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코라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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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J.K. 시몬스/설영범
51세. 아앙과 카타라의 아들. 아앙의 세 자식 중 최초의 에어벤더로, 에어벤딩을 전수받고자 공화국 도시에 당도한 코라의 스승이 된다. 전작의 아바타 각성을 참고할 경우 텐진이 코라에게 차크라를 가르쳐줄 확률이 높다. 성격은 장난기가 있지만 아앙보다는 진중한 편이라고.[2] 의외로 개그캐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3][4] 어쩄든 진지한 인물이라 놀림도 많이 당한다. 제자인 코라도 시즌 1에서는 가끔씩 텐진을 놀려먹기도 했다.
페마와 결혼하여[5] 지노라, 이키, 밀로 세 명의 자식[6][7] 을 두고 있으며, 자식바보라 관련된 일에 종종 이성을 잃어버린다고 한다.[8] 사춘기 직전의 딸 하나와 엄청나게 산만한 자식 둘 때문에 이래저래 고생이 많다.[9] 참고로 아버지인 아앙이 어린 시절에 토네이도를 매번 부르는 정도의 에어벤딩을 보였다면,[10] 텐진은 그에 비해 파워는 조금 약해도 응용하는 기술들을 능수능란한 에어벤딩 실력을 보여줬다.[11][12] 이름은 현 달라이 라마이자 달라이 라마 14세인 잠펠 아왕 롭상 예셰 뗀진 갸초에서 따왔다.
뛰어난 에어벤더이고[13] 현명하기도 하지만, 코라와 성격도 맞지 않고 자신도 스승으로서 조금 미숙해서 코라와는 자주 싸운다. 코라가 텐진에게 '''"제가 못 배우는 건 사부님 탓일지도 모르죠"'''같은 소리를 한 적도 굉장히 많다. 그래도 스토리 후반에는 코라가 계속 사과하지만 하여튼 에어밴딩을 가르치는 역할보다는 인생이나 나아갈 길에 대해 조언해주거나 힘들어할때 더 큰 역할을 해 준다. 한마디로 인생의 멘토이자 선생님. 특히 시즌 2 코라의 아바타 영혼 즉 라바가 바투에 의해 소멸되어 코라를 비롯한 모두가 멘붕에 빠졌을때 "너는 라바의 힘이 아닌 너의 힘으로 싸워야 한다." 라며 그것을 깨닫게 해주어 코라가 바투를 이기게 한 장면은 최고의 공훈이자 참스승의 표본이다.
시즌 1에서는 코라의 스승으로서 역할을 하며 탈록과 사사건건 대립한다.[14] 첫번째 회의에서도 탈록이 42년전 아앙이 야콘을 잡았던 일을 생각해보라며 강경대응을 주장하자 "당신이 뭔데 아바타 아앙과 비교를 하는건가?" 라고 비난했을 정도 막판에 평등주의자들의 공격으로 본인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잡혀 혼자만 남자 공화국 도시의 대표로서 평등주의자와 맞선다.
시즌 2에서는 코라에게 차이고[15] 자신이 코라를 영혼의 세계로 인도 할 수 있으리라 믿고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을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한다.영혼의 세계에서 길을 잃고 혼란스러워 하던 중, 아앙의 영혼을 만나 아앙의 아들이 아닌, 텐진이 되라는 조언을 받는다.
시즌 3에서는 새롭게 에어벤더가 된 이들을 찾아 다니지만[16] 대부분은 이미 가정이 있는 자들이라 거절을 당한다.[17] 이후 바싱세에 구류된 에어벤더들을 구출하면서 공기의 부족의 재건에 들어가지만 홍련단의 습격을 받게 된다. 텐진이 자히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력 차에 의해 린치를 당하고 이후 팀 아바타에 의해 구출된다. 시즌 피날레에서 지노라를 에어벤딩 마스터로 임명한다.
참고로 텐진이 몰고 다니는 바이슨의 이름은 우기다.
아앙과 비교하면 늦둥이 아빠이기도 한데 아버지인 아앙이 살아있었다면 82세인데 본인은 51세라면 아앙이 31세에 텐진을 얻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나마도 텐진은 막내이니 아앙은 20대에 아버지가 되었다는 얘기인데 텐진은 큰딸인 지노라가 아직 10살이니 41세에 아버지가 된것이다.[18]
그리고 가족들은 조용할 날이 없다. 볼린은 이 가족은 최고라면서 잔소리쟁이 아버지(텐진)에 괴짜 삼촌(부미) 늘상 바쁜 어머니(페마) 정신없는 아이들(이키, 밀로)의 조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는 볼린이 가족이라곤 어릴적 죽은 부모와 함께 자란 형뿐임을 감안하면 달리 해석할 여지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다섯명의 공화국 시 의원들 중에서 서열이 탈록보다 높은 편인것 같은데 탈록은 꼬박꼬박 텐진님이라고 부르는데 텐진은 탈록을 낮춰부른다. 아니면 나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러 문제에서 상당히 온건적인데 평등주의자들을 퇴치하기 위한 기동부대에도 반대,쿠비라를 막기 위한 선제공격에도 반대했다.[19] 물론 이는 폭력은 오직 방어의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공기의 유목민의 철학을 계승한 영향도 크긴 하다.
어릴때 기억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아버지인 아앙과 자신만이 갖고있는 기억을 형 누나인 부미와 카야도 갖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20]
자상한 남편,아버지는 될지라도 자상한 지도자는 잘 못되는 인물.[21] 애초에 텐진이 속해있는 공기의 유목민은 절멸해버렸으니 다스릴 뭔가가 없었기 때문인듯하다. 그렇다고 쳐도 공화국 도시의 의원까지 지낸 사람치고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기술이나 리더십은 뒤떨어진다.[22] 탈록에게 매번 끌려다닌것도 이때문인것으로 보인다.[23] 그래서인지 텐진은 형인 부미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는듯하다.
코라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J.K. 시몬스/설영범
51세. 아앙과 카타라의 아들. 아앙의 세 자식 중 최초의 에어벤더로, 에어벤딩을 전수받고자 공화국 도시에 당도한 코라의 스승이 된다. 전작의 아바타 각성을 참고할 경우 텐진이 코라에게 차크라를 가르쳐줄 확률이 높다. 성격은 장난기가 있지만 아앙보다는 진중한 편이라고.[2] 의외로 개그캐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3][4] 어쩄든 진지한 인물이라 놀림도 많이 당한다. 제자인 코라도 시즌 1에서는 가끔씩 텐진을 놀려먹기도 했다.
페마와 결혼하여[5] 지노라, 이키, 밀로 세 명의 자식[6][7] 을 두고 있으며, 자식바보라 관련된 일에 종종 이성을 잃어버린다고 한다.[8] 사춘기 직전의 딸 하나와 엄청나게 산만한 자식 둘 때문에 이래저래 고생이 많다.[9] 참고로 아버지인 아앙이 어린 시절에 토네이도를 매번 부르는 정도의 에어벤딩을 보였다면,[10] 텐진은 그에 비해 파워는 조금 약해도 응용하는 기술들을 능수능란한 에어벤딩 실력을 보여줬다.[11][12] 이름은 현 달라이 라마이자 달라이 라마 14세인 잠펠 아왕 롭상 예셰 뗀진 갸초에서 따왔다.
뛰어난 에어벤더이고[13] 현명하기도 하지만, 코라와 성격도 맞지 않고 자신도 스승으로서 조금 미숙해서 코라와는 자주 싸운다. 코라가 텐진에게 '''"제가 못 배우는 건 사부님 탓일지도 모르죠"'''같은 소리를 한 적도 굉장히 많다. 그래도 스토리 후반에는 코라가 계속 사과하지만 하여튼 에어밴딩을 가르치는 역할보다는 인생이나 나아갈 길에 대해 조언해주거나 힘들어할때 더 큰 역할을 해 준다. 한마디로 인생의 멘토이자 선생님. 특히 시즌 2 코라의 아바타 영혼 즉 라바가 바투에 의해 소멸되어 코라를 비롯한 모두가 멘붕에 빠졌을때 "너는 라바의 힘이 아닌 너의 힘으로 싸워야 한다." 라며 그것을 깨닫게 해주어 코라가 바투를 이기게 한 장면은 최고의 공훈이자 참스승의 표본이다.
시즌 1에서는 코라의 스승으로서 역할을 하며 탈록과 사사건건 대립한다.[14] 첫번째 회의에서도 탈록이 42년전 아앙이 야콘을 잡았던 일을 생각해보라며 강경대응을 주장하자 "당신이 뭔데 아바타 아앙과 비교를 하는건가?" 라고 비난했을 정도 막판에 평등주의자들의 공격으로 본인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잡혀 혼자만 남자 공화국 도시의 대표로서 평등주의자와 맞선다.
시즌 2에서는 코라에게 차이고[15] 자신이 코라를 영혼의 세계로 인도 할 수 있으리라 믿고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을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한다.영혼의 세계에서 길을 잃고 혼란스러워 하던 중, 아앙의 영혼을 만나 아앙의 아들이 아닌, 텐진이 되라는 조언을 받는다.
시즌 3에서는 새롭게 에어벤더가 된 이들을 찾아 다니지만[16] 대부분은 이미 가정이 있는 자들이라 거절을 당한다.[17] 이후 바싱세에 구류된 에어벤더들을 구출하면서 공기의 부족의 재건에 들어가지만 홍련단의 습격을 받게 된다. 텐진이 자히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력 차에 의해 린치를 당하고 이후 팀 아바타에 의해 구출된다. 시즌 피날레에서 지노라를 에어벤딩 마스터로 임명한다.
참고로 텐진이 몰고 다니는 바이슨의 이름은 우기다.
아앙과 비교하면 늦둥이 아빠이기도 한데 아버지인 아앙이 살아있었다면 82세인데 본인은 51세라면 아앙이 31세에 텐진을 얻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나마도 텐진은 막내이니 아앙은 20대에 아버지가 되었다는 얘기인데 텐진은 큰딸인 지노라가 아직 10살이니 41세에 아버지가 된것이다.[18]
그리고 가족들은 조용할 날이 없다. 볼린은 이 가족은 최고라면서 잔소리쟁이 아버지(텐진)에 괴짜 삼촌(부미) 늘상 바쁜 어머니(페마) 정신없는 아이들(이키, 밀로)의 조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는 볼린이 가족이라곤 어릴적 죽은 부모와 함께 자란 형뿐임을 감안하면 달리 해석할 여지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다섯명의 공화국 시 의원들 중에서 서열이 탈록보다 높은 편인것 같은데 탈록은 꼬박꼬박 텐진님이라고 부르는데 텐진은 탈록을 낮춰부른다. 아니면 나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러 문제에서 상당히 온건적인데 평등주의자들을 퇴치하기 위한 기동부대에도 반대,쿠비라를 막기 위한 선제공격에도 반대했다.[19] 물론 이는 폭력은 오직 방어의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공기의 유목민의 철학을 계승한 영향도 크긴 하다.
어릴때 기억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아버지인 아앙과 자신만이 갖고있는 기억을 형 누나인 부미와 카야도 갖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20]
자상한 남편,아버지는 될지라도 자상한 지도자는 잘 못되는 인물.[21] 애초에 텐진이 속해있는 공기의 유목민은 절멸해버렸으니 다스릴 뭔가가 없었기 때문인듯하다. 그렇다고 쳐도 공화국 도시의 의원까지 지낸 사람치고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기술이나 리더십은 뒤떨어진다.[22] 탈록에게 매번 끌려다닌것도 이때문인것으로 보인다.[23] 그래서인지 텐진은 형인 부미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는듯하다.
[1] 하지만 실제 텐진은 이보다 더 늙어 있다.[2] 그런데 텐진의 자식들은 하나같이 개구쟁이고 텐진의 형제자매들도 개구쟁이였다고 한다.[3] 화를 낼 때의 모습과 시즌 3에서 새로 생긴 에어벤더들을 설득할 때 모습이 일품이다. 다만 단 한번 탈록이 아앙을 언급했을때에 화를 냈을때는 진지했다.[4] 이 외에 1기 8화에서 사이칸 청장과의 대화에서 코라가 "당신은 청장 중에서 가장 최악이에요." 라고 하자 코라에게 인내심을 가지라며 말리면서도, 결국은 "하지만 당신은 정말 최악이야 진짜로" 라고 말한다. 새로운 에어벤더들을 설득할 때의 모습도 개그.[5] 페마와의 나이차가 무려 16세이다.[6] 10화에서 아들 로한이 태어나서 이제 4명. 전부 다 에어벤더이다.[7] 아쉽게도 텐진은 로한의 출생을 보지는 못했다. 평등주의자들이 공화국 도시를 걸레로 만들던 상황에서 본인 목숨도 겨우 건진 상황이었다.[8] 심지어 딸 지노라의 영혼이 돌아오지 않자 이것이 북쪽 물의 부족 세력에 의한걸 알고 다 쳐부숴버리자고 해 카야와 부미에게 의외라는 소리를 들었다. 애초 공기의 유목민들은 살생을 하지 않는다. 백년전쟁때 몰살당한것도 그 때문 아바타 위키에서도 가족 일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온다고 서술되어 있다. [9] 덤으로 반항적인 제자 하나도 추가된다. 시즌 1에서는 안되면 스승탓 시즌 2에서는 버리고...[10] 물의 장 5화에서 부미와의 대결 당시 부미가 벤딩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위를 대형 토네이도를 불러내 반격하는데 부미도 그렇게 될 줄은 몰랐는지 막는라 애를 약간 먹었다.[11] 물론 이런 실력도 다 아앙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거겠지만.[12] 사실 텐진의 세 아이들도 밴딩 실력은 수준급이라서 막내였던 밀로조차도 밴딩을 자유자제로 사용해 평등주의자랑 겨뤄 이겼다.[13] 그 홍련단을 잡아넣은 4명중 하나가 바로 텐진이다! 나머지는 코라의 아버지 톤락, 불의 제왕 주코 그리고 소카 이 점으로 인해서인지 시즌 3에서 자히르와 1대1로 붙었을 때 일방적으로 우세를 점했다. 이후에 3대1이 되면서 두들겨맞긴 하지만.[14] 탈록은 평등주의자와 비벤더에 대해 강경적이고 텐진은 상당히 온건적이기 때문이지만 다른 의원들이 늘상 탈록의 편에 서기때문에 별 성과가 없다.[15] 우나락이 자신이 코라가 영혼의 세계로 갈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코라가 우니락을 따른다. 물론 결과는 나빴지만 말이다.[16] 맨 처음 부미가 에어벤딩을 하기 시작하였고 곧 공화국 도시의 시민인 더우가 에어벤딩을 했다는 등의 새로이 에어벤더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나오자 부미는 아이들 앞에서 "너희 할아버지가 이걸 보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감회에 젖는다.[17] 덤으로, 진짜 설득을 정말 못했다. 고기를 먹고있는 사람에게 채식주의가 건강에 좋다고 하거나, 아이가 에어벤딩을 할 수 있는 집에서는 애 엄마 앞에서 아들이 에어벤더 고수가 되면 온몸에 문신을 새길 수 있다고 하고, 고급 옷을 입은 사람보고 공기의 유목민의 예복이 마음에 들거다며 통풍이 잘 된다고 하고, 어떤 집인지는 몰라도 세속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게 된다며 아무것도 가지지 않게 된다고 말하거나, 머리를 밀 수 있다는 등. 그나마 스카이 바이슨을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말이 제일 그럴듯했다. 여하튼 설득 솜씨가 아주 뒤떨어져서, 결국 주변 인물들의 조언대로 전략을 바꿔서 에어벤딩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길거리 공연을 했고(아울러 에어벤딩 초보자인 부미와 지노라도 출연시켜 조금만 배워도 상당히 강력하고, 어린아이도 배울 수 있음을 어필했다.), 파이어벤딩 악당을 아바타 코라가 에어벤딩으로 무찌르는 쇼까지 벌였다.[18] 하지만 아내인 페마의 기준으로 보면 아앙하고 비슷한데 페마의 현재 나이가 35세임을 감안하면 25세에 지노라를 낳은것이다.[19] 문제는 그렇게 반대했다가 위기가 왔다.[20] 일례로 시즌 2에서 남쪽 공기의 사원으로 가족휴가를 갔을 때 다 같이 휴가를 간 것이 생각난다면서 자신의 기억들을 읊어봤지만 정작 카야나 부미는 기억이 하나도 없었다. 카야와 부미에게 키요시섬에서 코끼리잉어를 탄 것이나 엠버 섬에 놀러 가서 모래성을 쌓은 것을 기억하냐면서 정말 좋았다고 하나 카야와 부미는 너하고 아빠만 갔었다면서 상당히 언짢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아빠 친구인 주코 가족과는 다르게 막장 가족은 아니고 가족 구성원들끼리 사이는 좋다.[21] 에어벤더들을 공기의 유목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하다하다 안되자 강압적으로 나서는데 부미가 그런 놈들은 강하게 찍어야 한다고 했다가 되려 본인이 놀랄정도였다.[22] 본인도 부미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많이 느낀다고 하니...[23] 입지만 보면 탈록에 비해서 텐진이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나이도 텐진이 더 많고(탈록은 30대로 추정 하지만 텐진은 50대이다.) 각자 부모의 혈통을 보면 재력은 아니지만 명예라는 측면에서 보면 텐진은 금수저of금수저로 아바타+마지막 에어벤더+백년전쟁 종결자+공화국 도시 창건자인 아앙과 세계 최고 워터벤딩 치료사+아앙의 아내+전(前) 남극 족장 여동생+백년전쟁 종결을 이끈 인물+아앙의 워터벤딩 스승인 카타라다. 명예 측면에서 보면 아앙과 카타라의 삼남매 자식들은 그야말로 세계 어디를 뒤져도 찾을 수 없는 금수저인 셈이다. 반대로 탈록은 그런게 없다. 아버지의 수준을 보면 거의 자수성가했다고 봄이 옳다. 어머니쪽은 정상인이기는 하지만 북극출신의 평범한 여성이다.