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킹 라이브즈

 

1. 개요
2. 특징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한국판 성우진(SBS)


1. 개요


안젤리나 졸리, 에단 호크 주연의 스릴러 영화.

2. 특징


18세 이용가지만 살인자의 살인 장면이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장면은 총살밖에 없으므로 감독판(unrated)으로 봐도 보는데 크게 끔찍하지는 않다. 방영 당시 미국 개봉 영화 중 나름 선전했으나 예측되는 반전과 터무니없는 반전으로 평론가들에게는 욕을 많이 얻어먹은 작품이다.

3. 등장인물



4. 줄거리


1987년, 두 청년이 길을 가던 중 차를 타고 가던 청년이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겪고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는 중상을 입는다. 그러자 같이 가던 청년이 돌로 찍어 살해한다.(감독판이어도 살해장면은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다.)
연쇄살인이 반복된 캐나다 몬트리올. 캐나다에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면 무덤에도 들어가는 경찰인 일라이나 스콧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범인은 자신이 살해한 사람으로 신분세탁을 하는 특성이 있었다.
그리고 목격자가 발견되는데 그의 이름은 제임스 코스타. 일라이나 스콧과 제임스 코스타는 경찰들의 보호를 받으며 가까워진다. 경찰에서는 마틴 애셔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제임스 코스타에게 가까워지는게 두려워지는 일라이나 스콧은 수사를 그만두려 하지만 수사를 계속하라는 부탁을 받는다.
제임스 코스타는 미끼가 되던 와중 마틴 애셔가 찾아와 둘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비명소리를 들은 경찰이 진입했지만 살해당한다. 일라이나 스콧은 마틴 애셔를 쫓지만 이미 마틴 애셔는 제임스 코스타와 차를 탄 상태. 그런데 제임스 코스타의 저항 때문인지 승용차가 우측의 트럭에 쳐박고 마틴 애셔의 머리가 유리창밖으로 튀어나온다. 운전석으로 탈출한 제임스 코스타는 마틴 애셔의 생사를 묻고 차는 폭발했다.
마틴 애셔를 잡기 위한 미끼 역할을 하던 중 제임스 코스타는 팔의 상처를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그 날 밤, 스콧의 방에 찾아가 스콧과 성관계를 갖는다.
그 다음 날 아침, 제임스 코스타의 상처가 벌어져 다시 병원에 가서 꿰메던 중 일라이나 스콧은 마틴 애셔의 어머니가 마틴의 시신을 확인하러 오지만 눈 색깔을 보고 바로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경찰들을 무시하고 나가버린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안에 타고 있던 '''제임스 코스타가 '엄마'라고 부른다.''' 즉, 차 안에서 죽은 것은 단순히 제임스 코스타에게 훔친 미술품을 팔다 돈을 떼인 하트였고[1], 제임스 코스타의 정체는 바로 진짜 마틴 애셔. 마틴 애셔는 어머니에게 형만 이뻐했다고 항의하고 애셔 부인은 자기는 두렵지 않다고 허세를 부렸지만 그 자리에서 살해당한다. (감독판이어도 살해 장면은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다.)
이 반전에 복선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1. 제임스 코스타의 시선은 문쪽, 하트의 시선이 창문쪽이었다.
경찰은 문쪽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리스 애셔가 제임스 코스타를 상대하면서 시선 반대쪽에 있는 경찰을 쏴 죽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2. 사고 난 차량은 우측에 있는 트럭에 부딫혔으며, 제임스 코스타는 운전석으로 안전하게 탈출했다.
원래 끌려간 사람이 조수석에 타는 게 일반적이며 제임스 코스타가 조수석에 탔다면 끔살이었다. 그런데 안전하게 탈출했다.
3. 제임스 코스타가 성관계 이후에 상처부위가 벌어져 있다.
바느질한 상처는 성관계를 한다고 쉽게 벌어지지도 않으며 자신의 혈흔을 남겨 스콧을 곤경에 처하려는 목적이 크다.
그 과정은 이렇게 된 것인데 마틴 애셔가 하트와 실랑이가 벌어져서 도움을 요청할 때 났던 총소리는 마틴 애셔가 이미 하트를 살해한 상태고 추가로 쫓아온 경찰관까지 살해하고 하트의 죽음의 원인을 총상이 아닌 것으로 하기 위해 차에 태우고 트럭에 들이받은 것이었다.
일라이나 스콧이 엘레베이터 문을 열자 보이는 건 사랑스러운 제임스 코스타가 아닌 자신의 살해된 어머니의 목을 자르고 있는 '''진짜 마틴 애셔.''' 충격을 심하게 받은 일라이나 스콧은 그대로 마틴 애셔를 놓치고, 미국 경찰은 이미 수사가 끝난 일이라고 스콧을 보호하려 하지만 캐나다 경찰은 스콧의 침대에서 성관계를 가진 흔적을 보고 뺨을 친다.
마틴 애셔는 다시 자신의 정체를 바꾸기 위해 자신과 기차에서 대화를 나누던 남자를 살해하고, 일라이나 스콧에게 전화를 건다. 진짜 제임스 코스타는 게이였고 자신은 그의 삶을 정상적으로 살아주기 위해 성관계를 해보았는데 어떠한 살인보다도 쾌락 있었고, 너도 시체 사진들이 있는 곳에서 범인과 잤으니 자신과 같다고 약올린다. 일라이나 스콧은 자신의 몸을 사정없이 문지르며 샤워를 하다가 주저앉는다. 그리고 수사관으로서의 능력을 의심받아 해임당했다.
그로부터 7개월 후, 일라이나 스콧은 배가 불룩한 상태로 자신의 집에 꾸며진 아가방에 들어가 책을 읽는다. 그리고 가스레인지의 불을 끄러가는데 마틴 애셔가 나타난다. 스콧은 책상 밑에 손을 대지만 집안 곳곳에 숨겨놓은 권총은 마틴 애셔가 이미 처리한 상태였다. 마틴 애셔가 7개월동안 쫓겨난 게 진짜냐는 의심을 품었는데 진짜같다고 하고 자신을 기다렸냐며 둘이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언급을 하며 다시 시작해보자고 한다. 스콧이 자신이 임신한 아이는 제임스 코스타의 아이라며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마틴 애셔는 폭행을 해대며 키스를 요구한다. 스콧은 키스를 받아들이는 듯 하다가 고개를 돌리자 화난 마틴 애셔는 줄로 스콧의 목을 살살 조른다. 스콧은 싱크대에 놓인 가위를 집는데 성공하여 마틴 애셔의 팔을 벤다. 마틴 애셔는 스콧의 가위를 뺏고, 얌전히 있으면 해치지 않겠다고 해놓고는 유산시킬 목적으로 스콧의 배를 찌른다. 스콧은 충격을 받은 얼굴을 하다가 배에서 가위를 빼서 마틴 애셔의 명치에 가위를 찔러넣는다. 마틴 애셔는 당황한 표정을 짓는데 스콧은 자신의 옷 에 장착한 고무를 땅바닥에 던진다. 즉, 7개월동안 진짜로 임신한 것처럼 연기하여 마틴 애셔를 잡기 위해 숨어 살았던 것이다. 마틴 애셔는 그대로 사망하고 스콧은 FBI에 연락한다.

5. 한국판 성우진(SBS)



[1] 다시 말해 하트는 미술품 도둑, 코스타는 도난당한 미술품을 파는 장물애비 겸 미술품 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