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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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偵儀式
다중인격탐정 사이코의 오오츠카 에이지와 JDC 탐정클럽 시리즈의 세이료인 류스이가 원작을 맡고, 하사이 치즈가 그림을 맡은 만화. 사사야마 토오루가 나온다. 별명은 사사야마 토오루 사가.2004년부터 2009년까지 소년 에이스에서 부정기 연재되었으며 2009년에 세이료인 류스이의 소설을 통하여 완결되었다. 국내에는 대원을 통해 6권까지 정발되었다.
探偵儀式
1. 개요
다중인격탐정 사이코의 오오츠카 에이지와 JDC 탐정클럽 시리즈의 세이료인 류스이가 원작을 맡고, 하사이 치즈가 그림을 맡은 만화. 사사야마 토오루가 나온다. 별명은 사사야마 토오루 사가.2004년부터 2009년까지 소년 에이스에서 부정기 연재되었으며 2009년에 세이료인 류스이의 소설을 통하여 완결되었다. 국내에는 대원을 통해 6권까지 정발되었다.
2. 등장인물
2.1. BDC
- 가란도 앗파레
목을 매달아서 마음을 비우고 하늘의 계시를 받아서 범인을 지명하는 측천거사의 사용자. 가란도는공허를 의미한다. 사실 탐정사 출신이며 후에 탐정의식의 의문을 파헤치기 위하여 탐정안을 개안하지만 스스로 탐정안을 희생하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성공한다. 실은 1995년에 있던 한신 대지진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것을 완벽한 탐정을 육성하기 위하여 탐정사에서 거둔 것이다.
- 메챠 즈루코
엄청 비겁한 아이정도의 가명. 본명은 스즈키 료코이며, 부잣집의 아가씨지만 프리 스쿨에 다디는 등 복잡한 가정환경을 가지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가족보다는 프리 스쿨의 친구들을 더 중시여긴다. 모든 살인사건의 내역과 범인이 적힌 노트 컨닝을 사용한다. 본인이외에는 컨닝의 내용을 알 수 없으며 본인으로서도 상당히 애매한 정도밖에는 알 수 없다. 참고로 컨닝은 숙부가 남겨준 것이라고 한다.
- 마니야 유타카
시체에 키스하는 것으로 시체와 범인의 정보는 알아내는 접물감식탐정. 본명은 다나카 사바이치로이며 스킨헤드. 즈루코와는 다르게 가정환경은 무난한 편. 후에 머리를 기르는데 스킨헤드였던 것에 대한 반동인지 장발이 된다. 가업인 생선 가게를 이은 듯.
2.2. JDC
- 아지로 소지
JDC의 총책임자. 사실 탐정 메이슨의 끄나풀로 출세를 위하여 성형수술을 하고 자신의 정보를 조작했다. 탐정 메이슨 주도의 탐정의식의 실행을 위하여 각지에서 탐정의 재능이 있는 인물들을 납치해다가 가짜 호적과 기억을 주고 관리했다. 죄책감은 있었는지 후에 카인의 혈통을 무시하는 형태로 자결.
- 츠쿠모 네무
애매한 단서에서 범인을 추리하는 퍼지 탐정. 도중에 특수한 로르샤하 패턴을 보고 심신상실의 상태에 빠진다. 원래는 한신 대재해로 갈 곳이 없어진 것은 아지로가 세뇌한 것.
- 류구 죠노스케
츠쿠모 네무와 함께 하는 검은 옷과 망토, 그리고 가면을 쓴 탐정. 중반에 살인을 자백한 네무를 구하기 위하여 활약하여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지만 자기자신의 본성에 직면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외면한다. 가면도 마음의 밀실, 즉 익명성을 빌미로 자신이 비난당하지 않기 위한 것. 후에 수상의 의도대로 자신의 나약함에서 도망치는 형태로 탐정개조를 살해하고 스스로가 탐정개조가 된다. 성장을 위한 시련 도중에 실패한 패배자이며 이 점은 다중인격탐정 사이코의 토구치 키쿠오등과 유사한 점이 있다.
2.3. 기타
- N즈키 R타로
작중에서 가장 많이 정체가 바뀐 인물. 처음에는 교토 미스테리 작가 연쇄살인의 최종적 피해자가 되는 것을 우려하여 경시청의 극비자료 보관실에 숨은 일본 최후의 미스테리 작가로서 일본 최후의 미스테리 소설인 백밀실을 집필한다. 과거에 도움을 요청하는 류구에게 협력하였지만 작가로서 R타로를 추월할려고 했던 Q타로가 대신 죽게 된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거짓말이고 작가로서 자신보다 못한 존재였던 Q타로가 자신을 추월한 것을 불쾌히여겨 R타로를 살해했다. 원래 지난 번 탐정의식에서 최후의 희생자가 될 예정이었으나 R타로를 죽이는 것으로 무사히 살아남았다. 이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Q타로가 남긴 백밀실을 완성시킬려고 한다. 후에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 죽어가면서 류구에게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기자신과 직면하는 강함을 가지라고 말하지만 류구는 오히려 R타로가 진정한 자기자신과 직면한 결과가 자살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가면을 벗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문제가 많은 인물. 그러나 실은 후에 악마 메피스토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왜 악마가 나오냐하면, 코단샤에서 발행하는 미스테리 중심의 부정기 간행물의 이름이 메피스토이기 때문.
3. 용어
- BDC
Volunteer detective club. 볼란티어 탐정 클럽. 가란도 앗파레, 메챠 즈루코, 마니야 유타카의 3인구성이며 VDC가 아닌 것은 볼란티어의 첫글자를 B라고 착각했기 때문. 진정한 탐정은 고독해야된다는 이야때문에 즈루코와 유타카의 주변인물들이 살해당하고 앗파레가 즈쿠로와 유타카를 위로하기 위하여 그 책임을 홀로 뒤집어쓰는 형태로 와해된다.
- JDC
일본 탐정 클럽. 실제 일본에서 시행된 것은 2009년이지만 작중에서는 2003년에도 이미 시행되고 있는 배심원 제도의 영향을 받아서 성립되었다. 경찰보다 사건해결력이 뛰어난 탐정들에게 트릭이 이용된 복잡한 살인사건을 해결하게 하기 위한다는 이유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표면적인 이유고 실제로는 재판의 결과를 조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탐정들에게 예능활동을 시키는 것도 그런 이유이며 민간인 중에서 선출되는 배심원의 특성상 민간인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후에 JDC의 탐정들이 탐정의식과 백밀실등을 통하여 대량으로 죽어나가고 인기탐정이었던 츠쿠모 네무가 스스로가 범인이라고 자백한 것, 네무를 구하기 위하여 류구가 엉성한 추리를 한 것등이 원인이 되어 지지기반을 잃고 와해된다. 사실 탐정메이슨의 끄나풀인 아지로 소지가 탐정의식의 제물이 되는 탐정들을 모으고 관리하기 위하여 만든 것.
- 탐정의식
피라미드형태로 구성된 JDC내에서의 서열을 높이기 위한 의식으로 JDC 소속 탐정 중에서도 일부만 알고 있는 비밀의식. 그러나 탐정의식에 참가한 탐정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JDC도 점차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사실은 JDC가 설립되기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실제로는 탐정들을 대량으로 살해함으로서 우수한 탐정을 선별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선은 탐정메이슨. 한신 대지진 중에 일어난 백밀실 사건도 탐정의식이었다. 탐정의 선별이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참가자는 예외없이 사망했으며 이것은 탐정의식의 참가자 중에서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연관되고 생존한 인물을 탐정개조로 삼기 때문인 것 같다. 이러한 점은 오오츠카 에이지의 민속학관련의 저서나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소설판을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다.
- 탐정메이슨
인류최초의 살인자인 카인의 후손들이 설립한 비밀결사. 아지로 소지를 부추겨 JDC를 만들도록 했다. 그 목적은 탐정의식을 통한 탐정의 선별이며 교토의 미스테리 작가 연쇄살인의 흑막이라고 추정된다. 구성원의 의사로 공격위성을 발사하는 등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다. 모티브는 프리메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