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미(갑철성의 카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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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1. 프로필


'''이름'''
타쿠미
逞生 / Takumi
'''성별'''

'''나이'''
17세
'''직업'''
대장장이
'''등장 작품'''
갑철성의 카바네리
《甲鉄城のカバネリ》
'''담당 성우'''
카지 유우키[1]/벤저민 디스킨
'''속성'''
절친, 친구, 조력자
'''대표 문구'''
흔들리지 않는 우정

2. 개요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등장인물.
아라가네역에 살고 있는 대장장이 소년. 이코마의 친구.

3. 작중 행적



1화에서 이코마에게 관통통을 만드는 데 '''작약량을 늘려보라는''' 결정적인 조언을 한다. 무모한 이코마 때문에 어이없어 하기도 하지만, 어떤 것이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코마를 동경하고 있다.
2화에서 이코마가 무사한지 직접 집으로 찾아가 이코마를 만난다. 카바네를 해치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둘 다 환호하지만, 이내 이코마가 카바네에게 물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갑철성이 운행하면서 최초로 습격한 카바네를 이코마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의 심장이 빛나는 걸 목격하고 카바네에 대한 두려움에 다른 군중들처럼 겁에 질려 물러나지만, 그래도 친구였기에 이코마가 총에 맞아 떨어진 이후 친구를 잃었다는 슬픔에 흐느꼈다. 이후 죽은 줄 알았던 이코마가 자신을 희생해서 도개교를 내리는 걸 목격하고는 마음을 고쳐먹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코마가 열차에 오를 수 있게 줄을 던져주는 등 양심있는 행동을 한다.[2] [3]
3화에서는 무사들이 사용하는 증기총의 사용법을 익혔다.
4화에서는 카바네리의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맨 끝 칸에 갇힌다.
5화에서는 이코마와 함께 사무라이들, 즉 무사들을 위해 증기총들에 분류탄을 도입해 장전시키고 도의 도신에 카바네들의 강철 피막을 첨가해 담궜다. 이후 이코마의 부탁을 받고 스카리와 함께 크레인으로 철골 잔해를 치우는 작전에 동참하여 크레인을 조작하다가 상황이 영 안 좋아지자 이코마의 후퇴 제안을 받고 서쪽 통로에서 합류하자는 약속을 맺고 후퇴한 뒤 아야메에게 전해준다.
6화에서 피난처로 대피한 채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에서 사람들이 다소 손실을 감안하고 빠져나가려고 하자 이코마와 무메이를 두고 가냐고 항의하기도 한다. 나중에 갑철성의 48식 진수포를 스즈키와 스카리와 함께 준비하며, 무메이에게 '''뚱보'''라 불리며(...) 이 포를 쏘는 것을 담당하게 된다. 처음 쏘기 때문에 첫 발은 타이밍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다가 두 번째 쏠 때 정확히 카바네 융합군체의 푸른 심장부위에 명중해서 무메이가 정확히 공격을 먹일 수 있게 해준다.
약간 허세가 있다, 무사한테 덤비고 싸우려고 폼잡지만 사실 이코마가 있어서 당당했던 것도 있고 철골 잔해를 치울때도 겁먹지않은 척 하는 모습도 보인다. 칠석 소원으론 엄청난 부자가 돼서 미인 부인을 3명이나 받을거라고..
이것은 사망 플래그가 되어[4]10화에서 비바의 총을 이코마 대신 맞고 총알은 심장을 관통하여 그대로 쓰러진다. 죽기 직전에 이코마가 부적으로 삼고 다니던 돌을 움켜쥔 채 9명의 주역들중 비바와 함께 사망한 안습한 인물, 이후 시신은 갑철성의 4명의 주역 일행들과 사람들이 거둬간다.
극장판 해문결전 마지막 회상장면에서 재등장한다.
이코마가 카바네리가 된 되기 전 풍문을 이야기 해주는데 카바네들은 인간들이 자신의 동료 죽이는 것을 미운것인가? 그 녀석들의 무서운 눈매를 봤다며 미워하면서 이쪽으로 다가온다고 이코마는 말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의 이코마는 그 얘기를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지만 몇 번의 싸움을 통해서 타쿠미가 했던 이야기를 되짚어본다.


[1] 감독의 전작에서 엘런 예거를 맡았다.[2] 카바네를 구하다니 제정신이냐는 주변의 만류에도 '''"저 녀석은 카바네가 아니야! 내 친구라고!!"'''라 외친다.[3] 공교롭게도 같은 감독담당했던 작품이다. 성우도 카지 유우키로 동일하다.[4] 그 외에도 싸움이 끝나면 같이 밥을 먹자는 등 2~3개의 플래그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