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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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 파이터 상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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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라가로 변형한 모습.

1. 소개
2. 설명
3. 같이 보기

ターボラガー

1. 소개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주역 2호 메카. 테마곡은 '태클! 터보 라가'로 가수는 이시하라 신이치.
'라가 파이터'라는 전투기 형태를 하고 있으며 변형 구호는 '변형 시프트, 터보 라가!'. 변형 완료 후 '셋 업! 터보 라가'라고 외친다.
  • 전고 : 41.5m
  • 무게 : 320t
  • 출력 : 300만 마력
  • 무장
- 파이터 빔(라가 파이터)
- 빅 라가 건
- 배틀 볼
'''코어 머신'''
'''합체(변형)'''
라가 파이터
터보 라가

2. 설명


자동차를 모티브로 삼은 터보레인저에는 맞지 않는 컨셉의 메카이다. '고속'이라는 컨셉이라면 상관없지만 차량 컨셉에 집중한 만큼 비행기 메카의 등장은 애매한 게 사실이다. 거기에 럭비까지 모티브로 삼아 실제로 터보레인저와 모티브상의 큰 연관은 없다.[1][2]
제작은 터보 로보와 똑같이 시작했지만 사정에 의해 제작이 늦어져 중반에 등장한다. 터보 로보와 마찬가지로 정령이 들어 있어 스스로 행동할 수 있어 최종화에서 폭마성 밖으로 튕겨나간 터보레인저를 구해낸다.
필살기는 스크류 라가 킥.
초수전대 라이브맨 이후에 나온 전대 답게 1호 메카인 터보 로보와 합체하여 슈퍼 터보 로보로 합체가 가능한데, 문제는 터보 라가를 설계한 다자이 박사는 처음 설계할 당시 합체 기능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터보 라가의 슈퍼 터보 로보 합체 시퀀스는 터보 라가 자체의 기능이 아닌 그 안에 깃든 정령의 힘에 의해 추가된 기능. 근데 그 합체 비례가 좋지 못해서 실제 출연 횟수는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3] 하지만 그 덕에 2호 메카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전화위복이라고 할 수 있다.

2.1. 완구



3. 같이 보기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주역 메카'''
터보 로보
'''터보 라가'''
터보 빌더

[1] 전투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하는 행동 역시 럭비공인 배틀 볼을 날리는 것이다. 초반에는 통했지만 나중가면 통하긴 커녕 반격까지 받는데도 꿋꿋이 한다.[2] 그래도 터보레인저가 고교생이고 터보 라가의 색깔이 파란색 계열에 터보레인저가 청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으로 보아 아마 그런 느낌을 주려는 의도가 있을지도 모른다.[3]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슈퍼 합체 중에서 워스트 부문에 반드시 랭크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