리어가 마음을 고쳐먹고[1] 풀어준 것이다. 이후 정부에 보호받을 것 같다.
14화에서 거대 규모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는 하지 않았는데 2쿨 오프닝에서 그의 모습이 포착되고 피조물끼리의 싸우는 모습을 보면 정식으로 참여는 하는 것 같다.
15화에서 정식으로 참여한다.
19화에서 앨리스테리어가 리타이어하는 것을 보고 관제실을 나가서 눈물을 흘리며 울분을 토한다. 작품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듯.
최종화에서는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갈 때 아직 멘탈이 회복되지 않았는지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상을 받게 되었고 마츠바라에게 같이 일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며 그 때는 자신이 일러스트를 맡아준다고 했지만 마츠바라는 그림체가 작품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거절했다.

3. 기타


5화까지만 해도 가장 불쌍한 원작자였지만 7화 방영 후 치쿠조인 마가네가 자기 자신의 원작자인 텐큐를 죽여서 가장 불쌍한 원작자라는 타이틀을 벗어났다.
그래도 본인은 우선 페브러리에게 살해당하지 않았으니 불행 중 다행일지도 모르며 페브러리도 우선 아무나 살해하는 것은 아니며, 가이를 죽이면 자신의 세계가 사라질지도 모르기에, 자신의 세계를 우선시하는 페브러리에게 살해당할 일은 없어보인다.

[1] 이때도 문답을 하는데, "세계를 구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주인공인 네가 하기 나름", "아무도 도달할 수 없는 곳에 도달하려고 하니까 주인공인 것.", "내가 앞뒤 봐가면서 도와줄 순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야기 앞뒤를 맞추는 것 뿐.", "힘과 용기를 줄 만한 이야기니까 만들고 있다, 그러지 않으면 만들지 않았다."라는 정도의 말을 하는 등 상당히 개념찬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