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시로 카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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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노래의 등장인물. OVA판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1]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에다 부부의 아래에서 평범한 일상을 영위해 왔었으나, 어느 날 꾼 꿈에 의해 본가로 찾아갔다가 친누나인 타카시로 치즈나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 의해 '흡혈병'의 전모를 알게 된 것을 계기로 하여 발병해 버린다.
이후 스스로의 생활을 포기한 채 집 안에서 히키코모리로 살아갈 것을 결의하고, 예전에 좋아했던(그리고 그녀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야에가시 요우까지도 내치는 등 상당한 막장테크를 탔었다.
하지만 치즈나의 설득에 의해 일상으로 잠깐 복귀. 하지만 결국 발작을 억누를 수는 없었던 것 같다.[2]
치즈나로부터 더이상 살기싫다면 쓰라며 타카시로 시즈나가 자살할 때 쓴 극약 1알을 받는다..
최후의 최후에서 결국 치즈나를 선택하였으며, 치즈나로부터 받은 극약을 먹고 그녀와 함께 사라지는 길을 택한다. 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에필로그에서는 제때 발견돼서 목숨은 건졌으나 1년간의 기억을 통째로 잃어버리게 되며, 다른 학교에 1학년으로 진학하게 된다.
[1] 캐릭터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있으나, 원래 세키 토모카즈는 <기동무투전 G건담>의 도몬 캇슈 역할을 맡기 전까지는 본 캐릭터와 같은 조용한 역할을 주로 맡아 왔던 경력이 있다.[2] 치즈나의 발작을 저지하는 약도 효과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