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로보

 

[image]
'''전체 높이'''
46m
'''총 중량'''
388t
'''스피드'''
마하 1(비행시)
시속 490km(질주시)
'''출력'''
320만 마력
'''코어 머신'''
터보 GT
'''상반신'''
터보 트럭
'''하반신'''
터보 왜건
'''오른발'''
터보 버기
'''왼발'''
터보 지프
'''합체(변형)'''
터보 로보

1. 소개
2. 구성 - 터보 머신
2.1. 터보 GT
2.2. 터보 트럭
2.3. 터보 지프
2.4. 터보 버기
2.5. 터보 왜건
4. 같이 보기

ターボロボ

1. 소개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주역 1호 메카. 전용 테마곡은 가수 카야 코우지가 부른 내일로 엑셀이다! 터보 로보.
  • 무장
- 고속검
- 터보 실드
- 터보 캐논
터보 GT, 터보 트럭, 터보 지프, 터보 버기, 터보 왜건이 합체한 형태. "합체 시프트 터보 로보!"의 구호로 돌진, "차지 업, 터보 로보!"의 구호로 합체한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그룹 히카루GENJI에서 모티브를 딴 것 같다.[1]
내부에 정령이 들어 있어 스스로 행동할 수 있지만 대화는 불가능하다. 다만 몇몇 행동으로 스스로의 의사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초반부부터 활약한 주역 메카라서 그런지 몰라도 수모를 많이 당한다. 심지어 거대화한 폭마수 '스모 폭마'와 스모 대결을 벌이기까지 한다.
슈퍼전대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 중, 오른발과 왼발이 다르게 생긴 최초의 메카이기도 하다.[2]
필살기는 슈퍼 전대의 로봇중에서는 특이하게도 거꾸로 쥔 고속검을 사용하여 돌진해 상대를 베는 고속검 터보 크래시. 고속검은 5명 전원이 조종석에 탑승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터보 크래시는 롤러 대시로 돌진해 스쳐지나가면서 베는 패턴과 그 자리에서 대각선으로 2번 베는 패턴, 이렇게 두가지 버전이 있다. 한 번 뿐이지만 고속검을 똑바로 잡고 최대출력으로 늘려서 상대를 찌른 다음 마무리하는 방법도 있다. 고속검 터보 크래시 외에도 가끔씩 터보 캐논으로 피니시를 하기도 했는데 쌍권총으로 쓰거나 한 손 사격으로 마무리하거나 실드를 잡고 한 손 사격으로 끝내는 패턴 등이 있다.

2. 구성 - 터보 머신


내부에 정령이 들어있기 때문에 차럄임에도 매연 등의 공해물질을 전혀 내지 않는다.
참고로 완구에서는 터보 머신들의 이름이 전년도의 라이브 로보처럼 극중과 이름이 다르다. "XX(컬러) 터보 머신" 이런 식으로 작명된다.

2.1. 터보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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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터보의 머신으로 쿠페 형태를 띄고 있다. 차량임에도 최고 마하 1.2로 주행하며 무기는 GT 레이저. 바퀴를 접고 비행할 수 있다. 합체 시 머리와 가슴이 된다.

2.2. 터보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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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터보의 머신으로 트럭 형태를 띠고 있다. 최고 980km로 주행하며 무기는 트럭 캐논. 합체 시 동체 및 양팔을 담당한다. 참고로 대형 트럭인데 밑의 3대보다 빠르다.

2.3. 터보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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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터보의 머신으로 지프 형태를 띠고 있다. 최고 850km로 주행하며 무기는 파워 윈치. 합체 시 왼발이 된다.

2.4. 터보 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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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터보의 머신으로 버기 형태를 띠고 있다. 최고 830km로 주행하며 무장은 버기 발칸. 합체 시 오른발이 된다.

2.5. 터보 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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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터보의 머신으로 왜건 형태를 띠고 있다. 최고 620km로 주행하며 무장은 왜건 미사일. 합체 시 정강이가 된다.

3. 완구


DX완구는 1989년에 5,800엔에 출시되었다.
다양한 머신이 합체했던 이전 로봇들과 달리 차량만으로 합체하는 단순한 구조. 하지만 너무 단순한 탓에 온갖 기믹이 집약되어 있는 터보 트럭을 제외하면 변형 기믹을 거의 쓰지 않아 발 같은 경우는 오른발인 터보 버기의 뒷날개를 내리는 것 외엔 아무런 변형없이 차량이 그대로 결합한다.[3] 그 덕에 합체 기믹과 구조에 대해서는 세련되었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어린이들이 받아들이기 쉬운 자동차 메카라는 점과 심플한 변형합체 기믹 때문에 주 연령층에게 크게 어필하여 2002년 기준으로 역대 슈퍼전대 1호 로봇 중 최다 판매량을 올린 로봇이라는 무시 못 할 이력이 있다.[4]
전술한 듯 자동차 2대가 그대로 발이 되는 데다 모든 자동차의 바퀴는 실제로 굴릴 수 있다 보니, 그대로 세워두면 바퀴가 굴러가 무게중심을 잡기 어렵고 오히려 의도치 않게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완구 자체가 충격으로 파손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고자 본체 구성품 외에도 발바닥의 바퀴가 굴러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발바닥 부품이 별개로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촬영 용 슈트도 발 부분을 자세히 보면 터보 버기와 지프의 바퀴가 지면에 닿는 것이 아니라 완구 처럼 검은색 판이 별도로 붙어 있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 하면 발 부분의 바퀴들은 단순히 장식이고 실제론 검은색 판이 신발 밑창 역할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어깨와 쇄골이 수평을 이루고 있고 그 위에 레드 터보의 머신인 터보 GT가 올라타는 형태로 합체하는데다, 터보 로보의 머리도 터보 GT 내부에 완전히 수납되어 있다 돌출되는 형태라 머리가 상당히 작다 보니, 어깨 위쪽으로 프로포션이 양호하지 못한 편이다.

4. 같이 보기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주역 메카'''
'''터보 로보'''
터보 라가
터보 빌더

[1] 터보 지프와 터보 버기가 터보 로보의 양발이 되어 달리는 것이 히카루GENJI 멤버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무대를 누비는 것과 비슷하다.[2] 오른발과 왼발이 별도의 메카로 합체하는건 3년전 플래시 킹이 최초이나 이쪽은 합체 후 외관상 차이가 거의 없다.[3] 터보 로보 이전에 다이라가가 있었다.[4] 자료 출처: 슈퍼전대 아트 콜렉션 2002. 완구 리뷰어 오타파(ヲタファ)의 언급에 따르면 약 54만대가 팔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