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1. 개요
'''Tessa'''[1] .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18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송하림(한국&북미)
무기는 레이피어. 보조 장비는 수호부.
2. 설정 & 배경
3. 사용 무기
3.1. 레이피어 (기본)
테사의 기본 무장인 레이피어는 기본적으로 일반 공격으로 표식을 새기고 스매시로 강화시킨 뒤 보석을 이용해 누적된 표식을 터뜨리는 구조이다. 배글린의 낙화와 비슷한 매커니즘이지만 탭버튼으로 발동하는 스피넬 플래쉬가 표식을 터뜨렸을 시 스태미나 회복, 회피 판정이 빵빵하게 붙어 있는 데다 린처럼 반드시 강화공격이 강요되는게 아니라 비교적 상위 호환 매커니즘이라 할수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캐릭터와 달리 3차 자원인 ‘보석’ 게이지가 있는데, 이는 문스톤 슬립(더블회피기)과 탭버튼 스피넬플래쉬(표식 터뜨리기)를 사용할 시 소모되고, 쌓인 스택을 스피넬 등으로 터뜨릴때 회복된다. 표식을 강화하는 스매쉬 공격은 특이하게 1스, 2스, 3스 ,4스의 모션이 거의 비슷비슷해 선딜이 좀 있는 3스를 빼서 2/2탭으로 빠르게 공격오기 전에 피해버리거나 2/2탭보다 약간 대미지가 더 좋은 4/4탭[2] , 보석회복과 스태미나 회복도 하면서 DPS 자체도 2/2탭에 크게 밀리지 않는 4/2탭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찌르기 공격이 주력인 만큼 공격 범위가 횡베기 등이 있는 다른캐릭 보다는 좁아서, 이로 인해 자동조준을 활성화 하는 편이 좋다. 좁디 좁은 공격 범위 덕에 잡몹 처리가 좀 느릴 것 같지만, 의외로 잡몹전에서의 탭과 스매시의 판정 자체는 괜찮다. 하지만 잡몹전에서는 표식이 새겨지지 않기 때문에 베릴, 스매시 등으로 만성적으로 스태미나가 부족하고 체력이 많은 시즌4의 잡몹 같은 경우에 탭으로도 잘 죽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공격으로 잡몹을 죽여야 보석이 차는 테사는 유지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게 된다.
3.1.1. 장점
- 압도적인 딜링
신캐 버프의 영향이 크지만 2021년 1월 현재 그 어떤 캐릭터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캐릭터다.
- 유동적인 딜링구조
- 그럼에도 강력한 말뚝딜 포텐셜
- 출중한 기동력
- 높은 생존력
3.1.2. 단점
- 좁은 공격범위
- 부족한 잡몹 처리 능력
- 표식과 상반되는 연계구조
3.1.3. 종합 평가 겸 위치
테스트 서버 당시 테사의 성능을 요약하자면 사기캐. 레서가 카운터 캐릭터의 완전체라면 테사는 완벽한 공격회피 일체형 캐릭터라고 할 수 있었다. 회피와 동시에 딜링이 가능하면서 카운터 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보스 공격 사이의 틈이 아무리 짧더라도 패턴 숙지만 완벽하다면 쉴새없는 공격이 가능하다. 린과 유사하게 적에게 표식을 남기는 시스템때문에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강화 표식까지 총 8획까지 스택이 가능하지만 1스택과 8스택의 딜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말뚝딜에서는 오히려 풀스택의 dps가 더 떨어지기 때문에 표식에 거의 구애받지 않고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테섭에서는 강력한 딜링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플레이가 워낙 기형적인 방식이라[3] 본섭으로 넘어올 때는 칼질이 확실시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었다.
결국 정식 출시 될 때 테섭 때와는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여러가지 부분이 고쳐졌다. 가장 큰 변화로는 스피넬 플래쉬의 보석 소모가 2개로 늘어났으며 표식의 딜 분배가 재조정되었다. 보석 최대치가 4개밖에 안되는 만큼 스피넬 플래쉬를 함부로 사용할수 없게 되었으며, 선후딜도 미묘하게 늘어나서 회피기로서의 성능이 하향당했다. 단 풀스택 표식의 대미지가 크게 증가하여 1티어 캐릭으로 평가받는 롱블샤, 델리아보다도 우위에 있다는 평가. 카엘의 뒤를 이어 신캐 출시 버프를 제대로 본 케이스가 되었다.
12월 17일 패치로 보석의 최대치가 5개로 상향되고 전체적인 공격범위 상향, 일부스킬 개선 등으로 어느정도 유틸적인 면에서 숨통이 트였다.
2021년 1월 7일 패치로 표식으로 주는 데미지가 5% 너프 되고 아메지스트 플로우스킬의 보석 소모 삭제효과를 보석 소비 갯수 소모량 1개 감소로 하향당했지만 셀 디펜시브의 공격으로 일부 투사체와 지면 범위 공격을 상쇄할 수 없었던 버그가 수정 되었고 추가 공격 이후 '스핀 스피어' 공격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찌르기 공격이 다이아몬드 더블릿처럼 연계될 수 있도록 변경 및 공격상쇄구간 증가, 스핀스피어의 기 모으는 시간 25% 감소, 문스톤 슬립 후 선스톤 스텝이 보다 빠르게 연계되도록 변경 되는 등의 상향을 받아 유틸성이 조금 더 살아났다.
1월 14일 패치로 평타와 일부 스매시 스킬, 액티브 스킬 들의 공격범위가 조금 더 상향 되었고 스피넬 플래쉬로 연계 가능한 스킬 사용 후 연계 하는 속도 상향, 베릴 슬래쉬의 추가타 공격으로 표식을 한번에 2회 새길 수 있게 되고 에메랄드 이베이전 이후에도 추가타로 연계 가능하게 조정, 가닛 대시에서 베릴 슬래쉬로 연계할 수 있게 조정 및 연계 베릴슬래쉬 1타로 표식 2회 새김 가능하게 조정 되었다.
또한 다이아몬드 더블릿 스킬은 단독 사용 시에는 쿨타임이 30초로 줄어들지만 경직을 줄 수 없게 되었고 가닛 대시와 연계 사용할 때 쿨타임이 기존처럼 90초로 적용되게 조정 되었다. 꾸준히 유틸성을 상향조정 해주며 신캐의 단점인 완성도를 보완 받고 있는 중이다.
워낙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너프가 확실시된 상태지만, 밸런스 패치가 1년에 1~2번 있는 게임인 만큼 꽤 오랜 시간 독보적인 0티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8일 표식의 데미지가 8%, 일부 sp스킬의 데미지가 10% 너프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강하다.
4. 스킬들
4.1. 테사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팁
-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테사의 주력 공격기 스피넬 플래쉬는 적을 뚫고 지나가는 관통효과가 있지만 파티플레이 중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무작정 보스를 관통하고 다니면 보스의 시선을 빙빙돌게 만들거나 자꾸 이동시키게 하는 등 딜넣기가 힘들게 하는 상황을 유발시켜서 파티원들에게 욕 먹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스피넬 플래쉬를 연속으로 공격할 때는 무조건 생각없이 쓰지 말고 후방, 좌, 우측으로 공격방향을 적절히 조절하며 보스의 시선을 한쪽으로 유도하고 멀리 이동시키지 않게 않는 연습을 하자.
- 연타 공격을 피할때 보석이 부족하지 않다면 회피 평 대신 탭 평을 써보자. 스피넬 자체의 sp 수급량도 괜찮고 테사의 한 딜 사이클이 오래 걸리는 편이 아니므로 스매 1개만 더 쌓으면 4강화 되는 이런 때가 아니라면 탭평이 훨씬 나을 것이다.
단 아메 버프가 없을땐 3번 이상 연속적으로 쓰지 말고 보석을 2개이상 소비했을때 다음 사이클은 표식 4개를 박아 다시 보석을 풀로 채우는게 좋다.
- 회피기 선스톤 스텝은 미끄러지듯 앞으로 이동하는데 이동거리도 상당히 길다, 여기서 평타키를 눌러 베릴 슬래쉬로 연계가 가능한데 선스톤 스텝 - 베릴 슬래쉬를 연계를 반복하면(회피 - 평타 - 회피 - 평타...) 회피기로 고속이동이 가능한 캐릭터 낫비, 헤기와 견줄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 타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연속해서 쓸 경우 스태미나가 순식간에 고갈되는 점도 동일하니 주의해야 한다.
6. 그 외
테사 출시로부터 약 6년 전에 나왔던 소드 아트 온라인 콜라보 아바타인 혈맹기사단 아스나 의상이 (무기 덕에) 어울리는 캐릭터 중 하나다. 다만, 아스나 아바타가 텍스쳐 문제와 염색 불가 문제 때문에 선호되지 않아서 가진 사람이 얼마 없고, 설령 있더라도 테사에게 입혀주기 위해서는 이벤트로만 풀리는 클론 아바타 키트를 써야 되기에 실제로 착용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테사가 테섭에 처음 나올 당시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성능으로 나왔다. 버프를 키면 끝날때까지 회피기인 탭을 연속으로 무한 쓸 수 있었는데 문제는 회피 구간이 비는곳이 없다보니 이런 괴랄한 방식으로 회피가 가능했다. 그렇다고 데미지가 안나오냐 ? 그것도 아닌지라 결국 테섭에서 나온지 5일만에 브리지트 23분 50초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결국 넥슨에서도 이건 지나치다고 생각한건지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유틸성 부분에서 대폭 칼질을 당했다.
테사의 외모가 레서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미울 등장 이후로 나온 여캐들은 미울을 베이스로 해서 어느 정도 손을 본 느낌이 많은지라, 미울부터 레서, 테사를 다 같이 붙여놓으면 구분이 좀 쉽지 않은 편이다.[4]
테사 출시로 인해서 미울-레서-테사라는 공통점이 없는 남이 비슷한 외모를 가지게 되었다. 현재까지는 예쁜 캐릭터면 된다는 여론이 강하지만, 비슷한 외모의 캐릭터만 출시되면 새캐릭을 키우는 맛이 줄어들어 2차 무기 출시 때와 같아져서, 결국 마영전의 2차 무기를 스킵하면서까지 신캐릭를 만드는 정책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추후 다음 여캐릭도 미울 베이스일 경우에는 이 문제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1] 보통 테스타로사의 약칭. 설정상의 본명은 '''테레지아'''이다.[2] 패치로 굳이 4평을 쓰는게 아닌, 가넷 평-스-스-평(베릴)-스-스 나 평-평-스-스-평(베릴)-스-스 등으로 4강화 표식을 만들면서 DPS를 약간 더 좋게 할 수 있다.[3] 스킬셋 자체는 굉장히 다채롭지만 1, 2타만 치고 바로 표식을 터트리는것이 dps면에서 압도적이라 다른 스킬은 쓸 필요가 없다. 주력기인 스피넬 플래쉬의 경우 탭키만 무한 반복해도 회피가 비는 구간이 없기때문에 패턴을 몰라도 공격이 가능한 수준. 전용 자원인 보석은 항상 넘쳐나고 여기에 자체적인 스테미나 회복까지 달려있어 전투중에 신경쓸만한 것이 정말 거의없다.[4] 그렇지만 실제 구분이 어려운 편은 아니다. 레서는 미울과 테사에 비해 미간이 넓은 편이라 확실히 구별이 되며, 테사는 레서, 미울과 달리 성숙해보이는 이목구비에 인상이 비교적 강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