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수전대 라이브맨
1. 작품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 12번째 작품으로 과학 아카데미아 출신의 천재들이 대립하는 모습을 통해 무한경쟁과 학력만능주의에 빠진 세태를 풍자하여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성적에 따라 인간의 가치가 서열화되는 세태에 맞서, 모든 생명이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는 생명 중시 사상을 내세운, 무거운 주제의식을 갖춘 수작으로 초신성 플래시맨과 더불어 80년대 슈퍼전대 시리즈 가운데서 가장 비극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당시 일본 거품경제가 정점에 달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특촬효과나 액션은 거의 정점에 달해있었고 스토리도 80년대 전대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1]
내레이션은 쿠와바라 타케시 / 장정진.
국내명은 대영팬더 더빙판에서는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및 캡틴포스에서는 '파워레인저 라이브맨'.
2. 특징
초반에는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서 유아층에게는 거부를, 성인층에게는 지지를 얻었으나 2명의 신전사라는 요소를 통해 유아층의 인기도 다시 상승하게 된다. 신전사의 등장이 익숙치도 않은 시대에 2명이나 새로 나타났으니 당시 시청자들의 놀라움은 요즘에 비할 바가 아니다.
태양전대 선발칸 이후로의 3인 전대이면서[2] '''최초로 여성 멤버가 블루인 전대이다.'''[3][4] 또한 '어두워서 유쾌한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동시 배치를 하지 않는 색인 초록과 검정이 동시에 쓰인 전대이기도 하며[5] 5명의 색을 살펴보면 오륜기의 색이다.[6]
신전사의 추가는 10번째 작품 기념으로[7] 신전사가 추가된다는 소식에 주연인 시마 다이스케는 '싫은 생각이 들었다'고 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이다. 스토리 전개상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존재하나[8] 오히려 그런 설정상의 구멍을 이용하여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등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기획이 되었다. 문제는 이들이 라이브맨이 되는 과정인데 30화 유스케가 같이 싸우자고 한 뒤 뜬금없이 라이브맨 변신장치를 마술처럼 만들어주는데 굉장히 설득력이 떨어지는 전개임에는 분명하다.
바이슨 라이너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어찌 알고 외국인 박사가 회로를 전해주고 떠나는 뜬금 전개도 있어 사실 이 전개를 얼마나 급조해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급조된 설정은 2명의 전사뿐만 아니라 로봇에게도 있었다. 당시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 포스의 갓 진라이의 영향으로 고심하던 개발사가 두 기의 로봇을 합체시킨다는 구상을 하여 분명 무리하게 보였으나 결과적으로는 극적 긴장감을 높였고 밸런스도 안정적인 완구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다만 용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합체 뒤 밸런스에 맞춰진 부작용으로 2호 로봇인 라이브 복서의 모양새는 박스에 가깝게 변해버렸다. 이후 호평을 받아 꾸준히 등장하는 컨셉이지만 슈퍼 라이브 로보처럼 슈퍼 합체 후에도 밸런스가 맞는 로봇은 현재까지도 그레이트 이카로스[9], 얼티밋 다이보우켄, 엔진오 G12 정도밖에 없다.
아울러 본작은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선보인 바 있는 전원 과학자로 이루어진 전대로, 이러한 설정을 십분 살려 사용하는 장비를 거의 대부분을 스스로 제작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대신 전투력에 있어서는 우주개발을 위한 비행사 훈련을 받았다고는 해도, 전투와는 전혀 관계없는 인텔리 출신이라는 한계 때문에 이전 전대물의 주인공들에 비해 확실히 유약하고 미숙하다는 인상을 받게 한다. 이러한 약점을 끊임없는 노력과 탐구로 극복해내는 전대물에서는 상당히 보기 드문 인텔리 드라마를 만들었다. 적과 아군 통털어 출신이나 행적 등등을 미루어 평균적으로 지성이 가장 높은 전대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작품의 악당 간부들은 선민사상에 사로잡혀 무고한 생명을 멸하려는 악당이면서도, 경쟁사회의 폐해로 인한 희생자의 포지션을 겸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 시대의 세태의 문제점을 주역인 라이브맨보다도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이들은 라이브맨에게도 적이자 친구이며 이는 원래 친구였던 간부들뿐 아니라 닥터 아슈라와 치부치 성인 붓치 등 라이브맨 멤버들과 친분이 없었던 악역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이로 인해 악역들의 드라마가 잘 강조되어 있어 악역들이 사망할 때조차 감동적인 꽤나 보기 드문 작품. 이 때문에 주인공들보다도 악역이 인상 깊다는 평이 많다.1988년 당시보다 인간소외가 심화되고 무한경쟁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는 현시대에도 이들이 전하는 울림은 크다.
3. 국내수입
국내에서는 대영팬더에서 1996년 후뢰시맨 시리즈 4탄이라는 부제를 달고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출시했지만, 앞의 후뢰시맨 3부작 (후뢰시맨, 바이오맨, 마스크맨) 보다 인기가 적어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의외로 완구가 비디오 출시보다 한참 이전(1991~1992년)에 수입되었는데 완구는 인기가 좋아서 라이브 로보나 슈퍼 라이브 로보 완구는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국내판에선 레드 팔콘이 레드 이글로, 그린 사이가 그린 리노로 변경되었다. 국내판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 및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는 '파워레인저 라이브맨'이란 명칭으로 등장하였다. 캡틴포스 엔딩곡에서는 비디오판 제목처럼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으로 소개되었다.
4. 줄거리
아카데미아 섬에 건조된, 세계적인 천재들이 모인 과학자 육성학교 ''''과학 아카데미아''''. 그곳의 학생인 '''아마미야 유스케''', '''오오하라 죠''', '''미사키 메구미''',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 이 5명은 우주 실험과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성과가 가져올 인류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거대 우주 위성 '''스페이스 아카데미아 호'''와 '''선외 활동 강화 슈트'''의 개발을 위해 교장인 '''호시 박사'''와 함께 연구 및 개발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과학 아카데미아 내에서 특히 우수한 3명의 학생인 '''츠키카타 켄지''', '''센다 루이''', '''오무라 고'''가 갑자기 이따위 우주 위성 설계 같은 건 한심해서 못 하겠다는 말을 내뱉으며, 어리석은 인류의 일 따윈 생각할 필요도 없고 자신들은 좀 더 고도의 과학을 깊게 연구하고 싶을 뿐이라는 폭언과 함께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다. 그리고 그들의 컴퓨터에는 의문의 인물이 보낸 「welcome to…'''VOLT!'''」라는 수수께끼의 메시지가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유스케를 비롯한 5명의 친구는 오랜 연구의 결실을 맺어 마침내 2개의 프로토 타입 슈트를 완성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작스런 이변을 느끼고 당황하는 그들의 눈 앞에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내려온다. 곧이어 자신들에게 보내진 메시지에 홀린 듯 응해 나타난 츠키카타, 센다, 오무라가 그 우주선에 탑승하려 하고, 그것을 지켜보게 된 5명의 친구 중 프로토 타입 슈트를 시험적으로 착용하고 있던 타쿠지와 마리가 츠키카타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다.[10][11] 자신들이 죽인 친구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대로 우주선에 탄 채 떠나가 버리는 3명. 그 자리에 남겨진 것은 친구들의 시체와 그들을 부둥켜 안고 오열하는 죠와 메구미, 3명이 떠나간 하늘을 노려보며 말없이 뒷수습을 하는 유스케[12], 그리고 뒤늦게 도착해 참극의 현장을 목격한 호시 박사뿐이었다. 밤하늘에는 두 친구를 잃은 죠와 메구미의 통곡 소리가 울려퍼지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듯 비바람과 천둥번개가 몰아치고 있었다…
그 일이 있고 2년 후,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침내 완성된 스페이스 아카데미아 호가 우주로 발사된다. 그러나 그 순간, 의문의 전투기 부대가 나타나 스페이스 아카데미아 호를 격추시키고 이어서 과학 아카데미아와 아카데미아 섬마저도 전투기 부대의 공격에 의해 쑥대밭이 된다. 그리고 착륙한 전투기 안에서 나타난 세 사람. 놀랍게도 그 정체는 2년 전 타쿠지와 마리를 죽이고 우주로 떠난 '''츠키카타(닥터 켄프)''', '''센다(닥터 마젠다)''', '''오무라(닥터 오브라)'''였다!
모두의 운명이 바뀌었던 그 2년 전, 우주선에 탑승한 3명이 도착한 곳은 우주에 건설된 비밀 기지 '''즈노베이스(두뇌베이스)'''였다. 그곳에서 그들이 만난 인물은 메시지를 보낸 장본인이자 세계정복의 광기에 물든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대교수 비아스'''. 3명은 비아스를 직접 만나 그의 뛰어난 지성과 사상에 깊이 매료되어 비아스의 제자가 되었으며 이후 비아스에게서 고도의 과학을 배워 자신들의 몸을 유전자 조작 및 사이보그화 등으로 개조해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변모하였고 천재들로 구성된 악의 조직인 '''무장두뇌군 볼트'''의 간부가 된 것이다.
폐허가 된 과학 아카데미아를 짓밟으며 지구는 대교수 비아스를 중심으로 한 뛰어난 지성을 지닌 소수의 진정한 천재들로 구성된 볼트에 의해 지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악의 천재들. 그러나 그 앞에 2년 전 일을 기억하며 살아남은 3명의 주인공 아마미야 유스케, 오오하라 죠, 미사키 메구미가 막아서게 된다. 켄프가 비아스에게 2년간 사사받은 자신들의 과학력을 자랑하며 그들을 비웃자 '''"너희들에게 2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다면, 우리에게도 2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다!"'''라고 외치며 3명은 프로토 타입 슈트를 개량해 완성시킨 전투용 강화 슈트를 장착해 '''초수전대 라이브맨'''으로 변신한다. 타쿠지와 마리가 죽고 츠키카타, 센다, 오무라가 우주로 사라진 그날 밤, 유스케를 비롯한 3명은 츠키카타 일행을 유혹해 타락시킨 악의 흑막이자 가까운 미래에 지구마저 위협할 정체불명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그때부터 2년간 언젠가 맞서 싸우게 될 적에게 대비해 철저히 전투 준비를 해왔던 것이다.
이제 2년의 시간이 흘러 드디어 시작된 볼트의 공격. 라이브맨은 2년 동안 전투용으로 개조한 우주 개발용 메카와 거대로봇 라이브 로보를 이끌고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교수 비아스가 이끄는 무장두뇌군 볼트와 타락해 버린 친구들과의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5. 등장인물
5.1. 라이브맨
라이브맨이라는 이름은 '살아있는 모든 것을 지키는 전사'를 자처하여 지었다고 한다.[13] 처음에는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동문수학한 유스케, 죠, 메구미로 이뤄진 3인조였지만, 중반 죽은 친구들의 동생들인 테츠야, 쥰이치 2명이 참가하여 5명으로 재편성된다. 자신들의 친구들의 원수이자 가족의 원수인 무장두뇌군 볼트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트 간부들에게서 조그마한 개심의 가능성이라도 발견하면 앞뒤 사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상대를 믿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학교 내에서 성적이 상당히 처지는 이들을 중심으로 뭉치기는 했지만, 볼트의 초과학적인 병기들에 맞설 수 있는 장비들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정도로 우수한 지성을 가졌다. 이들의 장비와 기술들은 모두 군사용이 아닌 우주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볼트의 침공에 맞서서 전투에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량했다.[14] 과학도가 본질이기는 하지만 이들이 직접 우주선에 탑승하여 탐사에 나가야하기 때문에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고강도 훈련을 받아서 체력과 서바이벌 능력은 상당히 높다. 그래서 전투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지나 이를 자신들이 만들어낸 전투 트레이닝을 통해 커버하면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창설 당시에는 교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호시 교수의 도움이 컸지만, 호시 교수가 사고로 사망한 이후에는 조수 로봇 코론의 서포트 하에 자체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거의 비밀 자경단에 가깝게 활동하다가, 이후 언론을 통해 이들의 활약이 전해지면서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었다. 조직 창설까지 계획을 세운 학생들이나 담당 교수나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다. 작내 묘사를 보면 운용하는 첨단 장비들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빡빡한 색적활동과 전투훈련 때문에 평소 식사도 간소하게 하는 등[15] 힘겨운 생활을 하는 편이다.
변신기는 트윈 브레스이며 양 팔목의 트윈 브레스를 십자 형태로 겹친 뒤 각자의 코드 네임을 외치면(유스케의 경우는 '''"레드 팔콘!"''') 변신한다. 단체로 변신하는 경우에는 각자의 코드 네임 대신 "라이브맨!"을 외치며 변신한다.
'''라이브맨'''
- 코론 (서포트 로봇)
- 호시 박사/민홍철 박사
1~2화에만 등장. 배우는 반 다이스케.[20] 한국판 성우는 장정진.[21] 주인공 라이브맨과 볼트로 넘어간 세 명을 가르친 교수. 세 명의 제자가 볼트로 넘어간 이후 2년 동안 비밀리에 볼트와 싸우기 위한 여러 종류의 시설을 개발한다. 해양기지 그란토터스(Gran Tortoise)와 로봇인 코론, 그리고 라이브맨이 만든 머신들의 합체 시스템인 라이브 디멘션을 개발했으며[22] 2화에서 볼트의 포격에 빈사 상태가 되어 라이브맨을 만나 자신이 개발한 것들을 라이브맨들에게 전해주었고, 출산 직전의 임산부를 구해주고 대신 목숨을 잃는다.
[image]- 도로테 박사
한국판 성우는 김성희.[23] 야노 테츠야, 아이카와 준이치를 서포트하면서 그들의 형과 누나인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가 남긴 설계도를 기반으로 바이슨 라이너, 사이 파이어를 개발한 과학 아카데미아의 생존자 중 한 명. 30화에서 거대 로봇 기가 볼트의 공격으로 파괴된 바이슨 라이너의 A1 회로를 가져왔는데 그 이후로는 출연하지 않는다.[24]
- 야노 타쿠지/김민석
배우는 호시 히로미츠. 한국판 성우는 백순철.[25]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유스케의 가장 친한 친구로 테츠야와 타케시의 형. 마리와 함께 과학 아카데미 소유의 인공 위성인 아카데미아 호의 승무원이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라이브 슈트의 원형이 된 강화 슈트의 개발에 참여했다. 1화에서 볼트의 UFO에 탑승한 켄프 일당을 목격했기 때문에 표적이 된 유스케 일행을 감싸고 흉탄에 쓰러진다. 라이브 슈트뿐만 아니라 라이브 퓨마와 바이슨 라이너 설계 및 개발 데이터를 남기고, 그것은 유스케 일행이 볼트에게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큰 전력이 된다. 유스케가 이들이 살아있었다면 처음부터 다섯이서 싸웠을 것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본래 블랙 바이슨의 변신자가 될 예정이었던 듯 하다.
- 아이카와 마리/이은진[26]
배우는 하야시 히로에. 한국판 성우는 김수경.[27] 타쿠지와 마찬가지로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유스케 일행과 가장 친한 친구로 쥰이치의 누나이다. 1화에서 타쿠지와 함께 유스케 일행을 감싸고 목숨을 잃는다. 타쿠지와 함께 본편 중에서는 회상 장면에서 여러 번 모습을 보인다. 마리의 유품인 설계 데이터를 이용해 동생인 쥰이치가 사이 파이어를 만들어내어 라이브맨이 5명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쪽이 본래 그린 사이의 변신자가 될 예정이었던 듯하다.[28]
5.2. 무장두뇌군 볼트
6. 등장 무기
- 트윈 브레스
라이브맨으로 변신할때 쓰는 변신 도구. 변신 구호는 단독 변신시에는 각자 변신하는 형태의 이름을 외치며, 둘 이상이 동시에 변신할 때는 "라이브맨!" 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 라이블래스터
라이브맨 공통의 무기. 오른쪽 허리에 차고 있는 권총으로, 검 형태로도 변할 수 있다.
- 팔콘 소드
레드 팔콘 전용의 검. 플랜지 부분이 매의 형태를 하고 있다. 강철도 가르는 위력을 가졌으며 칼끝에서 빔을 발사할 수도 있다. 필살기는 칼에 에너지를 모아 적을 베는 팔콘 브레이크.
- 팔콘 세이버
22화부터 등장하는 팔콘 소드가 강화된 형태. 3단으로 신축하는 기능을 가졌으며, 팔콘 브레이크도 위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 라이온 펀치
옐로 라이온 전용의 건틀렛. 사자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끝이 날카로운 송곳니처럼 되어 있어 적을 무는 것처럼 공격할 수도 있다. 필살기는 라이온 펀치에서 화염을 방사하는 라이온 펀치 파이어.
- 라이온 바주카
22화부터 등장하는 옐로 라이온 전용의 소형 바주카포. 강력한 에너지탄은 물론 냉동탄도 발사할 수 있다. 라이온 바주카가 등장한 이후로 위의 라이온 펀치는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아 라이온 펀치 자체의 강화형으로 추정.
- 돌핀 애로우
블루 돌핀 전용의 활. 2마리의 돌고래가 마주한 모습을 하고 있다. 빛의 화살을 날리며, 한번에 여러개의 화살을 쏠 수도 있다. 또한 활 그 자체를 타격무기처럼 쓰기도 한다. 초반 3인의 무기 중 유일하게 강화되지 않고 마지막까지 나온다.
- 바이슨 로드
블랙 바이슨 전용의 봉. 검 2개를 양쪽으로 이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손잡이보다 검날이 훨씬 길다. 손잡이 길이를 연장할 수도 있다. 필살기는 로드 끝부분에서 광탄을 발사하는 바이슨 스파크, 양쪽 끝 칼날에 에너지를 모아 휘둘러 검기를 발사하는 바이슨 플래시.
- 사이 커터
그린 사이 전용의 부메랑. 2개가 한 쌍으로 되어 있으며 직접 휘둘러 타격하는 무기로도 쓴다. 에너지를 모아 던지면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는 기능이 잇다.
[image]- 트리플 바주카
22화부터 등장하는 팔콘 세이버, 라이온 바주카, 돌핀 애로우를 합쳐 만드는 무기, 바이모션 버스터 다음으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실제로 극 중에서 사용한 횟수가 전부 합쳐 5~6회에 불과하며 이걸 쓰고도 바이모션 버스터를 써야 한다. 블랙 바이슨과 그린 사이가 합류한 이후에도 가끔 사용하는데 세 사람만 무기를 합쳐서 신전사 둘은 다소 뻘쭘해보인다. 두사람의 합류가 그만큼 계획없이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겠다.
[image]- 바이모션 버스터
대 두뇌수 전용 파괴병기. 헬멧의 신호를 통해 전송되며 강력한 에너지를 모아 발사하는 무기. 모든 두뇌수를 일격에 박살내는 무기지만 방어력이 에너지를 상회하는 일부 두뇌수의 경우는 공격력이 무의미하다.[29] 3명이 멀쩡히 들던 무기가 신전사 둘이 합류한 뒤로 5명이 들어야 하는 무기가 되어버린 것 역시 급조된 신전사 등장과 무관하지 않다.
7. 등장 메카
[image]
- 머신 버팔로[30]
라이브맨의 호출을 통해 날아오는 수송용 메카. 상부에 제트 팔콘을 하부에 아쿠아 돌핀과 랜드 라이온을 수납한다. 무기는 좌우에서 발사되는 미사일(3화에 나온다).
폭룡 브라키오 사우루스가 등장하기 전까진 변형/합체기능이 없는 순수 모함으로서의 기능에만 특화된 최후의 기체였다. 빅스케일 모함 완구로서도 최후의 기체. 순수하게 메카의 운송기라고밖에 할 수 없는 기체는 시간제한이 빡빡한(당시 대략 17분) 전대시리즈에서 활약하기 힘든데다 완구로서는 2번째 로봇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존재해야하고 1번째랑 2번째 로봇 둘 다 격납가능하게 하려면 엄청 거대하게 만들어야하며 이렇게되면 이후의 전개를 누설하는 꼴이 되어버려서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겹쳐 기피된것이라 봐야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다음해부터 로봇으로의 변형/합체 기믹을 갖는 요새/초거대로봇으로 노선이 바뀐것일듯.
완구로는 바이슨 라이너나 사이 파이어도 수납할 수 있지만, 공간 문제로 둘 중 하나만 수납이 가능하다.
[image]폭룡 브라키오 사우루스가 등장하기 전까진 변형/합체기능이 없는 순수 모함으로서의 기능에만 특화된 최후의 기체였다. 빅스케일 모함 완구로서도 최후의 기체. 순수하게 메카의 운송기라고밖에 할 수 없는 기체는 시간제한이 빡빡한(당시 대략 17분) 전대시리즈에서 활약하기 힘든데다 완구로서는 2번째 로봇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존재해야하고 1번째랑 2번째 로봇 둘 다 격납가능하게 하려면 엄청 거대하게 만들어야하며 이렇게되면 이후의 전개를 누설하는 꼴이 되어버려서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겹쳐 기피된것이라 봐야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다음해부터 로봇으로의 변형/합체 기믹을 갖는 요새/초거대로봇으로 노선이 바뀐것일듯.
완구로는 바이슨 라이너나 사이 파이어도 수납할 수 있지만, 공간 문제로 둘 중 하나만 수납이 가능하다.
- 그란토터스
8. 주제가
8.1. 오프닝
'''"友よ! 君たちはなぜ、悪魔に魂を売ったのか!?"'''
'''
'''"친구들이여, 너희들은 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야만 했는가."(한국판)[36]
'''
8.2. 엔딩
9. 방송 목록
10. 기타
이때까지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코드 네임은 거의 영어로 써왔지만, 코뿔소를 뜻하는 '라이노스'라는 단어는 당시 일본인에게 익숙치 않았기 때문에 일본어인 '사이'로 채택됐다. 덕분에 다른 멤버들은 변신 후에 '팔콘', '라이온', '돌핀' 등 모티브인 동물의 이름으로 부르지만 그린 사이만은 '그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후 라이노스라는 명칭을 최초로 쓴 전대는 후기작인 성수전대 긴가맨.
주연인 시마 다이스케는 연예계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고, 그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전해지며 오프닝도 직접 불렀다(시마 다이스케는 가수로도 상당히 성공했다. 일본 레코드 세일즈 대상 수상). 또한 2001년에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서도 선배 전사로서 특별 출연하기도 했으며 스스로 특촬 작품에 큰 거리낌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슈퍼전대 관련 행사나 콘서트에는 초빙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듯하여 라이브맨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라이브로 듣는것이 팬들의 열망 중 하니였지만, 다행히도 2016년 슈퍼전대 스피리츠 "혼" 공연부터 시마 다이스케의 이름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는 아무래도 2013년부터 도쿄 공연 한정으로 20세기편과 21세기 편으로 나뉘면서 세트리스트에 여유가 남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마 다이스케뿐만 아니라 모리 메구미까지 캐스팅하여 화제가 됐지만[40], 당시 토에이가 가면라이더 블랙 제작 및 촬영에 착수하고 있던 차에 유명 배우까지 기용한 탓에 예산이 부족해졌는지, TV판의 재편집본을 포함해서 극장판이 최초로 제작되지 않았다. 오오하라 죠 역의 니시무라 카즈히코는 전작 광전대 마스크맨에서 제트 캐논 개발팀의 팀원으로 선행 출연한 바 있으며, 먼 훗날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주연 라이더의 아버지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한다.
시대상의 반영으로 붓치가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하면서 히카루GENJI의 'パラダイス銀河(파라다이스 은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당시 엄청난 유행을 타던 강시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또한 초기 오프닝 영상에서 아마미야 유스케(레드 팔콘)가 타는 차량은 일본 마쯔다의 RX-7 2세대 컨버터블 모델인 FC3C형이다.
또한 고유성 화백이 그린 마스크맨이 있듯이 이 라이브맨도 괴작이 존재하는데, 90년대 초중반 사이쯤 만화잡지 보물섬에 이영석[41]이 '킹라이브맨'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적이 있다. 지구 곳곳에 숨겨진 고대의 유산인 라이브 머신[42]들을 찾아 우주인들의 침략에 대응한다는 스토리. 이 만화의 주인공은 유일하게 초능력을 가지고있으며, 그가 탑승하는 1호기 메카 또한 제트 팔콘이 아닌 랜드 라이온이다.
라이브머신의 조종사들은 변신은 커녕 헬멧도 쓰지 않으며 방탄 기능이 있는 제복을 입을 뿐이다. 인물끼리의 전투는 등장하지않고 전투는 로봇에 거의 집중되어 있다. 라이브 로보와 라이브 복서를 사뿐히 제끼고 바로 슈퍼 라이브 로보가 등장. 영실업에서 발매한 이름 그대로 킹라이브맨으로 등장했다.[43]
고유성 화백의 마스크맨이 비디오판을 바탕으로 한 패러디 개그 만화였다면 라이브맨은 철저히 완구 홍보용 만화였다.
추가로 염신전대 고온저와 비슷한 점이 많다.
- 멤버들의 색깔배치가 적-청-황-녹-흑이다.(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과 색배치가 같다)
- 초기 멤버가 3명이며 2명이 추가로 들어오는 전개도 같다. 거기에 초기 멤버 3명과 추가 멤버 2명의 색상도 동일.[44]
- 멤버들의 슈트가 모두 동물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등장 메카도 동물 + 기계다.
- 둘 다 아시아 권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년도에 방영된 작품이며 방영년도의 마지막 숫자가 8이다. 둘다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된 올림픽이다.[45]
여러 일로 인해 몇몇 에피소드가 방영이 연기된 경우가 있었는데 33화가 한 주 연기되었고[46], 연말 특별 방송에 쇼와 덴노의 사망 속보로 44화가 2주일 연기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슈퍼전대 시리즈가 자리잡은 1979년 이래 처음으로 50화 미만으로 스토리가 끝났다.
변신수트가 가장 멋진 전대로 자주 꼽힌다. 지금 디자인과 비교해도 꽤 세련되고 멋지기 때문이다.
11. 관련 작품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 - 아마미야 유스케 게스트 출연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오오하라 죠(30화) 게스트 출연
[1] 일본의 80년대의 전대 인기는 밝은 액션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체인지맨과 선발칸, 비극을 좋아하는 사람은 라이브맨으로 양분된다.(스토리의 경우 체인지맨이나 선발칸이나 밝다고 하기는 어렵다. 방송 시간이 일요일로 옮겨가기 전까지의 작품들은 카레인저 등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무거운 스토리의 작품들이 많다.)[2] 이 패턴은 후반 전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염신전대 고온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도 반영된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아바레인저, 게키레인저, 고온저, 고버스터즈, 루팡레인저는 홍일점의 색이 노란색이라는 것이다.[3] 참고로 이 작품에서 다시 여성 멤버가 2명에서 1명이 된다.[4] 여성 블루 중 슈트색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파란색이다. 이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하늘색 계통이다. 여성을 블루로 차용한것은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것이 아닌가 싶다.[5] 심지어 동시에 등장한다. 이후 두 색깔이 5명 내에서 공존한 것은 염신전대 고온저, 수전전대 쿄류저, 우주전대 큐레인저,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뿐이다. 게다가 큐레인저는 최초의 여성 그린이 있는 전대다.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드래곤레인저와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킹 레인저, 그리고 성수전대 긴가맨의 블랙 나이트는 레귤러가 아닌 신전사이므로 제외.[6] 아마도 이는 1988 서울 올림픽의 예상을 반영한 듯하다. 그 후에 염신전대 고온저에도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예상을 생각하고 이 패턴이 반영되었다. 단 차이는 중후반에 고온 윙즈가 협력한다.[7] 비밀전대 고레인저, 잭커 전격대를 슈퍼전대 시리즈로 여기지 않던 당시에는 라이브맨이 10번째 작품이였다. 때문에 당시에는 이래저래 갑론을박이 많이 일었으나,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최종화 스페셜판에서 이 두 전대를 정식으로 슈퍼전대 시리즈로 소개하고, 다음작품인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를 25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8] 라이브 쿠가가 만들어진 5화에서는 야노 타쿠지의 동생인 야노 타케시가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또 다른 동생 야노 테츠야(블랙 바이슨)의 존재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9]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쪽은 1호 메카까지 분리해서 같이 합체하는 방식이라 밸런스가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10] 오프닝에서 보여주는 두 마리의 나비가 총에 맞아 사라지는 장면은 이를 의미한다.[11] 우주선에 탑승하려던 3명에게 유스케가 뭐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려던 순간 츠키카타가 다짜고짜 친구들에게 총을 발사했고 그때 프로토 타입 슈트를 착용하고 있던 타쿠지, 마리가 다른 친구들을 감싼 채 총에 맞아 사망했다.[12] 이때 유스케는 자신의 윗옷을 벗어 타쿠지의 시체에 덮어준다.[13] 실제로 라이브맨은 작중 볼트의 병기들인 두뇌수와 짐머들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적도 죽이지 않는다. 불살이라 해도 될 정도. 단순히 불살이 아니라 작품내내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이나 생명의 소중함을 부각하는 장면이 많다.[14] 우주탐사 때 직면하는 다양한 위험에 대응하는 특수장비라는 명목으로 무장을 설치했을 것이다.[15] 길거리에서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장면도 나온다.[16] 그런데 극 중에서 호칭은 바이슨 스피어라고 한다. 사실 말이 좋아 로드지, 손잡이에 양날이 붙은 형태라 스피어라 불려도 이상하진 않다.[17] 원래는 그린 "라이노"로 불려야 하였다.[18] 다른 멤버와 달리 그린 사이의 표기가 다른 이유는 그 당시 아이들에게 있어 '''라이노'''라는 명칭이 생소했기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일본어 명칭인 '''사이'''로 한 것이다.[19] 이 무기소품은 3년후 조인전대 제트맨에 나오는 네오 제트맨의 무기로 사용되었다.[20] 인조인간 키카이다, 이나즈맨, 닌자 캡터에서 주인공, 배틀피버 J에서 2대 배틀 코삭을 맡았으며 광전대 마스크맨 11화에서 지저인 이진 역으로 출연했다. 본래 지휘관역으로 끝까지 고정출연 예정이었지만 동시기에 시대극에 캐스팅되어 스케쥴 문제로 인해서 게스트로만 출연했다.[21] 닥터 아슈라, 대교수 비아스, 야노 테츠야와 같은 성우.[22]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를 닥터 켄프(츠키카타 켄지)가 직접 살해한 장면을 목격해서 자신이 길러낸 제자들이 벌인 짓에 충격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23] 닥터 마젠다와 같다.[24] 도로테 역을 맡은 도로테는 프랑스의 배우 겸 가수로 본명은 프레데리크 오셰데(Frédérique Hoschédé)이다. 1978년부터 1997년까지 일본 아니메 및 특촬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담당했으며, 소개한 작품의 대다수가 토에이에서 제작한 작품들이었기 때문에 1988년에 일본을 방문해 당시 방영 중이었던 특촬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게 되었다. 라이브맨 외에 가면라이더 블랙 45화, 세계닌자전 지라이야 31화에 나온다.[25] 닥터 오브라, 치부치 성인 붓치, 아이카와 쥰이치 중복.[26] 전작이었던 광전대 마스크맨의 모모코(핑크 마스크)의 국내판 이름과 동일하다.[27] 코론과 같다.[28] 정식 레귤러 여성 그린 전사의 등장은 라이브맨 방송으로부터 29년이나 지난 우주전대 큐레인저에 가서야 나온다.(카멜레온 그린)[29] 극 중에서 코론이 언급한다.[30] 국내명은 머신 라이브.[31] 5명이 된 31화부터 새로운 화면으로 바뀐다. 위 영상은 초기 오프닝. 후기 오프닝은 레드 팔콘 등장시 자동차를 타던 것이 달려나오며 점프하는 장면으로 교체되었으며 초기 3인의 소개 시간을 약간씩 줄여 블랙 바이슨과 그린 사이의 소개 화면이 들어가고 끝 부분을 대충 때우던 것과는 달리 제대로 나오게 한다.(초기 오프닝은 메구미가 돌고래의 공을 잡은 후 공이 지구 모양으로 바뀌는 것에서 뚝 끊겨 끝나지만 후기 오프닝은 배경이 우주로 바뀌는 부분까지 나온다.)[32] 4화부터는 옐로 라이온의 소개 자막이 기존 흰색 바탕에 노란 글씨에서, 노란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바뀐다.[33]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엔딩에서도 '''"친구여 어째서인가 라이브맨"'''이라는 구절이 있다.[34] 바이오맨 오프닝처럼 음과 가사가 일부 비슷하다. 이 노래 역시 원곡이 비장한 분위기라면 한국판은 좀 분위기가 밝은 분위기가 난다.[35] 고글파이브, 체인지맨, 마스크맨의 국내 주제곡을 불렀다.[36] 국내 더빙판의 오프닝 내레이션. 장정진이 맡았다.[37] 여러모로 88년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유로비트 느낌이 물씬 난다.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30화부터 새로운 화면으로 바뀌며 최종화에서는 그 전까지 기존 엔딩 화면을 그대로 쓰던 것과는 달리 총집편 형식의 화면으로 바꿨으며 이는 이후 작품들에도 그대로 이어진다.[38]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유메노 큐타로 박사 역을 맡았다.[39] 연말연시 특별 방송 및 쇼와 덴노사망 속보로 순연.[40] 모리 메구미는 결혼 후 뚜렷한 활동이 없으며 2006년에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 것이 전부이다. 간간이 작사가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작사가로 활동할 때의 펜네임은 알 수 없다. 이후 라이브맨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2018년경에 공식석상에서 시마 다이스케와 재회하는 이벤트가 있었다.[41] 스포츠칸에서 '끗발' 이라는 도박만화를 연재하면서 나름 알려진 작가. 90년대 초엔 주로 소년중앙에서 연재.[42] 만화에선 '라이브 스타'라고 개명되었다.[43] 당시 만화왕국에는 영실업이 완구 판매를 위해 완구를 바탕으로 한 만화를 연재하곤 했다. 동시대의 G.I. Joe 완구 홍보용 만화가 GI 유격대라는 이름으로, 여아용 인형완구인 쥬쥬를 바탕으로 한 동 제목의 순정만화가 이 킹라이브맨과 동 시기 연재되었다. 여담이지만, 쥬쥬를 연재했던 작가는 80년대 순정본좌 차성진.[44] 단 고온저는 2화만에 2명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5인 전대라고 봐야 할 만큼 신전사라는 이미지가 없으며, 오히려 신전사 이미지는 고온 윙즈가 가지고 있다.[45] 1988년은 1988 서울 올림픽. 2008년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이었다.[46] 방영 일지에 나와 있듯이 1988 서울 올림픽 기간 중에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나갔다.(31화는 30분 앞당겨서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