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스(다윈즈 게임)
1. 개요
만화 다윈즈 게임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카쿠마 아이. 다윈즈 게임을 통한 도박장을 운영하는 클랜 '트리니티'의 클랜 리더이다.
2. 능력(시길)
'''언밸런스'''
작중 등장한 시길 중 유이한 정신조작계 시길. 상대방의 감정의 균형을 깨뜨리는 능력.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켜 패닉 상태로 몰아넣을 수 있으며, 이때 상대의 인식을 어느 정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벤트 우승 전적이 있으며, '''북 메이커'''라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이벤트의 참가자의 명단을 미리 입수할 수 있으며, 이 명단에 북 메이커의 권한으로 '한 명의 초대선수'를 넣는 것이 허용된다. 뿐만 아니라 다윈즈 게임을 중계하고 그를 통해 도박장을 여는 것 또한 허가받았는데, 이벤트를 두 번 우승한 건지 한 번의 우승으로 저 두 특권을 얻어냈는지는 불명.
3. 작중 행적
3.1. 보물찾기 이벤트
다윈즈 게임의 참가자들로 열리는 도박장의 지배인으로 첫 등장. 처음 보는 손님인 아야노코지 카이토에게 말을 건다. 그가 타고나카 유키마사를 보고 움찔하자 아는 사이냐고 떠보고, 그 후 도박장의 직원에게 방금 자신이 이야기하던 상대와 그를 소개해 준 사람을 재조사하라 말한다. 하지만 그 부하들은 아야노코지를 끌고 가려 하다가 그의 시길에 당해 기억을 삭제당했기에 별 소득은 없었다.
다이아 링을 찾은 타고나카 유키마사를 보며 경찰이 어슬렁거리면 장사하기 힘드니 빨리 운영팀에서 처리해 주길 바란다. 촬영 중인 녀석들한테 처리를 맡길 것을 제안하는 부하에게 도박장 관리역을 맡고 있는 트리니티가 개입했다간 조작 의혹이 퍼질 거라며 거절하고, 어차피 다이아 링을 주웠으니 곧 죽을 거라며 웃는다.
3.2. 헌팅 게임
헌팅 게임에서 카나메의 승패를 두고 슈카와 한 내기에서 패하는 바람에 선셋 레이븐의 산하로 들어오게 된다. 본인은 이를 굴욕으로 여기면서도 최강 클랜의 비호를 받게 되었다는 마음도 품고 있으며, 카나메가 다정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자 자신의 시길로 언젠가 선셋 레이븐을 지배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1] 특수능력으로 선상게임 이벤트에 선 셋 레이븐즈의 주요전력들이 모두 참가하는걸 알게되자 주요 멤버들의 부재를 틈타 레이븐즈를 먹으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녀자매의 예지몽과, 그녀의 부하가 뒤통수를 쳐서 카나메 일행에게 속내를 다 털리게되고, 그녀의 능력으로 선상게임 이벤트에서 협력할 인물을 찾아 참가시키게된다.
4. 기타
작중 최고의 거유인데다가 입고 있는 드레스도 노출이 있는지라 가슴이 무척 부각되는 게 특징(...)
[1] 선셋 레이븐즈도 만약 내기에서 패배하면 테미스 밑에서 트리니티를 잡아먹으려 했던 걸 생각하면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