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야
1. 개요
2. 소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여주인공. 배우는 김지원, 허정은(아역).
와한족의 씨족어머니 후계자이자 열손의 딸. 은섬과 같은 별인 재앙의 별이라고 불리는 푸른 혜성의 기운을 안고 태어난 ‘예언의 소녀’. 와한족 시조이신 분으로부터 내려오는 아주 중요한 소명을 띤 '와한의 수호자이자 당그리(당골, 샤먼)’이다. 가혹한 역경 속에서 몇백 년에 걸쳐 계획된 자신의 사명을 깨달아가고, 문명을 만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권력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변해간다. 훗날 아스달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되어, 제국 아스달 최초의 위대한 여성 정치가로서의 야망을 펼친다. 또한 제국 아스달 최초의 황태자비이며 은섬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작중에 보면 비범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와한족을 잡아가는 것도 모자라 죽인 대칸 부족에게 저주를 퍼부었고 그게 현실이 된 것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
3. 작중 행적
7화에서는 사야의 몸종으로 들어간다. 또한 사야와 은섬이 쌍둥이임을 최초로 깨닫는 사람인데, 최초로 두 사람 모두 본 사람이기 때문이다.[9]
그리고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아사신의 직계 후손인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흰산족에서 가장 높은 신분이다. 상대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 신정 재판 때 아사신의 직계임을 증명할 수 있는 별 방울을 찾아야 했고, 정령의 춤, 돌끈 던지기가 이를 찾기 위한 방법이었다. 탄야는 별 방울을 찾음으로서 직계임이 인정되었고 대제관이 된다.
흰산족의 반란 때 죽을 뻔했으나 사야의 이그트 각성으로 간신히 살아남는다. 이후 타곤과 태알하의 강요로 반란 세력에 대해, 반란에 전혀 관련 없는 친족이나 부족들까지 잔혹하게 처벌하는 명령을 내려야 하는 것에 대해 갈등 하지만, 애초 와한족들을 살리려는 선의도 욕망이며 그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좋은 일만 하려 드냐는 사야의 설득 등으로 마음을 굳힌다. 이 때 사야에게 외로웠던 시절에 꿈 속의 탄야를 보며 의지했으며 나도 너에게 그런 존재가 되겠다며 고백 비슷한 말을 듣는다.[10] 자신을 구하고 쓰러진 사야를 진심으로 걱정하거나 사야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이래도 되나 하며 갈등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가 은섬과 똑같은 얼굴을 한 그의 쌍둥이 형제인 탓인지, 사야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아직은 정황상 전자인 듯.
18화 쿠키에서, 크게 부상 당해 사경을 헤매는 사야를 간호하다 그가 은섬임을 알게 된다. 부상 후 얼굴이 똑같아 사야로 오인 받아 아스달로 오게 된 듯. 이후 탄야가 칸모르를 타고 어딘 가로 급히 가는 모습이 나온다.
4. 능력
아사신의 곧쪽으로써 영능을 발휘할수있다.
4.1. 속마음 투시
파트 2에서 종종 사야의 마음을 투시해서 자신이 대제관이 될거라는걸 알게되며, 흰산 반란 사건때 양차에 마음을 읽게된다. 이후 줄곧 양차의 마음을 읽는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탄야가 마스터한 능력이다.
4.2. 미래예지
딱 한번뿐이지만 사야,은섬을 만나는걸 본다.
4.3. 주문 걸기
바토족의 무녀와는 달리 스스로를 희생시키지 않아도 남들에게 주문을 걸수있다.
주문은 총 4번 걸었다.
실행된 주문은 '''진한 글씨'''로 표기한다.
- 무광,거매: 초승달이 뜨는 어느 밤. 어느 한 손이 네 심장을 꺼내리라. / "늦었어." 이게 당신 인생 마지막으로 듣게될 말이야. - 눈별에게 심장척출을 당하고만다. / 거매는 이쓰루브에게 척출당한다.
5. 기타
- 은섬의 첫사랑이라는 것과 최초의 황태자비라는 걸로 보아선 은섬과의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황태자가 된 사야와 혼인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18화 쿠키에서 은섬과 사야가 뒤바뀌어 오는 것으로 보아선 사야인 척 하는 은섬과 혼인할 가능성도 없진 않을 듯 하다.
[1] 다음 시즌에서 사야와 은섬이 바뀐 것으로 보아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2] 남편인 은섬이 아기일 적 시부모 아사혼, 라가즈는 로띱과 노스나호를 10대 초반까지 키웠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로띱과 노스나호가 은섬&사야보다 형이므로..[3] 이유가 남편인 사야의 의붓부모가 타곤, 태알하다.(...)[4] 뭉태는 은섬을 배신했고 대놓고 자신에게 반항했으며 터대는 탄야에게 연인인 은섬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5] 적수나 원수까진 아닌 사이가 좋지않은 자들을 포함시킨다.[6] 자신이 궁극적으로 구하고자하는 은섬을 망쳐놓은 놈들이다.[7] 미홀,산웅은 자신의 시아버지의 동족을 박살냈고 타곤은 시아버지 라가즈를 죽게하고 서방님 사야를 데려간 원수다.[8] 직접 자신을 죽이려다 실패한 자들이다.[9] 이후 두 사람 모두 본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신을 본 사람들의 반응에 사야는 점점 의심이 짙어져서 무백을 추궁하여 쌍둥이 은섬의 존재를 알아내기에 이른다. 엄밀히 말하면 타곤이 최초로 둘 다 본 사람이나, 타곤이 은섬을 봤을 땐 변장하여 제대로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사야를 보고 '저 눈 어디서 본 것 같다'며 의아해 한다.[10] 고백 자체는 이 전에도 사야가 나는 널 진심으로 좋아하고 원했는데 너는 나를 속인다고 화를 내며 이미 한 적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