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맨티서

 

풀 메탈 패닉 11권 "여신의 방문(수난편)"에서 휴가동안 진다이 고교에 전학왔을 때 테레사 테스타롯사가 사용한 가명. 애니메이션 풀 메탈 패닉 후못후에서는 가명을 쓰지 않고, 그대로 테레사 테스타롯사라는 이름으로 전학왔다.

케임브리지 교수로 음향학 전공[1]

이지만 교육 문제에도 관심이 있는 리처드 맨티서(리처드 마듀커스가 쓴 가명) 교수의 딸이며, 리처드 맨티서 교수는 망명한 러시아 인으로 사가라 소스케의 서류상의 보호자인 안드레이 프레미닌(안드레이 세르게이비치 칼리닌의 가명)과는 오랜 친구 사이였고, 리처드 맨티서 교수가 프레미닌과 낚시를 갔을때 테레사 맨티서도 사가라 소스케와 만나서 안면이 있게 되었다.

이렇게 과거 설정도 아주 적당히 만들어둬서 텟사와 소스케가 알고 있는 상황에 무리가 없게 배려했다. 2주일 동안의 전학생활 동안은 사가라 소스케의 집에 머물게 된다. 멜리사 마오도 함께 있어주었지만 소스케에게는 엄청난 부담이었다.
전학오자마자 그 미모로 전교의 학생들에게 대파란을 일으켰다. 물론 텟사의 지식 수준은 고등학교 단계를 가볍게 뛰어넘었으니 수업에서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
진다이 고교에는 다른 수영복이 있지만, 쿠르츠 웨버의 음모(…) 때문에 스쿨미즈를 입게 되었다. 그리고 당시 쿠르츠의 공범이 바로 양준규. ....이 인간들이...[2]
14권 "여신의 방문(온천편)"에서는 온천 여행 계획을 내세웠다. 여기에 쿠르츠는 대학생, 마오는 조교라는 설정으로 치도리 카나메, 토키와 쿄코, 이나바 미즈키, 미키하라 렌, 사가라 소스케, 카자마 신지, 오노데라 코타로 등의 멤버로 된 진다이 고교 학생들과 동행했다.
물론 쿠르츠, 카자마 신지, 오노데라는 여탕 엿보기를 시도했지만 마오와 소스케가 설치한 트랩(전자총에 지뢰(!))에 하나둘 쓰러지고, 신지는 도달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타임오버했다.

[1] 잠수함은 소리로 보고듣고 한다는 걸 생각하면 틀린말은 아니다.[2] 대신 양심의 가책을 느낀 준규는 바로 눈물을 글썽이며 죄송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