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E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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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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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군으로 유명한 만화가 히로에 레이와 Fate/Zero, 알드노아. 제로 등에서 감독을 맡아 활약했던 아오키 에이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17년 4월 8일 방영. 22화 2쿨 구성이며, 본편에 더해 3개의 특집이 방송되었다.
주요 스태프들은 모두 아오키 감독과 방랑소년, 알드노아. 제로,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등에서 같이 작업한 경력이 있다.
2. 줄거리
인간은 그 손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창조해 왔다.
기쁨, 슬픔, 분노. 감동.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흔들고, 매료했다.
하지만 그것은 방관자로서의 감상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에게 '의지'가 있다면,
그들에게 이야기를 만들어낸 우리는 '신'과 같은 존재일까?
'''-우리 세계에 변혁을.'''
'''-신들의 땅에 제재를.'''
「Re:CREATORS」
누구나 모두 《
창조자 》가 된다.
3. 특징
주인공 소타와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군복 공주를 뺀 나머지 주연들은 작중의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게임의 캐릭터들이다'''. 이들은 갑작스레 현실 세계에 전이되었으며, 그 이유는 불명이다.[1] 어떻게 될지가 이야기의 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들은 어디선가 한 번 씩 본적이 있을 법한 캐릭터들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마법소녀, RPG 세계의 마법사, 전직 형사, 메카닉 파일럿, 사이코 패스등 닳고 닳은 소재들이기 때문.
장르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창작물 속의 캐릭터가 현실로 전이되는 설정과 PV만 보면 메타픽션+배틀로얄 같다는 이야기가 많다. 시놉시스를 보아 어쩌면 자신들의 창조자에 대한 처리나 소속 작품의 세계관에 대한 사태로부터의 구원, 혹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갈등을 빚는 것일지도.[2] 아오키 감독 역시 Fate/Zero를 담당했던 적이 있기도 하고, 전혀 다른 인물들이 모여 갈등을 빚거나 싸우는 건 Fate 시리즈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많다.[3]
그리고 정황상 파별 싸움 비슷한 것으로 갈 것 같은데 3차 키 비주얼에서 좌우로 나누어지는데 이것이 미즈시노 소타 팀과 군복 공주 팀으로 나뉜다.[사진]
PV만 보고 메카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는데 셀레지아나 카노야 루이의 작품이 메카물이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4. 등장인물
5. 설정
6. 음악
7. 회차 목록
- 예고편이 좀 독특한 편으로, 각 화 마다 캐릭터들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작품 스타일로 예고를 진행한다.[4] 각 에피소드의 제목을 노래나 영화 등 실존하는 창작물에서 따온 것이 특징.
- 에피소드 별 예고 나레이션
- #01: 없음
- #02: 미즈시노 소타
- #03: 셀레지아 유피티리아
- #04: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
- #05: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
- #06: 카노야 루이
- #07: 치쿠조인 마가네
- #08: 키라메키 마미카
- #09: 미로쿠지 유우야
- #10: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
- #11: 마츠바라 타카시
- #12: 카노야 루이
- #13: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36]
- #14: 미즈시노 소타
- #15: 나카노가네 마사아키
- #16: 호시카와 히카유
- #17: 키쿠치하라 아키
- #18: 블리츠 토커
- #19: 셀레지아 유티피리아
- #20: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
- #21: 미즈시노 소타
- #22: 군복 공주
8. 해외 방영
해외에선 최근 애니플렉스 작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송하는데 이번에도 갑철성의 카바네리처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독점으로 방송한다.
9. 평가
10. 미디어 믹스
10.1. BD&DVD
BD/DVD 판매량 1권이 2017.7.31 기준으로 BD,DVD 합산 총 2,631장으로 집계되었다.[37] 2권의 초동 판매량은 2,022장, 3권은 2,148장으로 기록되었다. 작품의 평가를 생각한다면 딱 거기에 걸맞는 판매량.[38][39]
10.2.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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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군과 같은 잡지인 월간 선데이 GX에서 코믹스판 연재가 시작된다. 작가는 만화를 그리는 여고생들을 다룬 작품 만연를 연재했던 카세 다이키(加瀬大輝).[40]
애니메이션과 특별히 다를 것 없이 동일한 전개로 가고 있다. 작화는 굉장히 수려하며, 애니메이션에서 작업상의 문제로 간략화된 히로에 레이의 원안 디자인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그림체상 애니판이나 디자인 원안에 비해 캐릭터들이 어려보인다.
10.2.1. 스핀오프
- Re:CREATORS 원모어!
- 치쿠조인씨는 너무 소란스러워
연재 장소
치쿠조인 마가네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선데이 웨브리에서 연재, 14화 완결되었다. 작가는 XBLADE(크로스 블레이드)를 그린 이다 타츠히코. 일단은 마가네가 능글스럽게 또다른 등장인물에게 말을 걸다가 갑자기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면서 끝나는 짧은 내용이지만 치쿠조네가 대화하는 인물을 독자로 상정하는 건지 시점도 계속 독자가 보는 정면을 향하고 있고 마가네를 제외한 대사가 나오지도 않는 사실상 1인극 형식.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스핀오프의 세계관은 치쿠조인 마가네가 나오는 작품 야창귀록 본편의 내용이라고 한다.
치쿠조인 마가네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선데이 웨브리에서 연재, 14화 완결되었다. 작가는 XBLADE(크로스 블레이드)를 그린 이다 타츠히코. 일단은 마가네가 능글스럽게 또다른 등장인물에게 말을 걸다가 갑자기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면서 끝나는 짧은 내용이지만 치쿠조네가 대화하는 인물을 독자로 상정하는 건지 시점도 계속 독자가 보는 정면을 향하고 있고 마가네를 제외한 대사가 나오지도 않는 사실상 1인극 형식.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스핀오프의 세계관은 치쿠조인 마가네가 나오는 작품 야창귀록 본편의 내용이라고 한다.
11. 기타
- 요요기 공원이나 오프닝의 시계탑(와코 본점) 등을 보면 작중 주요 무대는 도쿄의 시부야~주오 쪽으로 보이며 5화에서 스기나미 구라고 밝혔다.[42]
- 작중작이며 등장인물들이며 굉장히 많다보니 자료가 방대하고 오디션 준비도 그만큼 컸다고 한다. 코마츠 미카코는 예닐곱 역할 정도 오디션을 봤는데, 그 중에는 소타 역도 제안이 있었다고.
- TROYCA가 알드노아. 제로의 제작에 참여했고 아오키 에이부터가 트로이카의 이사를 담당하고 있다 보니 알드노아랑 겹치는 스태프가 상당수이다.
- 특이하게도 각본 집필 경력이 없는 아오키 감독과 히로에가 시리즈 구성까지 맡고 있다. 직접 각본 집필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다른 전문 각본가와 공동으로 집필하는 식이다.
- 히카사 요코는 오디션에 마미카 역도 포함되어 받을 예정이었지만 당일 오디션 현장에서 '됐습니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 토요사키 아키가 말하길 더빙은 1화 방송 시점에 이미 종반부를 녹음하고 있다고 한다.
- 작중작 인물들을 사용한 이야기이기에 2차 창작이 늘어날 거라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
- 캐릭터 파일이라는 짧은 소개 영상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올라온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셀레지아 유피티리아 -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 - 키라메키 마미카 - 미로쿠지 유우야 -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 - 카노야 루이 - 치쿠조인 마가네 - 블리츠 토커.
- 작품에 대한 평가들과는 별개로 작중작들의 설정 자체는 꽤 매력적이며, 작중작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 작중 3자의 2차 창작으로 자신도 모르게 능력이 계속 늘어난다는 설정인데 누가 개그계나 에로계 2차 창작을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개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다.
- 7화 17분 40초 즈음에는 ufotable 카페가 등장하기도 했다.
- 이 애니가 끝나고 얼마 안 되어서 151명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한 초대형 기획이 발표되었는데 일부 사람들은 리크리 실사판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으나 결론은 그런 거 없다. 애당초 실사화는 원작빨이 매우 중요해서 초흥행작이나 실사화되지 어중간한 흥행작들은 실사화되기 어려운데 리크리는 밑의 BD/DVD의 항목에 적힌 내용처럼 아예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다. 그런데 나올 리가 있나(...)
[1] 물론 해당 작품들의 원작자들도 멀쩡히 현실세계에 존재하고 있다.[2] 1부의 스토리를 보면 가벼운 메타픽션이라기 보단 상당히 진지한 메타픽션이며 배틀로얄보단 군상극에 가깝게 이야기가 전개돼서 메타픽션 배틀물이 아니라 메타픽션 군상극으로 봐야 타당하다.[3]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나스 키노코도 방송 전부터 이 작품에 관심을 가졌으며, 다른 이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사진] [image][4] 5화 예고편부터 이런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 예고편의 bgm도 매번 바뀐다.[5] 일본어판 제목, 일본어판 제목(한국어 번역), 국내 번역 제목 순으로 작성.[6] 국내 번역 제목은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판을 기준으로 한다.[7] 영국의 싱어 송라이터 데이빗 보위의 1979년 앨범 'Lodger'에 실린 'Fantastic Voyage'의 일본명.[8] 소드 아트 온라인, 이야기 시리즈 등에 참여해온 각본가.[9] C파트[10] C파트[11] 아마존 프라임 방영[12] 일본 정식 방송[13] 일본의 록 밴드 문라이더즈의 1983년 곡.[14] 일본의 재즈 밴드 에고래핑(EGO-WRAPPIN')의 1998년 곡.[15] 일본의 소설가 이치카와 타쿠시가 2004년에 쓴 연애 소설. 2007년에는 영화화도 되었다.[16] 소드 아트 온라인, 이야기 시리즈 등에 참여해온 각본가.[17] 일본의 록 밴드 MOSHIMO(모시모)가 2016년에 내놓은 미니 앨범의 제목. 동시에 1915년에 일본에서 히트한 '곤돌라의 노래(ゴンドラの唄)'의 첫 소절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노래에 나오는 'いのち短し'의 いのち(命)는 '紅き唇 褪せぬ間に(붉은 입술 빛 바래기 전에)'라는 가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명이나 인생이 아닌 '젊음'으로 해석되곤 한다.[18] 소드 아트 온라인, 토가이누의 피 등에 참여해온 각본가.[19] 미국의 작가 모르데카이 로쉬왈트가 1962년에 쓴 'A Small Armageddon'의 일본명.[20] 일본의 아이돌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1994년 곡.[21] 클로에의 레퀴엠 소설판 등의 저자.[22] 일본의 록 밴드 문라이더즈의 1982년 앨범 'MANIA MANIERA'에 수록된 곡.[23] 소련의 1989년작 영화 Замри, умри, воскресни!의 일본명. 국내에는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로 알려져 있다. 단, 이는 오역이다. #[24] 싱어송 라이터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2012년 곡으로, 그가 동성애에 처음 눈을 뜬 사춘기 시절의 갈등을 표현한 노래로 알려져 있다.[25] 일본의 록 밴드 스피츠(スピッツ)가 2013년에 발표한 앨범 '작은 생물(小さな生き物)'에 수록된 곡.[26] 총집편[27] 일본의 가수 나가부치 쯔요시(長渕剛)의 1979년 앨범 '바람은 남쪽에서(風は南から)'에 수록된 곡.[28] 일본의 가수 오자와 켄지(小沢健二)가 1996년에 내놓은 12번째 싱글곡.[29] 일본의 국민 여가수 마츠토야 유미(松任谷由実)가 1999년 발표한 노래.[30] 성우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방송(본편은 휴방).[31] 일본의 록 밴드 UNICORN(유니콘)의 1993년 발표곡.[32] 성우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방송(본편은 휴방).[33] 일본의 밴드 사잔 올 스타즈의 1997년 발표곡.[34] 일본의 국민 여가수 마츠토야 유미의 1974년 곡.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주제가로 사용되기도 했다.[35] 일본의 가수 사가라 나오미의 1967년 곡. 원래는 한 제과류의 CM송이었는데 여기에 가사를 붙여 본 곡을 완성했다.[36] 역대 예고편 중에서 가상 괴상한 편인데 10화에서 앨리스테리어의 공격에 맞고 날아가는 중에 일시정지 되어서 메테오라가 예고를 하는 형식으로 그 이후 메테오라는 앨리스테리어의 창을 맞고 본편처럼 날아간다.[37] 초동 2261장(2017.6.25 기준) 보다 약 400장 더 팔렸다. 트로이카의 전작인 알드노아. 제로 BD, DVD 1권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1/4에 불과한 수치이다.#[38]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주 수익구조가 BD/DVD 판매에서 극장판/글로벌 스트리밍 업체와의 계약으로 이행 중인, 다시 말해 광매체 판매량이 4~5년 전만큼 잘 나오는 시기가 아님을 감안해도, 1만장 이상을 판 에로망가 선생, 판촉 애니의 한계에 도전한 프레임 암즈 걸, 여러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은 넘은 것으로 평가받는 진격의 거인 2기와 비교해보면 리크리의 경우는 순수하게 '''안 팔린 게 맞다.''' 매니악한 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트리거의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보다도 성적이 저조하다.[39] 간혹 BD/DVD 판매량은 작품 수준과 관계가 없다고 실드를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확실히 그런 사례들이 몇몇 존재하지만 그런 경우 판매량과 사람들의 반응이 완전히 상반된다. 예를 들어 다수에게 명작으로 칭송받은 작품의 판매량이 낮거나 다수에게 졸작으로 비난받은 작품의 판매량이 높은 경우 인지부조화에 걸려 판매량을 납득하지 못하고 현실을 부정하는 반응이 많지만 리크리는 수준에 걸맞는 판매량이라는 반응이 많았다.[40] 쾌락천 비스트 같은 상업지에서 성인만화가로 활동 중인 작가이기도 하다.[41] 2013년에 데뷔한 만화가로, 쇼가쿠칸에서 종말 풍기위원회(終末風紀委員会)라는 만화를 연재한 적이 있다.[42] 다만 이것은 미로쿠지 유우야와 블리츠 토카의 전투 장소만 그랬을 뿐 실제로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